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군은 11월 5일부터 2025학년도 오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 대상 총 신입생 40명을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고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돌봄 활동 서비스는 연간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 과정에는 학습 지원, 체험 및 진로활동, 생활 지원(급식, 상담, 통학버스 차량 운행), 특별 지원(주말체험활동, 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급식 포함), 주말체험활동은 5시간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5학년도 돌봄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 3층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참여 문의는(☏ 670-2953~4)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에서 쟈스민로타리클럽(회장 최혜숙) 15명이 참여하여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수제강정을 만들고, 정성껏 만든 강정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이번 수제강정 나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혜숙 쟈스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쟈스민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친환경 영현면 침점단지(대표 우동완)는 1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영농부분 대상을 수상한 시상금을 기탁한 것이다. 친환경 영현면 침점단지 우동완 대표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될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성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한국 농·수산업 발전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친환경농업 영현면 침점단지는 친환경벼 재배단지 확대,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재배기술 육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3일간) 고성군 일원에서 제5회 월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향토문화선영회가 주관하는 월이축제는 의기(義妓) 월이의 애국충렬 정신을 기리고, 참신하고 다재다능한 새로운 모습의 월이를 발굴하기 위하여 전국 월이예능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어느 때보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이축제 첫째 날은 전국 월이예능선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모인 참가자들의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이 하일면 학동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월이예능선발대회는 전국 단위의 공모를 거쳐 가무악에 능한 여성 인재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월이로 선발하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전국 월이예능선발대회 예선전이 고성농요보존회에서 열리며, 마암면 간사지 일원에서는 고성향토문화선양회 회원들이 모여 마암면 간사지 일원의 월이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식전공연, 개막식, 월이예능선발대회 본선 및 시상식, 창무극 등이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일 오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에서 성공한 청년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시군 교육협력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됐다. 행사에는 마술사 박종원, 안무가 우한나, 메이크업아티스트 최근원, 치유농업사 이호정이 강연자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박종원 마술사는 ‘일단 도전하라’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국제마술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며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실패가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세라고 강조했다. 우한나 안무가는 ‘즐겁고 슬기로운 댄서생활’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중학교 때 안무가를 꿈꾼 후 22년 동안 노력해 온 과정과 댄스학원을 세우고 팔로워 12만을 보유한 인플루엔서로서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후회없이 하라고 격려했다. 최근원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자신감을 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종목(정식27, 시범4)에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며, 11월 1일 오후 4시 충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장․군수 및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도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35회를 맞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도민들의 화합,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330만 도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도민 복지 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의 복지를 높이고, 함께 동행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무대가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모집 인원은 총 97명으로, 일반형(전일제) 31명, 일반형(시간제) 15명, 복지형(참여형) 51명을 선발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 보조 또는 바리스타, 디앤디케어,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적합한 역할 수행과 더불어 근로를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직무개발 및 배치기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업 인원도 시 직접 수행과 민간위탁기관 수행 전체 장애인일자리 선발인원도 2024년 154명에서 2025년 170명으로 16명(10.4%) 확대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양산시 노인 장애인과 또는 주소
(웹이코노미) 양산시 중앙동은 1일 중앙동 통장회의를 신기마을 고고씽어울림센터에서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장회의는 금촌마을 김명순 통장의 임명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중앙동 통장회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통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지구 도새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전략을 수립하는 장이 됐으며, 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으로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한편, 신기한마을 고고씽협동조합의 전통장류는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에 입점하여 된장, 고추장, 간장의 다양한 용량의 단품과 함께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어 지역 농산물과의 동반 성장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품들은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돼 다양한 계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기한마을고고씽의 다채로운 활동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11월 정례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과 협업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인재양성연구소의 최지훈 소장이 진행했다. 최지훈 소장은 강의에서 소통 품질이 조직 성과와 문화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했다. 최 소장은 “효과적인 소통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는 결국 구성원들의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협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기법을 제시하며, 양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3가지 슈퍼파워로 존중, 대화, 신뢰를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환경이 어떻게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가 조직 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시를 더욱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11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 1. 8. ~ 1. 17. 중 7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소통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로운 즉문즉답의 형식으로 진행 된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부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 △원적산(위천)봉수대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양산 화장장 설립 △바이오가스 증설사업 관련 주민 견학 △동산장성 둘레길 진입로 개설 △내원사 경내 낙석방지 시설 설치 △주진흥등지구 임시도로 계속 사용 및 부체도로 신속 개설 △덕계지하차도 위 한평정원에 퍼걸러 설치 △석계 로컬푸드 입점 관련 주차난 우려 및 기존 운동시설 이전 시 마을 내 이전 △언덕농원~솥발산 공원묘원 하수관로 설치 등을 보고했으며, 건의사항 처리의 차질 없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