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3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해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소 구정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밝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9일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발굴 및 지원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보호고용환경에서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및 민간 위탁형 복지일자리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및 직업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11명의 성인장애인들은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아동돌봄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48개소에 이르는 배치기관으로 파견 및 고용 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는 모두 8개 사업으로 ▲ 행정업무보조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일자리 ▲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및 행복일자리 ▲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 중증장애인이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 남구 공중이용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조사 및 지원하는 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신규 발굴사업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대한안마사협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 가격에 대해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조사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지난 1월 18일까지 주택특성을 집중 조사해 2월 16일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으며, 3월 12일 산정가격 검증을 마무리했다. 개별주택 열람대상은 지난해 14,033호 보다 180호 감소한 13,853호로, 남구청 세무1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세무1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도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다. 이후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추진한 주요 노사민정 협력사업 성과 보고와 2024년 상생협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과 사업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고용․노동계의 대표기관 실무책임자와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워크숍 및 토론회, ESG 실천과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을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노사상생과 기업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인구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주간 노인복지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가 가능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인지 미술활동 △ 노인 보드게임 △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 분들의 인지를 자극시킬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으로 취업 연계 가능하며,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자는 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에서 6월 11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3시간씩 총 8회 24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에서 4월 5일까지 일자리종합센터 4층으로 방문이나 담당자 전자 우편 접수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버관련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경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에너지산업과장, 주력산업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됐다.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자동차 안전도 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시설과 국민 개방시설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웹이코노미)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으로 2,5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0년 울산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1억 3,500만 원과 퇴비, 반려 식물 등 운영 물품 2,300여 개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60교에 상자형, 자루형, 수경 재배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텃밭 조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213교에 학교 텃밭 조성·운영비를 지원했다.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텃밭 운영에도 도움을 줬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텃밭이라는 재미있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17교 학생 2,280여 명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공연 관람, 문화탐방, 수학여행,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 자료로,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000여 호로,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등록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세무1과에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의 적정성과 주택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 주택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은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하는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꿈키움멘토단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꿈키움멘토단은 오는 12월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학업, 진로, 정서 지지, 심리상담은 주 1회,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과 고위기 학생은 주 2회 상담(멘토링) 활동을 한다. 지도자(멘토)-학생(멘티)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진로․직업 체험, 숲 체험, 다양한 공예 체험 등 집단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216회, 개인 상담(멘토링) 578회, 체험활동 11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상담을 진행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86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