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학생의 학습 다양성과 개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도내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의 학습 수준, 동기 및 태도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을 설계하여 적용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학생 중심 수업 전환과 실질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한 연수로,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학습자 유형 진단 및 분석 △학습동기 유발 전략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비롯하여 사례 나눔, 실습, 컨설팅형 활동 등 참여형 방식으로도 구성되어, 연수 후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학습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학습 조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30일 오전 11시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 본관 5층 난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횡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 45명이 입교해 현장 견학은 물론 체험과 실습 위주의 맞춤형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지난 5월 10일 부터 6월 1일 까지 4주 동안 총 80시간에 걸쳐 실용적인 종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시책 소개, 과학영농 및 선도농업인 현장실습, 농업환경 및 작목 선택 교육,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사례 탐구, 귀농귀촌 역할극 경연대회, 귀농귀촌 멘토 초청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올해 귀농귀촌 촉진을 위해 4개 분야, 3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단계별 정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황원규 횡성군 농정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횡성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강원도 디지털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등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의 키오스크/앱 체험관에서 주문 및 결제 시뮬레이션을 구현해보며 키오스크의 구성과 사용법을 익혔다. 또 실물 키오스크 기기에서도 직접 실습해 보며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기와 더욱 친숙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남은 한 달여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국제대회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태권도장 박람회와 함께 올해 첫 선을 보이는 △MBN ‘위대한 쇼 태권’과의 협업 공연, △의암호 연계 썸머페스티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와 체험 콘텐츠 제반사항도 다뤘다. 교통, 숙박, 수송, 식음서비스 등 운영 분야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7월 두 개의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3,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2개국 3,770명의 선수단과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지난 5월 30일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해시,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그간 내실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동해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 학생 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다수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는 물론 대학, 공공기관, 기업, 체육회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 분야의 면밀한 분석과 연구를 선도하는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관·학 협력이 동해시 교육발전특구의
(웹이코노미) 태백교육도서관은 6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태백 시민을 대상으로 ‘책장을 넘겨라! 독서 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책 한 페이지를 10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해 지속적인 책 읽기를 독려하고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마라톤은 단축코스(10km: 책읽기 1,000쪽)와 하프코스(21.097km: 책읽기 2,000쪽)로 운영되며, 초등 1~2학년은 단축코스, 초등 3학년부터는 단축코스 하프코스 선택 참여가 가능하다. 마라톤 진행 중에는 코스 변경 기회가 1번 주어지며, 단축코스에서 하프코스로 연장 운영이 가능하다. 마라톤 기록은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에 감상평을 작성하여 종합자료실에서 인증을 받으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함께 기념품, 2026년 대출 권수 확대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종합자료실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독서 마라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홍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홍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됐으며, 총 38건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표어가 접수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표어 “청렴한 너브내에서, 자라나는 홍천교육”은 교육지원청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 홍보물 제작, 청렴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작은 문장에서 시작된 청렴의 메시지가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에 와닿길 바란다”라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카누 1인승, 2인승 경기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척의 카누 꿈나무 권율(근덕중 3학년)은 카누 1인승(C-1) 경기에서 독보적인 레이스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진 카누 2인승(C-2) 경기에서도 김동민(근덕중 3학년)과 짝을 이루어 또다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율 학생은 카누 1인승·2인승 두 종목에 출전하여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꾸준한 연습 그리고 팀의 헌신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이다. 특히 권율 학생은 김동민과 함께 2인승 금메달을 딴 후 ”카누부 동료들과 항상 웃는 얼굴로 힘든 훈련을 견뎌낸 것이 가장 큰 힘이 됐다”라며 순수하고 밝은 미소로 감사를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권율, 김동민 학생이 재학 중인 근덕중학교(교장 한연희)는 전교생이 23명(3학년 5명, 2학년 13명, 1학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협의실에서 행복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에 선정된 10개 대학교에 지정서를 수여하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 경향에 맞춰 도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등 최신 기술 분야와 연계된 학과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10개 대학(△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강원도립대 △경동대(문막) △국립강릉원주대 △상지대 △한국골프과학기술대 △한라대 △한림대 △한림성심대)이 참여한다. 도내 고등학생 1,722명을 모집하여 대학별로 차별화되고 특화된 105개의 진로 탐색 및 설계 프로그램을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강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오는 5월 31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종부리 1006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제9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창 청소년, 그해 봄’이라는 부제 아래,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발표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레트로(복고풍) 콘셉트로 꾸며져, 청소년은 물론 부모 세대도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관계기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 게임존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셀프 사진 부스, 화장품 팝업스토어도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총 11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열려 다양한 장르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제2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한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