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박성준 경남고성 부군수 기고문 전문>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왔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봄꽃을 맞이해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건조한 날씨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성군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과 군 실정에 맞는 초기 대응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실전과 같은 ‘초동 진화 훈련’ 상시 실시, △소각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반’ 운영, △일몰 후 취약 시간대와 야간에도 ‘산불 전문진화대’ 운영, △산불 진화 장비 중 내용연수 경과 등으로 효율성이 저하된 경우 장비를 신속하게 교체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고성은 전체 면적의 65.9%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그렇기에 고성군의 다양한 노력
[이판정 넷피아 대표] “언어는 생각의 감옥” -니체- “우리는 생각의 주체가 아닌 언어가 제공하는 한계에서 생각한다.” -소쉬르- 정치 감옥에 갇힌 대한민국. ‘생각 자체가 언어의 작용’이라는 철학자들의 말처럼, 오늘날 대한민국 갈등의 근본 원인은 그들 ‘정치인’에게만 있지 아니하고 그 용어를 쓰는 모든 국민들에게도 있다. 언어의 의미와 바람의 의미가 충돌되어 일어나는 모순적 현상이자 자기 갈등이다. 또 이미 시대가 변하여 통치하는 정치인을 더 이상 원치 않기 때문이다. 잘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전문가가 된 국민은 이미 일류이다. 소위 4류가 1류를 통치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이와 같은 갈등은 다른 한편으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 문명의 중심인지 아닌지 세계사가 노크하고 있다는 의미 이기도하다. 인터넷 벤처 기업인이 정치라는 용어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제1호 ‘신산업’인 전 세계 인류를 위한 (95개국어) ‘자국어 도메인’을 만들어 세계화를 하다 보니 추격산업/선도 산업으로 세팅 된 정부구조 정치구조 개념을 혁신하지 않고는 대 변혁의 시대 더 이상 세계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음을 깨닫는다. 디지털 시대 대변혁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대변혁의
[넷피아 이판정 대표 특별기고] 며칠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온 나라가 흔히 출처불명의 무슨 무슨 데이 행사에 들썩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농업인의 날 의미가 더 크다. 예로부터 '삼천리 방방골골' 우리 농업에 어느 동네 쌀, 어느 강의 물이 갈라진 적 없는 대동의 문화였다. 넷피아는 반 만 년 이어온 하나의 터전, 대동세상의 길을 정치권에 제안하는 뜻에서 국민화합과 마음잇기의 하나로 3대 대통령, ‘대통령 취임 기념주’ 후원 행사를 준비했다. 대통령이 취임할 때 우리 농산물 인삼으로 우리 조주법으로 빚은 '최고급 인삼브랜디'다. 우리농산물이 가진 농업인의 마음, 술이 갖는 우리 한민족 하나됨의 마음이 정치권에도 널리 퍼져, 성탄절 전직 대통령 사면과 화합의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한다. 아울러 작은 소망이 있다면, 한국의 정신문화, 한글의 세계적 가치가 최고조에 이른 지금, 한글이 기반이 되어 만든 '한글도메인'과 '한글@이메일' 완성의 최적기로 보인다. 한글의 정보화는 95개국 각국의 자국어도메인으로 발전 그 개발이 이미 완성되었다. 한글과 한국문화, 전자정부 세계화와 함께 세계화를 할 좋은 기회다. 대한민국이 만든 각국의 자국어도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