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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오른쪽 허벅지 전방 부상...개막전 결장 유력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부상으로 정식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당 아자르가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 전방에 근육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이 훈련 후 검사에서 진단을 확정했고, 회복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당초 에당 아자르가 18일 예정된 2019-20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셀타 비고와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부상 부위를 감안하면 셀타 비고전 출전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오히려 더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도 있게 됐다. 에당 아자르는 지난 6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도 이적했다. 등번호 7번을 받으며, 호날두가 이탈한 프리메라리가에서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을 끌어왔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기대받았던 스페인 정식 데뷔는 한참 미뤄질 예정이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