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AMP) 총동창회(회장 권오섭)가 모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18일 그랜드호텔(대구 수성구)에서 ‘영남대 AMP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영남대 AMP총동창회 제23대, 제24대 장세철(고려건설 회장) 회장과 제25대 권오섭((주)청구푸드시스템 대표)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AMP총동창회 권오섭 신임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AMP총동창회 권오섭 회장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파워 리더들이 모여있는 AMP총동창회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고 어깨가 무겁다. AMP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동문들과 뜻을 모아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AMP총동창회의 모교사랑은 각별하다. 대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데 앞장서 왔다. AMP총동창회는 2018년 영남대 상경관에 1억 원 상당의 LED 조명 등을 기증하고, 경영대학원 강의실 공사지원, 2019년 경영대학원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으로 8,500만 원
하늘에서 내려본 강은 구불구불하다. 구불구불 흐르는 강을 따라 흘러간 모래 알갱이들은 유속이 느린 곳에 쌓이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구불구불한 혈관은 전이암 발생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 통합과정 박원빈 씨, 부산대 의생명융합공학부 김병수 교수 · 통합과정 이재성 씨, 중국 베이징이공대 가오그(Ge Gao) 교수 연구팀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체외에서 복잡한 뇌혈관 구조를 재현하고, 혈관의 굽은 정도가 뇌 내 순환 종양 세포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으며, 학술지 내 생물공학 및 방법론(Biotechnology and methods) 부문에서 편집자 하이라이트(Editors’ Highlight) 논문으로 선정됐다. 뇌전이암은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가 까다로워 말기 암으로 간주한다. 이 암은 보통 다른 조직에서 분리된 암세포가 뇌의 깊숙한 곳까지 뻗어 있는 복잡하게 얽힌 혈관을 타고 이동해 발병한다. 발병 기전을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체외 모델이 개발되고 있지
우리 일상에 스며든 소프트 로봇, 의료기기, 웨어러블 장치 등에 적용시킬때 초저전력으로 구동되며 무게 대비 34배의 큰 힘을 내는 이온성 고분자 인공근육을 이용한 유체 스위치가 개발됐다. 유체 스위치는 유체 흐름을 제어함으로써 특정 방향으로 유체가 흐르게 하여 다양한 움직임을 유발하도록 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오일권 교수 연구팀이 초저전력에서 작동하며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유체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근육은 인간의 근육을 모방한 것으로 전통적인 모터에 비해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해 소프트 로봇이나 의료기기, 웨어러블 장치 등에 사용되는 기본 소자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인공근육은 전기, 공기 압력, 온도 변화와 같은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데, 인공근육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움직임을 얼마나 정교하게 제어하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기존 모터를 기반으로 한 스위치는 딱딱하고 큰 부피로 인해 제한된 공간 내에서 사용하는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좁은 관 속에서도 큰 힘을 내며 유체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이온성 고분자 인공근육을 개발하여 이를 소프트 유체 스위치로써 활용하였다. 연
기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송호성)는 1월 2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미래자동차공학과(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에 내연기관차 K9을 교보재로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기아자동차의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아자동차는 미래자동차공학과에 K9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내연기관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 유지 보수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기증을 통해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김해지 교수는 “이번 기증은 학생들이 내연기관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기증한 K9은 2023년형 모델로, 3.8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고급 세단이다. K9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국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강필순 교수의 피알랩(PR Lab.: Power Electronics and Reliability) 연구실 소속 차재훈(제1저자), 조재성(제1저자), 임성진 학생이 참여한 연구 2건이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강필순 교수는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 등의 전동화 시스템, DC 시스템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전력전자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전력변환시스템의 고신뢰성 확보 및 수명 예측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라고 최근 기술 동향을 설명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스마트전력전공 4학년 차재훈, 조재성, 임성진 학생은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DC-DC 컨버터 회로 구조에 따른 성능 및 특성에 대한 신뢰성 중심 분석(Reliability-focused analysis of the performance and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secondary circ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담대한 혁신으로 지방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남대학교는 지난달 19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글로컬 대학 선포식’을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배철호 글로컬추진단장과 주요 보직 교원을 비롯해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보직교원,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글로컬대학 선포식에서 영남대는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 산·학·연·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위해 ▲산·학·관 일체형 글로컬 혁신 플랫폼 구축 ▲초학제, 초융합형 교육 대전환 ▲상생협업형 지역사회 대도약을 3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미래 산업을 견인할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남대는 전국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역량을 갖춘 영남이공대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하여 혁신적인 교육체계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영남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
연못의 잔잔한 물결이 돌에 닿아 파도가 일어나듯 빛이 금속 입자를 만나면 입자 표면에 작은 물결이 생기는데, 이를 플라즈모닉(plasmonic) 현상이라고 한다. 이 물결은 금속 입자를 활성화하고, 화학 반응을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데, 빛의 마법 같은 이 현상으로 금속 촉매 효율과 선택성을 동시에 높인 연구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이인수 교수 · Amit Kumar(아밋 쿠마르) 연구교수 · 박사과정 Anubhab Acharya(아눕합 아차르야) 씨 연구팀은 빛으로 다공성 유기층을 금속 촉매에 증착해 효율성과 선택성 모두 높였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됐다. 금속 촉매는 화합물 합성과 수소 생산, 연료전지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촉매 표면에는 화학 반응이 잘 일어나는 활성 부위가 있는데, 반응 중 생성된 중간체나 부산물이 의도치 않게 이를 막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반응에 참여하는 분자의 흡 · 탈착 조절이 어려워 촉매 활성과 효율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빛’을 이용한 전략을 세웠다. 금속의
열선, 스프레이 및 오일 주기적 도포, 기판 디자인 변경 등 없이도 금나노입자의 광열 효과를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빙/제빙 필름 코팅 기술이 개발되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 연구팀(유체 및 계면 연구실)과 화학과 윤동기 교수 연구팀(연성 물질 나노조립 연구실)의 공동융합연구를 통해 단순 증발만으로 금 나노막대 입자를 사분면으로 균일하게 패터닝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결빙 방지 및 제빙 표면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코팅 기법을 이용해 목표물 표면의 성질을 제어하려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기능성 나노 재료 패터닝을 통한 방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금 나노 막대(GNR)는 생체 적합성, 화학적 안정성, 비교적 쉬운 합성, 표면 플라즈몬 공명이라는 안정적이면서도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유망한 나노물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때, 금 나노 막대의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높은 수준의 증착 필름의 균일도와 금 나노 막대의 정렬도를 획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 이를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다. 이를 해결하고자, 공동연구팀은 자연계에서 쉽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가 한국고분자학회 제41대 학회장으로 1월 1일 취임했다. 김윤희 교수는 한국고분자학회가 설립된 1976년 이래 최초로 여성 학회장에 선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대한화학회, 공업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 등과 같은 화학 관련 타 학회를 포함하여 여성 학회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는 현재 학계에서 다양성과 평등에 대한 인식이 상승하고 있는 시대에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5000여 명의 국내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고분자에 관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의 학문 및 기술의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하고 고분자과학 및 고분자공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김윤희 교수는 부산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25세 최연소 나이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김윤희 교수는 유기발광소재(OLED), 유기박막 트랜지스터(OTFT), 유기 태양전지,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유기전자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480편 이상의 SCI 논문을 출판하며 국내외적으
지난해 12월 6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가장 훈격이 높은 은탑산업훈장을 유일하게 수훈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 서성조 경상국립대 동문(47, 비행제어시험팀 수석연구원)은 “목표를 세우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경상국립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던 2002년 1월 KAI에 공채로 입사하여 21년째 비행제어계통에서 일해온 서성조 수석연구원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얻은 인생의 금언이다. 그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비행제어계통 개발 업무를 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한국형전투기 아이언버드 및 비행제어계통 개발에 전력해 왔다. ‘아이언버드(Ironbird)’는 한국형전투기(KF-21)의 비행안전에 필수적인 기능 및 성능 검증 장비이다. 아이언버드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철(鐵)로 만든 새’ 정도로 해석된다.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항공기 형상 구조물에 비행제어에 필요한 모든 유압 및 전기·전자 부품들을 넣어, 마치 실제 비행하는 시제기와 유사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성조 수석연구원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아이언버드 개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고문헌도서관(관장 문선옥) 소장 ≪복재선생집(復齋先生集)≫이 지난해 12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어 관보에 게시됐다.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에 따르면, ≪복재선생집≫은 조선 개국공신인 복재(復齋) 정총(鄭摠, 1358∼1397)의 유고 시문집이다. 황보량이 지은 발문에 이 책의 간행 경위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1446년(세종 28) 정총의 둘째 아들 정효충이 유고 시문을 수집・편차(編次)하고 손자인 정옥경이 편집하여 강원도 관찰사 이선제와 도사 정호연에게 ≪복재선생집≫ 간행을 부탁했다. 이에 황보량의 감독으로 목판을 완성했다. 이때 조성한 목판으로 인출한 초간본이다. 2권 1책인 이 책의 상권에는 172수의 시가 수록돼 있는데, 주로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한 뒤부터 1395년(태조 4) 사신으로 명나라에 가기 직전까지의 작품들이다. 하권에는 왕명을 받아 정도전 등과 함께 수찬한 ≪고려사≫에 대한 서, 송거중 등의 부탁으로 지어 준 <신주향교기> 같은 기문, 정몽주의 공로를 치하하는 <교문하찬성사정몽주서> 같은 교서, 태조 이성계의 아버지인 환조 이자춘의 <정릉비> 같은 비명 등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월 2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총장 신년사, 정부포상 및 총장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권순기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는 글로컬대학을 비롯해 여러 사업에 선정되어 예년과 비교하여 기록적인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연말에는 통합 관련 예산과 숙원이던 대학 본부 증개축 예산을 확보하였다.”라고 말하고 “모두 지역사회, 우리 대학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글로컬 No. 1 대학으로 성장하는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강조하고 4가지 추진 방향을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첫째 학내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둘째 4차 산업혁명, 생성형 AI가 불러올 교육·연구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 셋째 지방대학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계를 없애 나갈 것, 넷째 대학 통합 4년 차를 맞이하여 가좌-칠암 캠퍼스 간의 화학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KAIST(총장 이광형)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CES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KAIST, 글로벌 가치창출(the Global Value Creator)’을 슬로건으로 정한 올해 전시에서는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과 ‘인간 보안(Human Security)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추구’라는 두 가지 주제 아래 출품 기술을 선정했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가상현실, 헬스케어 및 인간 보안, 지속가능발전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24개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의 기술이 KAIST가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서 약 232㎡ 크기로 단독 운영하는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과 관련된 기술을 다루는 첫 번째 분야에서는 ▴마이크로픽스 ▴파네시아 ▴딥오토 ▴엠지엘 ▴리포츠 ▴나니아랩스 ▴엘팩토리 ▴한국위치기술 ▴오드아이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무빈 ▴스튜디오랩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인간 보안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추구’ 분야에서는 ▴알데바 ▴
□ 서기관 ▲연구지원과장 이제괄 ▲제8행정실장(의과대학·간호대학) 박영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정미자 ▲시설과장 김동수 □ 사무관 ▲제2행정실장(인문대학) 임정순 ▲제3행정실장(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법과대학) 손진현 ▲제6행정실장(농업생명과학대학·수의과대학) 안향선 ▲제7행정실장(사범대학) 김대훈 ▲제9행정실장(해양과학대학) 박대식 ▲행정지원과장 성문기
"2024년 새해는 우리의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이 좀 더 선명해지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2024년 새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KAIST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실패, 그리고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불확실성의 증가와 R&D 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된다고 믿으면 이미 된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힘차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 방안으로 혁신적인 캠퍼스 문화 확산, ‘의학공학전문대학원’ 설립, 남들이 하지 않는 ‘최초 연구’ 장려 지속, 반도체.인공지능.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 KAIST-NYU Joint Campus, 창업기업 100건 이상으로 확대,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의 가치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2024년 새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KAIST의 도전과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대학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