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출한 사례는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의 자체 판매장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의 위탁 생산 제품에 대한 판매 제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법령 개정 내용으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부터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생활과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동구청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행안부 주관 2022년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선정,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특수학급연합팀인‘빛솔합창단’이 지난 11월 16일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충남 부여군,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 날(매년 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17개 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빛솔합창단은‘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담쟁이'(작사 도종환 시‘담쟁이’, 작곡 지혜정)라는 곡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2014년 특수학급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빛솔합창단은 경북여고, 대구서부고, 매천고, 전자공고, 상원고 특수학급장애학생 40명으로 구성되어, 2014년 제2회 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각종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회의실에서 '달서구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및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최종적으로 달서구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 향후 5년간 추진할 세부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2019년 5월, 지역 내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출산, 결혼, 일자리, 교육, 문화, 고령화 대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한‘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 및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만의 시각이 아닌 주민 시각(수요)에서의 인구정책을 입안하고자 인구정책 중기 종합계획(2024~2028년)을 전문 연구기관 용역을 통해 수립 중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인구감소 및 인구 연령구조 변화는 전국적으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고 ‘오늘보다 내일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11월 20일‘마음에 마음을 더하면 이웃에게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사례를 공유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월, 23개동 협의체 특화사업을 제출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로 나눠 시상한 후 최우수를 수상한 송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송현1동(솔고개 마을 행복하우스를 만들다, 우수상은 성당동(살맛나고 탐나는 우리동네 만들기), 두류1.2동(같이해서 가치를 더하는 행복이 넘치는 건강복지마을 두류1.2동), 진천동(나눔이 행복한 마을 조성! 진천동), 장려상은 신당동(사람중심! 다함께 이웃살핌 감동행복 신당ON마을 만들기), 상인3동(상인3봄! 바라봄! 살펴봄! 함께봄! 프로젝트), 도원동(지금‧바로‧함께‧여기는 모두가 행복한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난 15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대구 달서구의 은둔·고립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을 제안해 선정됐다. 은둔·고립 청소년은 뚜렷한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방 또는 집을 나가지 않고 학업이나 직업 등의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는 청소년들이며, 여성가족부 추정 전국에는 16,000명(2022년 기준)의 청소년이 예상되며, 그중 달서구는 180여 명의 청소년이 은둔·고립 청소년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달서구청소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협력기관으로 실시한다.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은둔·고립형 청소년의 조기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자립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39 백만원이다. 한편, 달서구는 소외된 청소년의 맞춤형 지형을 위해 6개 청소년시설과 연계 협력해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사업단 분야에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는 노인일자리의 우수한 모델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최로 개최됐다. 우수한 노인일자리사업 노하우 및 운영사례를 전파하는 수행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공모는 2개 분야(사업단, 매뉴얼)에서 10개 수행기관이 선정됐다.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폐의약품수거사업단 운영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폐의약품수거사업단은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단이며, 지역사회에서 폐의약품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하는 활동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환경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노인일자리 신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웹이코노미) 비영리법인 ‘지산마을 사람들’은 지난 1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자립준비 청년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생활용품(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산마을 사람들’은 평소 환경과 나눔에 관심이 많은 대구 수성구 지산동 주민 5명이 올해 2월 법인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품은 대구 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사업인 ‘플리마켓 지산고고(gogo) 장터’ 운영 수익금(100만원)으로 마련됐다.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 종료로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 청년 14명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플리마켓 지산고고(gogo)장터는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아나바다 장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을 나누는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산마을 사람들 회원들의 지역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환경, 나눔, 경제, 미래 어린이들의 교육과 연동되어 주민 스스로가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는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청에서 ‘제2회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품작 중 32가정의 작품을 선정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는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말 개최됐다. 1981년에 설립된 아이코리아는 전국 16개 시도 150여 개 지회에서 약 6천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수성구지회는 지난 9월 수성못 페스티벌에서 개운죽 심기 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우쳐 주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1일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 20여 명과 함께 미소친절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물티슈, 밴드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치매전문봉사단인 ‘청라지기’ 활동도 함께해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미소친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는 캠페인 뿐만 아니라 청라지기 활동의 일환으로 경증 치매환자 대상 일상생활 체험 훈련 프로그램, 치매 관련 지역 행사 참여 등 치매와 관련한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교육감 주요 공약과제이행 점검을 위해 11월 21일 대구녹색학습원과 대구교육박물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대구시민 4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6월에 열렸던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 평가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관련 보고서 및 자료 등을 통한 서면평가 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과 평가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게 됐다.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대구녹색학습원과 대구교육박물관을 방문해 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관별 특색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향후 공약 이행계획의 조정 및 개선 의견과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한다. 김이균 주민평가단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약이행주민평가단 현장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