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서(기관)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관련 부서장과 팀장 14명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이하‘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으로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청 단위 조직이다.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 창구로 학교·교육지원청 사례 공유, 해결 방안 모색, 업무 조정, 종합 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추진단은 분기별로 한 번 열리는 정기 협의회와 사안 발생 때마다 열리는 수시 협의회로 나눠 운영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 1차 정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사업 운영 성과와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부서별로 진행 중인 기초학력, 정서 심리, 교육복지 등 14개 분야의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사업 진행 상황도 공유하고 점검했다. 울산교육청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8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판례를 통해 배우는 행정소송 법률 연찬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권익 보호와 적극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법률고문 이상구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법적 분쟁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기된 행정소송 중 주요 판례를 선정해 실제 남구를 상대로 제기된 각종 소송 사례를 중심으로 법률상 쟁점 설명 및 질의‧토론으로 마련됐다. 남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법률연찬회와 자치입법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자문 및 질의‧회신집 공유 등 다양한 법률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송 및 행정심판 등 분쟁을 최소화하고 직접수행 확대와 승소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의 법률적 역량이 강화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법률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8일 정부가 기업·지역 주도의 신속한 투자를 위해 발표한 ’2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 장생포선 철도부지 활용 등 2개의 울산지역 투자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울산시는 정부 지원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이 가능해져 기업의 신속한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우선‘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의 경우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사업,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와 관련한 주차장 및 야적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건으로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현행법상 임차 사용이 불가해 법령 개정 외에는 대안 마련이 어려웠다. 이에 울산시는 산업부와 기재부에 미활용 산업유휴 부지의 임시사용(임대) 관련 규제개선을 지속 건의한 결과, 올해 하반기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산업현장으로 적용돼 해결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중지 장생포선 노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으뜸두레’사업에 지역 관광두레 사업체인 ‘태화당’이 남구에서 처음으로 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태화당’은 태화강역사 내에서 지역 특색을 담은 제과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2024년 으뜸두레’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인증서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지원받게 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주관해온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체를 구성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여행, 체험, 기념품, 음식 등)을 발굴해 관련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40여개 관광두레 사업체 중‘으뜸두레’로 매년 10곳이 선정되며, 그중 울산에서 2곳(남구 태화당, 울주군 와나스타)이 선정됐다. 한편, 남구에서는 4개의 관광두레 사업체(태화당, 더맑음, 문화출장소, 레이홉)가 운영 중이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남구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2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 제1회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11기 군민감사관 위촉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읍·면 종합감사 결과와 향후 일정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공무원이 놓칠 수 있는 불편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울주군민의 시각에서 모색하고, 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주군은 2003년부터 군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군민감사관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와 부분감사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은 주권자로서 올바른 태도와 공공의 의사 결정력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할 수 있는 선거 교육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18세가 된 청소년에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권리인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선거 교육 자료(동영상, 교재, 홍보물(리플릿) 등)를 활용해 각 학교에서 학생을 교육하고 교원 대상 연수를 하도록 안내했다.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교육부, 울산시선관위와 연계해 선거 대비 상황반도 운영한다. 지난 25일에는 효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울산시선관위 소속 강사가 유권자의 책임과 의무, 선거에 참여하는 방법, 학생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등 학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하는 5교를 대상으로 사전 기획(1단계)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는 개축 2교(웅촌초, 울산여자상업고), 새 단장(리모델링) 3교(중남초, 울산양정초, 울산중앙중)이다. 사전 기획은 교육 기획 2개월, 공간기획 6개월로 모두 8개월이 걸린다. 사전 기획 이후에는 사전기획자와 설계자가 3개월간 협업해 계획 설계를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2028년 2월까지 새 단장 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 2월까지 개축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간 재구조화) 출발 공동 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 5교의 교육공동체(관리자, 행정실장, 담당 교사, 학부모 대표 등)와 교육청(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기획(교육 기획+공간기획)을 앞둔 24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 주체가 사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 동구 일산동에서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당신의 무대를 켜다’ 점등 퍼포먼스 및 DJ루아, 갓블라스유, 더아트, 리프 등 청년 예술가들의 개관 축하무대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년스테이지ON은 개관을 맞아 우주렬 청년작가를 초청해 개관일부터 4월 26일까지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청년스테이지ON은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커뮤니티홀(전시)로 구성되어,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장비대여, 두근두근 청년마당 운영, 청년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스테이지ON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동구를 기대한다.” 며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청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4년 1월부터 기존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던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수준 제한을 폐지하고, 오는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소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난자를 미리 냉동 보관하는 미혼여성이 증가하는 기조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출산에 사용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난자 해동 단계에서부터 배아 배양‧이식 시술, 시술 후 유산방지 및 착상보조 주사제 등 치료 단계까지의 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한하여 회당 1백만 원 씩 총 2회까지 지원한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사회 문화적 환경이 변화되면서 초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로 결혼 시기도 늦고, 해도 아이를 낳지 않거나 낳아도 한 명만 낳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령 임신이 모두 난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만 35세를 기점으로 생식세포의 질이 급격히 낮아지고, 만 40세가 지나면 생식세포 수의 감소가 뚜렷해 져 나이가 들수록 난소와 자궁에 호르몬 관련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본청, 직속 기관, 각급학교(유치원) 등 123곳을 종합감사한다. 종합감사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전반의 적법․타당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개선 대안을 제시해 기관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책무성과 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약, 채용, 운동부 운영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해 교육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하는 사전 예방 감사에 중점을 두고, 사소한 실수 등은 현지 조치해 기관 차원의 자율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올해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종합감사를 진행해 부패를 미리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공정하고 깨끗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