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는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유일한 농특산물 판매 및 식음 공간인 파머스마켓이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파머스마켓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관문 시설로 농·축산물 직매장, 농·축산물 레스토랑, 가공지원센터, 교육장으로 구성된 문화관광형 로컬푸드 마켓이다. 파머스마켓 본관 중앙홀은 방문객들에게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소개하고 밀양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는 공간이다. 본관 1층의 농산물직매장에서 밀양의 신선한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살 수 있고, 축산물직매장에서 미량초우, 한돈과 축산가공품들을 다양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본관 2층 농산물 레스토랑에서는 밀양 농산물로 구성된 밀키트 제품을 살 수 있고 샤브샤브도 먹을 수 있다. 축산물 레스토랑에서는 1층에서 구매한 신선한 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상차림비 별도)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밀양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파머스마켓을 개장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오는 4월 초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대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현재 40대가 운영 중이고, 추가 도입 후에는 총 50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동지원 차량으로 1회 이용 요금은 15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고 운행 구역은 밀양시 전체다. 이용 신청은 특별교통수단 콜센터이나 경남특별교통수단 고객용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이번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확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을 현대화·규모화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 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 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 이내이며,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시군 산림부서에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 추진 절차와 사업 대상자 선정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현장 심사를 마치면, 도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사업 능력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6월 7일까지 제출한다. 이후 한
(웹이코노미) 경남도가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통해 15일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1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은 ‘그 AI 작사 그 AI 작곡’ 시리즈의 첫 곡으로 개학·개강을 맞이한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노래로 기획됐다. 경남도는 이번 영상에서 작사, 작곡, 노래뿐만 아니라 영상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노래와 어울리는 장소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추천하고,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를 작성했다. 경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실사 촬영을 하고, ‘생성형 인공지능’를 통해 애니메이션화하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작 방식으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노래를 만드는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뮤직비디오 제작 전반에 걸쳐 활용한 것은 경남도가 최초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향후 홍보 콘텐츠를 어떻게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채소류의 경우 농약대 ha당 240만 원, 대파대 ha당 442만 원이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피해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박 등 시설작물에 곰팡이병 발생,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20240319121447-93826](웹이코노미) 경남도는 19일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지난 2월 경상남도에 발령받은 김명주 신임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뜻을 모았으며, 경남도청에서는 기획조정실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을 돕고 열악한 지방재정과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부하여 혜택도 받고 내 고향도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과 타 지역민들의 고향사랑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경남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유럽시장 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이 전시회는 1971년 최초 개최 이후 26회째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설전시장(Messe Frankfurt)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참가 대상품목은 자동차부품 (파워트레인, 외장, 미션, 인테리어, 조명, 컴프레셔, 전장, 고무), 자동차 정비용품 및 공구, 전기차, 자율주행 관련 제품 등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개최 시 70개국 2,804개사 참가, 175개국 7만 8,000명이 참관했고, 경남도는 도내기업 6개사가 참가하여 상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하승철 군수가 참석하여 직접 농촌형 컴팩트 도시 모델 구축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업무 절차의 간소화를 포함한 하동군의 대응 전략과 제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각 지자체의 정책 건의 및 답변 등을 다뤘다. 하승철 군수는 “컴팩트 매력 도시 조성을 통해 거점 중심의 도시기능 집중화와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가능하게 하여 지방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하동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하동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농업진흥구역 해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행정 절차의 간소화를 건의했다. 이는 농업진흥구역 해제 업무 절차의 복잡함이 지역소멸 대응 기금사업 추진 시 행정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하승철 군수는 정부가 지자체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인구감소 지역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3월 18일 국립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 결과, 거제 장승포해역의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 법정 기준치(0.80mg/kg)를 초과 검출됨에 따라 해당 해역에 신속히 패류채취 금지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sp. 등)을 먹은 패류나 피낭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 성분을 사람이 먹어서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증상으로는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 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하고,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현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이하 및 미 발생 해역은 매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출하되므로, 우리 수산물을 믿고 소비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세무조사 시기 희망 선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54곳으로, 법인이 사전에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신청하면 그 일정을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단, 과세기간을 넘길 우려가 있거나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세무조사 시기 희망선택제’로 법인이 원하는 조사 시기를 반영해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법인의 자료 준비 부담을 완화하여 납세자의 권리도 존중하는 한편, 법인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신청하려면 세무조사 대상 통보 시 동봉된 ‘시기 희망선택제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도 신청서에 추가로 작성할 수 있다. 경남도는 세무조사 시기와 기타 문의사항을 전화상담과 지방세 법인 설명회를 통해서 안내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법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친화적으로 세무조사를 하면서도 지방세 탈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