31일 네이버는 오는 11월 1일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설립하고 수장으로 현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를 내정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네이버가 내달 1일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설립하고 수장으로는 현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정했다. 31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날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사내독립기업(CIC) 네이버페이가 오는 11월 1일 네이버파이낸셜로 분사해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며 "결제 규모 확대를 통한 금융사업의 기반을 키우면서 미래에셋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는 쇼핑·플레이스를 바탕으로 통장 계좌 등록자 확대 등 향후 금융 상품 중개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초대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로 내정된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는 "네이버페이가 쇼핑 플랫폼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경험을 제공해 성장했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기본적으로 커머스 플랫폼 기반 결제 서비스로 금융시장에서도 맞춤형 금융서비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목표주가는 2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상향)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오린아 애널리스트이다.3Q19 해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4,8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한 348억원을 기록했다중국 매출액은 위안화 기준 2~3% 수준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판단하나, 럭셔리 브랜드 및 온라인 채널 성장, 마케팅 효율화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 온라인 매출액은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4분기 광군제 특수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단기적으로 4분기 성수기 및 전년동기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국내 구조조정 지속에 따른 턴어라운드 및 질적 성장이 기대되며, 중국 비용 효율화 노력도 긍정적이다
사진제공=소노바 코리아[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이 2019학년도 전국 청각장애학생 UCC 공모전을 후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UCC 공모전은 △국립청각장애교육지원센터와 △(사)희망과동행이 공동주최하고, △국립서울농학교 △서울삼성학교 △한국구화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학생을 포함한 개인 또는 팀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에 서울농학교에서 본선 심사,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본선 진출 작품 중 대상 수상의 영예는 서서울생활과학고의 신명혜 학생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 포낙의 FM 시스템인 로저 펜과 수신기 세트가 수여 되었다. 로저 시스템은 먼 거리 및 소음환경에서의 청취를 돕는 무선 청각기기라인으로, 화자의 목소리 등 로저 송신기가 수신한 음원을 보청기로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명료한 청취를 지원한다. 포낙의 유소아 전용 보청기 스카이를 포함한 모든 보청기 및 타제조사의 보청기 및 인공와우와 호환이 가능하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참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직접 볼 수
3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30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계열사 주요 임원들이 모인 간담회에서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요청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모이는 간담회에서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비상경영체제 전환을 요청했다. 3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지난 30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경영 간담회에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미래에 대해 보다 철저히 대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 발생 가능한 외환·유동성 위기에 철저해 대비해야 한다"며 "투자의 적절성을 철저히 분석해 집행하고 예산 관리를 강화해 임직원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체질개선을 통한 회사의 경쟁력 강화도 요구했다. 황 부회장은 "불확실성 시대에서 과거 성공방식은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제품·서비스 혁신과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IT·브랜드 강화 등 미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가로 황 부회장은 "현실과
사진제공=스티멍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 스티멍(stimmung)이 지난 17일 도쿄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 성공적인 일본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스티멍은 세상에 없던 컬러, 가격, 무드로 상황과 기분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패스트 뷰티 브랜드를 표방한다. 독특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긴 립 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에서는 브랜드 런칭 3개월만에 10만개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 ‘인싸템’으로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스티멍의 팝업스토어에서는 도쿄 패션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쌍둥이 모델 AMIAYA가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런칭 행사 외에도 스티멍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라포레 하라주쿠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AMIAYA가 셀렉한 스티멍 제품을 모은 ‘AMIAYA 추천 세트’를 특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티멍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일본 진출과 동시에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앞으로 백화점, 아울렛 등 대형 유통업체는 세일 행사를 할 때 판매촉진비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약매입거래에 관한 부당성 심사지침'을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르면 백화점은 입점 브랜드 판촉비의 50% 이상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입점업체가 자발적으로 요청하는 경우는 상호 협의를 통해 판촉비 분담비율을 정할 수 있다. 백화점은 이를 이용해 행사 전 입점 브랜드로부터 자발적 참여 내용의 공문을 받아 판촉비를 입점업체에게 전가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관행을 백화점의 우월적 지위 남용으로 판단했다. '자발'이라고 하지만 실제론 백화점과 갑을 관계에 있는 입점 브랜드가 판촉비를 부담하며 강제로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입점업체가 먼저 공문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는 자발성을 인정할 수 없다. 백화점이 입점업체와 협의를 통해 기간과 할인율을 정하는 등 충분한 협의 과정을 통해 세일행사를 진행한 경우에 자발성이 인정된다. 공정위는 판매촉진행사 비용분담과 관련해 추가된 내용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1일 HSD엔진에 목표주가는 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박무현 애널리스트이다.3분기 실적에서 소폭의 영업이익 흑자를 보였다.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622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0.4%이다. 3분기 신규 수주량은 930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는 1조 2,949억원 수준을 보였다. 4분기에는 조선소로 엔진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소식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사이에 HSD엔진의 신규 수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중고선 24,000여척 중 LNG추진 신조선 교체 대상 17,688척: ME-GI 혹은 X-DF 같은 이중연료 추진엔진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는 HSD엔진에게 엔진 신규 수주량 증가를 의미한다. 또한 이중연료 추진엔진 명목 가격이 기존의 디젤엔진보다 10~15% 가량 더 높다는 점에서 HSD엔진의 매출 성장과 이익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목표주가는 2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상향)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박종대, 서현정 애널리스트이다.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 41% 성장한 1조 4,020억원과 1,0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을 큰 폭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매출이 좋았다. 국내 화장품 매출이 YoY 12%, 생활용품이 YoY 6%, 해외화장품이 YoY 9% 모두 성장률이 제고되었다. 특히, 고마진 채널과 상품 매출 성장률이 높았다 - 중국도 온라인/럭셔리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지속적인 광고선전비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체 매출에서 설화수 매출 비중은 27%까지 상승했다. 역대 최고치다실적추정치 및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으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모두 올린다. 22만원 12MF PER 30배다. 1) 설화수의 대 중국 브랜드 인지도 회복이 검증되고 있으며, 2) 고마진 브랜드, 채널(온라인/면세점) 비중 상승으로 추세적인 매출 및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게 되었다. 3) 최근 대 중국 수출 증가율 회복 등 산업 지표 회복 역시 밸류에이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1일 효성첨단소재에 목표주가는 1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윤재성, 손진원 애널리스트이다.3Q19 영업이익은 378억원(QoQ -20%, YoY -2%)으로 컨센(502억원)을 25% 하회했다. 지배순이익은 법인세 추징금 영향으로 -57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을 큰 폭 하회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을 하회한 것은 타이어보강재의 부진 때문이다. 타이어보강재 영업이익은 239억원(QoQ -28%)으로 감익되었다. 이는 중국법인의 판매량 부진 및 매출채권 대손상각 40억원 반영, 한국법인은 주요고객인 한국타이어의 부진 등에 따라 판가방어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원재료PX, PTA, PET Chip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방 타이어 수요 부진이 판가 방어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로 인해, 타이어보강재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했다. 다만, PX를 비롯한 원재료의 약세는 2020년에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기에 이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또한 수급이 타이트해지기 시작한 아라미드 및 2020년 신증설을 통한 성장성이 기대되는 탄소섬유도 관심거리다. 단기적인 모멘텀은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1일 효성티앤씨에 목표주가는 2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윤재성, 손진원 애널리스트이다.3Q19 영업이익은 922억원(QoQ -0.2%, YoY +51%)으로 컨센(845억원)을 9% 상회했다. 다만, 순이익은 법인세 추징 영향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을 상회한 것은 섬유사업 영업이익이 743억원으로 전분기(741억원)와 유사한 실적을 시현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스판덱스/PTMG는 원재료 BDO의 약세가 지속되며 영업이익 711억원(OPM 17.1%)의 고수익성을 유지했다BDO 및 MEG/PTA, CPL 등 원재료 약세에 따른 견조한 실적 흐름은 202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00~9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체력과 글로벌 No.1 스판덱스 업체로서의 위상을 감안할 때, 현재의 시총 약 7천억원은 과도한 저평가라 판단한다. 법인세 추징금이 반영된 2019년 기준 PER은 6.2배이며, 2020년 기준 PER은 3.8배에 불과하다. 높아진 이익 체력과 2020년까지 이어질 원재료 약세를 감안하면 현 시점은 저가 매수에 적기라 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1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록호, 이준민 애널리스트이다.3분기 세부 실적은 매출액 15조 7,007억원(YoY +2%, QoQ +0.5%), 영업이익은 7,814억원(YoY +4%, QoQ +20%)을 기록했다. 잠정실적 발표 당시에 하나금융투자가 호실적의 원인으로 추정했던 MC부문, BS부문은 기존 전망치와 100억원 미만의 차이에 불과했다. 서프라이즈의 주역은 HE부문의 영업이익률 8%대 시현이다. 미중 무역분쟁 및 불리한 환율 환경 안에서 주력 사업인 TV의 수익성 개선은 유의미하다는 판단이다. OLED TV를 필두로 하이엔드 비중 확대되어 믹스 개선 효과가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19년 3분기 HA부문에서 건조기 관련 일회성비용이 발생했음에도 8%라는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 지난 3년간 신성장 가전의 국내 판매 확대를 통한 레벨업은 수차례 확인되었다. 올해부터는 신성장 가전의 수출이 확대중이다. 2020년 가전의 수출 확대, OLED TV 확판, MC 적자 축소로 오랜만에 3개 사업부 모두 증익 가능성이 보인다. VS부문이 20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1일 녹십자에 목표주가는 17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선민정, 박현욱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매출액은 3,697억원(YoY, 4.9%), 영업이익은 366억원(YoY, 30.6%, OPM, 9.9%)을 기록,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 올해에는 국내 독감백신이 전년대비 14.3% 증가한 5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녹십자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일조 - 2분기 녹십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남반구향 독감백신 수출이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3분기의 어닝 서프라이즈한 실적도 역시 주력제품인 국내 독감백신의 회복에 기인한 것이다. 이와 같은 성장세 회복은 수익성이 양호한 4가 백신으로 빠르게 전환되었기 때문녹십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마저 독감백신의 회복으로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주었다. 독감백신의 수출지역 다변화와 수익성이 양호한 4가 독감백신의 확대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2020년에도 녹십자는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2020년 4월 헌터라제가 중국에서 승인받게 된다면, 녹십자의 실적 고공행진은 계속될 수 있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1일 SK머티리얼즈에 목표주가는 2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경민, 이진우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0억원(+10.4% QoQ, +8.6% YoY), 561억원(+1.9% QoQ, +9.5% YoY) - 주가 하락 원인은 전일 미국 반도체 공정장비 공급사 주가 조정 영향으로 한국반도체 공정장비/소재 공급사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기 때문 - 특수가스(NF3, WF6, 실란계열) 출하량이 예상대로 10% 이상 증가했다. 자회사 중에서 예상과 어긋난 점은 SK에어가스의 매출과 마진이다. 부진했던 원인은 SK하이닉스 생산라인 M15로의 출하 지연 때문으로 추정 2020년 상반기부터 국산화 소재(고선택비 인산, 무수불산 가스)의 매출이 전사 실적에 기여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이 500억원대에서 600억원 이상으로 레벨-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익이 따박따박 창출되는 SK머티리얼즈는 모멘텀 투자자의 관점에서 밋밋한 주식이지만, 이익의 안정적 성장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샀다 팔았다 하는 주식이 아니라, 장비 공급사 중의 원익IPS처럼 매수 보유 전략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30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목표주가는 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정동익 애널리스트이다.2019년 3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1조 8,567억원 (+0.6% YoY), 영업이익 1,546억원 (-19.3% YoY, 영업이익률 8.3%)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 이상 하회했다. 자회사 두산밥캣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과 중국 및 신흥국에서의 판매부진, 신사업 투자비 등이 3분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올해 1~9월 누계로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159,810대를 기록했다. 우려와 달리 시장 자체는 5, 6월 잠시 주춤했지만 7월 이후 성장세로 돌아섰다. 문제는 시장점유율이다. 시장회복에도 불구하고 M/S하락으로 인해 두산을 비롯한 주요 외자계 업체들은 판매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두산은 시장성장에도 불구하고 3.4% 감소했고 시장점유율도 작년 8.6%에서 올해 7.4%로 하락했다. 2020년은 중국시장의 역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점유율 회복여부에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30일 파트론에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이창민 애널리스트이다.3분기 실적은 매출액 3,377억원 (+82% YoY), 영업이익 308억원 (+221% YoY, 영업이익률 9.1%)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전분기 대비 감소 (매출액 -18% QoQ, 영업이익 -24% QoQ)했다. ① 갤럭시노트10의 전면 카메라와 후면 ToF 카메라 매출이 발생했지만 갤럭시S10향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고, ② 갤럭시A 시리즈의 신모델 개수가 상반기 대비 감소하면서 중저가 모델향 후면 카메라 및 지문인식 모듈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이다파트론의 주가는 카메라 모듈 실적 Peak-out 우려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ODM (JDM) 확대 전망으로 단기 고점 대비 34% 하락한 상황이다. 파트론은 저가형 스마트폰향 매출 비중이 낮기 때문에 ODM (JDM) 확대가 단기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외주 물량이 2019년 2,000만대 수준에서 2020년 8,0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저가형 모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