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소중한 자상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은 똑소리나게! 농촌은 풍요롭게’란 주제로 오는 11월 11일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김제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김제시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위원회는 ‘김제시 농업인의 날’ 개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추진위원회 구성원은 위원장인 김희옥 부시장과 김제시의회(문순자 시의원)를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 공무원 3명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조원석), 김제시농협조합장자율협의회장(최승운), 농촌지도자회(회장 최승일), 생활개선회(회장 전종숙), 4-H본부(회장 김범근),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이호섭), 여성농업인(회장 김현례), 농민회(회장 최재호), 여성농민회(회장 김영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제1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계획으로 개회식, 부대행사, 농업인 프리마켓 등을 상정 의결했으며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예품 공모전시 ‘규방, 도란도란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실시한 2024년 삼례문화예술촌 하반기 공예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박순자(전통복식), 전경례(전통수공예), 유수영(예술도예), 임경문(문화재재연도예), 최경호(목판공예) 5명의 공예작가들의 작품들을 차례대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는 박순자, 전경례 작가의 작품이다. 박순자 작가는 전통복식분야 공예작가로서 원광대학원 한국문화학과 예다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역임, 우수 숙련기술자로서 일본, 우주베키스탄, 대한민국 등 국내외 일원에서 전통공예 및 수공예 관련 박람회와 특별전시에 참여했다. 전경례 작가는 자수공예 작가이자 한국자수문화협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전승공예연구회, 전북특별자치도 공예가협회 회원으로 국내외 전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섬세한 멋과 숨결이 담긴 전통 수공예 작품을 알리며 제작하고 있다. 전시에서 두 작가는 원삼, 활옷, 당의, 두루마기 등 조선시대 여인들의 전통 복식을 포함해 노리개, 육골침, 돍띠, 반짇고리
(웹이코노미)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달 20일부터 운영중인 어린이 풀장의 현장 상황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27일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영등시민공원 등 곳곳에 설치된 어린이 풀장을 찾아 익산시 체육회 관계자로부터 풀장 운영 상황을 들었다. 이어 수질 점검 및 물 미끄럼틀과 아동풀, 유아풀 등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어린이 풀장은 익산시 체육회 주관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영등시민공원(분수대) △모현공원(광장) △중앙체육공원(총석정) △유천생태습지공원(광장) △함열돌숲공원(주차장) 5개소에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나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유아풀은 5 부터 7세, 아동풀은 초등학생 1 부터 6학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공원 안에 위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정 시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의 안전인 만큼 안전관리자 운영과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풀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수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덕인 ㈜우신피그먼트 익산공장 공장장은 "익산에 뿌리를 내리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우신피그먼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신피그먼트는 염료, 안료 및 기타 조색제 제조업체로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2년 익산시 저소득가구에 1,000만 원,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 1,000만 원, 올해는 원광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26일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는 2025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전승 및 보전을 위해 민간 주도로 일어난 단체로, 51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적상산 국가유산을 지키며 대내외 알림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및 포쇄의식 재연·전승과 무형유산 지정 활동,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반환 운동, △적상산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규평 회장은 “조선왕조 5백 년 역사를 온전히 지켜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그것을 무주다움의 기반으로 삼는 데 선양회 추진 목적이 있다”라며 “자발적인 군민 참여 운동으로 확산해 적상산 국가유산을 활짝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산에 소재해 있는 국가유산은 ‘무주적상산성’, ‘안국사영산회괘불탱’ 등 2건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을 비롯해 ‘안국사극락전’과 ‘적상산사오지유구’ 등 5건의 도 지정 문화유산이 있으며 ‘안국사천불전(선원각)’과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적상산 천일폭포’ 등 3건은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전반기 의장)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며 “부안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6일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권익위 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의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측정,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인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회의체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단소별 갑질 근절을 위한 역점과제 추진 상황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갑질 근절 역점과제로 제시된 칭찬의 날, 갑질근절 롤링페이퍼, 리버스멘토링, 대나무숲 및 청렴마니토 등 다양한 방식의 역점과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비교해 국단소 간 보완할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중점 논의했다. 향후에도 역점 과제의 추진 과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추진상 드러난 애로사항과 잘된 점 등을 청렴나눔방에 공유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갑질을 근절해 화합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6일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제전위원회 이사, 대의원, 자문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수도작 중심의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가 되기 위하여 5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온종일 생기발랄한 김제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희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개최하게 되며, 축제의 슬로건은‘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로 정해 이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찾아오는 글로벌축제의 대표주자로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연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구면 출신인 양연미 부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응원하는 양연미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