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교원 ▲학부모 ▲청소년 기관 관계자 ▲교육전문가 ▲교육활동가 등 33명, 임명직 위원은 관련 사업 담당급 15명,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안건 검토·조정 ▲교육균형발전지표에 따른 지표수집 ▲그 밖의 교육균형발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교육균형발전 1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 시안 검토를 위한 회의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위원회 구성이 다양하여 여러 현안들을 균형있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와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마다 다른 교육 환경과 여건을 정책추진과정에서 세밀
(웹이코노미) 올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세종학습관에서 전통공예 체험교육을 수강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전통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세종학습관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결(結) :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올 한 해동안 전통공예 체험교육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작한 단청과 모사, 전각, 배첩 등 40여 점이다. 모사는 서화류의 소실·훼손 등에 대비해 그림이나 글씨 등을 동일하게 옮겨 그리는 기술이며, 전각은 돌이나 목재에 문자나 그림을 새겨 인장 형태로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또한, 배첩은 그림이나 글씨 등 서화류에 종이나 비단을 덧붙여 족자, 병풍, 전적 등의 형태로 꾸며 기록물의 보존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시민들이 이러한 전통공예 기술을 활용해 만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웹이코노미) 세종시립도서관이 지역 향토 자료 수집과 장서 확충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향토자료 기증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4층에 향토자료실을 마련하고, 이번 기증 운동을 통해 세종시의 역사, 문화, 인물 등과 관련된 보존·가치 있는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도서 등을 수집한다. 수집된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도서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하며,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증자료는 내부 규정에 따라 도서관 자료로서의 보존·관리 및 이용가치 등을 고려해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 기관이나 단체는 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 이은수 관장은 “이번 기증 운동으로 지역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정체성의 확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향토자료 기증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여덟 번째 행선지로 아름동을 찾았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조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에서는 청소년 문화행사를 비롯해 아름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행사에서는 아름동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세종시 관련 상식과 역사 지식 등을 겨루어 최후의 1명을 뽑는 ‘서바이벌 골든벨’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퀴즈 대회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문제를 함께 풀고 즉석 대화로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세종시와 아름동을 바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공동체 행사에 참가해 세종시와 아름동을 알아가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3.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은 영양‧식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세종급식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개최하는 것으로,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맛깔나는 학교급식 요리 경연마당’, ‘빛깔좋고 때깔나는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축제마당’, ‘쉼이 있는 급식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 경연마당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로 구성된 13개 팀이 학교급식 건강 식단을 조리하는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족에게 이색적인 건강 요리 수업도 운영한다. 축제 마당에서는 떡메치기, 볏짚으로 달걀 꼬기, 김장 등 전통 식문화 체험과 저탄소 환경을 생각하는 초록 급식, 오감으로 맞춰보는 건강 간식 선택하기 등 영양·식생활 체험관에서 ‘식판을 채워라!’ 임무를 수행하는 행사도 진행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올해 세 번째 ‘나눔음악회 정오1230’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재능기부 의사에 따라 개최된 음악회로,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 쏠리스트앙상블이 참여해 ‘우정의 노래’, ‘경복궁 타령’ 등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음악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음악회 정오1230은 시청 직원과 시민이 점심시간에 문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와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칭데이 행사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했다. 특히 시는 지난 9월 19~20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개 강소기업과 해외 5개국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비티진은 친구랑, 효소 홍삼 등의 제품을 차이노스(CHAINOS), 남별주식회사, 에이에스티 파마(AST PHARMA) 등 3개 사와 총 40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맥클린코스메틱 30만 달러 ▲에스와이코리아 18만 달러 ▲화이티앤씨㈜ 7만 달러 ▲리봄화장품㈜ 5만 달러 ▲메리몽드 5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해외 시장개척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시는 앞으로
(웹이코노미) 전국에 있는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세종을 방문해 ‘2023 세종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세종관광 테마상품이 개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세종시 관광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아울러 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2일 18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에 임시 관광열차 운행 등 철도 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해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 빛 축제 관광 테마열차 운행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분기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약 1,620명을 대상으로 직종별 5회(토요일 4회, 금요일 1회)에 나눠서 10월부터 11월까지 본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 교육도 진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재정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외환위기만큼의 위기의식을 갖고 간부들이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가 곧 업무혁신과 구조조정의 기회”라며 “세종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한다는 마음을 간부들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더욱 어렵다면서 기업 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길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 민원을 위한 특별창구를 운영하고, 위기 극복과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직원 모두 IMF 외환위기급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체질 개선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과장-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살린 현장 행정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시장-부시장-간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업무혁신 간담회를 11월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