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오는 21일까지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 7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GYC’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매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및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취업 지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GYC’ 7기는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4개국에서의 취업 희망 청년들을 모집한다. 특히 지원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약 28주에 걸쳐 국내외 연수를 받게 되며 ▲어학 및 직무역량 강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블루캠퍼스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GREAT Momentum’을 키 메시지로 ▲Gateway(업권 최고의 대면채널 구축) ▲Retail(리테일 솔루션 강화) ▲Ecosystem(플랫폼/제휴 성과 증강) ▲Association(그룹사 시너지 강화) ▲Trust(Zero-Risk 내부통제) 등 경쟁력(Momentum) 확보 관점에서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이슈 및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금융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연 및 은행의 AI 내재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 금융과 고객 전반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금융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신한은행 측은 "신한금융그룹에서 발표한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Help-up) 자산 가치를 높여(Value-up)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창립 43주년(창립일 1982년 7월 7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그 동안 헌신해온 우수직원을 격려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1982년 창립 이후 '금융보국'의 정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일류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며 다채로운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10만좌 한도로 출시한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은 고객 호응 속 4일만에 모두 판매가 됐다"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0~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베트남 K-Med 엑스포’와 연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기의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5위 의료기기 수출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참가에 더해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현장 애로 컨설팅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둔다. AI 기반 진단보조기기, 영상진단기기, 병원설비 등 첨단 제품을 보유한 국내 63개사가 참가한다. KOTRA는 베트남 전역의 의료기기 유통기업과 병원 등 120개사를 초청해 사전 매칭 상담을 운영한다. 구본경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해외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K-의료기기의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7일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팜팜㈜을 방문하여 영농성과를 점검하고 농업인 중심의 금융컨설팅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팜팜은 토마토 재배 및 유통 전문회사다. 스마트팜 도입 후 팜팜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도입 첫 해 농업생산 매출은 15억원 수준에서 70억원으로 눈에 띄게 상승했다. 3년간 성공적인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백남성 농업·공공금융 부문 부행장은 “팜팜의 사례처럼 스마트팜이 농촌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정주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금융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사장 방경만)가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는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장애예술지원 전시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12인의 작가들은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멘토링을 거쳐 ‘무지개 너머로 반짝이는 우리만의 별’이라는 주제로 멘토 작품 일부와 함께 총 1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한다. IBK기업은행은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7월 중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가 두 자릿수 이상인 모든 기존 가계대출의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또 서민 신용대출을 신규로 받을 경우 금리를 조건 없이 1%포인트(p) 인하하는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 & 밸류업',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주는 '파인드업 & 밸류업'에 이은 세 번째 상생금융 프로젝트다. 우선, ‘은행권 최초’로 6월 말 현재 1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리를 만기까지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고객이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도 일괄 적용된다. 도움을 받는 고객 수는 약 4만 2000명, 대출금액은 약 65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신규 취급되는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서민 신용대출)은 산출된 금리에서 전부 1%p 인하해 실행한다. 고객 수로는 약 3만 3000명, 대출금액은 약 3000억 원을 대상으로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주식 담보대출 우대금리 혜택과 최대 500달러의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리워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에서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고객 중에 해외주식 담보대출을 처음 실시하는 손님들에게 최저 연 3.90%의 금리 우대 혜택이 최대 180일까지 제공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해외 주식은 종목의 위험도를 바탕으로 책정된 대출종목등급 중 A등급부터 C등급까지다. 또한 담보대출을 1천만원 이상 실행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도 지급한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여름방학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기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방학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후원에 대해 "기존 서울 지역에 집중된 사업을 지방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지역간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