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 시내 면세점인 63면세점을 오는 9월 30일 영업정지한다고 밝혔다. 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사업 철수를 위한 특허 반납에 따라 서울 시내 면세점인 63면세 사업장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885억3900만7782원으로 작년 매출총액 3326억8141만2091원 대비 56.67% 규모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영업정지 사유로 "적자 면세사업 철수로 손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라고 전했다. 영업정지 일자는 오는 9월 30일이다. 향후 대책과 관련해서는 "면세사업을 대체해 백화점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사업 철수(특허 반납)로 총매출액의 감소가 불가피 하지만 적자 사업부를 종료함으로써 손익구조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백화점사업 강화 및 신규사업 추진에 집중함으로써 당사의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webeconomy@naver.com
29일 국토부는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2년만에 최고치인 14.02%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공시가격 변동률은 5.24%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서울시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02% 상승해 전국 주요 도시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울산광역시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10.50%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이 5.24%로 집계됐으며 현실화율은 지난 2018년과 동일하게 68.1%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14.02%), 광주(9.77%), 대구(6.56%) 등 3개 시‧도는 전국 평균 변동률인 5.24%에 비해 높게 상승했고 경기(4.65%), 대전(4.56%), 전남(4.44%), 세종(2.93%) 등 4개 시‧도는 평균치 보다 낮게 상승했다. 울산(-10.50%), 경남(-9.69%), 충북(-8.10%), 경북(-6.51%), 부산(-6.11%) 등 10개 시‧도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39만호의 공시가격을 소유자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가
27일 임금체불에 항의해 타워크레인에서 농성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 건설현장에 있는 40m 높이 크레인 위에서 농성 중이던 노동자가 떨어져 부상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울 용산소방서 및 건설노조 등에 따르면 노모씨 등 노동자 2명은 이날 오전 7시 경부터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던 중 노씨가 오전 10시 경 추락했다. 노씨는 농성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다행히 생명은 건졌으나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골절상을 입은 구급대원들에 의해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노씨와 함께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했던 노동자는 노조 등의 설득으로 크레인에서 내려왔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고급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로 회사가 지난 3월분 임금을 지급하지 않자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시작했다. 건설노조 측은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한남동 아파트 현장에서 하청업체인 원영건업이 임금을 지난 18일 지급하지 않자 이들이 크레인에 올라가게 됐다"고 설명했
26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부정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사진 속 가운데)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자녀 등 유력인사들이 연루된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 핵심인물인 이석채 KT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KT 하반기 공개 채용 과정과 KT 홈고객 부문 채용 과정에서 각각 5건 및 4건 등 총 9건의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2일과 전날인 25일 각각 이 전 회장을 피의자신분으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달 초에는 당시 인사담당 전무였던 김상효 전 인재경영실장을, 지난 15일에는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서 전 사장은 부정채용 9건 중 6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서 사장 지시로 수행한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대기환경보전법‧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과 BMW코리아 전 직원 이모씨 등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차량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MW코리아 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 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대기환경보전법‧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과 BMW코리아 전 직원 이모씨 등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양벌규정으로 재판에 기소된 BMW코리아는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145억원을 선고 받았으며 전 직원 이모씨 및 박모씨도 각각 징역 10개월이 엄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이 1심과 동일하게 선고됐다. 나머지 직원 3명도 원심 형량과 같게 징역 4개월부터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대기환경보전법은 국민건강 안전을 위해 대기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대기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차량이 수입되지 않도록 막고 있다"며 " 때문에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인증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으므로 이같은
25일 공정위는 공공분야 전용회선 사업 입찰과정에서 담합행위를 저지른 KT를 검찰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공정위는 SK브로드밴드·LGU+·세종텔레콤과 KT에 과징금 총 133억여원을 부과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공분야 전용회선사업 과정에서 담합 행위를 저지른 KT·SK브로드밴드·LGU+·세종텔레콤 등에 대해 과징금 총 133억여원을 부과했다. 특히 공정위는 이들 회사 중 KT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25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4개사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조달청 등이 발주한 '국가정보통신망 백본회선 구축사업' 등 공공분야 전용회선사업 12건의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했다. 또 낙찰예정자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나머지 사업자는 들러리로 참여하거나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입찰에 참여하지 않도록 합의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낙찰예정자는 96%에서 99%의 높은 확률로 낙찰 받았다. 이 과정에서 낙찰받은 회사는 낙찰을 도와준 업체로부터 해당 사업에 필요한 회선을 빌리는 계약을 체결하고 회선의 실제 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회선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합의
25일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김정주 NXC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는 불법 가상화폐거래소를 인수 운용해 회사에 779억원의 손실을 입혔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김정주·유정현 NXC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15일 감시센터는 "NXC가 지난 2017년 9월 960억원에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을 인수해 2017년에는 가상화폐 매매와 위탁매매 등 754억원의 수수료 수입으로 898억원의 세전이익을 얻고, 69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이 거래한 가상화폐는 한국은행법 제47조를 위반해 제작한 후 가상화폐라는 통칭으로 한국에서 유통시킨 화폐의 일종이므로 이는 형법 제207조(통화의 위조 등)에 저촉돼 무기징역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가상화폐는 기초자산이 없음에도 버젓이 금융투자상품으로 가상화폐 거래소라는 명칭을 사용한 코빗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시센터는 "NXC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해 금융투자상품을 거래하고 있다"며 "금융투자상품시장을 개설·운영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함에도
25일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평택 스마트폰 생산시설을 베트남 하이퐁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LG전자가 경기도 평택 스마트폰 생산시설을 베트남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업계는 LG전자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작년말까지 15분기 연속 적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24일 LG전자 및 업계 등 따르면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스마트폰 생산시설 가동을 중단하고 베트남 하이퐁 공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노조와 협의하고 있다. LG전자가 평택으로 스마트폰 생산시설을 이전할 경우 LG전자 스마트폰은 전량 해외에서 생산된다. 현재까지 LG전자는 평택과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4곳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해왔다. 생산시설 해외 이전에 따른 구조조정도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전자는 평택 공장 근로자 수백명을 대상을 희망퇴직, 타 사업부로의 인력 재배치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는 지난 2015년 2분기 적자로 전환한 뒤 최근까지 영업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적자규모는 지난 2015년
24일 김종갑(사진 우측) 한국전력 사장이 강원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사과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과 관련해 "수사결과에 따라 형사적 책임이 없을지라도 민사적 책임은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방문한 김 사장은 과실을 인정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이같이 사과했다. 김 사장은 "한전 관리 설비에서 시작된 발화로 산불이 발생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한전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결과가 나오는데로 대책위·지자체와 협의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한 뒤 합당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이재민들은 피해보상 요구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항의에 나섰다. 이재민들은 김 사장에게 "이번 산불은 한전 책임이 명백하다", "이재민 보상대책을 제시하라", "이재민 보상방안은 가지고 왔냐", "배상 약속은 모두 문서로 남겨 달라", "사망자 유족에 대한 사과는 없느냐"는 등 강하게 항의했다. 이재민들에 이어 산불
24일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총 133조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총 133조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하는 '반도체 비전 2030'을 24일 발표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기술력을 공유해 팹리스(Fabless :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디자인하우스(Design House : 설계 서비스 기업) 등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반도체 비전 2030'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 분야에 총 133조원 투자하고 관련 인력 총 1만5000명을 직접 고용한다. 분야야별로 2030년까지 국내 R&D 분야에 73조원, 최첨단 생산 인프라에 60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R&D 투자금액이 73조원 규모에 달해 국내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생산시설 확충에도 60조원이 투자돼 국내 설비·소재 업체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생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일 신입사원 채용시험 과정에서 발생한 답안지 배포와 관련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진=심평원 홈페이지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신입사원 채용 시험장에서 답안지를 잘못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심평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승택 원장 명의로 "지난 20일 실시한 심평원 신규 직원 채용 필기시험(심사직 5급 일반) 도중 일부 고사장에서 답안지 배포·교체 과정상 혼란으로 응시생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리며 빠른 시일 내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원은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공정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취업준비 사이트 및 인터넷 까페 등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20일 서울 모 중학교에서 실시된 신입사원 채용 1교시 필기시험장에서 광학마크판독기(OMR) 답안지를 80문항짜리가 아닌 50문항짜리로 잘못 배포했다. 잘못을 파악한 시험장 담당자는 즉각 시험 도중 80문항 답안지로 새로 배포했다. 하지만 심평원은 2교시 들어 50문
2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나항공에 총 1조6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매각 결정을 발표한 아시아나항공에 총 1조6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홍 부총리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천억원, 신용한도 8천억원 등 총 1조6천억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한 후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채권단은 회사의 영업 상황이 양호하고 대주주가 인수·합병(M&A) 동의를 포함한 신뢰할 만한 자구안을 제출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태의 핵심은 감사의견 논란에 따른 신뢰 훼손"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이 신뢰성 있는 자구안을 마련한 것이 문제 해결의 기초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아시아나항공과 모기업 금호산업은 지난해 결산 재무제표에서 각각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당시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운용
22일 삼성전자는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홍콩‧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브리핑 행사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매체 및 유튜버 등을 통해 결함이 지적된 '갤럭시 폴드'의 홍콩‧중국 브리핑 일정을 연기했다. 22일 삼성전자는 오는 23일 홍콩과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브리핑 연기에 대한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일정대로라면 삼성전자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중국 언론에 갤럭시 폴드 제품사양 및 사용법 등을 알리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갤럭시 폴드의 중국‧홍콩 브리핑 행사 연기가 미국에서 논란이 된 화면 결함에 따른 여파로 추정하고 있다. 오는 26일 예정된 갤럭시 폴드 미국 출시 일정과 5월 중순 국내 출시 일정과 관련된 연기 공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조안나 스턴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가 유튜브 채널에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리뷰 거부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해당 영상을 통해 갤럭시 폴드에 부착된
22일 공정위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음달 초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공정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달 초부터 계정을 공개하기 위해 공정위원장명으로 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김 위원장의 기자회견, 강연, 정책 브리핑 등과 관련한 사진‧동영상 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계정관리는 공정위 대변인실이 직접 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은 온라인 사진 공유 SNS로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촬영과 동시에 다양한 디지털 필터를 적용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정부 부처 수장 중에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개인 계정으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페이스북 개인 계정을 통해 현안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공정위 측은 "젊은 층에서 주로 사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셋째주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423.1원으로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전국 주유소 판매 중인 휘발유·경유 가격이 9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4.8원 오른 1천423.1원으로 조사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셋째 주 리터당 1천342.9원 이후 계속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유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리터당 11.9원 상승한 1천316.2원을 기록했으며 경유 가격 역시 9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6원 오른 리터당 1천393.5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고가인 SK에너지는 전주 대비 리터당 15.2원 상승한 1천437.2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리터당 17.4원 상승한 1천520.1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가격 상승 폭은 상승세로 전환한 올해 2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최저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