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오후 2시 강남역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다.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으며, 매년 2만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130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질병관리본부 캐릭터인 뿌결이·엣티 캐릭터 인형과 홍보영상, 교육 패널, 룰렛 퀴즈 이벤트 등으로 결핵 인식 개선과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또 현장에 준비된 이동결핵검진 차량에서 무료 흉부X선 촬영을 제공했다. 아울러 기침 예절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과 아토피 천식, 심·뇌혈관 질환 예방, 대사증후군 관리도 함께 홍보했다. 구는 결핵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22개 동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2명의 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나 혼자서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상담과 관리를 제공해 지역 내 작은 보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4월부터 다시 운영해, 작년 하반기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총 2만 9972건을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허약예방 등 건강 프로그램에 1986명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동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집 밖 건강교실 등을 연다.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440명에게 실시한다. 심정지 사례에 따른 가슴 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김현정 의원은 2013년 3월 제정 이후 전혀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위 조례를 변경된 상위법과 현재 상황에 맞게 전부개정하며, 강남구의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정 의원은 전부개정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의 자살률은 2019년부터 서울시 평균 자살률보다 계속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22명의 고귀한 생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참한 현실이라”고 지적했고 “특히 20대, 30대의 자살률이 현저히 높고 여성 사망자가 많아 가슴 아픈 상황”임을 강조했다. 재선의원인 김현정 의원은 2021년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20대 여성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단지 개인이 극복할 문제로 봐서는 안 되고 20대 여성에게 사회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최근 사회에 경종을 울린 강남구 대치동아파트 경비원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자살문제에 대
(웹이코노미) 영등포 문화도시센터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면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수변문화포럼’의 시민 참여자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변문화포럼은 4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하우징랩에서 진행되며, 환경과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수변축제의 전망과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의 세 가지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유튜브, 영등포문화재단) 또 다른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영등포 기억나무’는 3월 23일(목), 24일(금) 이틀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에서 3회 차 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있다. 봄꽃, 수변 등 영등포의 기억을 공유하는 시민 작가가 돼 ESG 재료로 작품을 제작하는 시민 작가 워크숍의 결과물은 봄꽃축제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환대하는 존 △다채로운 존 △함께하는 존을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현장에서 운영해 관심과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축제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양성평등 문화의 조성과 확대를 위해 19,000천원 규모의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친화도시 영등포 4개 분야이며, 법인(단체) 당 최대 7백만 원씩 총 1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촉진,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보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에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한다. 구는 이번 공모로 양성평등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관내 법인▪단체의 사회참여로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으로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 및 건강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어린이집에 설치된 가스레인지를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14개 시‧도교육청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2만 4,065명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이 중 폐암 의심자는 139명(0.58%), 폐암 확진자는 31명(0.13.%)인 것으로 확인됐다. 폐암 의심자 139명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정기 검진이 필요하며, 계속해서 동일한 근무 환경에 노출되면 폐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원인으로는 튀김, 볶음, 구이 등 조리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초미세 분진)’이 지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장시간 조리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올해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를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에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를 설치한다. 아울러 4월부터는 대규모 급식시설 5개소에 조리흄 저감장치(실내는 공기청정기, 외부는 집진기 등)를 설치해 조리 시 발생하는 미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오는 30일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과 트라우마의 치유’를 주제로 회복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독 당사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독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중독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중독 당사자와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중독의 예방과 더불어 폐해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며 “특히나 이번 강의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므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023년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정넷’의 운영 방향 및 월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청정넷 운영위원회를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청정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청년담당관과 제2기 청정넷 임원진 10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운영위원회 회의는 청정넷 장세현 위원장의 안건소개에 이어 2023년 월별 운영계획 수립, 분과별 정책제안 프로젝트 진행, 워크숍 추진 등의 안건을 본격 논의했다. 또한 천안시가 추진하는 4대 분야 70개의 청년 사업과 오는 5월 개최되는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를 독려했다. 장세현 위원장은 “임원진들의 열정 덕분에 올해 첫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청정넷의 핵심 역할이 정책 제안인 만큼 천안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도록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극복과정을 담아낸 코로나19 백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극복한 코로나19 기록’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백서는 총 6장(chapter)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현장 대응과정 등을 타임라인별로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대한 시민의 힘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보건소 ▲코로나19 대응-천안시 ▲집단감염 사례 및 대응 ▲우리 모두의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최일선에서 전력투구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등의 노력과 밤낮없이 역학조사와 민원상담 등으로 힘겨웠던 현장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향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아 고단하고 치열했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접점 공공장소와 전국 시군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원하는 정보를 상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천안시 누리집 이북(e-book)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박상돈 천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천안추모공원이 올 상반기 만장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봉안당 확충공사를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10년 개관한 천안추모공원 봉안당이 화장 및 안치 건수 증가, 장례문화 변화로 올 상반기 만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오는 9월까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장례식장 지상 1·2층을 1만5,328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시는 봉안당 확충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안치수요를 충족해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봉안시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기에 준공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한 후 올 1월 착공을 했으나,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했다.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80㎡ 규모로 건립되는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의 의료공간과 미용실,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 서비스 공간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유기동물 위탁관리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보호조치 및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동물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반려동물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23년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신규 착공 지구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어룡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및 저류지 등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어룡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전액 국고 사업이며, 올해 세부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7년까지 배수로 7조 정비와 저류지 1개소 신설 등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어룡지구 주변 농경지의 경우 배수로 대부분이 노후화로 인하여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구조물 노후화와 통수 단면 검토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박완주 의원은 “성환읍 농민들의 안전한 영농기반 조성과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라며 “어룡지구 배수개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과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및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해외취업지원 관련 행사 등을 위한 상호 시설 및 공간개방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그간 구와 한국산업인력공단간의 협력은 작년 8월부터 구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과 협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서초구 인근에 소재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협약까지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주시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됐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삭막한 공사장 분위기를 상쇄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캔버스로 활용하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에서 즐거운 도시 모습과 문화 예술 등 풍요로운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5월 중에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22개 작품에 대해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팀, 상금 각 150만 원) △우수상(3팀,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16팀,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22개 작품은 5월경에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