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한다.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호점은 인천시 소재의 KB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에 7월중 개소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리서치 전문 기업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를 인용해 "롯데캐슬이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326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브랜드 호감도, 인지도, 거주 의향 총 3개 항목 응답률의 합으로 평가한 결과, 롯데캐슬은 부·울·경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거주자 5명 중 1명(20.9%)이 가장 호감 가는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브랜드 인지도 조사도 롯데캐슬은 8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은 "부·울·경 지역에서 다수의 랜드마크 단지와 대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왔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2.5주년을 기념해 ‘속삭이는 바다와 여름 합숙 훈련’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정령 ‘니아’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속삭이는 바다와 여름 합숙 훈련 이벤트’는 에버소울의 인기 정령인 ‘메피스토펠레스(여명)’, ‘사쿠요(업화)’, ‘도미니크’와 더불어 신규 악마형 정령인 ‘니아’가 등장한다. 또 특별 미니 게임 ‘디모니크와 광기의 숲’을 포함해 14일 출석 이벤트, 기념 이벤트 스토리∙스테이지∙상점∙레이드∙패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등장 정령들의 수영복 코스튬, 에버스톤 최대 6,700개, 캐릭터 소환권, 성장 재화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2.5주년을 기념한 풍성한 즐길거리와 아이템 선물도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새빛청년존Ⅱ) 입주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빛청년존’은 지난 2022년 LH와 수원특례시가 체결한 ‘수원시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새빛청년존Ⅱ’은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주택 163호와 상가 8호가 공급된다. 상가는 수원시에서 선정한 청년기업 등에 무상 공급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주거비 부담과 전세사기 여파로 많은 청년들이 좌절과 무력감을 느끼는 시기에, LH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청년 특화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6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정보통신기획 평가원과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이하 6G 저궤도 통신위성)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KAI에 따르면 이번 협약 금액은 약 1,840억 원 규모로 KAI는 오는 2030년까지 6G 저궤도 통신위성 2기의 체계종합 및 본체 개발을 맡아 위성체 개발부터 조립, 시험 및 발사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 3GPP 6G 표준 기반의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KAI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 KT, 위성통신 전문기업 KTSat과 사업 협력을 체결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계를 구축했다. KAI는 "이번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안보와 상업화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차세대 글로벌 통신 인프라 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AI는 지난 6월 26일 폴란드 공군 사령관 일행이 자사 본사를 방문해 생산중인 FA-50PL 제작 현장을 시찰하고,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KF-21에 직접 시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폴란드 공군간 전략적 협력의 일정 속에서 진행됐다. 폴란드 공군 대표단은 전자식 레이더, 최신 공대공 미사일, 타기팅 포드(Targeting Pod) 등이 장착된 FA-50PL의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한 폴란드 공군 사령관은 내년 하반기 한국 공군에 실전 배치될 KF –21을 시승했다. KF-21은 스텔스 형상 설계가 적용된 최신 4.5 세대 전투기로 향후 유·무인복합의 6세대 전투기로 진화될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다. KF-21은 F-35와 더블어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될 예정이다. KAI는 "KF-21에 대한 고객 시승 및 양산기 생산 현장 시찰을 통해 KF-21이 개발 중인 전투기에서 실제 작전 운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고객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6월 26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양산 잔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KAI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후속군수지원(기술교범, 교육 등)을 포함해 총 2.39조원 규모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3월 KF-21 최초양산 항공기 총 40대를 2028년까지 공군에 인도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를 근거로 지난해 6월 최초양산(우선) 20대 계약을 했고, 이번 계약으로 최초양산 물량 총 40대에 대한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KF-21 체계개발사업은 공군 퇴역 및 노후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용 개념에 적합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국가 핵심 방위사업이다. 2026년 체계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군에 전력화할 예정이다. KF-21 최초양산 사업은 여러 차례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치는 등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와 공군, 방사청, 체계개발업체 등 관련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KAI는 이번 계약에 대해 "KF-21의 공대공 무장 및 항공전자 성능이 추가로 입증됐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지난 6월 24일 소해헬기(MCH) 시제기 초도비행 성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13일 KAI에 따르면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열린 초도비행 기념행사는 지난 6월 16일 성공적으로 마친 MCH 초도비행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항공사령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 IPT, 해군, 기품원, 감항기관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MCH는 2022년 12월 방위사업청과 계약 체결 이후 체계개발에 착수했고, 해상 및 함상 운용능력이 입증된 마린온을 기반으로 항전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소해 임무장비가 탑재된다. 초도비행을 마친 MCH는 본격적 비행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험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KAI는 미국 Sikorsky와 이탈리아 Leonardo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소해헬기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KAI는 "향후 해군에서 소해헬기 대대를 창설하고 MCH가 본격 임무에 투입되면 소해함만으로 작전을 수행해야 했던 해군의 기뢰위협 대응 능력과 독립작전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6월 27일 미국 콜린스(Collins Aerostructure)社와 에어버스 A350/A320NEO 기종에 적용되는 엔진 낫셀(Engine Nacelle) 부품 공급계약을 했다. 13일 KAI에 따르면 이번 계약 품목은 항공기 엔진에 장착되는 낫셀의 주요 구성품으로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10년이며 약 1,400억원 규모다. 엔진 낫셀은 제트 항공기의 엔진을 보호하는 덮개 부분이다. 엔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엔진 주변 공기 흐름 개선을 통한 항공기 전체 효율성 강화, 소음 감소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KAI는 엔진 낫셀 부문 선두기업인 콜린스와 2023년 347억 규모로 민항기 3개 기종(B787·A320NEO·A220)의 엔진 낫셀에 장착되는 기계가공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가 벌써 세 번째 발간이다. 올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TCFD 권고안을 새롭게 적용해 기후변화와 관련해 KAI의 위험요소와 기회요소를 식별하고 그에 따른 사업적, 재무적 영향성과 대응방안 등을 담으며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 이번 보고서는 ▲온실가스 저감 추진, ▲KAI의 차별화된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회사와의 동반선장,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투명성 강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담았다. 한편, KAI는 작년 생산성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레벨 8+를 획득했고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한민국 일.생활 우수기업, 가족 친화 기업,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등에 선정됐다.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한국시각)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7연승을 달성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7연승을 거둔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올해 출전한 7개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것은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아마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잘 준비해서 9월에 열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길 바라며, 시도 시민과 함께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시의 공시자, 시민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올해 계속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 많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1위 기록에 해당하는 2m34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2m32를 넘으며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집중호우 대처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야영장 등 현장 중심으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통제 및 일몰 전 사전 대피 조치 ▲계곡·하천변·해수욕장 주변 야영객과 피서객의 신속한 대피 유도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선조치 후보고’ 원칙 철저 준수 ▲기상 상황과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홍보 강화 등을 지시했다. 13일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14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곳에 따라 동부 남해안 지역에는 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남도는 전국적으로 시작된 호우에 대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도내 마을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예찰과 주민 대피 활동을 지원하며, 산지 태양광시설 330개소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이다. 또한 빗물받이,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지난 6월 30일 태국의 타이항공(Thai Airways)과 2년 간의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서 7월 1일 정비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KAEMS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로 2018년 국토부항공 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MRO 전문업체다. 이번 계약은 KAEMS가 글로벌 항공사 대상 운항정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운항정비 및 경정비 등 종합 정비능력 역량을 입증하였다는 평가다. 타이 항공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 방콕 수완나폼공항을 허브로 전 세계 30개국 5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공항에 방콕노선을 운항 중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제공(다윈서비스) ▲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설계 세미나 ▲헬스케어서비스 및 보험료 할인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교보생명은 "현장 최전선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2002년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아동·청소년·장애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호아동 성장 지원 프로그램 꿈도깨비 프로젝트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원사업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 프로젝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해외봉사단 파견 ▲1사1교 금융교육 등이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4일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른 수준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는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약 2시간 이내 처리된다는 의미"라며 "생명보험 업계 평균인 0.67일, 손해보험 평균 0.69일과 비교하면 약 3배 빠른 속도"라고 부연했다. 또 "보험금 청구 건수 대비 부지급 건수를 나타내는 부지급률도 1% 미만으로, 주요 생보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 전 과정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AI 기반 자동심사 모델 ▲청구서류 광학문자인식(OCR) 고도화 ▲심사 완료 후 즉시 송금 시스템 등을 통해 지급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특히 OCR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13종의 청구서류를 자동 인식하도록 설계돼 접수 효율성을 높였다. 교보생명은 이와 관련해 "AI 심사 모델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심사 난이도와 자동심사 가능 여부를 판단함으로써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향상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