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는 26일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선임했다. 유보통합특위는 양질의 보육・교육환경 조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지민규(아산6・무소속),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이철수(당진1・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유성재(천안5・국민의힘)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앞으로 충남형 유보통합을 위해 ▲충청남도 차원의 유보통합 사업계획 설정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간 유보통합 추진단 지원 ▲유보통합의 효율적 추진 방안 논의 ▲유보통합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역사적인 유보통합의 길목에서 우리 충남도의회가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충남형 유보통합의 조속한 추진과 안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웹이코노미)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을 만났다. 피해 농민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등으로 매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 예상되므로, 복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에 더욱 신경 써달라” 주문하며, 특히 “상습 침수 지역의 시설물 보수 작업과 농경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훈 의장은 “실의에 빠진 피해 농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파악한 문제점과 오늘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농민들과 간담회를 마친 조용훈 의장은 부적면 수해 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피해 지역을 살펴봤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하천·교량 등 공공시설 피해 196건에 피해액 279억원, 농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 17,110건에 피해액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6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교육 및 발표회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식, 대회사, 축사, 특강, 수범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자 3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범사례 발표회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고 수범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배부하는 한편, 업무 향상을 위해 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도약하고 살맛나는 미래의 서산’이라는 주제로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미래 비전을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범 사례 발표회에 참석한 종사자는 “수범 사례를 공유해 업무에 큰 참고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같은 종사자들의 마음을 공유하고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많았으면
(웹이코노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2024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비밋업데이(NAVI Meet-up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비밋업데이는 batch 4기 운영 계획, 센터 투자 프로세스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안내 등 킥오프(Kick-Off) 오리엔테이션으로 운영되며,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는 물론 창업기업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이트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선배 기업과 투자자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배 기업으로는 충남센터에서 발굴하고 추천하여 7월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발된 아썸닉스 정우열 대표가 진행했으며, 투자자는 투자 활동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변화하고 있는 그래비티벤처스의 정주용 부대표가 진행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의 성장
(웹이코노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가 지난 4월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거점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5월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청년이 창업가 또는 후계자인기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도내 정착을 돕고, 초기 창업가들의 대형유통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지난 6월 11개사를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으며, 이들은 향후 신규 채용 시 청년 고용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이어 7월에는 전문가상담회를 개최하여 대형유통바이어 1:1 매칭상담, 수출 희망국가별 맞춤형 상담, 표시사항 법적기준 사전검토 및 1:1 대면 컨설팅, 고객 및 유통사 MD에게 가장 지적을 많이 받는 포장 디자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 또한 지원한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온라인 유통 상황을 고려하여 초기 창업자가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전략과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 △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수천명의 관중이 운집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야구장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가 지난 24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화이글스파크 외야 관중석 상층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비번날 야구장을 방문해 3루쪽 관중석에 앉아 있던 이들은 오후 6시 28분쯤 외야 지붕에서 불기둥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관계자와 함께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시도했다. 이후 화장실 고무호스로 물을 끌어와 5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했다. 김성준 소방장은 2010년 임용돼 수많은 재난현장을 누빈 14년차 베테랑 소방관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경상 2명 외 추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았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충남소방은 화재, 구조, 구급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는 26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열린 첫 임시회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건강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법령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표준사업장 제언 등 도민 생계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조철기 의원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GTX-C 아산역‧온양온천역 노선 연장 사업을 점검했다. 홍성현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발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 복구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 봉사
(웹이코노미)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15가지 열쇠로 여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를 진행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제국으로 이어진 그리스로마 신화의 단편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방학 맞이 특별전시로, 서양미술 속에 표현된 신화의 이야기들을 루벤스, 앵그르 등 거장 18명의 시선에 따른 작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이카로스를 위한 탄식(The Lament for Icarus)', '에코와 나르키소스(Echo and Narcissus)' 등 신화를 주제로 한 대형 작품들을 15가지 키워드로 풀어내어 테마별로 다채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전시 작품 속 인물들과 신화에 등장하는 여름철 별자리 그림 그리기, 신화 속 인물의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
(웹이코노미)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충남 태안에서 배일호와 정수라 등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흥겨운 음악회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오는 8월 3일(토) 오후 7시부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KBS 찾아가는 선셋 음악회’가 진행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 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KBS와 함께 진행되며 태안군이 주최한다. MC 박정희가 진행을 맡으며 배일호와 정수라를 비롯해 요요미, 박구윤, 강은철, 양현경, 박강수, 신유식(색소폰) 등 유명 가수 및 연주자가 대거 참여해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할미 할아비 바위’와 ‘꽃지 해안공원’ 등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자랑하는 꽃지 해수욕장의 매력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