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작구의회 이주현 의원이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 객관적 통계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동작구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동작구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동작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 △동작구 개방주차장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구민들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 연계 교육과정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중등 운영 사례(김해경원고 교사 오혜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 시간(용지초 교장 이정아)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제작과 마을 연계 교육과정(마산구암고 교사 김민지) ▲마을을 담은 초등학교 학교 자율 시간 운영 방법(산내초 교장 이길아) ▲지역을 품은 중학교 학교 자율 시간 운영 방법(사파중 교사 성영민)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 밖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필요한 지역 연계형 학교 자율 시간 도움 자료집 『마을 연계 교육과정으로 미래를 그리다』와 고교학점제 인증 교과서 『우리 지역 탐구』를 소개했다. 지역 연계형 학교 자율 시간 도움 자료집은 도내 교원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운영 사례 등을 수집·연구해 제작했다. 고교학점제 인증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243개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종합청렴도 평가를 올해부터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했다. 종합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측정·평가하여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직무관련 공직자, 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회 운영에 대해 체감하고 있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행위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부패실태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부터는 지방의회 청렴 노력도 평가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져 고위직 청렴교육 이수 등 법령상 기본적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각 지방의회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영양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학교 영양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내실을 다지고, 영양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며, 학교 영양사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급식 운영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컨설팅 리본컴퍼니 문정민 대표의 ‘스피치 컨설팅’ △경주 양북초 안지희 영양사의 ‘학교급식 운영 요령’ △대구 구암고 전상희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식단 운영’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표 △공예 체험(캔들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재 학교의 주요 구성원인 MZ세대의 변화된 식생활에 맞추어 이색적인 세계 음식, 지역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 음식,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는 셀프 급식 등 다채롭고 건강한 식단 구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한 영양사는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우수한 사례들을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가 지난 12월 19일 번2동과 수유동 일대 빈집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철우 대표의원, 김명희 의장, 이상수, 최미경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주택과와 연구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빈집들을 직접 확인하며 빈집 상태와 주변 환경을 살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데이터연구소 직원으로부터 빈집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응답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박철우 대표의원은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빈집 활용 방안과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어 김명희 의장은 “빈집의 활용 가능성과 용도변경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강북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지역 발전 유공자 56명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강북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상 구민과 축하객들이 함께 자리하여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주민화합과 복리증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김명희 의장은 “올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강북구와 대한민국이 여전히 따뜻하고, 사람이 살고 싶은 세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이러한 훌륭한 수상자분들이 이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 진행된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으며,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9,455억 원 중, 4건의 사업에 대해서 2억 1,962만 원을 감액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가보훈대상자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45%까지 감축하는 밑그림을 내놨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차량을 확대 보급하고, 유기농업 지원 및 폐기물 감량, 도심 내 도시 텃밭과 녹지공간 확대 조성 등 부문별 감축 대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비전을 제안한 것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가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소속 위원 17명과 용역 수행기관인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중기 로드맵과 2045 장기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구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정부에서 제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및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 목표’를 밑바탕에 두고, 남구의 현 상황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가는 방법과 과정을 담고 있다. 현재
(웹이코노미) 부산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활참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중 자활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을 선정하여 오태원 북구청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라는 미션에 맞추어,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 더욱 소통하며, 참여 주민의 지속 가능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도전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립의 꿈을 가지고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식당 자활사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선제적 재해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관리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도 전국 5위, 부산시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올 12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10월 급경사지 붕괴를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급경사지 붕괴를 시작으로 건물 붕괴, 건물 화재,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지는 일련의 재난 대응 과정에서 뛰어난 대응력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북구의 재난관리 능력이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그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4명(3급 1명, 4급 1명, 5급 7명, 6급 이하 75명), 전보 298명, 퇴직준비교육·정년퇴직 34명, 신규임용 20명 등으로 총 458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 박준수 서기관이 3급으로 승진하여 시교육청 행정국장으로, 진로진학과 평생교육담당 류재방 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여 재정과장으로 발령받았다. 또 지난 10월에 실시한 5급 역량평가의 합격자 7명도 5급 승진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2025년 우리 시교육청 중점과제인 다양성과 책임, 공정, 미래, 상생 교육 등 5대 주요 시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임자들을 배치했다” 며 “앞으로도 조직의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하여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우리동네ESG센터 영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부산영도시니어클럽과 관내 커피전문점과의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피아크, 카페 385, 아트센트, 모모스, 카페마렌 등 5개의 커피전문점과 부산영도시니어클럽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환경 보호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공간으로,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수집·재활용하여 지역사회의 ESG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전문점들은 커피박을 분리 배출하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이를 수거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수거된 커피박은 커피 점토로 가공되어 화분, 방향제, 키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되거나, 가공업체에 전달되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한편, 어르신들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철식 의원(경산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안전도시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도시 조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다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 보호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도시사업 추진에 관해 명시했으며, △안전도시 지원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안전도시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 속에 자연재해,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향한 요구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단순히 개인의 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시대상황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자연·사회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웹이코노미) 황재철 경상북도의회의원(국민의 힘, 영덕)은 장애인공무원의 전반적인 직무 환경 개선과 공정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 12월 20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의 개정 배경은 기존의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가 편의중심의 절차적인 내용만 한정적으로 규정된 데 따른 전반적인 보완으로 장애인공무원이 공공부문에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권익증진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만큼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전부개정 내용으로는 △ 장애인공무원 지원계획 수립 △ 실태조사와 교육‧훈련 사항 △ 장애인공무원 지원범위 구체화 △ 장애인공무원 지원 전문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황의원은 장애인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물리적‧제도적 지원의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며, 조례의 보완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장애인 근무자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전사회적으로 동등하고 장애인친화적인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
(웹이코노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출자ㆍ출연기관 범위, 사이버보안 담당관 운영, 전담조직 구성ㆍ운영, 도지사의 지도ㆍ감독에 관한 규정 등을 조례로 명시화했다. 조례에서 출자ㆍ출연기관장은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지정ㆍ운영해 사이버보안 교육, 사이버공격ㆍ위협 대응훈련, 자체 진단ㆍ점검 등 사이버보안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이를 도지사가 지도ㆍ감독하도록 했다. 최태림 의원은 “출자ㆍ출연기관도 공공기관의 보안 관리 범위에 포함되므로 사이버공격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이 요구된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능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