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5월 25일(수)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3층 오디토리움에는 한화그룹 ESG 담당 임직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화그룹 ESG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참석자들은 개인과 조직의 ESG 목표와 실천 의지 등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했다. 메시지 카드는 기념으로 배부된 반려나무 화분에 꽂아 각자의 사무실 책상 위에 두게 된다. 일종의 ESG 좌우명처럼 업무 중에도 ESG와 연계한 활동 방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다. 반려나무는 한화의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해 키운 묘목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외부 전문가 초청 특별 세미나도 진행됐다. 한성대 박두용 교수(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는 ‘최근 산업안전 동향과 ESG 관점에서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안전경영체계와 중대재해 예방전략, ESG 관점 위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화그룹 ESG위원회는 글로벌 ESG 트렌드와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분기마다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미르4> 글로벌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인터뷰가 담긴 다큐멘터리 ‘Why we love MIR4’ 2부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부 ‘Earn’이다. 지난 1부 PLAY를 통해서 글로벌 이용자들이 <미르4> 글로벌을 사랑하는 이유가 소개됐다면, 이번 편에서는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된 <미르4> 글로벌의 P&E(Play and Earn) 생태계를 경험하는 이용자들의 모습과 P&E의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었다. ■ 플레이(PLAY)하며 누린 즐거움이 경제적 이익(EARN)으로! 영상에 출연한 이용자 중 몇몇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미르4> 글로벌과 함께 극복했다고 밝혔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누린 재미가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진 것이다. 대만에 거주하며 사진작가 일을 하던 한 이용자는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밖으로 나가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때 가상화폐,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 알게 됐다. <미르4> 글로벌 덕분에 전업 게이머가 될 결심을 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오뚜기가 프로틴에 6가지 곡물과 볶은 캐슈넛, 아몬드를 더한 '데이프로틴'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프로틴'은 곡물과 아몬드 2가지 맛으로 ‘곡물’은 통밀, 대두와 국산 현미, 쌀보리, 흑미, 팥으로 만들어 단백질도 매일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아몬드’는 볶은 캐슈넛과 아몬드를 6가지 곡물에 더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우더를 스틱 형태에 담아 휴대성도 높였다. 곡물의 든든한 포만감은 물론, 영양 성분 또한 다양하게 갖추었다. 고단백, 고칼슘, 식이섬유, 비타민D, 비타민 B3종, 비타민 E를 함유했다. 특히, 영양이 가득한 콩, 우유, 계란 유래 단백질까지 한 번에 3가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64억 원으로 전년(2,579억 원) 대비 약 30.4% 상승했으며, 2018년(813억 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에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 하는 ‘헬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푸드가 업무용 차량에 이어 판매용 배송차량까지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며 ESG 경영에 앞장선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전국 영업장의 판매용 배송차량을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도입 규모는 159대로 올해 먼저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했다.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나는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 것이다. 도입 차량은 현대 포터2 일레트릭으로, 올 해 20대, 23년 50대, 24년 78대, 25년까지는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실제 현장에서 전기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 영업장에 충전 시설도 추가적으로 설치한다. 판매용 차량은 전국의 영업장에 배치돼 아이스크림, 육가공 등의 냉동 및 냉장 제품을 거래처에 납품할 때 사용되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업무용 전기차를 지급한데 이어, 올해 배송용 차량까지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2천5백톤 가량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용 전기차량 도입은 탄소중립 실천 외에도 장시간 운전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늘부터 '2022년 5월 신입/인턴사원 채용' 접수를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올해 1월 신입사원 채용에 이어 이달에도 두 자릿수의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8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2년 9월 30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한다. 또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직무별 필수/우대사항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모집직무는 신입사원 일반전형의 경우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화공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조경설계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보건 △재무/회계 △컴플라이언스 △외주구매 총 17개 직무이며, 채용연계형 인턴 전형의 경우 △BIM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총 3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인턴실습(인턴전형의 경우) △건강검진 순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전자와 협력사가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방향과 동반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LG전자는 26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81개 협력사 대표들과 LG전자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2013년부터 매년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협력사에 경영현황과 사업방향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 역량 강화와 공정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도 공유했다. LG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 보고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자금 지원,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 5대 상생과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협력사의 제조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위한 무이자 자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회사의 자동화 시스템 전문가를 협력사에 파견해 생산제품의 복잡도를 낮추고 제조 공법을 자동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U+모바일tv의 선거 방송은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 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방송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지역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 방송과 개표 방송을 모바일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고객은 U+모바일tv에 접속한 뒤 새롭게 추가된 ‘지방선거’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선거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U+모바일tv가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각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업(業)의 본질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ESG 채권’을 발행하고, 식품업계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체육’ 식품을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제조업계에서는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본업인 ‘미디어’를 통한 ESG 경영을 강화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자사 미디어 플랫폼 ‘B tv’를 활용해 환경 문제를 널리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업인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SK브로드밴드는 6월2일부터 8일까지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2022 제 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우수 작품을 IPTV 3사 중 단독으로 무료 상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를 통해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2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에 참여했다. ‘B tv’를 통해 영화제의 우수 콘텐츠를 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T1 CHEERS WITH BBQ’캠페인으로 오는 29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T1 CHEERS WITH BBQ’캠페인은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대표팀으로 출전 중인 T1을 응원하고자 LCK 공식 후원사인 BBQ에 의해 기획됐으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LoL(League of Legends) e스포츠 국제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BBQ 자사앱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모바일 상품권 탭을 클릭한 후 할인/증정쿠폰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고 검색창에‘티원화이팅’을 입력하면 ‘3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전 메뉴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하며, 쿠폰은 15,000명에게 한정하여 발급한다. BBQ 관계자는 “Lo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CK의 대표팀으로 출전한 T1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쿠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1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고 말했다. 한편, BBQ는 올해 3월 LC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26일 일상 생활 속 ESG 활동 실천 지원 앱 ‘행가래’로 지난 2년 동안 10만 5천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행가래’는 2020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자발적인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하면서 경기도 성남시 가로수 4만 7천그루 대비 두 배가 넘는 나무를 심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기록했다. 행가래를 이용해 ▲계단 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헌혈∙봉사 참여 ▲자원 재활용과 같은 활동을 하면 SV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건물 계단을 이용하면서 매 층마다 벽에 있는 QR코드나 NFC를 인식하면 SV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사무실이나, 사내 카페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컵 대신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해도 SV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해당 행가래 도입 기관에서 지정한 곳에 기부를 하거나 사회적 기업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1만 4,000 여명에 달하는 행가래 이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