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 이재웅 대표가 연일 페이스북을 통해 ‘타다 금지법’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가자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타다는 택시와 어떤 대화의 노력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10일 김상도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다는 불법 논란이 있는 형태로 사업을 계속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정부 입장에서 이를 수용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토교통위 전체회의 문턱을 넘은 가운데 타다측의 볼멘소리가 지속되자 대응 차원에서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김 정책관은 “'택시제도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기구에는 법인·개인택시연합회, 택시노조를 비롯해 11개의 단체가 참여한다”며 “이 중 플랫폼 업체의 제도화에 찬성하지 않은 업체는 타다가 유일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제안 없이 혁신을 허용해 달라는 것은 갈등만 지속시키는 꼴이고 혁신기업이라도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며 "타다는 택시와 어떤 대화의 노력을 했냐"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가 알기로는 타다는 아무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국내 영리법인 중 0.3%에 해당하는 대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전체 법인 영업이익 중 64.1%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국내 영리법인 중 0.3%를 차지하는 대기업이 지난해 벌어들인 기업당 평균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전체 법인 중 99.1%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업당 평균 영업이익 1억원과 비교해 9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기업은 지난해 평균 매출액이 1조347억원으로 중소기업 평균 매출액 26억원과 비교해 39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기업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2236개, 중견기업은 11.6% 늘어난 4431개, 중소기업은 6.4% 증가한 70만2089개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전체 영리법인 중 0.3%를 차지했으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0.6%, 99.1%씩 차지했다. 종사자별로는 대기업에 다니는 종사자가 20.1%, 중견기업 종사자 13.3%, 중소기업 종사자는 6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지난해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기업(49개사)의 절반(24개사)은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기업집단 상표권 사용료 거래내역'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 59개 대기업 집단 가운데 53곳에서 계열사 간 상표권 사용 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35개 기업집단 소속 52개 회사는 446개 계열사와 유상으로 상표권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52개사(35개 기업집단)의 지난해 상표권 사용료 총수입은 1조2854억원으로, 전년(1조1531억원·37개 기업집단)보다 11.5% 증가했다. 상표권 사용료를 거둬드리는 계열사 수는 SK가 64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롯데(49개), 한화(23개), KT(22개), GS(21개)가 뒤를 이었다. 상표권 수입은 LG가 26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SK(2332억원), 한화(1529억원), 롯데(1032억원), CJ(978억원), GS(919억원), 한국타이어(492억원), 현대자동차(43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총수없는 집단을 제외한 상표권 수취 회사 49개 가운데 24
10일 행정안전부는 법으로 엄격히 규제한 승강기 유지 관리 업무를 하청업체에 일괄 분담한 현대·티센·오티스·미쓰비시 등 승강기 대기업 4곳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대기업 4곳이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를 중소협력업체에 편법·탈법적으로 하도급해온 사실이 정부 합동조사 결과 적발됐다. 10일 오전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의 하도급 제한 규정'을 위반한 현대엘리베이터·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오티스엘리베이터·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4곳에 대해 형사고발 등 엄중처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47일간 행안부는 지자체·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의 하도급 실태를 집중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승강기 대기업 4곳은 지난 2013년부터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를 중소협력업체에 편법·탈법적으로 하도급해왔다. 현행 승강기 안전관리법상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를 수주한 업체는 발주자가 서면으로 동의한 경우에 한해 그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의 50% 이하 업무만을 다른 업체에 하도급할 수 있다. 행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올해 1~10월 걷힌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3조원 줄었다.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11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 역시 46조원 적자로, 중앙정부 채무가 700조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10월 걷힌 국세수입은 26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원 감소했다. 누적 소득세 규모는 67조원으로 1년 전보다 2조1000억원이 줄었다. 법인세(1조원)를 제외한 부가세(-1조4000억원), 교통세(-1조3000억원), 관세(-5000억원) 등도 일제히 쪼그라들었다. 1~10월 세외수입은 20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회보장 등 기금 수입은 전년보다 7조원 증가한 125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국세수입에 세외수입과 기금수입을 더한 총수입은 40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9000억원 증가했다. 1~10월 누적 지출은 41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74조6000억원) 대비 43조원 늘었다. 정부가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한 탓이다.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10월말 1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11번째 유니콘기업 탄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국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이 11개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조업체인 에이프로젠이 지난 9일자로 ‘CB Insight’에 등재되면서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유니콘기업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달 10번째 유니콘기업으로 우선 등재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에이프로젠을 포함할 시 우리나라의 국가별 유니콘기업 순위는 미국(210개사), 중국(102개사), 영국(22개사), 인도(18개사)에 이어 독일과 함께 공동 5위에 위치하게 된다. 에이프로젠은 지난 2009년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제약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2014년 일본 니치이코 제약과 판권 계약을 맺으며 성장한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다. 올해 5월 벤처캐피털(VC)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과거 ICT 분야에 집중된 유니콘기업들과 달리 에이프로젠은 처음으로 생명공학 분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10일 빙그레에 목표주가는 8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이다.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08억원(+3.8% yoy), 446억원(+7.8% yoy)으로 추정됨. 올해는 전년보다 여름철 날씨가 덜 더워서 2~3분기 빙과류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실적 성장이 둔화된 측면이 있음. 모멘텀은 다소 부족하지만 PBR 1배 미만의 현 주가는 저평가.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45억원(-2.4% yoy), 204억원(-19.2% 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함.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768억원(+2.6% yoy), 영업이익은 58억원 적자(적자지속 yoy, 4Q18: 106억원 적자)로 추정됨.내년에도 성수기 날씨가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올해 실적 베이스가 낮아 실적 개선 여지는 높아 보임. 이를 감안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의 현 주가 수준은 부담이 크지 않다고 판단됨.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10일 제이콘텐트리에 목표주가는 6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가연 애널리스트이다.전일 JCon은 자회사 제이티비씨컨텐츠허브(이하 Hub)를 통해 컨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제작사 2개 인수. 퍼펙트스톰필름 지분 100%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각각 170억원과, 312억원에 인수 . 증가하는 제작 물량,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이번 제작사 2개 인수를 통해 JCon이 보유한 제작사는 기존 드라마하우스와 필름몬스 터를 포함하여 4개로 증가했고, 제작사 2~3곳에 대해서도 지분 30~50%를 확보했기 때문에, 20년부터 급증하는 제작물량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 13%, 영업이익 26%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9,000원 유지. 12M FWD EPS 2,869원에 PER 25배 적용(최근 5년 평균 대비 10% 할증 적용) .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10일 SK텔레콤에 목표주가는 36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가연 애널리스트이다.SK그룹은 그룹의 지속 성장을 주도할 차기 주력 사업 발굴 중. SKT가 포함된 ICT 분야는 SK그룹의 현재 주력 포트폴리오이고, 미래 신성장동 력은 아니지만, SKT도 본업 및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SKT 그룹의 Value up 프 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이는 SK그룹의 기업가치 상승에 일정부분 기여 할 것 .무선 사업이 5G 도입으로 인해 장기 성장사이클에 진입했고, 자회사들의 실적 개 선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자회사들의 가치를 SKT 기업가치에 반영하면, 시가총액 30조원과 주당가치 36만원 가치부여 가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0원 유지. ‘20E 별도 EBITDA 4.0조원에 EV/EBITDA 5배(LTE 도입된 2012년 이후 평균) 적용 후 자회사 가치를 합산한 SOTP 기준으로 목표주가 산정 .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8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박형우, 소현철 애널리스트이다.적자 사업들의 수익성 반등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주목한다. ① 전장 부문의 적자 축소(19F -1,813억원 → 20F -1,100억원)를 기대한다. ② 스마트폰 실적도 2019년이 저점이라 판단한다. ③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다. 목표주가는 19F과 20F BPS의 평균인 87,979원에 과거 9년 평균 PBR 1.0배를 적용했다.4Q19 실적은 매출액 17.0조원(+8%, YoY), 영업이익 2,573억원(+240%)으로 예상된다. 4분기 계절성은 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목표주가 88,000원으로 6%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① 2020년 증익이 가능하다. 전장과 스마트폰에서의 적자 축소규모는 -2,345억원으로 추산된다. ② 자회사(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방향성을 주목한다. ③ 20F PBR은 0.75배, 20F PER은 8.1배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10일 CJ제일제당에 목표주가는 3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김혜미 애널리스트이다. CJ제일제당은 전일 4건의 공시를 통해 자산효율화 및 재무건전성 강화와 관련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이미 회사가 바와 같이 수익성 중심의 경영활동으로 전환하는 본격 행보로 보이며, 기존대비 차입금 1.5조원 감소 및 연 이자비용 300억원 이상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총 차입금 규모는 약 1.5조원 감소 전망, 연간 이자비용 300억원 이상 절감 기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30,000원 유지. 당사가 기존에 예상한 내년 차입금 감소 규모가 약 7천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추가 4천억원에 대한 이자비용 절감효과 감안할 필요. 기존 당기순이익 전망치대비 약 3% 상향 가능. 추후 실적 업데이트 시 반영 예정.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10일 고려아연에 목표주가는 58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박현욱 애널리스트이다. 동사 주가는 금융위기 후 역사적 P/B밴드 하단까지 조정을 보여 매수하기에 적정한 구간에 진입하였다고 판단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내년 T/C 상승, 비철금속 가격 반등의 기대감이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됨. 2020년 별도 매출액 5조 3,146억원, 영업이익 8,028억원, 세전이익 8,310억원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 증가 전망 . 투자포인트 1) 2020년 계약 T/C 인상으로 원가개선 예상, 2) 내년 달러 약세 전망으로 비철금속 및 귀금속 가격 완만한 반등 기대, 3) 순현금 재무구조로 중장기적으로 성장투자가능. 목표주가 580,000원(기존 600,000원) 제시.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목표주가는 7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종화 애널리스트이다.올해 한국 게임시장 최고 기대신작이었던 '리니지2 M'이 11/27 한국시장에 론칭되었다. 론칭 후 줄곧 구글, 애플 매출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론칭 초반 분위기는 예상치를 뛰어넘고 있다. 따라서, 본 자료에서는 4Q19 일평균 매출 전망치를 종전 20억원에서 33억원으로 상향했다.당사에서는 4Q19(영업일수 35일) 일평균 매출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등의 첫 분기 일평균 매출보다는 상당수준 크지만 4Q19 '리니지 M' 일평균 매출 예상치보다는 다소 작은 20억원 정도로 추정했었다.'리니지2 M의 예상치를 초과하는 빅히트를 반영한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TP는 66만원에서 70만원으로 6%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4Q19-1Q20 '리니지2 M' 효과 향유. 이후에도 기대신작 일정 다수 보유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SBS에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현용 애널리스트이다.드라마 시청률 저점비 2배 반등 & 자체 제작물량 급증. 4분기에도 드라마 제작비 절감 & 금토극 중심 대작 유치로 수익성↑. 여기에 더해 핵심자회사인 SBS콘텐츠허브, 더스토리웍스는 본격적인 대작 유치와 외형 확대로 인한 이익기여 확대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4분기는 최고의 성수기에 해당한다. 동사 실적은 연결 매출액 2,813억원(YoY+23.3%), 영업이익 242억원(YoY +17.9%)으로 예상된다.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000원으로 각각 기존을 유지하도록 한다.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1) 최성수기 실적, 2) 자체 제작물량 급증을 동반한 시청률 급반등, 3) 레트로 열풍이 불러온 유튜브 매출 급증세로 요약된다. 투자심리 저점을 확인했다고 판단하며, 전략적 유연함에 기인한 실적 호조와 WAVVE 지분가치를 비롯한 저평가가 더욱 더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JYP Ent.에 목표주가는 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현용 애널리스트이다.1분기에는 걸그룹 두 팀을 중심으로 컴백이 집중되며 활동량 증가세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황도 연초 BTS, Twice, Black Pink 컴백과 빅뱅의 전역 완료에 따른 케이팝 재도약이 확실시된다. 특히 ITZY는 1분기 중 두 번째 앨범발매와 연이은 아레나 투어까지 점쳐지는 상황이다.2020년 동사 실적도 매출액 1,745억원(YoY +15.1%), 영업이익 479억원 (YoY +16.0%)으로 시장 초과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TP 3만원으로 각각 기존을 유지한다. JYP를 엔터주 탑픽으로 지속하는 이유는 1) 유기 성장만으로도 신인 두 팀을 중심으로 20~30%대 활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2) 하반기 글로벌 프로젝트 신인그룹 데뷔가 기대되며, 3) 케이팝 업황도 연초부터 TOP3의 컴백과 빅뱅 전역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