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그랜드힐스턴 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5년 8월에 출범해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 전주상공회의소 전대식 사무처장,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 강주일 이사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전주시 노사민정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제로 실천 공동선언 △전주시 고용노동정책발굴 대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제로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상호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하기 좋은 산업환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
(웹이코노미) 함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 및 취약계층 등록 대상자 100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직접 영양식을 전달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영양 섭취의 중요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심리적 위로도 전했다. 영양식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은 정신건강 회복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지원이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양군 안의면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올해 안의면에서 출산한 가구를 축하하기 위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안의면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안의면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에 기탁한 상품권이 안의면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문기 안의면장은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모든 주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탁된 상품권이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이 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정상 운행 여부와 환승 편의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2월 21일 오전 9시 중구 함월고등학교에서 순환버스 11번을 탑승해 옥동초등학교까지 이동 후, 해당 정류장에서 다른 버스로 환승하여 시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이동 중 시내버스의 각종 안내시설(행선지판, 노선도 등)을 점검하고, 탑승객의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노선개편의 핵심인 순환버스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순환버스 11번은 이번 노선 개편에서 새롭게 신설된 도심 순환 3개 노선 중 하나로, 중구 혁신도시에서 옥동까지 환승 없이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다. 개편 전에는 혁신도시에서 옥동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북부순환도로를 거쳐 신복교차로에서 한 번 환승해야 했다. 이 때문에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 됐으나, 신설된 순환버스 11번은 환승 없이 국가정원교를 경유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한편, 울산시는 노선 전면 개편
(웹이코노미) 창원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0일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1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원진 감사장·임명장 수여, 연합회기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동안 연합회의 발전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해온 14대 연합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15대 연합회의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임하는 김소미 회장과 임원진은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한해였으며,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보람도 컸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미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회원간 협력을 강화하여 연합회가 어린이집 운영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진해구 여좌2가천 정비사업(출품명:담장 너머로 생명의 숨을 불어넣다)’으로 참여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최근 5년 이내 정비사업이 완료된 전국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의 안정적인 치수 확보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 정비 우수사례를 심사하여 총 13개 소하천을 선정하고 표창 및 향후 재난안전교부세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해구 여좌2가천은 진해 해군사령부 군사시설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국방시설사업법'에 따른 ‘기부 대 양여 사업’을 시행하여 도로개설 및 소하천 정비를 동시에 추진하여 주민에게 환원했다. ‘군항제의 도시’라는 명성에 맞춰 인근 진해루, 중원로터리, 여좌천 등 벚꽃 명소들과 어우러지도록 소하천 주변에 벚나무를 식재하여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이후 하상정비공사 시행 등 안전하고 쾌적한 소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쏟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은 임기제(감사관) 3급 1명과 승진 3급 1명, 4급 8명, 5급 25명, 6급 이하 153명 등 187명이고, 전보 4급 8명, 5급 35명, 6급 이하 560명 등 603명, 신규임용자 167명 등 총 958명이다. 이번 인사는 ‘교육환경과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역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 3급은 성치우 연구원 총무부장이 감사관(임기제)으로 임용됐으며, 박용조 안동도서관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4급 전보는 강정진 재무과장이 정보센터관장으로, 임종화 서기관(교육파견)이 상주도서관장으로, 김영학 교육협력관이 해양수련원장으로, 강기태 예산조정관이 경상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황원식 서기관(교육파견)이 교육안전과장으로, 이경형 교육수석전문위원이 재무과장으로, 이무형 정보센터 총무부장이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류선기 미래학교추진단장이 연구원 총무부장으로 보직변경됐으며, 반선자 급식담당이 감사조정관으로, 권기업 안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예산조정관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6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급상황 피난기구의 체험 및 교육 확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피난기구 탈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천안시 전체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하여 피난기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잇따른 화재를 계기로 완강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피난기구 체험과 교육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김명숙 의원은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그 어떤 첨단 설비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관련 의무 교육 강화 ▲디지털 기술 활용 화재 피난기구 교육 실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충남 안전체험관의 소방 안전 체험 관련 천안시민 연도별 방문 현황을 보면, 22년부터 방문자 수가 6배 가까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며 “소방 안전 체험 교육에 대한 천안시민들의 관심이
(웹이코노미) 충남 천안시의회는 배성민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상경마장 기부금 뒷걸음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고 밝혔다. 배성민 의원은 천안시 부성 2동 지역구를 대표하여 발언에 나섰으며, 천안 화상경마장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기부금 축소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충청권 유일의 화상경마장은 2005년 입점하여 19년간 가파른 성장을 이루었지만, 기부금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배 의원은 "천안시가 중부권 최대의 '도박 양성소'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며, 도박 중독으로 인한 범죄와 가정파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화상경마장 주변은 불법 주정차와 사채업 명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회복된 매출에 비해 기부금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기부금은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가 떠안고 있는 사회적 부담에 비해 현재의 기부금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배성민 의원은 "매출액이 회복됐다면
(웹이코노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경청하고 다가가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김효정 위원장(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은 12월 20일, ‘한국을 빛낸 2024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WBC복지TV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복지 분야에서 기여하는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문화를 선도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효정 의원은 제7ㆍ8대 북구의회에서 재선 구의원 출신으로 2022년 제9대 부산광역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지역구인 북구 덕천ㆍ만덕의 현안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대안을 도출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아동, 보훈, 문화, 체육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효정 의원은 지역구 현안과 민원 해결에 많은 힘을 쏟았고 특히 북구 대표축제로 2024년 처음 열린‘제1회 부산 밀 페스티벌’개최를 위해 예산 확보 및 추진 전반에 있어 중심 역할을 다하는 등, 지역구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기관 내부 공직자 등이 참여하는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올해 담양군의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 모두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담양군은 군수를 중심으로 한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앞장서 청렴 활동을 추진했으며, 모든 부서가 자율적으로 청렴 과제를 마련해 실천하고 청렴정담회 개최 및 청렴 교육 추진 등 공직사회 내에서 자연스레 청렴정신이 깃들도록 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결과를 발판 삼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웹이코노미) 동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9.1점)을 받았다. 전년도에도 광역의회(17개)와 기초시의회(75개) 중 동해시의회는 1등급을 받았고 올해 처음 243개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됐다.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설문, 80점)과 청렴노력도(실적, 20점)으로 되어있으며, 부패실태에 따른 감점도 있다. 청렴체감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이메일·모바일 조사를 통하여 측정됐으며, 청렴노력도의 평가지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등으로 평가됐다. 동해시의회는 청렴체감도 영역에서 2등급, 청렴노력도 영역에서는 1등급을 받았다. 동해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고 '동해시의회 행동강령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하여 의회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
(웹이코노미)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20일 진천·음성 혁신도시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충북혁신맘’과 저출생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충북혁신맘 유미선 대표를 비롯한 임산부 및 자녀 양육 회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도내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청주 맘스캠프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감형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으로 지난 9월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김수민 부지사는 저출생 대응 업무를 총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이후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내년에 저출생 대응 사업을 확대·강화하여 ▹디지털 임신증명서 도입, ▹작은 결혼식 지원, ▹결혼지원금 지원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인구감소지역 온라인 학습 지원 등 도민 체감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 앞으로도 도내 여러 권역을 순회하며 정책 수요자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20일 영상자서전의 확산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세대공감 영상자서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영상으로 담아낸 329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의 전문 심사를 거쳐 대상(정나영 ‘파테이야기’), 금상 2명(유현순 ‘은은하게 때론 진하게’, 이기원 ‘아름다운 손길’) 등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충북영상자서전의 확산에 애써온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기관으로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충주시가, 개인 표창으로는 충북과학기술원의 채승훈씨를 비롯한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인 정나영씨의 ‘파테이야기’는 자기중심적인 대학생 나영과 이타적인 80대 정옥 간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재고하고, 젊은 시절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세대가 다른 두 사람이 공감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작품성에 따
(웹이코노미) 김영환 지사가 지난 3월 도내 한부모복지시설인 해오름마을을 방문하여 한부모가족들과 약속한 사항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한부모와 자녀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김영환 도지사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 3월 11일 한부모가족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와 문화적 혜택 제공을 위해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쓰는 한편, 청남대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난 3월 말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500만 원을 지정 기탁 받아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남대에서 ‘한부모가족 가족기능 향상 힐링캠프’를 진행하도록 지원했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희망장학생 선발’과 연계하여 지난 11월 25일 해오름마을 자녀 3명(초등1, 고등1, 대학생1)이 총 3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오름마을에서 7남매를 키우는 한 입소자는 “청남대에서의 시간이 해오름마을 한부모가족들에게 뜻깊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