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올 겨울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빨라진 개화시기 이상저온에 따른 매실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피해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5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 마늘 2차생장 피해와 매실 냉해 피해조사를 실시하며, 기간 내에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매실 이상저온(냉해)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농약대의 경우 ha당 마늘은 240만 원, 매실은 249만 원, 생계비 162만 원(4인 가구 기준)이다. 이번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별 피해원인으로는 마늘의 경우, 평년 대비 겨울철 높았던 기온과 2~3월에 내린 지속적인 강우,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이 원인이며, 매실은 올해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2~3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의 이상저온이 원인이
(웹이코노미) 진도군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하고 각종 치매 예방법을 알려 치매극복을 기원하고자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치매가족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어르신들과 함께 30여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문제다”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하고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의 축하인사, 모범어린이(11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는 총 3부로, 벌룬쇼, 주니어빅밴드 및 엄마까투리 공연과 함께 선물이 증정되는 각종 레크리에이션도 식 전후 행사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올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다“라며 ”우리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올바르고 슬기롭게 성장해 미래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에 영남루 마당에서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밀양 출신 이민진 소리꾼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와 고무(북춤)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 영상 상영, 문화재청장의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밀양 무형유산 단체의 대동놀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영남루는 밀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 국보로 지정돼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영남루가 밀양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도록 보존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루는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승격됐다.
(웹이코노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운서동 영마루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서 ‘전래놀이 바닥그림 리페인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공모사업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영마루공원 어린이 놀이판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노후화한 데 따른 것이다. 봉사활동에는 최근 3월에 협약을 체결한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영종전래놀이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놀이터 바닥에 망줍기, 망차기, 고누놀이, 달팽이 놀이, 8자 놀이, 망 던져 넣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6종류 총 14개를 리페인팅하는 등 지역 아동들의 유익한 놀이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종전래놀이봉사단 최애자 단장은 “2년 전 진행했던 전래놀이 그림을 새롭게 재단장했다. 재미있게 뛰노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보람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김선국 그룹장은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웹이코노미) 밀양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4, 5일 이틀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제6회 밀양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태환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지난달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열기를 제6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까지 이어받아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제6회 밀양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시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크골프장 등 생활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파크골프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등을 대비해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배수로 정비, 잔디 보식 및 안전․편의 시설을 정비하는 등 최상의 시설을 갖춰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옹진군 섬섬옥수 학습택배’에 참여할 학습자 그룹을 모집한다. ‘섬섬옥수 학습택배’는 군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자를 모집하는 방식의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올해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취미, 문화예술 4개 분야에 걸쳐 총 7팀을 모집하고, 학습자 그룹이 신청한 강좌에 대해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10인 이상 20인 이하로 학습자 그룹을 구성하고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학습자 그룹의 대표자가 옹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옹진군 복지정책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면사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섬섬옥수 학습택배의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 제주시는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형 제3 등 총 13개소를 유료로 운영한다.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에 앞서 해당 주차장 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유료화에 대한 사전홍보를 실시했으며, 주차관제기기, 요금징수 시스템, 주차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13개소 · 578면이 추가됨에 따라 제주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96개소 · 6,037면을 갖추게 된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하고, 차고지 증명을 위한 주차면수 마련 등 시민 편의를
(웹이코노미) 하남시가 청년 공간 지원사업인 ‘청년 스페이스’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은 하남시 관내 카페·공방 등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영역의 사업장 공간 5개소를 선정해 청년들의 문화·여가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사업자로 선정되면 동아리 운영비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면서 사업장 공간을 청년들의 모임공간으로 제공하거나 사업장 공간에서 ▲문화예술(미술, 공예, 음악 등) ▲능력계발(인문학, 경제, 영상 편집, 코딩 등) ▲건강증진(댄스, 탁구·볼링 등 각종 실내 스포츠) ▲생활취미(요리, 베이킹, 보드게임 등)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월 평균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을 가진 사업자이다. 하남시는 오는 15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후 공간별 참여 청년 모집 결과를 반영해 ‘청년 스페이스’ 참여 사업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6월부터 12월까지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이현재 하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7일 영흥면의 선재대교에서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선재대교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옹진군은 안전점검대상 57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적인 안전점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밀양딸기1943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밀양딸기 1943 피아노콘서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밀양딸기의 매력을 시, 음악, 그리고 예술로 담아낸 행사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첫사랑’이라는 곡은 지난 2월부터 강원석 시인이 젊은 시절 삼랑진에서의 추억과 딸기의 달콤한 향과 맛을 노래한 곡으로 한국 포크 음악의 거목으로 불리는 추가열 작곡가가 작곡·편곡하고 김희진 가수가 노래했다. 이날 이철규 팝아트아티스트는 딸기의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밀양딸기피아노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조상원 피아니스트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와 정흠밴드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다채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밀양딸기 협주곡을 완성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협업의 의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밀양딸기의 매력을 전파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다”라며“팝아트, 음악, 그리고 딸기가 어우러져 탄생한 아름다운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한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해 5월 내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11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사고다발구역 횡단보도 및 주요교차로 2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481개소에 대한 조도개선을 완료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가 연제오방맛길 특화 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주류 ‘진(辰)’을 개발했다. ‘진(辰)’은 연제오방상권의 특징에 맞는 특화 상품을 개발해 보자는 기획 의도로, 지난해부터 안동의 ㈜밀과노닐다 양조장에서 여러 차례의 시도와 연구 끝에 완성됐다. 제품명은 한자 ‘辰(사전상 의미: 별 진, 용 진)’으로, 용의 해인 2024년에 개발됐다는 의미와 함께 별처럼 인기를 얻는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유기농 우리 통밀을 주원료로 만든 ‘진’은 알코올 25%에 용량 375ml로 전통주 방식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흔히 볼 수 있는 희석식 소주는 연속식 증류방식으로 주정을 얻는데 반해, 프리미엄 소주 ‘진’은 유기농 밀로 약주를 만들어 단식 상압증류기를 이용해 총 3회에 걸쳐 증류하는 제조 방법을 택했다. 이로 인해 원재료 고유의 향을 살리고 정갈하고 고소한 최고급 소주의 특징을 갖는다. 재단은 2025년부터 오방맛길 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적 주민 홍보를 펼칠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지역디지털기초체력 지원사업에 협업 실증기관으로 참여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디지털기초체력 지원사업은 강소SW기업 및 초기스타트업 기업의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SW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구는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에서 사업수행기관인 라미랩㈜의 “디지털트윈 도시문제 현장대응 시스템 융합 협업시스템” 개발·구축을 실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3.3억 원, 시비 2.7억 원, 주관연구기관 2억 원 등 총사업비 8억 원으로 ▲GIS 기반 재난 의사결정시스템 도입 및 의사소통 솔루션 개발 ▲내부 시스템과 연동한 현장 보고 ▲침수 예측 AI 기술 개발 ▲호우시기 침수에 대비한 현장 실증 수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 마련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4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연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3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학교장‧청소년 시설 추천을 통해 총 12명의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 활동 내역 보고 및 임원단 소감 발표와 2부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보며 정책 제안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