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은 취임 후 첫 싱가포르 방문 계기 7.6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이 주최한 '대한민국의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보 기여 방안'주제의 간담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였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에 다대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 구상하에 동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을 설명하고, 현재 준비중인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는 아세안과의 협력이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박 장관은 아세안과 우리나라가 교역·투자 분야에서 상호 불가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 방위 산업 등 안보 관련 분야에서도 보다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박 장관은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의 對싱가포르 투자액 사상 최고치 달성(2020년), 양국간 여행안전권역 수립·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합의(2021년) 등 양국관계가 오히려 견고해져 왔다고 평가하고, 향후 디지털 등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한 희망을 표명하였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은 지난 6월 29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8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 박철 상무, 홍석영 총무팀장,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아챌린지 Key-아카데미 ▲기아챌린지 Key-스쿨 ▲기아드림 네트워크사업 ▲기아드림 여름나기 등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을 위해 늘 많은 도움 주시는 기아AutoLand광명에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선두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은 “기아AutoLand광명의 사회공헌사업에 늘 함께해주시는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하게 나눔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항상 다양한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6일, 동두천이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을 58만5천㎡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단위(2021~2023)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에 공장을 신・증설할 수 있는 물량 238만㎡를 배정받았다. 이중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84만㎡을 승인받은 후, 올해 상반기까지 용인, 화성, 남양주 등에 총105만3천㎡을 배정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두천 58만5천㎡을 포함 총 73만4천㎡(축구장 약102개 규모)을 배정할 방침으로 향후 입지 적정성, 토지이용계획, 기반 시설계획 등 세부 사업계획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동두천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사업추진시 지역 곳곳에 혼재된 공장들을 재정비해 개별입지 공장들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규모 공장 또는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공장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동두천 경제활성화를 위해 두 발 땀나도록 뛰어다닌 결과 하나 둘 좋은 결실로 맺어지는 것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광명시는 6일 광명시 여성위원회 및 여성참여단을 대상으로 제7차 성평등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역량 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여성위원회 50명과 여성참여단 25명은 교육돌봄분과, 취창업분과, 안전분과, 문화예술분과, 도시재생분과 등 5개의 분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광명시 여성정책 방향과 계획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및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사업 발굴 등 여성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광명시 여성위원회 및 여성참여단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7회에 걸쳐 성평등 바로알기 등의 기본교육과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변화, 지역사회와 성평등 정책 등 심화과정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 분석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탐방과 토론·발표 등의 실천 과정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여성위원회 및 여성참여단 이번 역량강화 교육과 토론을 통해 5개 분과별로 ▲‘어울렁 더울렁’ 다문화·새터민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AI로봇과 함께하기 : AI돌봄 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광명시는 6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 유관 기관 및 단체 연합 캠페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범죄·가정폭력이 사라진 일상, 우리의 인권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범죄·가정폭력에 대한 피해자 상담의뢰, 범죄 신고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 광명여성의전화(대표 정애숙),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 광명시 여성위원회 위원 및 여성참여단에서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범죄의 신고-상담-지원에 대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 대응 체계 강화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 시장은 “성범죄와 가정폭력은 소수의 노력만으로는 예방할 수는 없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서로의 안전지킴이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성범죄,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뢰 및 신고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후 첫 번째 정례조례를 진행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송파를 구현할 혁신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서 구청장은 이를 위한 공직자의 마음자세 변화를 강조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을 예고했다. 송파구는 6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구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례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도 현장을 생중계하여 민원 업무를 위하여 동주민센터 등 사무실에 머물렀던 직원들도 정례조례에 함께할 수 있었다. 서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공직은 엄중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가 지켜야 할 8대 의무와 절대 해서는 안 될 4대 금지의무가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되어 있음을 상기시켰다. 공직자가 엄수해야 하는 8대 의무란 ①법령준수 의무 ②성실 의무 ③복종의 의무 ④친절의 의무 ⑤공정의 의무 ⑥비밀엄수의 의무 ⑦청렴의 의무 ⑧품위유지의 의무이고 4대 금지의무란 ①직장이탈 금지 ②영리 업무 및 겸직 금지 ③정치운동 금지 ④집단행동 금지이다. 서 구청장은 “위 의무를 저버리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주권자인 국민이 바로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공직자 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광명시는 5일 평생학습원에서 신입생, 졸업생, 교수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꽃다발 전달, 교수진 위촉장 수여 등 올해 광명자치대학의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학습자를 맞이했다. 이어 광명자치대학 개요 특강, 졸업생 사례 발표로 학습자가 교육 과정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함께 협동하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자치리더) 양성 과정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2년간 1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63명의 수강생이 지역 발전의 핵심적 가치를 다루는 3개 학과(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기후에너지)에 입학해 각 분야의 전문 실천가가 되기 위해 학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으로 시민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우리 동네를 위해 실천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며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자치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김치·수산물) 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최근 학교급식 김치에서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식재료 공급업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유해물질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 생산 작업장을 비롯해 ▲전처리실, 절임실, 세척실, 탈수실, 금속검출기 등 일반 구역 ▲김치 혼합실 등 청결 구역 ▲폐기물 처리장 등의 현장 점검과 원산지 증명서, 위생교육, 반품처리 대장 등의 30여 종의 서류를 검토하고, 열무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에 대한 특별한 주의와 관리를 요청하였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하여 평소 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시민으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구성하고 해썹(HACCP)시설에 대한 이해와 점검 방법 등 업체 점검에 필요한 사항 등을 사전 교육해 점검 내용의 수준을 높였다. 이번 점검은 김치 공급업체 3곳, 수산물 공급업체 2곳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쌀과 Non-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설동욱 예정교회 담임목사, 이하 남기총)에서 주관한 남양주시장 및 시·도의원의 취임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남양주시장 및 시·도의원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며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1부 취임 감사예배와 설동욱 목사 설교, 2부 남기총 증경 총회장 축사 및 격려사와 당선인 인사, 3부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구 의원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남기총 소속 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욱 남기총 총회장은 설교 말씀에서 “74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선을 행하는 지도자,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는 지도자, 늘 초심을 유지하며 시민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해서 사랑받는 지도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정파나 당리당략을 떠나 남양주 발전을 위해 야당의 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조직의 중간 리더인 6급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민선 8기 시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취임 후 처음 6급 공무원과 만나는 자리로, 시정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330여 명의 6급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은 시장에게 바라는 건의 사항, 남양주시가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질문했다. 주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한 후 시정 철학과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민시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공무원들의 혁신과 변화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중간 리더인 6급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여러분이 시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 구상, 비전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길 바란다.”라며 “시장으로서 직원들의 의견이나 정책 구상 등 시의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