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하여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현재 주4회(수, 목, 토, 일) 운항하고 있으며,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1일(토)부터 8월 31일(목)까지 매일 운항한다. 이후 9월 1일(금)부터 10월 28일(토)까지는 현재와 동일하게 주 4회 운항한다. 사이판은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에 골프와 쇼핑 및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다. 특히 제 24회 마리아나 미식 축제가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열려, 사이판의 맛집 및 주요 호텔 셰프들이 선보이는 마리아나 전통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이번 달30일(금)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7%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토)까지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로 예약 후 투숙 시 ▲사이판 월드리조트 ▲하얏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국제선 항공편을 대폭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국제선 54개 노선, 주413회까지 운항을 늘리며 여객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동월 대비 26개 노선을 증편해 팬데믹 이전 대비 운항률을 약 71%까지 끌어올렸으며, 연말 정상 운항을 목표로 계속해서 항공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5월 중국과 미주를 포함한 다양한 노선에서 증편을 실시한다. ▲항저우 ▲난징 ▲창춘 노선을 각 1회씩 늘려 주 3회에서 5회까지 운항하고, 기존 주 10회 운항하던 ▲하노이 노선을 14회까지 늘려 하루 2편을 운항한다.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뉴욕 노선도 주 3회(수, 금, 일) 야간 스케줄을 추가 편성해 주 10회로 운항을 늘리고, ▲시애틀 노선도 8월까지 매일 운항으로 변경된다. 6월에는 주 4회 운항하던 ▲세부 노선이 매일 운항으로 변경되며, ▲클락 노선도 약 3년만에 매일 운항한다. 유럽 노선과 중앙아시아 노선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이스탄불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3회로, ▲울란바토르 노선은 주3회에서 주 4회로, ▲알마티 노선은 주3회에서 주 5회로 증편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탄력적인 공급 확대에…
아시아나항공이 15일(월) 1분기 매출액 1조 4,563억원, 영업이익 925억원, 당기순이익 -620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20억원으로 1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항공기 가동률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연료 유류비, 정비비, 공항 관련 비용 등이 늘어나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7% 증가한 9,127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와 각국의 입국 규제 완화에 대응해 유럽ㆍ일본ㆍ동남아 노선 운항을 확대했다.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5% 줄어든 4,0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에 따른 항공 화물 수요 감소 ▲국제선 여객기 운항 확대로 인한 벨리 카고(Belly Cargo) 공급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탁월한 국제 항공 운송 능력과 서비스가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대표 서비스품질 평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 NCSI) 조사」 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주요 비즈니스 노선의 신속한 복원 ▲ 안전·보안 전문가 사내이사 참여 통한 안전 역량 강화 ▲ ESG 위원회 발족,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실천 ▲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 통한 여행 심리 회복 등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 노선 네트워크 확대 및 다양한 운항 스케줄 제공 ▲ 차세대 항공기 지속 도입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 호텔, 면세, 금융 등 다방면적인 협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확대 ▲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확대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9일(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아시아나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아시아나항공은 동남아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시 마일리지 일부를 환급해 준다. 이 이벤트를 통해 클락, 세부, 다낭, 프놈펜, 마닐라 노선을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노선에 따라 왕복 기준 4천마일에서 최대 8천마일까지 환급받게 된다. 탑승 기간은 6월1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5월 3일부터 5월 31일 기간내에 발권하면 해당 혜택을 적용 받는다. 또한, 20 BMW Coin 을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로 전환하는 신규 제휴가 5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제휴기념 이벤트로 6월 10일까지 BMW Coin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2배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1만 BMW Coin 이상을 전환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당첨된 BMW Coin 금액만큼 캐시백해준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개인) 결제시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5월 12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일본, 중국, 동남아, 사이판, 델리, 시드니 등의 노선을 구매하면 구매액에 따라 5만원부터 40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최근 여행지로 선호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벤트로 이
아시아나항공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 1일(토)부터 8월 31일(목)까지 매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오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전 4시 20분에 사이판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앞서 여름 성수기 전인 4월 27일(목)부터 6월 30일(금), 이후 9월 1일(금)부터 10월 28일(토)까지는 동일한 운항 스케줄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21-neo 기종이 투입된다. 지난 1992년 인천-사이판 노선 첫 운항 이래 올해로 취항 31주년을 맞이한 아시아나항공의 사이판 노선은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가 유지되고 ▲쇼핑 ▲해양 액티비티 ▲연중 축제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노선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과 사이판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발맞춰 사이판 운항을 공식 재개하는 등 그간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
아시아나항공이 중소•중견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자 워케이션” 기업우대 프로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항공권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직원들은 출장 시 항공사 지정 여행사를 통해 혜택을 제공받아 왔으나, 이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에게 유사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2019년 2월부터 시작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를 비롯해, ▲법인 대표 라운지 쿠폰 지원 ▲특정 운임 항공권의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하다.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하는 “떠나자 워케이션” 이벤트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의 항공권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 할인 쿠폰을 특정 노선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또한 국내외 항공사 중 최다 도시를 운항하고 있는 중국 노선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개를 추가 제공한다. 기존 가입사에는 자동으로, 신규 가입사에는 가입 완료 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시행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29일 사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근태, 김경자 사외이사 선임과 보통주 1주당 2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김근태 사외이사는 제1야전군사령관과 제19대 국회의원(부여·청양)을 지닌 군 전략전문가로 KAI가 추진하는 국방 미래사업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KAI는 ESG 경영강화를 위해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김경자 사외이사는 수출금융전문가로 수출입은행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요구하는 금융구조 지원과 함께 다양한 해외 업무 경험으로 완제기 수출에 이바지할 것이다. KAI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 속에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조 7,869억원, 영업이익 1,416억원, 당기순이익 1,159억원의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50원 현금배당이 상정되었다. 주주총회 의장인 강구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 신규 시장개척과 수주 물량확보를 통해 성장의 볼륨을 키워나가며, 내실 경영을 위한 리스크 선제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며“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미래사업과 완제기 수출을 확대하도록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기 위한 ‘전사 기업결합 TF’를 발족했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한 해당 TF는 임원 7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던 기존 TF를 대폭 강화한 조치다. 이번 TF는 운영 체계를 법무, 전략기획부문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과 여객, 화물, 재무, 대외협력부문으로 구성된 지원그룹으로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 총괄 그룹은 경쟁당국에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문서 취합, 검토, 자문사와의 의견 조율 등의 업무를 맡고, 지원 그룹에서는 경쟁당국에서 제출을 요청하는 자료 생성에 주력한다. 특히, 해외 경쟁당국의 2단계 심사가 시작되면서 각 경쟁당국에서 요청하는 자료가 점점 방대해져 심사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TF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인력을 추가로 보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TF는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필두로 아시아나항공의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가량 부산-제주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좌석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제주 노선 이용객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고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부산-제주 노선에 94편의 임시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지난달 운항한 부산-제주 노선 전체 운항편(546편)의 17% 수준으로 공급 좌석 수로는 18,360석이 추가된다. 에어부산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제주 노선의 좌석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증편을 단행하였다. 특히 수도권 대비 비교적 취약한 지방 노선의 공급 증대를 위해 부산-제주 노선 추가 항공편 투입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이미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제주 노선에 약 100여 편의 항공편을 임시 증편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제주 노선 이용객 이동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임시 증편을 실시하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필수적으로 봄을 맞아 제주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 뿐 아니라 필수적으로 이동이 필요한 이용객들의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민들의 이동 편익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내부 소통 강화’를 중점 과제로 정한 가운데 경영층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임직원 약 25명이 맥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며 경영층과 직원들 간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인 ‘비어톡(Beer talk)’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병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들이 함께 했으며, 직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간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비어톡 행사 뿐 아니라 ‘티톡(Tea Talk)’, ‘스몰톡(Small Talk)’으로 구성된 ‘B.T.S’ 간담회를 기획하는 등 2030세대가 많은 조직 구성원을 고려하여 젊은 분위기에 맞는 조직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캐빈·운항·정비 등 전 직군이 함께 어울리는 ‘해피 투게더’ 워크샵, 전사적 체육대회 ‘강철본부’ 등을 통해 조직 단위별 소통을 강화하며, 경영층과 조직원과의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 기간 동안 위축된 소통의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미래사업 전략과 기술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안보융합원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미래 국방 과학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계와 학계가 미래 첨단국방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미래기술 연구와 적용방안, 사업화 전략 등을 선제적으로 고민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는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구영 사장을 포함한 전 부문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첨단 국방과학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2차수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관리자들이 참여한다. 향후, KAI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전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와 KAIST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성 데이터 분석 연구 등 미래 핵심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래사업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AI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임직원들의 미래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높이고 향후 30년~50년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AI는 올해 1월 ‘글로벌 KAI 2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4일 사천 본사에서 국내 소재부품 전문시험기관들과 ‘국산 항공우주 소재부품 신뢰성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MOU)’을 체결했다. KAI와 협약을 체결한 국내 전문시험기관은 테스코(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 총 6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와 전문시험기관들은 국산 항공소재부품에 대한 성능과 품질평가‧분석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KAI는 2019년 ‘항공소재개발연합’구축을 통해 국산 항공우주 소재부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재 34종과 표준부품 76종 등 총 110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항공우주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소재부품 분석 데이터와 전문시험기관들이 보유한 시험평가 노하우가 상호 공유됨에 따라 국산 항공우주 소재부품의 신뢰성과 활용성 향상이 가능하다. 항공우주 소재는 기술이전이 제한되는 핵심기술로 국산 소재부품 시장이 확대되면 안정적 수급에 따른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 윤종호 부사장은 “우주항공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4월 초 부산을 방문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귀국 이동을 위해 실사단 전용 부산→인천 특별기 운항을 결정하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에어부산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운항하게 되는 ‘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현지 실사를 마친 후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국으로 귀국하는 BIE 실사단의 부산→인천공항 이동을 위한 환승 항공편이다. 해당 항공편은 실사단 8명만 탑승하는 특별 전용기로 운영되며, 4월 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0시경 도착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BIE 실사단 환송 특별기’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와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7월 부산시와 맺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에 특별기 운항 조항을 추가해 체결하게 되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은 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가 부산 현지 실사의 사실상 마지막 방점이 되는 만큼 그 중요성을 고려해…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오는 26일부터 베트남 노선과 중국 노선 하늘길을 넓혀 동남아 및 중국 노선에 대한 공급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베트남 인기 여행지인 다낭과 나트랑 노선의 항공편을 확대한다.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되었던 인천-다낭 노선을 26일부터 매일 1회 재운항하며, 부산-나트랑 노선도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이른 지난해 3월에 방역 지침이 완화된 후 여행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달의 경우 베트남으로 출국한 국내 여객 수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달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베트남 3개 노선(부산-다낭·나트랑/인천-다낭)의 평균 탑승률은 90% 초반대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중국 노선 운항편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국 관광 비자 입국 허용 및 방역 단계 완화로 양국 간의 여행과 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에어부산은 이달 1일부터 부산-칭다오, 부산-옌지 노선을 재운항했다. 이달 26일부터는 에어부산 대표 중국 노선인 부산-칭다오 노선을 현재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해 유학생이나 상용 고객뿐만 아니라 관광객 확보에도 나선다. 오는 4월 중순 이후부터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