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 ( 2024년 한화그룹 72주년 창립기념사 中, 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날인 10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 72주년을 기념했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 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진행했던 현장경영을 통해 만난 임직원들의 준비된 역량을 칭찬하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다.”는 말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성공의 경험 일류 한화의 새 이정표로”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간의 주저가 영원한 도태를 부르는 냉혹한 환경 속에 모든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그리고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성공 경험의 확산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기도 수원특례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추진,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100번째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20년 9월 시흥시에서 첫 협약을 시작으로, 4년 만에 100번째 지자체인 수원특례시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6,700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145만여 식의 도시락을 제공하며, 결식제로 체계를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원특례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1년간 1만 3,000여 식의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제공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월) 경기도 수원특례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한화(이하 한화)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내에 석박사급 4,500여명이 근무하는 R&D센터와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연구시설 조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R&D센터 건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빠른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인력들의 접근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여 보다 효과적인 연구수행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한화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내 R&D센터,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종합연구시설을 구축해 미래전략 발굴을 위한 씽크탱크이자 전진기지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화는 이를 위해 경기대학교 학교법인 경기학원과 연면적 5,000여평 규모의 캠퍼스 동 신축을 비롯한 학교 발전기금 출연 등 협업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과 대학의 연구성과 및 첨단 연구장비 공유,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원 및 부대시설 운영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는 학교법인 경기학원과 세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 주식회사(이하 행복나래)가 지난 10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같이가치UP’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주 지역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함께 도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같이가치UP’은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주유나이티드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 행사다. 사회적 기업들의 상품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적 기업 성과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행복나래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주도 내 사회적 기업 4곳의 7개 상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다. 또, 11번가 제주기획전과 명절선물전 등을 통해 총 37사의 180여 개 상품을 유통하며 제주 지역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SK프로보노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내 사회적 기업 11곳에 경영 자문을 제공하고 제안서 작성, 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상품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더불어 행복나래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사업을 점검하고 '기회 선점'을 강조했다. 삼성전기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한 후 MLCC 공장을 직접 살펴본 이 회장은 ▲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회장은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이 회장은 수시로 ▲부산 ▲톈진(中) ▲수원 등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고부가 MLCC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필리핀 생산법인은 2000년부터 IT용 MLCC, 인덕터 등을 생산해 왔으나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성능 전장용 MLCC 추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 생산법인은 2012년 MLCC 제2공장을 준공하고, 2015년에는 288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는 등 부산, 톈진(中) 생산법인과 함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성장했다. 삼성은 부산을 MLCC용 핵심 소재 연구개발과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다음 50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최태원 SK 회장이 3일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한국고등교육재단의 홈커밍데이에서 장학생 동문과 그 가족들 300여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지성이 쌓여왔으며 지금도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며,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자발적으로 환원하는 선순환의 플랫폼을 만들고 다음 50년에도 이 기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50주년을 맞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비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홈커밍데이에 매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0여명의 장학생 동문들이 참석했다. 50주년을 맞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은 홈커밍데이를 1977년 시작해 매년 재단 장학생 간 학문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재단 가족으로서 소속감 고취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스 체험, 팀 레크레이션, 빙고 게임 등 재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최 회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구미시, SK실트론과 손잡고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구미시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1년간 약 13,0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방정부, 멤버사 및 관내 사회적 기업과 힘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월) 구미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조경철 SK실트론 대외협력담당,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주체들은 서로 다른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은 SK실트론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마련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맡는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위생 관리에 나선다. 구미시는 복
LS는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LS는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HSE(안전·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안전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운영하고 있고,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통해 안전관리를 한층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i-Check)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
이달 2일 공식 출범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27일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재상장을 통해 향후 그룹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동력을 얻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회사의 중심 축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의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부문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융합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안순홍 대표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계열사 간 시너지에 큰 기대감 출범식에 앞서 지난달 열린 기업 설명회(NDR)에서 참석자들은 계열사 간 협업이 만들어 낼 ‘기술 시너지’에 주목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화두인 인공지능(AI) 기술이 여러 사업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투자자들이 큰 기대감을 보였다”면서 “AI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알고리즘을 접목한 신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년 AI 연구소를 설립한
㈜한화는 9월 27일 신규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력을 발탁했다는 점이다. ● ㈜한화 신규 임원 승진 (가나다순) ▷김주돈, 손성훈, 오용근, 이정수, 이창백, 정민우, 황율남
효성이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9월 26일(목)부터 10월 15일(수)까지 진행되는 장애예술 주제기획전 <기울기 기울이기>(The Art of Tilting)를 후원한다. <기울기 기울이기>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4기 입주작가 6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 나이, 성별 등 작가 개인이 지닌 특수성을 ‘기울기’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기울기’를 능동적으로 기울이며 스스로 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는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촉각 감상 도구와 수어, 음성 안내, 점자, 스크린 리더 등을 제공한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인연을 맺고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효성의 후원금은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지원금, 작가의 역량과 작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사용된다. 한편, 효성은 장벽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후원, 장애 어린이의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한 효성나눔봉사단 활
㈜한화가 자기주식(구형우선주, 제3우선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 ㈜한화는 9월 25일(수) 이사회를 통해 지난 6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구형우선주 28,070주(5.9%)와 제3우선주 3,067,559주(13.7%)를 올해 안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주식은 지난 7월 1일(월) ㈜한화가 2차전지 장비사업 전문화를 위해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 하면서 기존 주주 대상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여 취득한 구형우선주와 제3우선주 전량이다. 해당 자사주는 이사회 이후 11월 1일(금) 임시 주총을 거쳐 연내 소각할 예정이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4>이 11월 23일(토), 24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화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을 통해 세계적인 고음악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며 격조 높은 바로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2013년, 바흐 음악의 대가인 헬무트 릴링 내한공연으로 첫 발을 내디딘 한화클래식은 조르디 사발, 율리아 레즈네바, 아비 아비탈 등을 초청하며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의 고음악 명장들을 초대하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한화클래식은 기업이 일회성으로 협찬하는 공연과 다르게 공연 컨셉부터 세부적인 프로그램 구성까지 기획하고 주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한 한화클래식은 고음악이라는 하나의 주제와 한 마음으로 일관성 있게 전해온 시간을 ‘Unity’라는 부제에 담아 10주년을 기념했다. 한화는 지난 10년의 여정에 이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 향유를 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명성의 고음악 앙상블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거제시와 함께 거제시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국내 아동결식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으로, 1년간 약 10,400식의 행복도시락을 제공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목) 경남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 시장, 허순배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거제시와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발굴과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해당 대상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은 도시락 제조에 필요한 재원을 기부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
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하는 울산포럼에는 울산 지역 관공서, 기업, 학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울산 지역 인사 외에도 최태원 회장과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SK 구성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포럼은 ‘Pivo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는 주제에 맞춰 ▲스마트제조, 넥스트 제조업의 미래 ▲새로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