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이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재활용품의 분리수거 홍보를 위한 ‘저 주세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미니 폐전지수거함, 라벨 제거기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고가치 재활용품(폐전지류, 종이팩류,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의 재사용에 대해 홍보한다. 또한, 8월 1일부터 변경 시행되는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수거보상제는 고가치 재활용품을 모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건전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보상해 주는 제도이며 변경된 보상기준은 다음과 같다. ▲폐전지류 0.3kg은 건전지(AA) 2개 또는 종량제봉투(50ℓ) 1매 ▲종이팩류 0.5kg은 종량제봉투(20ℓ) 1매, 1kg은 종량제봉투(50ℓ) 1매 ▲투명페트병 0.5kg은 종량제봉투(20ℓ) 1매, 1kg은 종량제봉투(50ℓ) 1매 전원표 환경과장은 “앞으로 관내 축제와 행사를 활용해 재활용품 수거 홍보부스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의 필요성, 수거보상제 등을 홍보하며 자원의 선순환 구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 15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구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4년 하반기 다양한 지역 특화 인구정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군은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평창군민 전체의 일상건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건강은행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기존 지원자를 중심으로 일상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24. 10월 중 평창군의료원 내 개관할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를 통해 처방전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 연계 원격협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지역 의료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평창군 어린이 상상숲 실내놀이터’가 ‘24.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조성 중인 본 사업은 영유아·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의 정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웹이코노미)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 뮤지컬 '아가사 AGATHA' 가 횡성에 찾아온다.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8월 24일 토요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아가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아가사'는 1926년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종된 11일간의 미스터리한 여정을 다뤄 그녀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추리와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타이틀롤 '아가사' 역에는 백은혜, 이정화가 더블 캐스팅되었고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영상을 더해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의 관람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문화 향유를 위해 정가 1만 원에서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월요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횡성'을 검색해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교육 프로그램은 ‘숲 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놀이·공예 중심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는 20차시 프로그램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강사를 통해 도내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사 지원, 도교육청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특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2050 강릉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 14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재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부총장), 보건대학원 이승묵 교수, 김준회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공동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강릉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지원 및 주요 정책・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강릉시는 강릉시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제공・공유하며 강릉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 ▲2050 강릉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강릉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26일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군민 의견을 듣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8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경청 투어는 현재까지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등 분야별 민생 현장 총 20개소를 방문하며 군민 목소리를 들어왔다. 횡성군농업인회관은 최근 재정비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날 회관을 방문한 김명기 군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설치, 배수 상황 등을 둘러보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농업인단체 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2층 회의실로 이동해 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 임원진과 차담을 나누며 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앞으로 농업인회관은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농업인 활동을 위한 거점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횡성군농업인회관을 협업과 교류의 장,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북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북원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꿈이룸 바우처 확장 ▲초등학생 버스요금 무료제도 ▲대중교통 노선 확장 ▲교통신호체계 개선 ▲청소년 할인 혜택 ▲청소년 전용 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강수 시장은 북원여고 학생들과 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비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교육 정책의 방향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시정 반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두 번째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이 제시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원주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행인서원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장에서 횡성청소년 사회적경제캠프‘함께 으랏차차'를 진행했다. 어울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사회적경제가 뭐야?”강의를 시작으로 물놀이, 공동체 놀이, 문제 해결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문제 해결 워크숍 시간은 참여 청소년이 문제를 탐색하고 주변과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연습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원리의 핵심인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친구들과 가까워져서 좋았다", "사회적경제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봤는데 여러 프로그램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26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성군에서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생활체육대회’사전 준비를 위해 강원자치도와 체육회,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경기 참가 신청, 경기 일정 등 대회개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후에 경기장 현장 답사가 이어졌다.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임원진 포함 8,000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할 수 있으며 8월 19일에는 대진 추첨이 예정돼 있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현수막과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대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대회 환경을 유지하고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25일 목요일 부터 드림스타트 15가정에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와 함께 따뜻한 지지를 전하는‘드림기버(Dream Giver)’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릉지구위원회(위원장 이경호, 이하 멘토단)의 정기적인 후원을 계기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히 식료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1대1 결연 멘토링이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으로 1차, 2차 각각 15가정씩 선정하여 1차는 7~9월, 2차는 10~12월 동안 월 1회 멘토단과 강릉시드림스타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평소 생업이나 건강상 사유로 자녀들의 식단을 꼼꼼히 챙겨주지 못해 걱정이 많았던 가정에 균형 있는 식사를 비롯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