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와 함께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지난 4월 23일까지 누적판매 23억 병을 넘어서,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등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이런 성과의 배경에 대해 "▲지난해 10월 출시 5년 만의 라벨 디자인 리뉴얼, ▲진로 오리진,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한정 제품 출시, ▲KITH, 안티 소셜 소셜 클럽, 미샤 등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으로 젊은층과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진로’, ‘진로골드’, ‘참이슬’ 브랜드별 명확한 메시지와 역할을 부여해 개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는 소주 본연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하면서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협업 등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진로골드는 15.5도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강화해 저도수 트렌드를 리드, 참이슬은
세계인의 일상과 함께한다는 글로벌 비전인 하이트진로 ‘진로(JINRO)의 대중화’ 비전이 필리핀에서 싹을 내리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JINRO)는 필리핀 소주 시장 진출 초기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관세청 무역 통계 기준의 필리핀 소주 수출 총액과 하이트진로의 자체 수출 실적을 비교한 결과, 약 6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가 필리핀을 동남아 시장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2019년 7월 수도 마닐라에 ‘하이트진로 필리핀(Hitejinro Philippines)’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현지화에 나선 이후의 성과다. 이와 관련, 지난달 하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진로(JINRO)의 대중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필리핀 시장에서의 현지화 성공 사례를 토대로, 향후 동남아 시장 전체로 전략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을 동남아시아 국가 중 현지화가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된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진로(JINRO)’의 주요 소비층이 교민에서 현지인 중심으로 전환된 점, ▲과일리큐르에서 일
지난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전면 새단장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매화수'의 리뉴얼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새로운 주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는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리뉴얼은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와 부담 없는 술자리를 선호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알코올 도수를 12도에서 9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풍부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상표 전면의 서체를 변경하고 매화꽃 디자인과 색상을 더욱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 ‘노주노교’의 고품질 가성비 제품 ‘노주노교 블랙’을 지난달 초 국내 최초 출시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시장 최초 판매다. ‘노주노교’는 중국 명주의 본고장인 사천성 노주시에 위치한 700년 역사를 가진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이자 대형 국유 양조 기업이다. 1573년 ‘농향(浓香)형’ 백주를 출시했고 그때부터 사용해온 ‘교지(窖池, 황토에 물을 섞어 만드는 발효 구덩이)’를 보유한 중국 농향형 백주의 시조로 평가받는다. 농향형 백주는 특유의 달콤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형이다. 전체 백주 시장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농향형 백주의 향을 좌우하는 것은 술을 발효하는 교지의 풍부한 미생물로, 오래된 교지일수록 훌륭한 향의 백주를 만들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진로를 제품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의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여름 시즌에 맞춰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최근 뷰티 업계에서 쿨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셀퓨전씨와 함께 기획했다. 셀퓨전씨의 대표 쿨링 제품 패키지에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를 더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겨냥했다는 게 하이트진록 측 설명이다. 협업 제품들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활용했다. ▲쿨링패드 본품(70본입)+아이스쿨러, ▲쿨링 썬크림+키링 파우치, ▲쿨링 썬패치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마스코트인 파란 두꺼비 캐릭터는 물론 블루 계열의 패키지로 시원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대표 주류 브랜드 ‘테라’와 ‘참이슬’이 한국생산성본부(KPC)의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인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 맥주와 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는 2025년 NBCI 발표에서 최초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와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들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참이슬은 소주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주요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 다양한 요소를 엄격하게 평가한 지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협업을 진행,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테라 출시 6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전개 중인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히고 테라의 대중성과 친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 ONE은 3,1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CJ 브랜드( 올리브영, CGV 등)는 물론 메가MGC커피, 이마트24 등 다양한 브랜드 60여 곳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 453mL의 8캔 팩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CJ ONE 1,200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스크래치 쿠폰 바우처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JINRO, 수출 통합 브랜드명)’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총 9,68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를 판매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약 13바퀴 돌 수 있고, 에베레스트산 약 5만 7천 개를 쌓은 높이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수치를 넘어,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위축이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한 주류 업계에서 진로(JINRO)가 여전히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2001년 이후 글로벌 증류주 판매 1위 자리를 24년간 지켜온 진로(JINRO)는, 글로벌 메인 주종 중 하나인 데킬라의 전체 판매량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의 압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글로벌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선포한 이후, 진로(JINRO)를 세계인의 일상에 자리매김하고자 적극적인 현지 밀착형 전략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연에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병연 연구위원이 ‘25년 하반기 투자전략’, NH아문디자산운용 김태헌 매니저가 ‘글로벌 상품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프라이빗 세미나로 진행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92,000㎡(제곱미터) 규모의 ‘디지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라며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디지털 허브'는 AI와 미래 기술을 위한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AI 데이터센터로 조성되며, 신재생 에너지 사용 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설계 및 구축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디지털 허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상생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역의 인력 및 자원을 우선 활용함으로써 건설 단계부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상생 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및 판로개척 지원, 지역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하는 배급사 할인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한 타이틀에 대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출시 예정작도 함께 공개했다. 1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스팀 배급사 할인은 크래프톤 및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대규모 할인 캠페인이다. 할인 행사에는 스팀에서 제공되는 크래프톤 및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게임 가운데 총 17종이 포함되며, 일부 게임은 출시 이후 최초로 할인이 적용된다.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는 지난 3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1주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10% 할인을 진행한다"며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Dinkum)’은 지난 4월 스팀 정식 출시와 함께 ‘이달의 신작’ 실버 등급을 달성했으며, 20% 할인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와 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 최원목),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은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배포 자료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관련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기보는 특별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2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기업은행의 보증료지원금 약 31억원을 기반으로 1500억원
대상그룹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상레드챌린지 존중 헌혈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전국민 헌혈 독려 캠페인 ‘레드챌린지’의 명칭을 활용한 헌혈버스 ‘대상레드챌린지 존중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대상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헌혈은 가장 고귀한 생명존중의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은 올해 신입직원 117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통계·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또한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모집 부문의 별도 채용을 실시, 장애인·자립준비청년·이전지역인재 등 대상자에 대한 가점 부여를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도 적극 확대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 면접전형 → 2차 면접전형’의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5 시즌 1: 한국 vs 일본(PUBG MOBILE RIVALS CUP 2025 SEASON 1: KOREA vs JAPAN, 이하 PMRC 2025 시즌 1)’을 오는 14~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PMRC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 리그 상위 팀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일전 대회다. 매년 상·하반기 2개의 시즌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시즌은 양국 리그에서 선발된 총 1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PMPS 2025 시즌 1 우승팀을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디플러스 기아(DK), ▲에프엔세종(FN) ▲농심 레드포스(NS), ▲전남 이스포츠(JNE), ▲제천 팔랑크스(PLX) ▲지엔엘 e스포츠(GNL) ▲대전 게임 PT(DGP) ▲이스포츠 프롬(EFM)이다. 일본에서는 PMJL 시즌 5 Phase 1 우승팀을 제외한 상위 8개 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