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경남혈액원(원장 하재성)은 12월 11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상국립대 헌혈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혈액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전혈 3회 또는 성분헌혈 8회 이상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헌혈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 이은희 간호팀장, 임채훈 헌혈지원팀장과 경상국립대 권선옥 교학부총장, 강정화 학생처장, 학생과 관계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선발된 헌혈 장학생은 사회복지학부 황태경, 국어교육과 강동현, 농화학식품공학과 강민수, 화학과 정지민, 휴먼헬스케어학과 위광우, 정치외교학과 강지훈, 건축공학전공 박정훈, 전자공학과 고동윤, 정보통계학과 최정인, 원예과학부 윤진, 체육교육과 이상헌, 기계공학전공 김남현, 산림환경자원학전공 임선영, 법학과 김도욱, 수의학과 김준석 학생 등 15명이다. 장학생에게는 경남혈액원장 표창장과 장학금(부상품)을 수여했다. 하재성 원장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대학 내 헌혈자가 증가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부분이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제거하고 미래 청정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화학적 전환 기술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계 체제 전환 대응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를 산업적으로 분해/활용하기 위해서 최근 단원자 전이 금속 촉매가 이산화탄소를 분해하는 차세대 촉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아직 이 화학반응 메커니즘 및 촉매 활성 부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고성능 촉매를 개발하는데 여전한 큰 걸림돌이 돼 왔다. KAIST(총장 이광형)는 화학과 박정영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CO2) 전기환원 과정에서 단원자 구리(Cu) 금속 촉매가 분해되는 과정을 실시간 원자단위로 관찰하고, 주된 반응 활성자리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은 공정과 반응 조건이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특히 구리 기반 촉매를 사용하면 열역학적 방법으로는 불가능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어 연구활용 가치 기대가 매우 높다. 하지만, 이산화탄소의 환원반응은 일산화탄소(CO), 메탄(CH4), 에탄올(C2H5OH), 수소(H2) 등의 다양한 생성물들을 함께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촉매 표면 구조의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포항 가속기연구소 3세대 연구단 빔라인부 에너지환경연구팀 김민규 박사가 글로벌 조사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사진등록한 크로스 필드(Cross-field) 분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에 이름을 올렸다.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영향력을 입증한 연구자를 HCR로 선정한다. 연구자의 전체적인 업적과 연구 영향력을 고려하기 때문에 이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학자 중 하나라는 의미다. 노준석 교수는 빛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메타 물질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2018년과 2021년 각각 세계 최초로 3차원 메타 물질의 대량 합성과 프린팅 기술을 네이처(Nature)지에 게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초소형 렌즈, 라이다(LiDAR), 초고분해능 현미경 및 의료 영상기기 등 미래의 메타 광학 플랫폼을 위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사이언스(Science)지 등 최상위 국제 학술지에도 논문을 다수 게재했다. 최근에는 ‘나노 패턴과 빛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12월 27일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3층 접견실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정재우 칠암부총장, 강정화 학생처장,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전상곤 식품자원경제학과장, 강태경 대외협력과장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김준록 공공급식사업처장, 양재준 경남지역본부장, 전용필 미래사업협력부 차장, 문정호 경남지역본부 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 홍보영상 및 경상국립대 홍보영상 시청, 양 기관장 인사 말씀, 협약 주요내용 소개, 협약체결 및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을 발전시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강화 협력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급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동계방학을 맞아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처장 김곤섭 연구부총장)는 영어권 교류대학에서 집중 영어연수를 함으로써 재학생의 영어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 재학생 51명을 선발해 12월 26일부터 4주 및 8주 일정으로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생들은 라살아라네타대에서 최적화된 학습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기반으로 한 교과과정에 따라 4주 및 8주간의 연수기간 일대일 원어민 회화수업을 비롯해 1:5 소그룹 수업과 1:10 대그룹 수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방식의 실용영어 및 영어회화 교육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2박 3일간의 해양 체험활동과 필리핀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현지 문화체험도 병행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영어연수에 참가하는 일반지원자·통폐합학과 재학생에게는 연수비용 전액을, 가계곤란 재학생에게는 연수비용 전액 및 항공료 일부를 정액 지원했다. 특히 연수기관인 라살아라네타대에서는 현지 담당자와 안전 관리자가 24시간 대기하고, 경상국립대와 지속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 문성주 교수는 12월 13일 개최된 한국금융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학회장의 공식 임기는 2024년 1월 1일 시작하며 1년간 학회를 이끌며 봉사하게 된다. 2001년에 설립된 한국금융공학회는 1000여 명의 학자와 금융산업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 회원의 중점 연구 분야는 재무금융, 금융수학, 금융공학,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핀테크, 탈 중앙화 금융(DeFi), 디지털 금융 등이다. 학회 학술지인 ≪금융공학연구≫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 등재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은 12월 26일 주식회사 트리피노(대표 염광윤)에 ‘UAM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AAM 등 드론의 경로 추적성 시현을 위한 압축 캐싱 DB’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이성진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기후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회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불안과 불확실성을 증가시킨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은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정책과 기술의 도입을 필요로 한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경제적으로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작물과 산림 자원은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이는 지역 사회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재해 복구는 정부, 기업,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이 필요한 복잡한 프로세스로, 이는 사회적 연대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정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진다. AAM 등을 위한 드론 기술은 현재 산업 및 미래 기술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경로 추적성 시현을 위한 이 기술은 미래 도시 교통, 물류, 재난 대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갑상선 유두암에서 림프절 전이의 예측인자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영남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고 갑상선 절제술 및 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임상 소견과 초음파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환자의 나이, 갑상선 유두암 크기, 갑상선 유두암의 갑상선 외 침범, 갑상선 유두암의 양측성 분포,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의 존재는 림프절 전이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예측인자는 갑상선 유두암 환자의 림프절 전이를 예측하여 예방적 경부 림프절 절제술 여부를 결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의대 본과 4학년 송우진, 엄인찬, 권사랑, 이진호, 임혜원, 정용욱 씨가 참여했으며, 내과학교실 내분비대사내과 정승민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연구 논문은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영향력지수(IF) 3.7, Multidisciplinary Sciences 분야 상위 35%)에 지난 11월 27일에 게재됐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가 영남대학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세계 곳곳에서 한국문화를 알려온 경상국립대 해외봉사단이 이번에는 베트남을 찾는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024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동계 학생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12월 22일 오후 4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학생 33명, 교직원 6명 등 모두 39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단장 이주환 학생부처장)은 교육봉사, 문화공연, 기록·촬영팀으로 나눠 레꾸이돈(Le Quy Don) 초등학교 등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교육봉사팀은 한국어, 태권도, 한국전통문화를 가르치고, 문화공연팀은 K-팝 댄스, 민요, 사물놀이, 태권도 격파 및 품세를 선보인다. 최근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컬처를 알리는 것이다. 또한 봉사단 전체가 참여하며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현지 껀터대학에 있는 세종학당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 대학의 교류 활동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학생들의 봉사 정신 함양과 베트남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으로 유학생 유치 및 세계시민 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 강정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공립대학, 중앙·특별지방행정기관 등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록관 업무기반을 비롯해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중점업무 3개 분야에 대해 10~16개의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하여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부여했다. 경상국립대는 2021년 경상대·경남과기대 간 대학통합 이후 처음으로 기록관리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결과 지표 전체 영역에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소장기록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기록물 검색·열람·전시, 기록포털 누리집 구축 등 대내외 기록정보서비스 역량을 강화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가 기록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대학통합 이후 조직 전반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 이어 기록관리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의 기록정보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록관 선진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체육학부 류호상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류호상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2024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둔 류 교수의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재직기간 내내 급여의 일부분, 각종 수상금 등을 차곡차곡 모은 장학기금이 5천여만 원에 이른다. 류 교수는 “지난 30년간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학교로부터 배운 것이 많다. 학교와 열심히 노력하는 제자들을 위해 조금씩 아끼고 모은 금액으로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면서 “내년에 정든 학교를 떠나지만 학교와 제자들을 늘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은 “지난 시간 열정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것만으로도 큰 기여를 하셨는데 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교수님께서 정성껏 모아 기탁한 장학금의 뜻을 생각하며 인류사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재직동안 학생처장, 생활과학대학 학장, 스포츠과학대학원 원장, 한국스포츠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학생처장 재임
웨어러블 전자소자의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며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잡아당겨 늘려도 작동할 수 있는 스트레쳐블 태양전지가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태양전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빛을 전기로 전환하는 광활성층의 높은 전기적 성능과 기계적 신축성 확보가 필수적인데, 이 두 가지 특성은 서로 상충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스트레쳐블 태양전지의 구현은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이 높은 전기적 성능과 신축성을 동시에 갖는 새로운 형태의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개발해 세계 최고 성능의 스트레처블 유기태양전지를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기 태양전지(organic solar cells)는 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광 활성층이 유기물로 구성되는 전자소자로, 기존 무기 재료 기반 태양전지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어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소자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태양전지는 이러한 전자소자의 전력을 공급하는 필수적인 소자이지만, 기존 고효율 태양전지는 신축성을 가지기 어려워서 웨어러블 소자로 거의 구현된 바가 없다. 김범준 교수 연구팀은 높은 전기적 성질을 가지는 전도성 고분자에 고무처럼 늘어나는 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김진수 교수가 2023년 12월 19일에 진행된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을 맞아 12월 19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산업진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진수 교수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의 총괄 연구책임자로서 ▲ 국내 수산식품의 수요창출 및 미래지향형 고부가가치 전통수산가공산업의 육성 ▲ 고차 최신 가공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정간편식(HMR) 수산가공식품의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시장 확대 및 시장 다변화 ▲ 참여기업과의 ‘연구개발-상품화-매출증대-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연구개발의 프로세스 구축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진수 교수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2016~2021년) 기간 동안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상품화 106건, 국내 매출액 167억 원, 해외 매출액 78억 원, 산업체 기술이전 43건, 특허출원 56건(등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캠퍼스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우 부총장은 12월 22일 지구를 위한 실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추진한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손을 흔드는 동작 사진과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우 부총장은 이날 김종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 지회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합류했다. 다음 주자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안성기 병원장을 지목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하여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위원회 규정을 마련했다. 대학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캠퍼스탄소중립위원회는 ‘GNU 탄소중립 포털’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정보 공유 및 투명성 강화, 탄소 중립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 제공, 외부 조직과의 협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은 19일 한국연구재단 연구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학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에서 최은정 선임사무원이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등의 연구행정 역량 향상과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련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리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연구개발비 사용 원칙 등을 검증하였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과 대형연구개발사업단 소속 직원 총 602명이 참가했다. 최은정 선임사무원은 온라인 필기시험인 예선을 거쳐 상위 30명이 참가하는 본선에 진출했으며, 필기시험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최은정 선임사무원은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에 우수한 직원들이 많은데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학교를 빛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재우 산학협력단장은 “평소 연구 행정 분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사용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의 결과 같다.”며 “앞으로도 학내 연구 진흥과 연구자의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