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카카오가 자사 콘텐츠 퍼블링 플랫폼 브런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는 22일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작가 손으로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브런치북은 작가 기획의도에 따라 자유로운 오리지널 초판 제작을 할 수 있다. 표지 제작, 작품 소개 등록 등 다양한 퍼블리싱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전체 글을 읽는 데 소요되는 시간까지 측정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작가의 의도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훨씬 생생하고 편리하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카오는 앞으로 브런치북 출간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플랫폼에 '이어읽기' 기능을 도입하는 한편, PC와 모바일 앱간 연동을 통해 양쪽에서 읽은 브런치 북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더불어 '브런치북 프로젝트' 참가 방식을 매거진 단위 응모에서 '브런치북' 응모로 변경하고, 국내 유수 출판사와 함께 브런치북을 통해 완성된 글의 출간을 제안하는 자동 투고 프로그램 역시 올해 안으로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성진 카카오 브런치 파트장
사진=G7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 G7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유로뉴스 등 유럽지역 매체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성명 발표는 없다. 참가국 간 불필요한 분쟁을 막고 이견 대립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최근 발표된 성명들은 대부분 의견 대립만 불러왔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표면적인 공동성명보다 시의적절하고 다각도의 의견을 통합해 법치와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은 "전 지구적으로 심도있게 논의해야하는 '여성 인권 문제', '환경 문제'에 대한 사안은 G7 참가국의 의견과 결정을 합쳐 특별공동성명을 발표할 수는 있다"고 밝혀, 정치 문제와 범세계적 사회문제 간 선을 그었다. 한편, 이번 G7 정상 회담은 오는 24일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에서 이뤄진다.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등 각국 정상은 최근 심화된 국제적 무역분쟁과 이란·페르시아만 문제, 영국과 브렉시트, 우크라이나 내전 등의 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민우 기자 lmu@thep
사진=웨이브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푹(POOQ)과 옥수수 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며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을 합친 공룡 OTT 서비스 '웨이브' 출범이 가시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SK브로드밴드 옥수수와 푹 간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은 다음 달 18일로 예정했던 '웨이브' 서비스 출시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은 지난 4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지상파 3사 합작법인인 콘텐츠 연합플랫폼(CAP)이 SK브로드밴드 옥수수를 양수하며, SK텔레콤 등은 CAP 주식 30%를 취득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내용이었다. 공정위는 이번 결합이 동종 업계 간 수평 결합으로 시장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다만, "CAP 방송 콘텐츠와 SK텔레콤 옥수수의 유료 구독형 OTT간 결합은 이종 업계 간 결합"이라며, 기업결합 후 발생할 '봉쇄 효과'로 인한 시장 경쟁 제한을 우려해 행태적 시정 조치를 부과하는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CAP는 다른 OTT사업자에게 보유 콘텐츠 공급을 요청받을 경우, 합리적인 조건 안에서 계약 협상을 진행해야한다.
사진=디즈니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디즈니가 올해 11월 안으로 자사 스트리밍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 디즈니는 19일 "오는 11월 부터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애플 TV, 안드로이드 모바일과 TV 등 대부분 전자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OTT 시장 참전 준비가 끝났음을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의 본격적인 런칭은 11월 2일 시작하는 미국시장부터 시작된다. 이후 차례로 캐나다와 네덜란드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한국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디즈니 플러스 가격은 미국 기준 월 6.99달러(한화 약 8천 400원), 연 69.99달러(한화 약 8만 4500원)이다. 넷플릭스가 미국 기준 월 8.99달러에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한 서비스 이용로인 셈이다. 단, 디즈니 플러스 이용료는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는 8.99달러로 국가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여지가 있다. 디즈니는 디즈니 자체 세계관을 비롯해 마블, ESPN, ABC컴퍼니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해 거대한 지적재산권(IP)을 지니고 있다. 국내외 OTT 업계는 막대한 IP 디즈니 플러스로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 게리 네일이 PK 갈취로 논란을 일으킨 폴 포그바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네빌은 지난 20일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간 경기 이후, 스카이스포츠에서 "포그바의 저런 모습은 전혀 놀랍지 않다. 평소처럼 이기적인 행동이었다"며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포그바는 울버햄튼과 경기 당시 후반 23분 동정삼황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를 밀어내고 패널티킥을 시도했으나 실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로 경기를 비기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허공에 날렸다. 또한 네빌은 "래시포드는 지난 첼시전에서 침착하게 패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차는 사람을 정해야했다면, 그건 포그바가 아닌 래시포드였어야 했다"며 "필드에서는 리더가 없었고, 솔샤르 감독마저 아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도 쓴소리를 날렸다. 다만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와 래시포드 둘 다 키커로 나설 수 있었다. 이번엔 포그바가 키커로 나섰고 자신감도 좋았다"며 "아쉬운 점은 상대 골키퍼가 좋은 선방을 펼쳤다는 것"이라며 포그바를 두둔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음악게임 개발사 '수퍼브'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빅히트는 19일 "피아니스타,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등 리듬게임을 출시한 수퍼브를 인수했다. 앞으로 빅히트를 비롯한 여러 관계사 IP를 활용해 게임 개발, 서비스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게임은 빅히트 주력분야인 음악과 강력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음악 게임 분야는 빅히트의 역량과 함께 큰 강점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하며, 앞으로 빅히트의 영역 확장에 긍정적인 가능성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영화 ‘엑시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정석과 임윤아가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19일 조정석과 임윤아의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 조정석과 임윤아는 ‘컬투쇼’에서 엑시트 촬영 과정에서 생긴 다양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한편, 영화 엑시트에 대한 흥행 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엑시트 속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 콤비로 활약하는 등, 영화 간판으로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컬투쇼에서도 유쾌한 입담을 과시해 청취자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전망이다. 엑시트는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액션 코미디 재난 영화다. 대학 졸업 후 취업 실패로 눈칫밥 먹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용남의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였던 의주(임윤아)가 산악 동아리 시절 익혔던 기술을 활용해 용남의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SBS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
사진=바이에른 뮌헨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가 출전시간 불만으로 팀에 이적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헤나투 산체스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개막전 헤르타 베를린과 경기 후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뛸 수 없다면, 팀이 날 다른 팀으로 이적시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나투 산체스는 헤르타 베를린과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고작 5분 정도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실상 출전시간은 물론 제대로 플레이할 기회도 얻지 못했던 셈이다. 지난 시즌 17경기, 567분만 출전했던 상황과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헤나투 산체스의 불만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불가를 고집하고 있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은 "지금은 새로운 시즌이다. 팀은 고작 리그 1경기를 치렀을 뿐이다"며 "헤나투 산체스는 1경기 만에 불만을 터뜨리기보다, 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해야한다"고 비판했다. 헤나투 산체스는 유망주계의 '발롱도르'로 여겨지는 '골든보이' 어워즈를 수상한 선수로, 2016년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 핵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나, 기
사진=PSG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망(PSG) 감독이 네이마르 이적에 대해 '대체자부터 구해야한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투헬 감독은 19일 치른 2019-20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2-1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이어 그는 "네이마르는 PSG의 핵심 선수다. 따라서 대체 선수 없이 팀이 네이마르와 이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PSG에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와 별개로 팀 동료와 불화 팬과 다툼 등으로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랐다. 코치진은 물론 운영진과 사이도 소원하다는 보도가 계속돼 PSG를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떠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아왔다. 한편, PSG는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을 대비해 인터 밀란 소속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와 유벤투스 소속 파올로 디발라 등 여러 선수를 레이더망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ITZY멤버 예지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2019년 8월 걸그룹 개인브랜드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예지는 참여지수 303,866 미디어지수 1,078,483 소통지수 513,962 커뮤니티지수 181,2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77,53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측정된 브랜드 평판 지수 833,594에 비하면 약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준이다. 소속 그룹 ITZY가 신곡 'ICY'를 통해 컴백하면서 해당 수혜효과를 입었고, 8월 초 녹화한 '아이돌 육상 대회'의 투구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예지 관련 키워드 분석에서는 'ICY' '컴백' '아육대' 3가지 키워드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 팀 멤버 유나는 브랜드평판지수 1,867,904를 기록해 블랙핑크 제니와 마마무 화사에 이은 4위에 자리잡았다. 또한 ITZY는 멤버 채령과 류진도 각각 12권과 13위권에 올라 유일하게 전 멤버가 브랜드평판 15위 안쪽에 이름을 새긴 그룹이 됐다. 이
사진=경찰청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경찰청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분산돼있던 각종 빅데이터 교통 정리에 나선다. 경찰청은 최근 기획재정부에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계획'에 대한 예산 심의를 신청했다. 그간 경찰청은 112시스템과 교통전산시스템 등 빅데이터 관련 약 31개 정보시스템과 약 145억 건의 정형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각자 기능이 분리돼있어 활용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경찰청은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한 분류체계 개편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치안빅데이터정책과를 빅데이터 전담 부서화해 2년간 운영한 뒤 정보화장비정책관 산하로 정식 편성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지능화된 범죄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에 근거한 스마트 치안의 필요성이 크게 강화됐다"며 "이번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은 효율적 경찰 임무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토트넘 핫스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국가대표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토트넘을 '해리 케인의 팀'이라고 평가했다. 캐러거는 텔레그래프에 기고한 글에서 "토트넘에게 가장 큰 타격은 해리 케인을 잃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에릭센에 대해서는 "에릭센은 물론 중요하며 좋은 선수지만,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활약을 봤을 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과 맞붙을 때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당연히 케인일 것"이라며 "에릭센을 조롱하고 싶진 않지만, 토트넘은 케인의 팀이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기록했다. 2015-17 2시즌간 2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탁월한 득점 본능을 뽐내왔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 중원을 이끈 선수다. 2013년 토트넘 입단 뒤 7년 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현재는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명
사진=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진행중인 유튜브 예능 채널 '워크맨'의 100만 구독자 돌파로 '대한민국 대세'임을 입증했다. 16일 장성규는 본인의 SNS를 통해 "백만돌파를 기념해 워크맨 팀 회식했다. 우리 제작진 사랑해. 너희만난건 행운이야"라며 100만 구독자 돌파 소감을 알렸다. 워크맨의 100만 구독자 수 돌파는 지난 2019년 7월 11일 채널 개설 이후 약 35일 만이다. 장성규의 워크맨은 장성규가 직접 아르바이트 형식을 통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분야 직업을 체험하며 후기를 알리는 예능 콘텐츠다. 장성규의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편집이 어우러져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레알 마드리드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부상으로 정식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당 아자르가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 전방에 근육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이 훈련 후 검사에서 진단을 확정했고, 회복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당초 에당 아자르가 18일 예정된 2019-20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셀타 비고와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부상 부위를 감안하면 셀타 비고전 출전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오히려 더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도 있게 됐다. 에당 아자르는 지난 6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도 이적했다. 등번호 7번을 받으며, 호날두가 이탈한 프리메라리가에서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을 끌어왔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기대받았던 스페인 정식 데뷔는 한참 미뤄질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발렌시아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이강인 소속팀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이강인 임대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알레마니 단장은 16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 개막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비롯한 유망주들의 출전 처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이어 "이 둘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고 성장해야하는 시기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그는 "이강인은 발렌시아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선수고 능력에 대한 의문은 없지만, 현재 팀에 중요한 것은 경쟁력을 가져다줄 수 있는가다"라며, 이강인의 발렌시아 1군 출전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선 긋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알레마니 단장은 "중요한 것은 되도록 이강인 같은 유망주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좋은 방법을 찾는 일"이라며 "잉글랜드, 스페인 같은 빅리그에서 많은 출장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럽을 찾고 있다. 각 팀 구성이 거의 이뤄진 상황이기에 어렵지만, 최대한 빠르게 일을 진척시킬 것"이라며 임대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밝혔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