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8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따르면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1700여 명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했다. 특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 명이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 상품, 아시아에서의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으로의 영토 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며,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주요 임원 40여 명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차세대 경영자의 인사이트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NSC 아카데미' 과정에 대해 "경영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자와 스타트업 CEO에게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과정은 ▲경영혁신 ▲사업확장 ▲리더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테마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선배 경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실감 있는 강의를 선보이며 총 3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8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배포 자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험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춘 회사로 평가하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안정적’ 을 부여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2024년 기준 보험수익성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한 보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른 약 7.2조원 규모의 보험계약 마진(CSM) 고려 시 향후에도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고객보장 실천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 ‘폭싹 속았수다’(‘정말 수고 많았습니다’의 제주 방언)” 1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고객보장에 힘쓴 컨설턴트들에게 이런 내용의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그가 컨설턴트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만이다. 신창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2005년 행사를 개최한 이후로 가장 많은 수상자(1714명)가 나온 시상식이어서 회사 입장에서 더욱 뜻 깊다”며 “여러분의 값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전국의 컨설턴트 여러분들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자분들은 지난 한해 동안 생명보험의 상부상조와 이웃사랑의 정신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꿈과 평범한 일상을 지켜 드리기 위해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분들”이라며 “수많은 고민과 도전, 배움의 시간들이 쌓여 여러분을 오늘 이 자리로 이끌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사장 구본욱)은 지난 9일,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김성은 씨와 ‘365베이비케어키트’, ‘365키즈키트’를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미혼한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한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미혼한부모가정 아동 총 3678명을 후원했다.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제주항공(대표 김이배)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권 발권부터 고객의 여행 여정 전반에 걸친 리스크를 점검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2월부터 제주항공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절차 간소화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선을 통해 항공권 발권과 동시에 여행자보험 가입 및 통합 결제도 가능하다"며 "2인 이상 동반 가입 시 5% 할인율을 적용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보생명이 종로구의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올해부터 종로복지재단과 ‘1팀1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종로구 내 지역아동센터 5곳과 키움센터 3곳과 연계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1팀1지역아동센터’라는 이름처럼, 임직원 봉사단 1개 팀과 1개 아동센터 또는 키움센터를 1:1로 매칭해 1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봉사단은 지정된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동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전속 재무설계사(FP)의 직업적 소명의식과 윤리적 영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025 교보 MDRT DAY’ 행사를 지난 4월 23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국제적 모임이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 6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생명보험 업계 최고의 명예로 평가받는다. 회원들은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교보생명은 소개했다. 교보생명은 "단기 실적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는 경영철학 아래, 2014년부터 매년 MDRT DAY를 통해 FP의 정체성과 역할을 정립해왔다"며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가운데 윤리와 소명을 강조하는 연례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이 저축은행업에 진출, 금융지주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4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오는 2026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최대주주인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을 매입한다. 인수금액은 약 9000억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풋옵션 분쟁이 사실상 일단락되면서 금융지주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저축은행업 진출은 지주사 전환 추진과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향후 손해보험사 인수 등 비보험 금융사업으로의 영역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2024년말 기준으로 총자산 14조289억원, 자본총계 1조8995억원, 거래 고객 172만명을 보유한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 평가된다. 2021년 3495억원, 2022년 32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왔다. 이어 2023년과 2024년 각각 891억원, 80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교보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마련한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초등∙중학생 2만5000명에게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교보생명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운영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 지역과 교육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 기존 서울, 인천에 더해 경기도로 지역 범위를 넓혔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3월 총 74개 학교 및 기관을 선정했다. 상반기 내 4800여 명을 만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초∙중등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을 찾아가 더 많은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수소차를 타고 수도권 곳곳을 찾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보생명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편은 잔잔한 감동을 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한 달 동안 광화문글판에 새겨질 문안은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했다. 내레이션에선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헌신하는 부모와, 그 사랑을 먹고 자라는 자식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서 온전한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을 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짧지만 묵직한 이 한 문장은 바쁜 일상,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에서 잠시 멈춰 서서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고 교보생명은 강조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 사랑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이번 협업에 나선 배경엔 ‘사랑’이라는 가치에 대한 공감이 깔려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평소 생명보험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역설해왔다. 신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지켜주고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5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회사와 함께 개선하고자 마련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뿐만 아니라 타사 보험을 가입한 고객까지 공개 신청을 받아 최종 선발했다. 위촉된 고객컨설턴트는 올 12월까지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 △소비자 관점의 상품 만족도 △보험 청약 프로세스 편의성 △디지털 서비스 고객 접근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한다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건강과 도전의 상징으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체육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협약식은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국가대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메인 스폰서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언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보험 관련 기관과 학계, 재보험사, 언론사, 애널리스트, GA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언패킹 세션에서는 권기순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상무가 5월 출시 예정인 혁신상품 '보장어카운트'의 개발 취지와 주요 컨셉을 소개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보험 하나로 암 치료여정별 통합 보장과 2차암과 최신 암 치료까지 보장하는 '교보통합암보험 (무배당)'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전조질환부터 검사, 신(新)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케어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이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진단 및 치료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통합암진단특약을 통해 원발암과 전이암 구분 없이 최대 11회까지 암 진단을 반복 보장한다. 신체부위를 11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회, 최대 11회 암진단보험금을 지급해 원발암부터 전이암, 2차암까지 충분한 암 진단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액암으로 분류되던 전립선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하는 등 암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