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등·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생활교육과 인성인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문을 연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관계개선조정지원단 △피해학생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치유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학생 마음건강 조기발견 및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위기학생 치유·회복을 위한 심리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 자해잔여흔 치료비도 지원한다. 고위기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형 위센터(전북대, 원광대)와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마을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소형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접근성이 낮은 오지마을과 수리점이 먼 10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장 난 농업기계의 수리는 물론, 농민들이 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예취기, 인력 분무기, 경운기 등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자가 수리 방법을 교육하고 야간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미부착되거나 오래되고 파손된 반사경은 새것으로 부착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순회 봉사 이외에도 작년부터 소모성 부품에 대한 수리비 한도를 6만원까지 확대해 수리해주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
(웹이코노미) “현재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 1조원씩 돈을 쓰게 되면 10년 후에는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냐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올 것입니다. 정부의 소멸기금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기금의 일정 비율을 자치단체장 재량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완화를 요청드립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간담회를 통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멸기금 가이드라인 완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인 최영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배분된 기금의 일정 비율을 자치단체장 재량으로 사업할 수 있게 해서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패널티를 주고 잘되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성격이 자주재원인 만큼 인구소멸 극복 차원에서 지자체만의 실질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금의 일정액을 정부 지침상 제한해 온 현금성 사업 등 지역의 여건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면서 “지역사회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의 확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실태 확인’을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확인 대상은 2024학년도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42교의 통학버스 622대이다. 2020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에 동승보호자가 탑승하지 않을 시 처벌을 강화하고 탑승 여부 안전운행기록을 제출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과합동 확인반 및 자체 확인반을 꾸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오고 있다. 주요 확인 내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권장사항) 여부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과 시험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전주에 4곳만 운영되면서 군산이나 진안 등 타 지역 응시자들의 시험장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시험장을 확대했다. 6개 권역에서 시험장을 운영함에 따라 응시자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되면서 응시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권역별 지원자는 전주 531명, 군산 126명, 익산 145명, 정읍 85명, 남원 46명, 진안 24명으로 집계됐다. 교정시설 지원자를 포함한 총 지원자 수는 973명이다. 시험장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공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6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았다. 이날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총장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원광대와 함께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오수 의견 고장으로서 전국적인 반려 산업의 메카로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원광대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웹이코노미)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다음달 13일에 열리는‘2024 순창 장담그는 날’행사에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관내 업체를 모집한다. ‘2024년 순창 장담그는 날’은 전통장 기능인들과 함께 만드는 장 담그기 행사로, 세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전통 장담그기 문화를 홍보하고 발효콘텐츠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운영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순창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 및 개인사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을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네이버폼이나 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리는‘2024 순창 장담그는 날’행사는 관내 농특산물과 지역 특색이 담긴 가공품, 특색있는 체험 등을 운영하며 ▲식전공연을 비롯해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어린이 공연 ▲풍물 대동굿 ▲플리마켓 운영 ▲체험부스 운영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270여 농가 약 35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청하면 된다. 작년 신청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는 사업이다”며“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고령층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부안관광택시 기사 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안관광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관광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서비스 마인드 교육 및 스피치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관광택시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도 포함됐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부안관광택시는 부안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부안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5시간‧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돼 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관광택시 운전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부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관광택시는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이달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에 대한 측량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상 지구는 와리2, 다망, 대붕암, 천서지구 등 1,551필지이며 면적은 66만 5,000㎡이다. 이번 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국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분쟁 해소, 국토의 효율적 관리 등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며 조사에 필요한 측량비 전액은 국비로 충당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와리2, 다망, 대붕암, 천서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취합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 중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이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지급·징수,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