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올해는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3,070만 원 증액된 5억 8,860만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초등학교 101개교를 대상으로 서면 점검과 학교 돌봄교실 20곳을 현장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돌봄교실 운영 전반, 안전 취약 분야, 급‧간식 위생 관리, 참여 학생 안전귀가시스템 등이다. 2025학년도 겨울방학 초등돌봄교실은 전 초등학교에서 총 305개 실이 운영 중이며, 학생 4,8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로 나뉘어 다양한 학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 이장협의회가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이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신임 읍면 이장협의회장의 소개가 이뤄졌으며, 2025년 울주군 이장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의 결과, 울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온산읍 차동관 협의회장, 부회장은 언양읍 정인순 협의회장, 감사는 서생면 김영수 협의회장, 사무국장은 삼남읍 강주갑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차동관 협의회장은“올 한해 울주군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울주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24일 오후2시, 상수도사업본부 및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와 동구 전하체육센터 인근 전하배수지를 찾아 배수지 상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홍 위원장은 “전하배수지는 남목배수지 건립으로 지난 2019년 3월 31일자로 폐쇄되어 현재는 장기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다.”며, “전하체육관 배수지 상부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놀이터, 그라운드 골프 등 휴식․여가 공간으로 재정비 해 배수지로서의 기능도 유지한 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4월 동구청에서 전하체육센터의 만성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전하배수지 상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구조 안전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지만, 배수지 내력 보강이 필요하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등 주차장 사업이 중단된 상황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른 용도로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배수지 상부의 활용은 최초 설계부터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이나 타․시도의 사례를 참고하여 영구적으로 활용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웹이코노미) 울산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2월 3일부터 6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울산 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되며, 질병관리청 소속 전문 조사원이 이동 검진 차량에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표본 25가구를 대상으로 혈액 검사, 체성분 검사, 골밀도 검사, 그리고 비만, 음주, 정신건강 등의 건강 설문조사와 영양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결과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건강관리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보건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 보장이 철저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조사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곳(995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의 3곳 언양강변공영주차장, 덕신공영주차장, 온덕공영주차장이며, 2곳은 상가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구영공원공영주차장, 대리공영주차장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군민이 OK할 때까지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주도서관은 올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울주군과 중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급별로 2회씩 총 54회 운영된다.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로 관련 주제 도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적성을 반영한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둠활동, 진로 관련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진로 독서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신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길 관장은“진로 독서 프로그램이 자아 성장기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 강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자문 업무를 담당하는 고문변호사 4명을 재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곽지환 변호사(곽지환 법률사무소), 박영선 변호사(박영선 법률사무소), 정희권 변호사(합동법률사무소 민가율), 채시호 변호사(마이더스 법률사무소)로 총 4명이다. 울산교육청은 공공기관의 고문변호사 위촉에 투명성을 높이고자 공개 모집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데 이어 이번에 재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청의 행정심판·소송사무, 법령의 해석·적용,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교직원의 직무 관련 민·형사 사건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만큼 울산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다듣영어’는 ‘많이(多) 들으면 모두(All) 들린다’라는 의미로, 듣기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 과정이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학교에서 듣기 중심의 영어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가정에서는 생활 속에서 영어 듣기 환경을 조성해 듣기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회원의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서 초등학생 때 다듣영어를 시작해 중학생으로 성장한 자녀를 둔 학부모로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참여 대상의 확대로 영어 학습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교육 연계를 통한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입회원 모집은 오는 3월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희망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5일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2024년 성과나눔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2020년에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과 주민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통합지도ㆍ점검계획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는 총 1,550개소로 이 중 자율적 환경관리역량을 갖춘 자율점검업소 등을 제외하고 1,327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대기배출업소 35개소와 폐수배출업소 53개소, 대기·폐수 공통사업장 4개소, 악취배출시설 125개소, 소음진동배출업소 2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17개소, 기타수질오염원 77개소, 폐기물배출시설 594개소,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시설 50개소,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138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개소, 오수분뇨처리시설 129개소, 고형연료 2개소 등이다. 남구는 소규모사업장 환경기술 컨설팅과 방지시설 개선자금 지원, 자율점검업소 지정 확대 등 기업자율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장 지도ㆍ점검 결과 공개를 통해 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폐수 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미가동, 폐기물 불법매립 등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폐쇄명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