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세종기동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생치안활동, 교통안전관리 등 평온한 명절 확보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 수행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올해도 경찰관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도 시민 여러분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에는 지난 7월 시간당 60㎜ 이상의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과수가 낙과하는 등 51가구 108개 필지에 농업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농가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호우피해 농가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인 13일 모두 지급 완료한 상태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규모는 국비 2,600만 원, 시비 2,900만 원 등 총 5,500만 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호우피해로 인한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며 “올해 여름 호우피해로 힘드셨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리 노숙인의 주거복지 안전과 자활 도모를 위해 현장보호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과 13일 이틀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조치원역 광장, 전통시장 주변, 공원, 공중화장실, 조천교 등에서 거리 노숙인의 거주지 여부와 안전을 확인했다. 추석 명절 기간 거리 노숙인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금이성마을 시설입소 또는 병원 입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조치원읍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명절 기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 위기 지역을 살펴 어려운 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등 다함께 잘 사는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편입되는 지역의 부동산을 소유한 연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산단 승인으로 증가한 재산세를 최대 3년간 감면 조치한다.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첨단산업 소재·부품 제조업 유치를 위해 연서면 일원 약 83만 평에 2029년까지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초 산단 편입지역 주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재산세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접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단 간담회 등을 활용해 법 개정을 통한 국가산단 편입지역 재산세 부담 완화를 건의해왔다. 특히 시는 정부의 제도개선에 앞서 시 자체적 노력의 일환으로 스마트 산단 승인으로 증가한, 보상 완료 전 과세대상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지방세시스템 기능 보완 후 감면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연서면 주민들에 대한 재산세 감면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은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수도로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는 추석 명절과 세종축제 기간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여민전으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대비 8월 회원 수는 108%, 가맹점은 70%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매출액은 무려 800%나 상승하는 등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캐시백은 기본 7%는 결제 즉시 지급되고 추가 8%는 배달앱 사용 금액을 정산한 후 결제일 기준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지급된다. 캐시백 혜택은 예산 소진시까지 유지된다. 시는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가 소비자들에게 땡겨요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소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한 달간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에서 특별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베어트리파크가 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이번 분재전시회는 베어트리파크 야외 정원인 분재원과 송파원에서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베어트리파크 설립자인 송파(松波) 이재연 선생이 평생 수집해 온 450여 점의 분재 중 수형이 빼어난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분재는 기르는 이의 미적 감각과 개성을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분재가 담고 있는 기다림과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새로운 방식으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쉽고 재미있는 분재 설명회’가 각 2회씩 진행돼 분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과 추석 연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정원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분재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원과 자연의 매력을 즐기고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정원도시를 지향하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가 10일 제91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책이다. 세종시가 관리·운영 중인 영구임대주택에 새로 입주하거나 재계약하는 관내 저소득층 및 행복아파트 원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상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 1순위에 해당하거나 행복아파트 내 원주민 입주예정자 및 기존 입주자 모두 지원 대상이다. 임대보증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기간은 2년으로 부득이한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에 따라 올해 신규 및 재계약으로 혜택을 받게 될 대상 가구는 총 331세대(2025년 189세대)이며, 지원액은 약 4억 9천만 원이고, 5년간 약 16억 원의 지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상 의원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보편적 주거복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상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12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세종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열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은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시장의 고충과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정성으로 키워온 신선한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세종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발걸음이 우리 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교육에는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내실 있는 청렴 교육을 청취하기 위해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실효성을 제고하고자'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0조의2(사적 노무 요구 금지), △제10조의3(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등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형태의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의회 내에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가 더욱더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반부패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2일 최민호 시장이 제안한 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공개토론을 사실상 거부했다. 임 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심의·의결한 사항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에 대해 다시 토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라 예산을 심의·확정했으며, 이는 지방의회에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적법하게 사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