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울주군은 27일 군청 문수홀에서‘디지털 문해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생활문화에 소외된 정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의 필요성과 역할’, ‘스마트폰 기초 및 인터넷 검색과 활용’, ‘키오스크 활용 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이어졌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 출석하고 과제발표 등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 22명은 수료증이 지급됐다. 이들은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읍·면 디지털 문해교실에서 지역사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활동가로 활동게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문해 소외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울주군은 2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어르신 스마트돌봄인형 도입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산노인요양원을 비롯, 행복누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행복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울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스마트돌봄인형의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를 시연,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돌봄인형은 교육이 끝난 후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포, 6월부터 서비스가 실시된다. 돌봄인형은 인공지능을 탑재, 어르신과 감성적인 대화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치매와 우울증, 고독사를 예방하게 된다. 또 식사 및 약 복용 시간 알람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을 통한 어르신의 생활건강도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울주군 ‘2022년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첫 공연이 27일 두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두동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음악회는 낭만파 음악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됐다. 또 ‘캉캉’, ‘캐러비안의 해적’ 등 빠르고 경쾌한 곡을 연주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첫 공연을 한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25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학교를 방문,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음악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울주군 내 11개교를 선정해 공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이날 두동초에 이어 두서초(6월 13일), 반천초(6월 28일), 온산초(7월 6일), 청량중(7월 7일), 언양중(7월 18일), 중남초(7월 21일), 상북중(8월 30일), 천상초(10월 13일), 청량초(10월 17일), 서생중(10월 21일) 순으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교육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학생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으랏차차! 너와 나’라는 연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초등학생 대상‘우리의 성장일지’, 중학생 대상‘포(For)춘(春)쿠키’,‘쿠키잡(Job)’, 고등학생 대상‘북치기 박치기’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50여 명의 위기가정 학생을 발굴했다. 초등 ‘우리의 성장일지’는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꽃다발 만들기, 힐링 원예, 제빵 활동을 하며, 만든 작품을 평소 감사한 분께 선물하는 나눔 실천도 함께 진행된다. 중등‘포(For)춘(春)쿠키’는 가정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과 간식 상자를 배부했으며, ‘쿠키잡(Job)’은 직업흥미검사(프레디저)와 쿠키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과 상담을 통해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등‘북치기 박치기’는 특기적성 개발을 위해 드럼연주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전망센터는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교육청 학생 선수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학생들의 스포츠축제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분산또는 축소되었던 대회를 3년 만에 활기차게 부활시켜 전국의 학생선수들이 다함께 모여서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열리며 울산 선수단은 36종목 중 육상, 태권도 등 31종목에 참가하고 선수 501명, 임원 및 관계자 380여명이 참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우리 학생 선수들에게 더 많은 성원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엘리트선수 육성 중심의 체육활동을 모든 학생이 즐기고 참여하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35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암흑카페·시각장애환경체험관 ‘오픈하우스’에 참여하는 시각장애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여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드려 편견이 아닌 배려하는 아동으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이 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울산광역시시각장애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시각탁구체험, 점자체험, 시각 사진전, 흰지팡이 체험 등 암전공간에서 후각, 청각, 촉각 등 숨어있는 감각을 사용해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그대로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특징을 이해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아닌 이해로 진정한 배려와 나눔을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도심 열섬완화 및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동구 전하동 명덕호수공원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 숲 가꾸기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명덕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염포산 중턱까지 아우르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을 위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숲속 운동시설이 있는 지역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기간 동안 생육상태가 좋지 않고, 지나치게 밀집해 자라고 있는 나무를 골라내는 선목작업 등을 포함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80ha에 걸쳐 시행하고, 그 외에도 조림지 사후관리 차원에서 풀베기 작업 50ha 등도 시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억 600만원이 투입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주민들이 즐겨 찾는 주거지 인근의 녹지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숲의 기능을 활성화 함으로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저감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 퇴직자 등 신중년 대상 '자서전쓰기×영상인생소개서 3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삶과 글 연결하기 ▲강점, 직무 역량 발견하기 ▲에세이 글쓰기 ▲자서전 에세이 출판하기 ▲영상미디어 활용방법 ▲영상 인생소개서 제작 및 공유회로 구성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 또는 방문, QR 접수로 이뤄진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강으로 진행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생애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자신의 강점과 직무 역량을 영상소개서로 제작해 구직방법의 차별화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지난해 6월 울산 북구 달천동에 개소한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안정적인 청년 창업기반 환경을 조성하며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개소 1주년을 맞은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위주 2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최근 4개 기업이 심사를 거쳐 6월 입주를 기다리는 중이다. 센터는 초기 사업비 지원, 경영노하우 컨설팅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개소와 함께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 '카코(Karko)'는 자율주행 셔틀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하는 2년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입주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억4천 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자율주행 또는 원격제어 주행 기반의 친환경 차량 속도 제어장치 특허도 획득했다. 현재 최하은 대표를 비롯해 4명이 근무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카코 역시 창업 초기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겪는 사업자금 조달, 안정적인 매출 확보, 행정사무 처리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센터의 지원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 수돗물 수질과 각종 정보를 담은 ‘2022년 수돗물 품질 보고서’를 발간 시민에게 배부한다. 이 품질 보고서는 울산시 상수도 기본현황, 상수원 및 정수장 현황, 수돗물 공정별 생산 과정, 2021년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전 항목 ‘적합 판정’) 등이 알기 쉽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무료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는 ‘수돗물안심확인제’와 정수장 견학 및 회야댐 생태습지 탐방프로그램 운영, 물 관련 용어 해설, 수돗물 관련한 생활 팁과 제도 등을 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구·군의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000부를 배치했다.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으로도 볼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주기 위해 품질 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