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박희조 동구청장)는 26일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위한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통해 대전역 인근 쪽방촌과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 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으로, 분야별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날 박 청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 대전쪽방상담소장과 함께 폭염 종합대책과 쪽방촌·노숙인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쪽방촌 가구 2곳을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생활 고충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동구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현황 등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선풍기 등 냉방물품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대해선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살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여름나기 냉방용품으로 대구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늘 아낌없는 후원을 펼쳐주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안부의 대응 지침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매뉴얼에 따라 가해민원인 진정·중재와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기적힌 합동훈련으로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CCTV 설치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어르신 대상 건강클럽 4개팀의 운영을 마무리하고 건강클럽 운영 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보건소에서 최초로 시도한 여가생활과 건강활동을 결합한 건강클럽 은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돼 ▲동인세대공감마당 ▲하누리어울림센터 ▲남산동커뮤니티센터 ▲달성토성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커뮤니티센터 4개소에서 운영했다. 어르신 건강클럽 주요활동은 ▲자기개발 행복 건강클럽의 우울예방 상담 및 종이접기 수업 ▲자연친화 그린 건강클럽의 텃밭가꾸기 및 식사일기 상담 ▲취미활동 어울림 건강클럽의 구강관리법 교육 및 캘리그라피 수업 ▲힐링·에너지 충전 건강클럽의 수지침 수업 및 당뇨․고혈압 관리법으로 꾸며졌다. 25일 열린 건강클럽 운영공유회 및 전시회에는 건강클럽 4개팀 참여자, 건강플래너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각 건강클럽의 활용내용을 공유하고 건강클럽 활동으로 만든 여러 작품의 전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공유회 및 전시회 참여자들은 건강클럽의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건강생활을 실천
(웹이코노미)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24일 대구행복기숙사 2층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초대해 다문화 가족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중부소방서와 연계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CPR 교육을 진행하고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1백만원상당의 물놀이 용품을 지원했다. 최순준 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발판으로 삼아 한국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대구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제균)은 2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엔젤박스(여성위생용품) 100박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생의료재단에서 추진하는 자생 엔젤박스 나눔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자생의료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자생 꿈키움 장학사업’, 의료 서비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전자공고가 2023년 7월 정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방침에 따라 대구·경북권 최초로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선정되어, 2025년부터 ‘(가칭)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반도체고’는 반도체 분야 산업수요맞춤형 학교로서 ‘4차 산업시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영마이스터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총 6학급 9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산학겸임교사와 정규교사 간 팀 티칭을 통한 산업현장 실무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제어, ▲생산·품질 관리, ▲반도체 장비 제작, ▲유지보수 등을 배우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반도체 계열의 공통과목들을 공부하고, 2학년으로 진급할 때 스스로 적성을 고려하여 반도체 제조와 반도체 장비 중 자신들의 전공을 결정한다. 대구전자공고는 반도체마이스터고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청, 교육부, 대구시, 달서구청 등에서 약 3백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전 교직원이 지역 산학기관들과 협력하여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공간 재구성, ▲교명 선정, ▲기숙사 증축,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 환경구축을 위해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4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늘봄공간들을 현장 조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교실 신설, 시설 개선, 비품 확충 등 학생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액을 산정했다. 이번 예산은 ▲‘학생친화적 늘봄공간 구축 공사’ 102교 36억 원, ▲‘늘봄공간 비품 구입 등 환경 조성’ 230교 19억 원, ▲‘기존 초등돌봄교실 노후 환경 개선’ 154교 12억 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여름방학 중 공사, 교구・비품 구입 등의 환경구축을 완료하여,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가정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늘봄 환경을 조성하여 2학기 늘봄학교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소속 5, 6학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영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기술 발전을 위한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창의적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생태계 탐방, ▲해양 과학 실험, ▲해양 신재생 에너지 체험 등이며,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동부영재교육원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다양한 주제의 하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해양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출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운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서부드림스쿨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드림스쿨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구성된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며, 이번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실험 환경과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친환경 미래 공간 건축, ▲창의적 페이퍼 롤러코스터 설계, ▲창의적 공(ball) 선별장치 제작, ▲창업 토론, ▲역사·문학 융합 등이 있으며,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3일간의 몰입형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공작물, 아이디어 보드, 동영상, 글쓰기 산출물 등 다양한 성과 결과물을 제작하고, 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