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웹이코노미) ㈜원건설이 13일 1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이정숙 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민호 회장은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기탁해주신 입장권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 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한편 ㈜원건설은 청주시에 본사가 위치해있는 지역 업체로, 힐데스하임 브랜드를 론칭해 약 1만7천여세대에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이재영 증평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햇사과를 수확 중인 증평읍 연탄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가뭄과 무더위를 극복하고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가주를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증평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과 농장으로 2ha에 2000주의 사과나무를 재배하며 해외수출로 증평 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증평 과수농가의 사과 수출 물량 15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9톤이 해당 농가에서 재배됐다. 농가주는 “현재 수확 중인 품종인 홍로는 연이은 폭염으로 일부 일소 피해를 입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행히 대만 수출 품종인 부사는 작황이 좋아 전년도 보다 수출량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가뭄과 폭염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귀한 열매를 맺기까지 애써주신 농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잦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파쇄기, 동력제초기 등 노력 절감 농기계와 전용 비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은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희열 소위와 故허종만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금성충무 무공훈장을 받은 故박희열 소위는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0년 12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故허종만 일병은 제22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한 공으로 1953년 11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故박희열 소위와 마찬가지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유족인 故박희열 소위의 딸 박영자 씨와 故허종만 일병의 아들 허경 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13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 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여러 기관의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하고,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충주씨샵의 결제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자유·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진행되며, 풍물시장은 16일까지 상시
(웹이코노미)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통일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의 염원을 가득 담아 통일 송편을 빚음으로써 새터민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고취했다. 이어서 13일에는 옥천군새마을회와 군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일 빚은 통일 송편을 나눠 주는 등 인정 넘치는 옥천을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현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온기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괴산군은 13일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서 괴산시장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태훈 도의원, 각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장학금 전달, 유공자 시상, 준공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1,507㎡ 규모로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소규모 공연장과 주민 쉼터 등이 조성됐으며,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자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산의 도심 속에 공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하게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자, 괴산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는 문화공연, 그린 오가닉 마켓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건강을 빌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 만드는 솜씨를 뽐낼 수 있는‘예쁜 송편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먹고 싶은 상 △푸짐한 상 △행복 가득 상을 시상하는 등 오순도순 모여 송편을 만드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이재영 군수는“함께 머리와 손을 맞대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만드는 모두의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자분들의 따듯함을 담은 행복바구니(송편, 계란, 김 세트)를 재가장애인 50가구에 전달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이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거나 간식거리,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13일, 복대가경시장에서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이후 아동보육시설인 충북육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13일)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아동복지 시설에 TV선반을 손수 제작해 기증하여, 원생들의 옷, 개인물품 등의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손길을 내밀었다. 서지연(3학년) 학생은 “사랑의 손 가구 기증을 통해 앞으로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친구,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매월 기증행사를 하고 있지만, 오늘은 교육감님과 함께해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웹이코노미) 충주구치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수용자들을 위한 기부품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에서 콩백설기 550개를, 기독교분과는 바나나 1,100개 및 귤 600개를, 해정스님 등 관음봉사단에서 컵라면 600개를 기증했고, 13일에는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에서 송편 540팩, 컵라면과 과자 등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마음에 위안을 얻어 건강하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김승 소장은“수용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