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내달 1일부터 돌봄자의 부재,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하거나 다른 돌봄서비를 받지 못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긴급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체 돌봄, 가사, 이동, 방문목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위기 상황 1회당 최대 72시간, 3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목욕은 최대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고, 차상위계층·중위소득 120%이하 등 어려운 이웃은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긴급 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닥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때 긴급 돌봄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강화해 두텁고 촘촘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시세포의 진화적 흡수를 통해 구성된 오늘날의 식물체 내 세포 소기관들은 일주기 시간 변화를 반영한 생체시계가 각 소기관별로 존재하고 서로 동기화되어 있을까?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열 석좌교수 연구팀은 식물세포 내 소기관 간 생체리듬을 동기화시키는 산화·환원 단백질 연구에 대한 논문을 식물 과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몰레큘러 플랜트(Molecular Plant)》(IF:17.1) 1월 19일자(한국시각)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경상국립대 이상열 교수팀의 팽슬기 박사, 위성동 박사는 ‘진화적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기원의 식물세포 소기관에 일주기 변화를 인지하는 생체시계가 각각 존재하여 서로 동기화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식물체 내 낮과 밤의 변화를 인지하는데 하나의 생체시계만 존재하여 식물 생육을 조절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생체시계가 복잡하게 얽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밝힌 매우 중요한 사례이다. 이 결과를 활용하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식물세포 내 소기관들의 진화 연구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식물 생장 증진 등 우수한 품종 개발의 원천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은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 겨울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사천시 초등학생 100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국제어학원장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답사,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캠프생,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외국인 강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사천시의 위탁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간 겨울 GNU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핼러윈을 주요 테마로 하여 진행했으며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야외체험학습, 명랑 운동회, 헌티드하우스(귀신의 집)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캠프 생활을 위하여 진주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캠프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들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캠프생의 생활 적응을 도왔다. 유해준 국제어학원장은 “모든 일정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이 자리에 모인 캠프생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겨울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운영 프로그램 ‘2024 WE-Meet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부 소속 ‘AeroPod’팀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학년 강재용, 김민영, 김재욱, 손지우, 홍동수 학생들로 구성된 ‘AeroPod’팀은 로켓 추진체를 이용한 사출형 고정익 드론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AeroPod’팀은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인 마이크로엔지니어링의 장진한 대표를 멘토로 두고, 로켓 추진체를 이용한 사출형 고정익 드론 개발에 매진했다. 팀은 기획과 제작,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고, 그 결과 이번 프로젝트에서 최종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E-Meet 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교육부의 협력 사업으로, 산업계 전문가가 문제 해결 및 체험형 프로젝트 주제를 제시하고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경상국립대를 포함한 서울대, 건국대, 전남도립대 등
(웹이코노미) 양산시 서창동은 24일 조현옥 부시장의 행정복지센터 방문 일정에 맞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서창동은 이날 친절교육을 통해 방문 민원 및 전화응대 요령,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단순한 응대 기술을 넘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특히 실무적 상황에서 어떻게 민원인을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대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서로 공유하며, 보다 향상된 민원 응대 요령을 습득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친절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시민과 신뢰를 쌓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며 “모든 직원들이 이 교육을 통해 업무의 본질을 더욱 확고히 하여, 민원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다경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다경 선수는 이번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 중 유일하게 내셔널리그(지방자치단체)팀 소속이라는 점에서 기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발전에서 이다경 선수는 1차전 5승2패, 2차전에서 2승1패를 달성하며 조 2위로 최종전 진출권을 따냈고, 최종 리그전에서 기업소속 프로팀 선수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여주며 랭킹 13위로 선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다경 선수의 이번 국가대표 선발 확정은 양산시와 직장 운동경기부 관계자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는 소식”이라며 “시의 끊임없는 지원과 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말순 석천 대표는 지난 24일 양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설명절 전·튀김 20세트를 후원했다. 석천은 2018년 추석에 경남 양산시 드림스타트 10가구에 전·튀김세트와 상품권을 후원한 이래 매년 설 및 추석 명절마다 최대 20가구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말순 대표는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명절 음식 장만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매해 명절마다 손수 음식 장만하여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고마운 마음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11월 개소 후 관내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설 연휴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전파 차단을 위해 ‘설연휴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양산기장축협과 협력해 축산농가·시설,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을 집중소독하는 한편, 축산관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 문자메시지(SMS), 마을방송,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방역조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연휴 전후 일제 소독의 날 운영(1.24, 1.31) ▲축산 관련 모임·행사 금지 ▲가축전염병 의심축 예찰·신고 철저 ▲귀성객 등 축산농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가축전염병 발생국 여행 자제 및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 등이다. 또 시는 연휴기간(1.25 부터 1.30) 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2개소), 계란환적장 운영을 유지하여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 전화 예찰, 축산차량 통제·소독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연휴 전후 가축전염병 발생 사례가 많아 현장 중심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
(웹이코노미)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24일 오후 청내 방송을 통해 군 직원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먼저, 조 군수는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군군신신 부부자자(君君臣臣 父父子子)’,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긴 한자명언을 언급하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가 군민의 일상에 큰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올 한해도 군민들의 더 큰 행복과 함안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날 명절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군은 ‘더 청렴한 함안’을 만들기 위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2월 2일까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은 9개 반 114
(웹이코노미) 통영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아이들의 연주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댄스와 노래 등 관심 있어하는 활동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선기 문화예술과장은 “요즘 아이들 웃음소리 듣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렇게 밝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덩달아 웃음이 난다”며 “통영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천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18세 미만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곳으로 문화예술과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이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