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미시가 지난 22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9가지 맛, 서울은 구미가 당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미한우 브랜드 론칭, 구미시-서울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미한우와 농특산물 판매가 주목받았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구미한우와 농축산물은 인기를 끌며, 판매액 약 2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구미한우는 하루 만에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구미 쌀은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 농가의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구미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서울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체결, 새희망의 든든한 동반자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웹이코노미) 울진교육지원청은 10. 10일부터 22.까지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 프로그램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한‘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에듀오션 영어캠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진중‧부구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하여, 영어 학습과 해양 활동을 결합한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캠프는 1박 2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과 프리다이빙 교육 및 해양레저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 학습과 해양 액티비티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울진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온국민 기부운동에 동참하기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2577만 4천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신인숙 부회장, 김영규 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보내준 귀중한 성금으로 지방을 살리고, 저출생과 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지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체인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포항 라한호텔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 사례 발표(10개),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의 특강, 현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간담회 등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노력한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경상북도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지원사업(120억) ▲행복점포·새바람체인지업 지원사업(40억) ▲로컬브랜드 창출팀(11억) ▲사회보험료 지원사업(5억)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에 상주시의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대표기업 아워시선 주식회사)’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국립세종도서관 및 국립세종수목원 등 세종 일원으로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상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인 국립세종도서관 및 식물 자원 보존을 위해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탐방을 통해 인문학과 독서 활동의 견문을 넓히고 지역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28일(토)에는 하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 마지막 특강으로 △4강 표준호 기능회복운동센터 관장의'100세 시대 기능 회복, 셀프 운동'이 진행되며, 지역민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유명량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인문 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2일 성주군에 있는 명인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거점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지역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비롯한 7교의 학교장과 담당 교사가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유학생 선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청의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북 직업계고의 유학생 유치 사업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뚜렷한 목표와 방향성 제시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신설과 외국인 청소년 취업비자 전환 허용 등을 담은‘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 발표로 지역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종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교장은 “별도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하반기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 3, 4학년에 적용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교육과정과 수업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위기를 비롯한 학령 인구 감소, 공동체 붕괴, 양극화 심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과 이를 지원하는 방안 모색도 함께 다뤄졌다. 또, 교육전문직으로서 다양한 연수회나 회의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육 현장을 담는 기술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질문이 넘치는 교실 사업과 도-농 이음교실, 감사 운동 등 새로운 정책과 시울림이 있는 학교, 책 쓰는 선생님, 도전 꿈 성취 인증제, 늘봄학교, 유보통합 안착 방안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임종식
(웹이코노미)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운영’사업으로“천연 염색 배우기”강의를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게 됐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첫 시간은 감물과 소금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실습했으며, 앞으로 쪽 염색, 먹물 붓염, 모래염색, 스카프 만들기, 에코가방 염색 등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염색 기법을 배우고 체험을 할 예정이다. 김한득 부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염색 배우기를 통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완성해 보는 뿌듯함을 느끼고 힐링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19일 토요일 오전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하여 교육했고, 실기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심리상담학과에서 미술 심리테스트를 준비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경험도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고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총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 (예시) 충전시 6% 인센티브 지급 + 상점가‧전통시장 결제시 10% 캐시백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사랑카드를 이용해 상점가‧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번 특판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