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0일 오전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울산항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액체화물 정화처리 폐수 저장시설의 민간업체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 하수관리과와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해양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해역관리청(해양한경공단)에만 허용됐던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 설치·운영에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진출 가능성을 전망하고, 지원조례 등 법규 정비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은 선박이나 해양시설에서 수거한 폐수를 임시 저장해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거나 항만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간 전문업체도 이같은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마산항, 통영항, 군산항 등 전국 13곳의 항만에서 운영 중이지만 울산항에는 오염물질 저장시설이 없어 액체화물창을 세척한 폐수가 나올 때마다 배에 실어 부산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 관계자들은 “해양수산부
(웹이코노미) 울산 곳곳에 산재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 비용의 일부를 울산시가 구·군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개정안이 지난 16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조례 개정에 맞춰 5개 구·군의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도 함께 개정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방치돼 오면서 안전성 문제가 컸던 목욕탕 굴뚝 등 낡은 건축물을 효과적으로 철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제25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건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조례안은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에 “구·군이 추진하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철거 사업에 울산시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은 위험도가 높은 노후 굴뚝을 예산매칭 형식을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순차적으로 철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울산에는 지은 지 20년 이상이 된 노후 목욕탕 굴뚝이 84개에 이르고, 이 중에는 60년이 넘은 것도 있다. 이 굴뚝들은 나무나 기름을 연료로 쓰던 시절 필수적 시설이었지만 목욕탕 주연료가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0일 내포 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지난달 제5기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영상 시청, 역량 강화 프로그램,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 등을 향상했다. 이어 청년정책 홍보방안,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충청남도 청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듣고 정책 전달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효과적인 방안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지역 청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 농정철학을 공유하고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시청, 안건 논의, 종합 토론, 도지사 강연,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먼저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탄소중립 농업 추진 기본 구상’ 발표를 통해 비전으로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통한 새로운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목표로 △2045년까지 2021년 대비 온실가스 50% 감축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각각 제시했다. 5대 전략과제로는 △환경친화적 농산업 경제 전환 △새로운 농산업 먹거리 기회 창출 △자원순환 경제 전환 △농업농촌 탈탄소자립경제 △공정과 균형의 거버넌스 구축을 내놨다. 실천 과제로는 △저탄소농업, 환경·생태농업으로 전환 △먹거리 전 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원 저감 활동 △가축 사양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저탄소 축산업 전환 △가축분뇨, 유기성 자원 활용 신재생에너지 및 바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37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중앙동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과 수상자 및 축하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을 시민회관 로비 내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의 영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0일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MOU체결 금액 및 건수,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실적, 투자유치 활성화, 투자유치 도정 협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MOU 체결 실적과 고용 창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영천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투자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영진, ㈜금창 등과의 협약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첨단 산업과 신성장 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 전략을 통해 대규모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영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백일을 맞은 네쌍둥이의 가정을 방문해 축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 법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재룡, 가미소 부부는 지난 9월 13일 2남 2녀 네쌍둥이인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을 얻었다. 대덕구는 네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특히 구는 네쌍둥이를 위해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을 지원하고, 법1동 후원기관과 (주)HM홍명, 닥터하스킨,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 등이 △70만원 상당 기저귀 및 생활용품 후원 △ 친환경 수납장 가구 제작 지원 △화장품 후원 △후원금 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 지원은 대덕구 영유아 혜택 사업 중 하나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을 위해 백일상과 소품 등을 대여하고 촬영한 사진의 액자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네쌍둥이의 출생은 대덕구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대덕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간의 시민주권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장과의 대화,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 보고, 활동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는 기획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1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107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242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공동의제로 선정하고 19건의 시민참여 방안과 제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병우 시민주권회의위원장은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때로는 시민의 관점에서, 때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살피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위원에게 감사하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7회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후원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함께했다.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 주관으로 14개 팀이 참여해 트램폴린, 사물놀이,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는 전북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도지사 및 주요 참석자들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자립을 준비 중인 모범 아동에게 도지사 표창 및 교육감상이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하여 크램폴린 쇼, 톤차임 연주, 치어리딩,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에서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울산지역에서는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울산과학기술원),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총 2명이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 원을 수상한다.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울산과학기술원)은 산업공학·디자인학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선정됐다.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은 로봇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금상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의 인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에서 12월 20일 0시 기준으로 발령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관련하여,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유행주의보 발령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50주차(12월 8일~14일)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평균 13.6명, 울산평균 8.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이번 절기의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며,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되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과 함께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방산 중소기업 5개사를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0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경성엠티(함안) ▴㈜에어로코텍(사천) ▴케이피항공산업㈜(김해) ▴㈜터머솔(김해) ▴㈜카프마이크로(사천) 등 5개사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부정책 사업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판로개척,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도약패키지’ ▲국책과제 제안서 작성, 연구개발(R&D) 자금 이자 등을 지원하는 ‘점프패키지’ ▲수출물류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완성패키지’를 기업 수요에 따라 신청하여,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2024년 지정기업 5개사와 함께 2023년 지정기업 6개사도 함께 참석하여 신규 지정기업을 축하하고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현판 수여식은 사업추진 성과 보고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울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손잡고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 공단에서 위 5개 기관과 신공항과 신항만을 연계한 물류·산업· 관광 거점을 조성해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과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접근도로·접근철도 발주, 2025년도 착공을 위한 예산 확정 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장기·포괄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광역권 구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우선 ▲ 건설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확대와 지역 인력·장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추진한 납세자 권익 보호와 불이익 예방 활동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각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5건을 대상으로, 내용충실성, 청중전달력 등을 반영한 현장심사(70점)와 사전심사(30점)를 각각 합산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납세자 권익보호의 선봉장이 되다’를 주제로 ‘권익은 올리고, 불이익은 없애기’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권익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도는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자세로 5년간 재산세 4억 5백만 원 환급 ▴‘1가구 1주택 상속 세율특례 지방세 환급’ 추진으로 371명에 총 4억 2천 8백만 원을 돌려준 사례 ▴주민세(종업원분) 알림서비스 운영 ▴ 멸실인정차량 말소등록 안내 추진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권익행정 추진과 성과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웹이코노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김해시 봉황대길 골목상권을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봉황대길 골목상권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상권이다. 특색있는 카페 공방, 소품가게, 베이커리 등 개성 넘치는 상점들로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골목상권이나 최근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발길이 줄고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봉황대협동조합을 방문해 상권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품가게·동네슈퍼·식당·카페를 찾아 상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경청했다. 상인들은 “고물가로 인해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 소비마저 줄어들까 걱정이 크다”며, “지역 상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 같아 힘을 보태기 위해 방문했다”며 “골목상권의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내수진작 캠페인 등을 선도하며 도민들의 어려움을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