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는 24일 지리산 피아골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 3월 27일 새롭게 취임한 정일영 회장이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반기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정일영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26일 착한가게 신규 가입 업체 광복동 금수록과 보노엠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지금까지 22개소가 가입했으며, 기부금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구청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26일 중회의실(2층)에서 의원입법 정책 수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의 초안부터 발의과정을 보다 체계화하여 조례 제정 후 발생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이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발표, 질의응답, 의견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각 상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주요 내용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체계 자구 심사 제도의 법적 근거와 연혁 및 체계 자구 심사의 범위, 심사 운영 시 장단점 등을 논의했다.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부산시의회는 이번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사법위원회 기능 추가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제도개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6일) 오전 10시 ㈜대도하이젠(사상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 수소선도기업 대표들과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역 수소선도기업인 ㈜대도운수, ㈜대도하이젠, 영도산업㈜의 대표, 그리고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의 수소생태계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도하이젠과 ㈜대도운수는 2019년 ‘환경부 주관 수소도시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하며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부산시 최초로 수소버스 5대를 도입했다. ㈜대도하이젠은 현재 학장 수소충전소를 증설하고, 영도구에도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대도운수는 단일 운수업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39대의 수소버스를 운행 중이며, 향후 수소모빌리티 전환율을 계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영도산업(주)는 산업용 수소밸브를 제작하는 강서구 소재의 수소전문기업(산업부 지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수소 기반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강주희 의장은 지난 24일 KDB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승환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강주희 의장은 대한민국 수도권집중화를 완화하고 국토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하여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동참 이유를 밝히며, 부산이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주희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해운대을 김미애 국회의원과 부산동구 오경희 전 구의원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조리 종사원 등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관계자 전문 역량 강화 위생 안전·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요자 중심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혜란 가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정별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사는 학교급식 세부 작업 공정별 현장 사례를 들어 현장 맞춤형 위생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강태욱 학교급식팀장이 교육지원청 청렴 추진 내용, 납품업체 직원들로부터 식재료를 납품받을 때 가져야 할 친절한 자세 등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금사초 등 17교에서 관내 초등 3·4학년 학습지원 대상 학생, 희망 학생 등 208명을 대상으로 ‘학력 탄탄 실력 쑥쑥 학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지원청 소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담임교사, 교과전담 교사, 대학생 멘토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학습 동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캠프를 운영한다. 책임교육학년인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 ▲3Rs(읽기, 쓰기, 셈하기) 프로그램 ▲놀이를 통해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 ▲독서를 통한 국어 프로그램 등 기초·기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4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 학습 프로그램 ▲공감톡 카드로 마음 열기 ▲걱정 날리기 활동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BASS(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맞춤형 보충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해 지역 내 교육격차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4일간 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펜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펜싱협회에서 초빙한 선수 출신 전문 강사 3명과 학교스포츠클럽지원센터 보조강사 2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펜싱 기본동작을 배우고, 이를 응용한 1대 1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에 나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탈북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어(KSL) 교육과정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수업 중 한국어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학습 한국어 능력과 진학·취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한국어반’과 고등학생 대상 ‘토픽(TOPIK)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생 수준을 고려해 한 학급당 2~5명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습한국어반’은 학습도구 한국어 교육 30차시·표준 한국어 발음 교육 9차시로, ‘토픽(TOPIK)반’은 1급 준비 교육 30차시·표준 한국어 발음 교육 9차시로 각각 운영한다. 특히, 한국어 표준 발음을 익히고 억양을 교정하는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은 다문화·탈북학생의 발표·토론 역량 향상을 통해 공교육 적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다문화·탈북학생의 학습 한국어 역량을 키워줘, 학력 격차를 해소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 종사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원 위생교육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조리 종사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송은주 중현초 영양교사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안’ 주제 강의와 이영석 학교급식팀장의 ‘학교급식 분야 청렴 교육’ 등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관계자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완료한 학교·유치원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도 추가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조리 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