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은 대학생, 주민, 예비창업자 등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 기획 및 설계, 장비 운용 교육을 통해 3D프린터, 2D레이저가공기, 진공성형기 등 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하여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실리콘 몰드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나만의 아크릴 소품 만들기 ▲나만의 생활 아이템 고급화하기 교육으로 5주간 진행된다. 생활 창업 교육을 운영한 후에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품화 지원 및 창업 특강을 통해 온라인 스토어 판매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생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문메이커 교육프로그램’과 ‘시제품 제작 및 초도양산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건강지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의 역할 등 교육도 실시했다. 건강지도자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에 해로운 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의 건강 문제 발굴, 건강 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건강도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사협의체 및 안전보건협의체와 같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3년도 정기 위험성평가 조치결과 보고 ▲ 2023년도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활동사항 보고 ▲ 2024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계획 심의 등 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만규 부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고, 법에서 규정하는 안전수칙을 각 사업장에서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결된 사항을 잘 추진시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3월 19일 2024년도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원교 이광사와 같이 호남으로 유배를 온 인물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전라남도 역사문화 관광과 연계할 것을 강조했다. 전라남도에는 유배온 선조들의 다양한 유·무형 유산들이 산재되어 있다. 특히, 조선 고유의 서체인 동국진체를 완성한 서예의 대가이자 조선의 사상가인 원교 이광사는 완도 신지도에서 그만의 뛰어난 예술세계를 정립하며 동국진체를 완성했다. 이철 위원장은 “동국진체로 당대 서단을 풍미했던 원교 이광사는 비극적 운명을 고독한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서예가였다”며, “완도 신지도로 이배(移配)된 후 기속(記俗)·제문(祭文)·오음정서(五音正序)·서결(書訣) 등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의 역사문화 연구와 진흥을 선도하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체계적인 자료조사와 수집을 통해 이러한 역사적 위인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추사 김정희가 유배 생활을 한 제주도 서귀포 유배지는 사적으로 지정되고 추사관을 건립해 기념하고 있지만
(웹이코노미) 김산 무안군수가 19일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일자리 수,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동부권의 2/3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 유인도의 44%가 위치하고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비해 의료시설 부족으로 중증도 이상 질환자의 경우 치료 시기를 잃는 경우가 많다”며,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서남권(목포대)에 전남 의대가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불가능했던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청신호가 비로소 찾아온 만큼, 소중한 기회가 자칫 지역 간 불협화음으로 무산돼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남 의대 신설로 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양,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하고, 터미널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왕재 ㈜한양 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은 여수 묘도동 일원 8만 3천여 평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2월 완공 목표다. 완공되면 2028년부터 2047년까지 20년 동안 여수·광양만권 산단에 산업용·발전용 액화천연가스를 연간 300만 톤씩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사업 초기에는 순수 민간투자 사업으로 시작됐다. 2020년 동북아 액화천연가스 허브터미널㈜(SPC) 설립 후, 2021년 부지 매입 및 기초공사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허가까지 받았으나, 고금리로 민간 투자금 유치가 어려워 지연됐다. 하지만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장성과 담양 지역을 방문해 직속기관인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평초와 삼계중, 삼계부사관고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첫날 장성 삼계중학교와 삼계부사관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기 초 학교 운영 현황과 함께 특성화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고, 전남자연탐구원의 환경 생태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그린스마트학교 사업을 완료한 창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음날에는 전남교육연수원을 방문하여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육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며 학교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항상 학생이 중심인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웹이코노미) 담양군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용호, 연구의원 최용만, 정철원),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은서, 연구의원 장명영, 박준엽),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범, 연구의원 조관훈, 최현동) 등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창평전통쌀엿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담양군 하천관리 현황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등 연구과제에 대해 관계자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 등 연구활동을 통한 군정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각 의원연구단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의원들의 입법과 의정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특정 분야에 관한 자치입법, 의정 및 군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의원들로 구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은 국산 수산물에 이어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실시하는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구매금액 67,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울 때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해 시장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
(웹이코노미) 나주시 보건소가 내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75세 이상 나주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 심리치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원예 심리치료란 고독감,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식물 양육을 통해 마음 건강과 우울 극복을 지원하는 심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신건강 상담, 우울 선별검사, 집단 프로그램, 공예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들은 쉽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복지관 이용자는 “내 인생에 최고로 기쁜 날을 표현하는 꽃을 만들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꽃을 보면 기쁘고 행복한 날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우울, 고독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재미있고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주변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안부를 묻고 돌보는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