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4일 12명에 대한 신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임원 승진인사는 사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기술 인력을 중용하는데 방점을 뒀다. 12명의 신임 임원 승진자 중 10명이 설계, 생산, R&D 등 기술분야 전문가들이다. 특히 조선해양 사업에 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기존 인재 중심의 발탁 인사를 통해, 한화의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했다. [한화오션 정기 신규 임원 인사 명단] ▲ 강상돈 ▲ 구홍진 ▲ 김대식 ▲ 김신형 ▲ 김일홍 ▲ 서행명 ▲ 오세영 ▲ 오현길 ▲ 이동권 ▲ 이창근 ▲ 조종우 ▲ 허철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4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정기 임원 인사에서 총 7명의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금년 임원 인사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기존 사업 확대'와 '미래 사업 발굴'의 관점에서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인력을 등용하는 차원이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신규 임원 승진자> ▲김성철 ▲김용진 ▲류승우 ▲반 왕 ▲박매훈 ▲신상호 ▲장보섭
◇ ㈜한화 신규 임원 승진 ▲김남욱 ▲김윤석 ▲박광호 ▲오동욱 ▲정재효 ▲정진호 ▲차상민 ▲황규헌
한화솔루션은 1980년대생 4명을 포함,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일자는 11월 1일이다. 올해 한화솔루션 인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승진해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 80년대생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지속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내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려운 사업 환경 가운데서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 한화솔루션 정기 신규임원 인사 명단 (가나다 순) ▷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
한화그룹의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사가 10월 4일 부로 총 13명의 신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한화 측 관계자는 인사에 대해 “전문성을 보유한 젊은 리더를 조기 발탁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변화와 도전을 가속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신규 임원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한화에너지 (총 3명) ▲ 최영선, 신동욱, 임성빈 □ 한화임팩트 (총 1명) ▲ 방정석 □ 한화토탈에너지스 (총 7명) ▲ 김민수, 노성주, 배영규, 이진우, 전민성, 최권식, 허순규 □ 한화파워시스템 (총 2명) ▲ 도기훈, 조성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명절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 회장은 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 CEO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는 등 10년 째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1일(일, 이하 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네옴(NEOM)' 산악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작년 회장 취임 직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중동 지역을 찾아 현지 사업을 살펴보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스마트시티 '네옴'은 사우디의 대규모 국가 개혁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구축중인 미래형 신도시로, 삼성물산은 '네옴'의 핵심 교통·물류 수단인 지하 철도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네옴시티'를 구성하는 4개 구역 ▲더 라인(거주 공간) ▲옥사곤(친환경 산업 단지) ▲트로제나(산악 휴양·레저 단지) ▲신
LS그룹(회장 구자은)은 지난 8월 초,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 및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LS그룹에 따르면 LS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양극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제조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직원 1,400여 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0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키로 했다. 총 사업규모는 1조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구 회장은 발표에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철금속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LS와 양극재 선도회사인 엘앤에프가 ‘황산니켈 → 전구체 →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 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명절 전 협력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13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사의 원자재, 부품,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 690여 개사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명절 전에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자재대금을 정기지급일인 10월 6일과 10일보다 각각 2주 가량 앞당겨 명절 연휴 전인 9월 27일(수)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자재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9월부터 원자재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E
협동로봇 글로벌 Top player 두산로보틱스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524.0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청약증거금 약 33조 1,09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1,496,346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수치는 중복청약투자자 수는 감안되지 않은 잠정 합계치다. 참고로, 일반 청약증거금이 50%임을 감안 시, 청약금액은 두배인 66조원이며, 지난 9월 15일에 마감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참여금액 63조원에 이어 올해 최대 규모 딜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수가 적은 이유로 미달된 우리사주 잔여물량을 일반 청약 최대한도에 선배정함으로써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공모 시가총액 1.68조원으로 올해 최대규모 딜로 평가받는 두산로보틱스는 일반청약 증거금도 33조 1,093억원을 모아 올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 상장했던 필에너지가 청약 당시 약 16조원 증거금을 모아 종전 최대였다. 이번에 진행한 일반청약은 공동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 KB증권, CS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증권, 신영증권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 ‘NO EXIT’는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자은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구 회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약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 LS 임직원을 포함한 범국민적인 운동이 되는데 작으나마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다음 릴에이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舊삼양식품) 부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를 각각 지목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글로벌경영 전략을 통해 회사의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K-푸드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 경영인이다. 이석우 대표는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면서 가상화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진과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모로코와 리비아에 총 11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4개 계열사(현대차, 기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가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지원과는 별도로,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는 모로코 현지 판매대리점과 협력해 ▲학교 용품 운송, 심리 치료사 이동, 헌혈, 정부 주도 구호 펀딩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차량 부품 할인 및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기아 아중동권역본부 또한 판매대리점과 협력해 ▲NGO 단체에 차량을 무상 대여하고 ▲모로코 정부 기관에 앰뷸런스 개조 차량을 기부하는 등 현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리비아에서는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가 피해 차량 부품 할인 및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현대차 판매대리점이 트럭 30대 분량의 식량, 담요, 의약품 등 긴급 구호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아 아중동권역본부는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아 판매대리점은 식수, 식량, 의약품 등 생필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명명식 현장에 참석하는 등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운반선 ‘로라 머스크(Laura Maersk)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이 선박은 세계적 해운그룹 ‘AP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 이하 머스크)’가 HD현대에 발주한 19척의 메탄올 추진선 중 첫 번째로,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첫 번째 컨테이너 운반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메탄올은 LNG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선박 연료다. 앞서 머스크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첫 단계로 메탄올 추진선의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로라 머스크호는 지난 7월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출발해 약 2개월, 총 21,500km의 항해 끝에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머스크가 ‘해운의 새 시대(A New Era of Shipping)’를 연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명명식을 본사가 있는 곳에서 개최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기선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풀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첫 ‘SV(사회적가치) 리더스 서밋’의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청소년 문제, 저출산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소셜벤처∙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NPO) 등 각 섹터가 통합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 제안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이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잡자 이번에는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들이 보다 협력해야 한다는 뜻에서 SOVAC이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와 공동으로 SV 리더스 서밋을 마련했다. 이번 서밋에는 지자체와 정부, 민간기업, 사회적기업·소셜벤처, 학계 등 각계 리더 13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제도적 해법을 모색했고, 민간∙공공 부문 협업 환경 조성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사인 사회적기업∙소셜벤처∙NPO가 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환경이 조성된다면, 사회문제 해결의 속도와 크기는 더욱 빨라지고 커질…
사진1. 사진2. 사진3. 최태원 SK회장이 “향후 울산포럼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울산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포럼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3 울산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울산포럼은 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작한 지역포럼이다. 올해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본 포럼에 앞서 사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럼 주제 역시 실천방안 논의에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는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SK구성원 외에 울산지역 대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지역포럼이 흔하지 않은데 울산포럼을 보면서 지역을 포럼화하고, 토의를 통해 이 안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아간다는 희망을 봤다”며 “울산포
삼성 관계사 20곳이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사다.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 올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9월) ▲직무적합성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전형(11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한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