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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설 네빌, PK 논란 포그바에 "평소처럼 이기적이다"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 게리 네일이 PK 갈취로 논란을 일으킨 폴 포그바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네빌은 지난 20일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간 경기 이후, 스카이스포츠에서 "포그바의 저런 모습은 전혀 놀랍지 않다. 평소처럼 이기적인 행동이었다"며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포그바는 울버햄튼과 경기 당시 후반 23분 동정삼황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를 밀어내고 패널티킥을 시도했으나 실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로 경기를 비기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허공에 날렸다. 또한 네빌은 "래시포드는 지난 첼시전에서 침착하게 패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차는 사람을 정해야했다면, 그건 포그바가 아닌 래시포드였어야 했다"며 "필드에서는 리더가 없었고, 솔샤르 감독마저 아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도 쓴소리를 날렸다. 다만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와 래시포드 둘 다 키커로 나설 수 있었다. 이번엔 포그바가 키커로 나섰고 자신감도 좋았다"며 "아쉬운 점은 상대 골키퍼가 좋은 선방을 펼쳤다는 것"이라며 포그바를 두둔했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