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A[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NBA 프로농구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포워드 폴 조지가 LA 클리퍼스로 전격 이적한다. 6일 ESPN 등 미국 전문 스포츠매체는 "폴 조지가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됐다"는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폴 조지 트레이드에 대해 오클라호마에 주어지는 대가는 신인 가드 샤이-길저스 알렉산더와 베테랑 포워드 다닐로 갈리날리 그리고 7장의 1라운드 지명권이다. 폴 조지는 지난 2017년 오클라호마에 합류해 주전 포워드로 활약했다. 기존 프랜차이즈 스타인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과 원투펀치를 구성하며 오클라호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2018-19시즌 플레이오프 초반 연이어 허무하게 탈락함에 따라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클라호마 시티는 예상외 트레이드로 인해 리빌딩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PSG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파리 생제르망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가 SNS를 통해 이적설을 일축했다. 음바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9/20시즌에도 파리에서 함께한다"라는 글과 함께 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최근 언론과 팬들로부터 제기된 이적설에 대한 답변이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등 대표적인 해외 명문구단과 연결됐다. 이에 올 여름 이적시장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벗는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한편, 음바페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거의 출장하지 못한 네이마르 대신해 파리 생제르망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활약하며 리그 29경기 출전해 33골 6도움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팀을 이끌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울릉도 / 그림=임진우 [웹이코노미=글·그림 임진우] 울릉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신비의 섬이다. 제주가 자랑스러운 관광의 섬이라면 울릉은 이색적이고 비경으로 가득 차 있는 신비의 섬으로 손색이 없다. 남해의 다도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즈넉한 풍경에 비해 이 곳은 수평의 바다위에 깎아지른 듯 수직으로 곧추 서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섬이라서 선상에서의 첫 인상은 다분히 초현실적이다. 용암분출로 이뤄진 섬이지만 제주의 검은 현무암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고 투박하고 거친 면모 때문에 야성미 넘치는 마초스타일의 남성과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동해바다 한가운데서 오랜 세월동안 외롭게 강풍과 파도와 싸우며 우람한 모습으로 영토를 굳건히 지켜내는 기특하고도 대견한 섬이다. 울릉도 저동항 / 그림=임진우울릉도 저동항 주거군 / 그림=임진우 강릉 여객터미널에서 쾌속 여객선으로 출발하면 약 3시간 후 쯤이면 울릉군 저동항에 도착한다. 기다란 방파제 중간에 삐죽 솟아있는 저동 촛대암은 상징적인 모습으로 시야에 먼저 포착된다. 오징어잡이 배들이 정박해 있는 평화로운 저동항의 풍경을 아우르며 서있는 촛대바위는 특별히 일출과 야경이 아름답다. 이 바위를 중심으
(사진=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전문 스튜어디스 인재를 양성하는 항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4일 2019학년도 항공서비스학과정 신입생 환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신입생 환영회는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았다. 학생들은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회 주관 아래 '교수진과 학생회 소개' '학교와 학과생활 안내' '커리큘럼' '학사일정' '동아리 소개' '소방, 성폭력 예방 교육' '신입생 친목도모'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2019학년도 항공서비스학과정 김모 신입생은 “처음엔 어색해서 무얼 해야 할지 몰랐는데, 재학생 선배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한호전을 빛낼 수 있는 승무원이 되겠다”라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정 이소영 교수는 “승무원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모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항공서비스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승무원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호전은 국내 최대 항공호텔관광분야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