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포항시새마을회는 26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문화제 행사는 새마을의 날(4.22)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의 추진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당선인, 시·도의원과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바람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의미에서 새마을 초대회장과 청년새마을 지도자 대표자가 함께 개회선언을 했다. 또한 개회식의 마지막에는 줄다리기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9개 읍면동을 근면, 자조, 협동의 3개 팀으로 나눠 신바람 운동회를 진행했으며, 54년간의 새마을역사를 담은 사진전, 새마을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OX퀴즈, 축
(웹이코노미)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도입한 상추 재배 청년 농업인을 찾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계면에 위치한 상추 분무수경재배 강효승(42) 씨 농가를 찾아 수경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상추 분무수경재배 농가는 연중 고품질 상추 재배를 목표로 혁신 기술을 도입, 연중 안정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분무수경재배는 물과 양분이 섞인 용액을 작물의 뿌리에 직접 노출되도록 분무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기존 노지 상추 재배와 비교해 청결하게 수확 관리가 되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일하던 작업노동 강도를 감소시켜준다는 이점이 있다. 포항시는 수경·수직재배 등 신기술을 딸기, 토마토, 부추, 상추 등 다양한 작목에 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직 및 수경재배 시범사업을 2개소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농가 만족도와 재배 면적을 고려해 7개소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들이 혁신 기술을 도입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소득 증대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웹이코노미)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는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 뮤지엄웨딩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경상북도의회수석부의장, 서정식 문경시부의장,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 대의원 등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 총회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영업주 14명에 표창패 수여, 공중위생서비스 향상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증진시키며 친절교육 강사와 미용 기술 강사를 초빙하여 업주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미용기술을 향상시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미용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지난 4월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의 대표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꿀맛남'이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와 향토디저트 아트 기획전시'를 가졌다. 문경의 대표 향토디저트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디저트 맛집 7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7인의 개별매칭으로 생활도자기로써의 가치를 높이고 문경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와 디저트 전시뿐만 아니라 문경의 디저트를 전국의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2회 진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함께 만족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위원장은 “문경의 대표 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문경도자기가 생활도자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자기의 고장 문경에서는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에 발맞추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으니 사발에 담긴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함께 즐겨보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눈물의 여왕’덕분에 문경시 곳곳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2023년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와 문경시의 수려한 자연 및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 인기를 힘입어 극 중 용두리로 표현된 문경읍 용연리와 읍 소재지 방문객이 늘고 있고, 특히 지난 20일(13회), 21일(14회)은 백현우, 홍해인의 데이트 장소인 철로자전거 구랑리역과 홍수철(곽동연), 천다혜(이주빈)가 놀러 온 놀이공원인 에코월드 등 문경시 주요 관광시설이 노출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눈물의 여왕’이 tvN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해외관광객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극 중 용두리 슈퍼와 같은 인기 촬영 세트 재설치 등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드라마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4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 주관으로 가은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분을 모시고 2024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전개했다.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은 2015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에서 매년 읍면동을 순회하며 건강체조, 웃음율동체조, 노래교실, 건강 박수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어 더욱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철 청년회장은“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회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먼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오늘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에 감사를 드
(웹이코노미) 문경시는“문경시 체육을 대표하는 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단은 현재 전국을 제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프트테니스단은 지난 2월 안성에서 열린“2024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3명(김범준, 문대용, 진희윤), 여자 4명(송지연, 김유진, 엄예진, 황보민) 총 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세계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육상단은 지난 23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하림(3,000mSc) 1위, 이동욱(1,500m) 3위, 김학수(10,000m) 3위, 단체전 4x1,500mR(계주) 3위에 입상하는 등 2024년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3,000mSc(장애물)에서 1위를 차지한 조하림(28세) 선수는 現 한국신기록 보유자이다. 씨름단은 지난 2월 태안에서 열린“설날장사씨름대회”에 김보경(한라급) 선수의 한라장사를 시작으로 4월 2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홍승찬(태백급) 선수가 생에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웹이코노미)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김성우 군의장,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지방도905호선(성주~김천)4차로 확장공사 도 직접 시행,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립 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4억원), 초전~벽진간(군도4호선)포장공사(4억원), 수륜 계정천(계정1리) 정비공사(2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0억원의 예산 지원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른 성주군의 저출생 대응 전략인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완성을 위한 4대 핵심분야(출산, 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정착)와 1운동(인식, 제도개선)을 설명하고 주요 핵심사업인 '성주형 24시 통합돌봄 패키지'구축을 위한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4억원 지원도 발빠르게 건의했다. 또한, 최근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번 수여식에는 진학우수 장학생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334명의 장학생 중 128명을 초청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또한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헌신한 우수교사 22명에게도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지난해 다문화·다자녀 장학 분야를 신설하고 저소득 장학생과 특기 장학생(예체능) 선발인원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금액도 학령별 일괄 인상하여 지난해 대비 약 1.5배 증가한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장학사업이 필요함을 실감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회장 최미숙)는 지난 25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81년을 ‘세계장애인의 해’로 제정·시행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198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했으며, 청도군에서는 이에 맞춰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을 비롯한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화합 한마당 순으로 열렸다. 특히, 화합 한마당 시간에는 서로 흥을 나누며 많이 웃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장애인의 곁에 항상 청도 군정이 함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