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 자율통합지원금 지원 연장을 위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의회는 김우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창원시는 통합 이후 2011년부터 매년 146억 원씩 자율통합지원금을 받았다. 지난 2020년 한 차례 기한을 연장해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원금은 도로 개설, 공원 조성, 복지관 건립 등에 투입 돼 지역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통합 이후 현재까지 창원시가 받은 지원금은 약 2000억 원으로, 통합에 따른 실질적 행정비용인 약 5700억 원의 36%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2010년 7월 1일 창원, 마산, 진해가 급작스럽게 진행된 통합으로 지난 14년간 크고 작은 갈등을 겪었고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채로 봉합돼 있다”며 “통합 선도 모델로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재정 지원의 재연장은 불가피하며, 법률 개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12월 20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50주차(12월 8일부터 12월 14일)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13.6명이 발생해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8.6명)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13세부터 18세 청소년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7세부터 12세, 19세부터 49세 연령층이 뒤를 이었다. 겨울철 독감뿐만 아니라 백일해 등 다양한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산시는 고위험군(어르신, 면역저하자, 임신부, 감염취약시설 등)이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장했다. 또한,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웹이코노미) 경산시 압량읍 소재 ㈜파이터코리아는 20일 경산시청에 자동소화패치 3,200개(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에 부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화재 예방용 패치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콘센트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박중화 대표는 “일상 속 작은 안전사고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물품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농업인 단체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업인 단체는 20일 경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 100만 원,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2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경산시연합회 100만 원, 우리음식연구회 100만 원이 모여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농업인 단체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매년 회비와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왔다. 각 단체 회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업인 단체에서 매년 따뜻한 정성과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종일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시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더 따뜻하고 나눔이 넘치는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3,027,380원을 기탁했다. 김언희 회장은 “이번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탁을 함께해 준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덕분에 경산시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9일 ‘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 마케팅조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합마케팅 사업 육성과 우수 시책 발굴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전문 품목 취급률 및 출하조직의 출하율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출범한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산지유통 분야에서 처음으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출하조직과 생산농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발판 삼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규시장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경산시만의 맞춤형 유통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유인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송유인 위원장과 김진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류명열, 허수정, 박은희, 조팔도, 김창수, 이혜영, 허윤옥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청문대상자는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이다. 시의회는 내년 1월 3일, 임주택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송유인 위원장은 “김해시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전문기관인 만큼, 임용후보자가 대표이사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동료의원들과 함께 철저하게 검증하겠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의회가 이달 20일 열린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6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5,015억 원을 확정하고 군정 질문과 예산 심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다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심사에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부서별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예산 배분의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기타보상금과 사회복지 현금성 지원 확대와 같은 재정 효율성 이슈를 지적했다. 김주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국가적 재정 긴축과 복지 수요 증가 상황에서 사업의 중요도와 긴급성에 따른 예산 배정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4건과 군수 제출 조례 25건을 포함한 총 29개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로는 ‘괴산군 청소년 바름나무 바우처 지원 조례안’과 ‘괴산군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청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유스리아 공주(Youthoria Gongju)’ 모델 개발 과정과 2024년 7월 30일 발표된 청년 경제활동 지원 공동선언을 기반으로, 취·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공주시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관청 등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 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일 공주시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다시 한번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도시로 선정되었다. 시는 ▲부서별 협력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 확보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 태스크포스(TF)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및 활동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주기적으로 ‘성인지 통계’를 발간하여 여성친화 및 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탄탄히 구축해왔다. 시는 이번 지정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B동에서 2024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열심히 학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미술관에서의 유화(지도 임립) ▲서각(지도 유석근) ▲흙으로 예술하다, 도자공예기능사(지도 임성호) ▲조소(지도 임정규) ▲생활 속 목조각(지도 김기엽) 등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49명의 수강생 작품 80점이다. 공주시는 공주의 인문, 역사, 문화 자원을 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114개 프로그램에 100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작품전은 시민들이 올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2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청도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급ˑ용역ˑ위탁사업 현장 컨설팅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 ▲2025년도 청도군 산업재해예방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내년에도 법에서 규정한 안전보건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보건교육과 사업장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틱톡 ‘광주싱글남‘은 20일 연탄 1,0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 했다. 틱톡 ’광주싱글남‘은 평소 보육원과 아동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소와 같은 착한 가게에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연탄 기탁을 결정했다. 틱톡 ’광주싱글남’은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연탄을 기탁해 주신 틱톡 ‘광주싱글남’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연탄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2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코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9월 27일 개강하여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4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여자들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문제 해결 능력, 자기 관리 및 동기 부여 기법 등의 교육과 함께 경주문화체험, 1박2일 워크숍, 군수 특강 등 알찬 학사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한 수료생은 “청도여성대학 졸업 후에 기회가 되어 여성대학원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좋은 학우들을 만나 매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군수님 특강과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여성으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수료식은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많은 가능성을 가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