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에서 보물찾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놀이, 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는 그림책+인성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참여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인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 작가와의 만남, 성우 진로 체험, 도서관 견학, 지역 공방 연계 문화예술 체험 등 풍성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1기)'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과 문학 그리고 한류 열풍의 중심인 K-푸드 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과정으로‘음악 속 인문학’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공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문학과 함께하는 인문학-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작품 속 정서와 서사로 조직 그리고 개인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K-푸드’는 음식이 담고 있는 역사와 정체성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둘째 날 진행될 ‘대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도시 형성 과정과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대전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2025년 1차 부모교육을 기존의 센터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입소 학생의 가정환경과 보호자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센터와 자녀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접근이었다. 부모교육은 5월 9일에 입소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체 입소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센터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복한 꾸러미’(핑크박스, 행복캔디, 부모교육 책자, 자녀의 손편지)를 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가정환경, 향후 상담 및 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방임적이고 무관심한 보호자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성장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는'2025년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생의 성장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 방문 후 X-ray 촬영을 통해 학생의 골연령, 성장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상담 및 가정 등 실생활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성장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부터 저신장 학생들에게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기 초기 단계에서 학생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성장판 검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성장 시기의 신체 변화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지표이다.”며, “성장판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5월 3일과 10일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사유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대전 지역 교직원들의 대표적인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기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숲길 산책 등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 속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심신 안정과 휴식을 돕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올해'행복활짝 힐링캠프'에서는 사유원 문화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사유원의 건축물에 담긴 철학과 의미를 중심으로, 6.25전쟁의 상흔을 반영한 공간적 요소들을 조명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사유원의 건축물을 통해 참가자들은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행복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6,433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모금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를 포함한 여러 구민이 참석하여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모금액은 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482만 원,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기탁금 1,411만 원, 서구 관련 단체와 사업체, 구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3,54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시스템 구축 용역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 용역이 오는 5월 12일 완료됨에 따라,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 결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구통’ 시스템은 ▲모바일 앱 기반 QR 및 NFC카드 결제 ▲가맹점 간 순환사용 기능 ▲관리자용 홈페이지 ▲클라우드 기반 서버 등으로 설계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선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구통’ 발행과 운영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구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중구통’ 위탁운영사 선정과 계약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9회 대전광역시장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대전시민들은 연일 응원가를 부르며 ‘찐행복’을 만끽하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화이글스의 9연승에 힘을 보태고 왔다”면서,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트램 전담 TF팀 소속 실 · 과장들이 참석해, 공사 착공 전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사 관련 주민 홍보 강화 ▲유형별 민원 대응체계 정비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중점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조성직 부구청장은 “트램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 교통수단이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트램 공사로 인한 민원 발생과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6개 실 · 과로 구성된 ‘트램 전담 TF팀’을 운영 중이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접견실에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12일 대청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1인당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경과 벚꽃이 어우러진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최고의 마라톤 축제였다”며 “오늘 기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