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예방접종만으로 감염병 및 합병증 예방이 확실한 독감(인플루엔자)에 대하여 11월 6일부터 올해 약품 소진 시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함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예방접종이 권고되며, 전 연령에서 매년 접종이 가능하다. 옹진군은 유료접종 대상자인 14세~ 49세 주민도 무료로 접종 가능하도록 관련조례 개정을 완료하여 전 주민에 대한 무료독감 접종이 가능해졌다. 접종장소는 각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이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전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독감접종을 적극 권장하여 군민이 질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건강한 옹진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농가소득보장을 위한 ‘공공비축미곡 수매 준비 및 지원’을 지시했으며, ‘제246회 옹진군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를 통해 의회에서 질의가 예상되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충분히 사전 준비하고,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의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사업예산이 삭감되거나 미반영 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기를 당부했다. 겨울철로 들어서는 11월을 맞아 ‘따뜻하고 사고없는 월동기 종합대책 수립 철저’를 기하여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맞춤형 대책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태풍 등의 비상사태 대비하고 ‘각종 시책 및 주요사업 마무리 철저’를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 수립한 사업들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계획에 맞게 마무리 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감소함에 따라 이월사업의 최소화로 예산편성에 불이익이 없도록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한 전직원에게 청렴을 강조하고,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자월면 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후 군민들이
(웹이코노미)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송해면과 양사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 등 직원 20여 명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해 동절기 대비 생활이 어려운 7가구에 총 1,800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공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몇 해 전에도 공단의 도움을 받아, 보다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는데 꾸준함을 잃지 않고 이번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뿐만 아니라 곳곳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임직원들의 작은 선행으로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남은 한 해 동안에도 우리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전해질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지난 30일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해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많은 주민들이 넓은 강당을 가득 채우며, 면민들의 문화 예술 공연에 대한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밴드 샤인 ▲인기가수 박구윤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다나 ▲지역가수 강지 ▲히트곡 메이커 박상철로 이어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로, 마지막 3회차 행사는 오는 13일 하점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멋진 무대를 준비해 주신 송해면 주민자치 동아리와 열정적인 호응으로 공연을 감상해 주신 송해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행사들을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지난 31일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화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화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실 소통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3주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축사, 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를 통한 개념, 기본방향, 주요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강화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서로의 시간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잠시 바꾸어, 서로의 입장에서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통위원회 위촉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인
(웹이코노미) 부평구가 반려견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놀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장애물 경주’란 반려견이 각종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체육 활동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반려견의 활동성·체력·집중력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진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영향을 준다. 구는 총 네 차례(20일·23일·27일·30일)에 걸쳐 삼산동 분수공원 내 위치한 이동식 반려견 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물 경주를 처음 경험 해보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과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을 키우는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나, 올해 부평구에서 추진한 다른 반려견 교육 참여자는 참가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활력 및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1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법정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가을 단풍철 등산 인구가 늘며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대형화 되는 추세다. 구는 이에 철저히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 산불 드론을 활용해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구는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인력을 통해 주요 등산로 및 상습 민원지역에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전체 면적의 26%가 산림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항시 존재하고 있다”며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길주로 외 3개 도로에 대해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구가 인천시로부터 보조금 50%를 지원 받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요 도로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로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길주로(부평구청역~굴포천역) ▲장제로(굴포천역~청천천) ▲굴포로(부평공고~장제로) 내 양버즘나무 260그루에 대해 사각형의 조형전정(통일감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듬음)을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대로(부평구청역~부평역) 내 은행나무 160그루를 대상으로 원추형의 조형전정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됐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와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구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집단시설 종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 대상 거처(빈집 포함)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에 대한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조사요원증을 착용한 미추홀구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라며,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하시고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0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해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부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친 주민제안 75건 중 주민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총 71건 15억 7천 6백만 원의 규모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에는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에서 발굴한 안전 관련 예산 2건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사업 목록은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수 부족으로 인해 2025년도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