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2월 5일 ‘2024년 수요자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지자체 중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 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수상은 영도구가 유일하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영도구 사업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의 부모역할 코칭 지원사업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를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경계성지능인 포함) 9명에게 부모의 자녀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해 코칭요원 9명을 1:1 매칭하여 해피맘지원서비스, 당사자 자조모임, 가족프로그램, 특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장애 아동 등록, 민관 협력 사례관리 진행,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이 이루어졌으며, 성인 발달장애인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준비 연계, 양육 방식 및 일상생활의 개선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도구의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5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가방법은 4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폐기물 총 발생량(자료: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주민1인당 배출량(70%)과 전년대비 감량률(30%)이며 단지별 세대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총6개소의 공동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청장의 표창(최우수 3개소)과 총300만원 상당의 부상(최우수3개소, 우수3개소)이 제공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 해주신 주민들과 관리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남구는 탄소중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매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1월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7개 분야 122종이며,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다. 구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법원의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유료 45종의 민원 증명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영도구는 현재 5개소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 민원홀에 2대(홀 좌측)를 설치했으며, BNK부산은행 영도금융센터지점, 강남의원, 홈플러스 영도점, NH농협은행 동삼동지점에 각 1대씩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영도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정부24(온라인 신청)와 같은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방문 민원인에게도 효율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면·비대면 모두 높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수수료 무료화로 구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무료 민원 행정 서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2월 5일, 제32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산광역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종합심사'에서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된 부산지역의 원전 관련 산업화에 대한 질문과 당부를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시민안전실 차을준 시민안전실장에게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개원에 따른 부산의 역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SMR 실증센터 부산 유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사용후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이 의원은 “국내 원전의 해외 수출은 원활하지만, 원전 밀집지역인 부산에는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소에 따라 부산의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차 실장은 “현재 사무동만 개소된 상태로, 실증분석동이 완성되면 연구원과 협의하여 부산의 원자력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
(웹이코노미) (재)부산진구장학회에서는 12월 5일 부산진구청 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특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특별장학생은 학업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일반장학생과는 달리 예체능계열의 우수한 학생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 29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2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180여 명이나 된다. (재)부산진구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부산진구청에서 출연하는 공익재단이다.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운영하며, 현재 80여 억원의 자산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초 62명의 장학생 선발을 포함해 총 2,100여 명이 넘는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특별장학생 대상은 고등학생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능분야 8명, 체육분야 11명, 기능분야 10명을 선발했다. 이 중에는 세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2024년 전국체전에서 1위, 2위를 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장학회 운영을 책임지고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5일 오후 3시, 양정동 505-22번지에서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은 543㎡ 규모의 부지에 총20.22억원이 투입되어 기적의도서관 및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 19면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유주차장으로 주거지주차장에 배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평일 낮 시간대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장이다. 따라서 인근 주민은 물론 도서관 방문객에도 안전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유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추진 중인 부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민대학을 통해 글로벌도시 부산의 시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의식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도모헌 개관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인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를 운영한다. 'Global Class in Busan' 는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인을 연사로 모시고, 글로벌 문화 컨텐츠를 체험하면서 국가간 사회적・문화적 이해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네트워크하며, 부산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품격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12월 7일 개최되는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편'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Open to Wond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주부산 이탈리아 명예영사이자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빈첸조 캄피텔리를 연사로 모시고 이탈리아와 한국간의 국제관계,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부산시립합창단의 오페라 공연, 지역기업인 카사부사노와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커피와 디저트를 체험할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ㆍ교육위원회)은 12월 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공토지비축사업에 대한 재정절감 효과가 부정적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부산시는 2019년 중앙대로 확장공사와 공공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에 대한 토지보상비를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의회의 동의를 구했다. 당시 부산시는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재정사업 추진보다 237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정사업 추진 시 지방채 발생(1,789억원)이 소요되기에 토지비축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중앙대로 확장공사의 보상비는 2021년 1,607억원에서 2025년 3,190억원으로 1,433억원(89.2%) 증가했다. 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의 보상비도 2021년 388억원에서 2025년 661억원으로 283억원(72.9%) 증가했다. 또한 2019년 의회 동의 당시, 두 사업은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지방채무 사업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었으나, 현재는 모두 지방채무 사업으로 추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5일간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수석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초등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현장에서 펼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대학 연계 교과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교과를 하루씩 운영해 교원들이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연구 전문가인 부산교대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인 교사들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교수들은 교과별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과 교수·학습 모델에 대해, 교사들은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와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선정된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도안, 학습지, 디지털 매체 등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낮 12시 영도 목장원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초·중·고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과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학교 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주제로, 이경민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조치 결정과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제고에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 등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