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이틀간 펀 그라운드 진건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7일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인 펀 그라운드 진건이 공식 운영을 시작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청소년의 날 축사와 더불어 제1회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펀 그라운드 진건은 유휴 시설인 창고를 리모델링한 자연 채광 돋보이는 청소년 카페로 연면적 303㎡(약 92평)에 내부가 복층인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안 1층에는 대형 스크린, 암체어, 빈백 등이 있는 휴게 광장과 로봇 카페, 2층에는 테라스 휴식 공간·글램핑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18세까지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구비된 태블릿 PC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하고 퇴실 전 반납하면 된다. 회원가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펀 그라운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펀 그라운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청소년 외 출입 금지 공간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서울 강북구가 올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 이후 대량발생한 폐인쇄물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5월 2~6일간 폐인쇄물 분리배출 홍보와 활용지속성 등에 관해 평가한 결과 17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최우수 1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4개 자치구만이 수상했다. 이로써 강북구는 4천만원의 보조금도 지원받게 됐다. 강북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나 다용도 마대 자루로 만들어 재활용해 왔다. 소각되는 폐현수막을 한 번 더 사용해 환경오염을 늦추기 위함이다. 만들어진 장바구니와 마대자루는 2019년부터 전통시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3,250개의 장바구니와 2,000개의 마대를 제작하여 전통시장, 새마을부녀회 및 동 주민센터 등에 홍보용으로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000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를 제작해, 4.19혁명 국민문화제 행사에 참여한 구민에게 홍보용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에도 선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2022 푸른 축제’가 28일(토) 오후 6시부터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울산시와 중구가 후원한다. ‘2022 푸른 축제’는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1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푸른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댄스팀 ‘투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표창 수여,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영찬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 창작 문화활동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5명과 청소년 건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경연대회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20개 팀 가운데 치열한 예선 심사를 통과한 ‘노래&밴드’ 부문 3개 팀과 ‘댄스&퍼포먼스’ 부문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이 28일 오후 2시 성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청춘이니까, 빛난다.’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복고풍(레트로)과 신 복고풍(뉴트로)의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1층부터 4층까지 각 층별로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페르소나, 아우라 2개의 동아리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의 춤 공연 및 칼림바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각종 축제들이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 중구지역정보센터(중앙길199)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정복하기’ 특강을 운영했다. 무인단말기(키오스크)는 관공서와 식당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화 기기로 요금 결제, 주문, 예약, 서류 발급 등에 사용된다. 이번 특강은 동영상을 통해 무인단말기(키오스크)의 개념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과정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 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대한 정보화 특강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구글 업무 활용(워크스페이스) ▲스마트폰 스마트렌즈 활용 등에 대한 정보화 특강 및 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정보기기 활용 강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서구문화회관에서는 대구, 서울, 광주 3개 도시 윈드오케스트라를 초청,‘웨스트 윈드 페스타(West Wind Festa)’콘서트를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 동안 이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웨스트 윈드 페스타(West Wind Festa)가 6. 3일 대구관악합주단, 6. 4일 서울뮤즈윈드오케스트라, 6. 5일 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연주로 시민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확 트인 시야가 돋보이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돗자리 콘서트로 가족, 친구, 연인이 모두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다. 6. 3일 ‘대구관악합주단’은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국내 최정상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관악합주단으로서, 클래식에서 팝에 이르기 까지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레퍼토리와 참신하고 실험적인 기획으로 청중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6. 4일 ‘서울뮤즈윈드오케스트라’는 뮤즈 플루트 앙상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추가, 확대하고 재편성하여 창단된 단체로 맑고 화려한 음색과 폭넓은 다이나믹은 물론 짙은 호소력을 통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구 서구청은 미래교육지구사업"청소년리빙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구 청소년 리빙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2022년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일환이다. 서구청소년리빙랩 프로그램은 2021년에 이어 올해는 대구경덕여고(교장 한숙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로그인을 했다. 올해 3월달부터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 발전소에서 35명의 학생들이 5개팀을 구성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 5월 25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은 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대비, 온라인 수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 폐의약품 분리수거함 설치 및 안내, 청소년증 활성화, AED(자동심장충격기) 보급·활용 방안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마을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청소년 시각에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애향심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서구 주민참여예산’이나 ‘청소년참여예산’ 참여를 통한 성취감을 형성할 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가 지난 5월 27일 달성군 현풍읍 마늘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이십여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마늘 작업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명숙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농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단기 인력 부족,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면서“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주말마다 사문진 주막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한노인회 현풍읍분회(분회장 곽용이)가 지난 23일‘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현풍읍분회는 현재 경로당 3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시설 개보수, 경로당 소독 및 방역지원, 안마의자 보급, 공기청정기 지원 등의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보람찬 노후로 자긍심과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곽용이 대한노인회 현풍읍분회장은“노인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경로당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MG새마을금고 달성군협의회(회장 홍진웅)가 지난 2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업사이클링 가방 45개를 달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홍진웅 화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양봉환 가창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원기 구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이웃돕기 성금・품을 군에 전달하였다. 홍진웅 협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무더위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에 성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문오 군수는 “매년 꾸준한 후원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으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가족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수록한 다양한 서적을 모아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9일간 동구청 1층 본관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울산, 동구 책으로 잇다'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책 전시코너에는 울산 동구청에서 발간했던 '울산동구지' '동구 100년의 발자취' '사진으로 보는 동구 100년' 을 비롯해 어풍대와 방어진에 대한 글을 담은 '풍류관광지승처 어풍대'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동구문화원에서 발간한 '방어진유사' '동구문화' '울산동구문화 소사(小史)'를 비롯해 울산박물관에서 발간한 '방어진' 책자와 동구 구정소식지인 '대왕암'도 전시되어 있으며 동구의 항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고은희의 발길따라 걷는 울산포구기행'을 비롯해 '울산의 문화재' 책자와 '울산지리지' 등 50여권의 책자가 전시중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 동구의 역사와 문화는 그동안 문학서와 전문잡지, 교양서 등 다양한 책자에 수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동구와 관련된 도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고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서전시 코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부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윤영)는 지난 5월 26일 14시, 동구청 구민다목적홀에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에 진행 중인 제5기(2023-2026)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어떤 협력과 역할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2022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과 관련해 부산의료원 사회사업실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의 이해와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보건의료와 지역사회 연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은 2019년 9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9개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662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을 6월 22일(예정)부터 재개함으로써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ㆍ어린이집(만 5세 이상) 및 초등학교(1~2학년)이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 및 올바른 대중교통 문화 인식 확립을 목표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와 ‘전기굴절버스 체험 및 교통안전 교육’ 2가지 유형으로 진행 예정이며, 신청기관에서 교육신청 시 선택할 수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과정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교육을 신청한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통안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전남 구례 문척면 섬진강변 던데들에서 재배하는 꿀 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구례수박은 5월 중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해 6월말까지 생산된다. 구례군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은 변성암으로 되어 있는 지질학적 특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고 청정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구례에서는 친환경재배 13농가를 포함한 40여 농가가 20ha의 시설하우스에서 연간 1,000톤 18억원의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1농가당 평균 4,5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수박은 각 지역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수박과는 다르게 줄무늬가 없어 검정색을 띄며 껍질이 얇고 향과 당도가 높은 흑수박을 도입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구례 문척면에서 생산되는 꿀수박의 맛을 알리기 위해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례체험여행협동조합센터(문척면 안지길 25-29)에서 마을주민 주도로 문척수박 알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명품 흑수박 시식과 현장판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수학과 문화재가 만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명소를 찾아 문화재에 담긴 수학적 요소와 의미를 탐색해보는 ‘실생활 수학체험(Math tour)’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7일(금) 화순쌍봉사 및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지역과 삶이 함께하는‘2022. 실생할 수학체험(Math tour) 연수’를 초중등 수학교원 35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탐구중심 수학교육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역사와 함께 어우러져 실생활에서 가깝게 발견·적용되는 수학의 실용성에 대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5월과 6월 △ 나주읍성 △ 화순쌍봉사 △ 화순운주사 △ 담양가사문학 △ 순천만국가정원 5곳의 명소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0일(금) 나주읍성 방면 수학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화순쌍봉사 매쓰투어는 ‘우리고장 국보와 함께하는 쌍봉사 수학산책’이라는 테마로 국보탑과 대웅전의 높이 측정, 보폭으로 알아본 탑의 둘레, 철감선사탑 속의 황금비율 탐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