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파워포인트 기본핵심기능 익히기, 파워포인트로 한눈에 들어오는 발표자료 만들기, 업무시간 줄이는 한글 기능, 파워포인트 템플릿 디자인, 두고두고 활용되는 실무 엑셀”등 5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상반기에는 AI를 활용한 홍보영상 및 이미지 제작, 보도자료 작성 등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직원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0월 31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김선조 부시장, 이난희 관장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국립대구과학관 전시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전의 과학기술 기반이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덕연구단지, KAIST 등 선진과학 기반 결과물 공유 및 전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두 부시장은 국립대구과학관 하반기 특별기획전 ‘.gif: 움직이는 그림’, 꿈나무과학관(모빌리티움) 등 주요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선조 부시장은 “전시관을 둘러보니 개관 11주년을 맞은 국립대구과학관이 대구·경북권 거점 과학관으로서 지역 과학교육을 이끌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월 31일, 지역 대학생들과 인구 감소 극복 방안과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대학교 재학생들이 대구시의회에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 나선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대현 의원은 “이제 인구 감소는 사회문제로 접근하기보다 사회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봐야 한다”며,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모순적으로 지방분권이 점점 확대되어 지방에서 거두는 세금을 지방에서 사용하도록 하면, 세수가 많은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재정 불균형이 심해질 것”이라며, “대구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으로, 재정 분권에 따라 세수가 부족한 지역이 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대구에 기반을 둔 기업이 부족해 지역 청년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데, 해결 방안이 무엇인가”를 물었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 기존 기업 유치와 함께 청년들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 타지역에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30일 관문상가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침체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날 관문상가시장 상인회 회원 30여명은 시장 골목을 다니며 담배꽁초를 줍고,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는 남구 관내 8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되며, 시장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내 점포 앞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깨끗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실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해져,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모기 유충구제 활동 등 동절기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절기에는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 활동과 무료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모기매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모기 개체 수를 낮추는 모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모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무료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방문하여 바퀴벌레약을 배부하고 방역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모기 같은 유해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는 하절기방역기동반 출범하여 보건소 방역반, 동 방역반, 유충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5단체 주관으로 지난 3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스마트 농업혁명, 파워풀 대구농업! 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5개 농업인단체(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 대구농업인연구회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4년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1,200여 명의 대구, 달성, 군위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 홍보영상과 생활개선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와 대구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 농업인 표창, 비전선포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구농업인한마음대회 김미경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농업 발전모델을 만들고 도시근로자들 보다 더 잘사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도 농업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250만 시민의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6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이 11월 2일 9시 30분부터 대구과학고에서 'Math-full Festival(풀(Full)만한 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구수학페스티벌’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학생활동 프로그램, ▲수학 학습 상담, ▲수학탐구활동,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수학교육활동 나눔 전시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35개 학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과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하고,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이론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에게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활동 프로그램’에서는 7팀의 학생들이 수학 용어와 개념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분 정도 발표하는 ▲Math Talk(수학을 말하다), 관심 있는 수학 분야에 대해 팀별 탐구 내용을 관람객에게 발표하는 ▲수학 탐구보고서 발표 등 학교 교육활동에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대구동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총 370명(선발인원 96명)이 지원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인 141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태블릿PC, 전자사전, 디지털전자시계,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전자담배, 이어폰 등 모든 통신·전자기기이며, 시험시간(쉬는 시간 포함) 동안 소지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유로 반입했을 경우,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관내 유치원·초등학생 274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 통합교육지원 다가온(on)’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온(on)’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다(o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가온(on)!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로 구성됐다. ‘다가온(on)! 찾아가는 음악교실’에서는 음악치료 전문가가 통합학급을 방문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악기와 음악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다가온(on)!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은 지역 유관기관의 다문화 강사를 초빙하여 ▲문화적 차이 이해, ▲문화 체험(의복, 전통 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직접 의상을 입어보며 전통놀이를 체험할
(웹이코노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전시‘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에 따라, 시민들의 노벨문학상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인문자료실에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일반자료실에서 상시 운영되며, 한강 작가의 초기작부터 주요 수상작들을 비롯한 연도별 노벨문학상 수상작들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을 품격 있는 문학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는 10권 이상 누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다량대출자용 가방을 증정하는 ‘책으로 가득 찬 가방’, 11월 15일부터 5권 이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달력을 증정하는 ‘독서로 준비하는 2025’ 등의 독서 활성화 행사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