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검찰 및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검은 대전 유성구 도안 2-1지구 아이파크 아파트 시행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사진=대전경실련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인허가 과정 중 사업 승인 특혜 의혹이 불거진 대전 유성구 도안 2-1지구 아파트 건설사를 상대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검찰 및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2부는 지난 12일 도안 2-1지구 아이파크 아파트 시행사인 H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하드디스크 및 회계장부 등 증거확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 3월 4일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전경실련’)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 30일 대전시의 도안 2-1지구 A블럭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명백한 불법 승인"이라며 대전시장 및 유성구청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대전경실련은 해당 사업지구의 생산녹지 비율이 38.92%로 도시개발법상 생산녹지가 3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사업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용도를 변경하면서 법률상 규정하고 있는 해당 토지주의 의견청취·동의과정을 밟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사업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강원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제주 11도 입니다. 내일 충청/전북 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으며, 서울/경기남부 지방은 밤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경기북부/강원 지방은 밤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6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수는 총 585만명으로 전체 가구수 중 2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지난 1990년대에 100만 가구에 불과했던 1인 가구가 20년이 흐른 지난해 약 600만 가구 가량으로 늘어난 가운데 1인 가구 셋 중 한 곳은 월소득 200만원 미만의 열악한 환경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1인 가구수는 총 585만 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29.3%를 차지했다. 작년 기준 남성 1인 가구는 291만 가구, 여성 1인 가구는 294만 가구로 지난 2000년부터 2018년 사이 남녀 1인 가구 수는 각각 207.5%, 130.0%씩 증가했다. 특히 30·40대 1인 가구가 전체 1인 가구의 31.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50세에서 64세 1인 가구는 25.1%,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4.7%, 20대 이하는 18.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중장년층의 상대적으로 높은 이혼율, 가족의 해체, 기러기 가족으로 표
사진제공=뉴시스[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수출입은행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세정가 및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0월말부터 조사1국 요원들을 수출입은행 본사에 파견해 세무·회계 자료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난 10월 국감에서 언급된 수출입은행의 대출특혜 의혹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는 모습이다.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된 자원 외교 프로젝트에 유·가스전 광권을 담보로 잡고 2억1700만달러(약 2600억원)를 대출했다”며 “현재 유·가스전 광권의 가치가 5분의 1 이하로 폭락해 전액 손실처리 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이번 세무조사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신임 행장으로 임명된 날(10월 29일)과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됐다. 앞서 수출입은행 노조는 방 행장이 비금융 출신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하며 투쟁을 선언했었다. 하지만 방 행장은 임명 첫날부터 노조와 상견례를 진행, 합의를 도출해 별다른 제지 없이 11월 1일 취임에 성공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
13일 신한금융지주 회추위는 조용병 현 신한금융 회장(가운데)을 차기회장 후보로 선임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조용병 현 회장을 차기 회장후보로 결정함에 따라 조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13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5명의 회장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조 회장을 차기 회장후보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회추위에 따르면 이번 조 회장의 차기 회장후보 선임은 면접에 참석한 위원 7명 모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만우 회추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번 결정은 회장 추대가 아닌 회사 발전을 위한 용병을 뽑은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혁신금융과 아시아 리딩 그룹을 목표로 발전하기 위해 회장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각도로 신중하게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의 신한금융 실적이 (조 회장) 연임 결정에 반영됐다. 신한의 미래를 위해 선택했다"고 전했다. 지난 1957년 대전에서 태어난 조 회장은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4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그는 뉴욕지점장·인사부장·기획부장으로 일하다 임원
(왼쪽부터) 우리에프아이에스 경영지원부 나기태 부장, 경영기획본부장 황부동 상무, 노동조합 김진근 위원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우리에프아이에스 이동연 사장,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 최혜진 본부장 / 사진제공=우리에프아이에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코딩캠프'의 일환으로 기부금 3천만 원을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회사가 공동 조성해 마련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대상 코딩캠프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미래세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쉽고 재밌는 놀이로 접근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알버트로봇, 초코파이보드 등의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은 "기부금 후원과 함께 IT 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코딩캠프가 더욱 뜻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IT 교육 소외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체 그룹사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KB청춘마루'가 지난 1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아이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문화분야 대상과 모바일사이트 기업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협회가 주최하는 '아이어워즈 2019'는 웹어워드 코리아와 스마트앱 어워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인터넷 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KB청춘마루'는 '2018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과 '2019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위상을 높인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온라인 공간으로서의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공은 미래고객 지원을 강조하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윤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유스(YOUTH) 고객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KB청춘마루'는 아이덴티티인 노랑계단을 온·오프라인 공간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노랑계단을 통해 층을 오르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요기요·배달통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 합병된다. 13일 DH와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DH는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전체 기업가치는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로, 투자자 지분 87%는 힐하우스캐피탈, 알토스벤처스, 골드만삭스,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이 보유 중이다. 아울러 김봉진 대표 등 우아한형제들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 13%도 DH 본사 지분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DH 경영진 중 개인 최대 주주로 올라서고 DH 본사에 구성된 3인 글로벌 자문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인수합병은 국내 인터넷 기업의 인수합병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양사는 싱가포르에 50대 50 지분으로 합작 법인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한다. 김 대표는 우아DH아시아의 회장을 맡아 앞서 딜리버리히어로가 진출해 있는 아시아 11개국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따라서 우아한형제들의 국내 경영은 김범준 부사장이 담당하게 되며 내년초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11일 에코프로비엠에 목표주가는 6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원주 애널리스트이다. 국내 전기차 Value chain 상장사 중 유일하게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관심이 있고, 세 계 2위 업체인 중국 GEM과의 우호적인 관계에 주목할 필요. 2020E 영업이익 성장률 29.2%. 2019년말 대비 2020년 양극재 Capa가 103% 증가함 에도 불구, 수익 추정 보수적인 이유는 주요 고객사인 S사, I사의 2020년 2차전지 생산량 대비 과도한 증설 했다고 판단하기 때문 . 목표주가 60,000원은 RIM 방법으로 계산(자기자본 3,530억원+미래 잔여이익의 현가 1조 1,470억원 = 목표 시가총액 약 1조 6천억원. 영구성장률 2.1% 가정) . 전기차 value chain의 최후 승자인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투자 계획 중인 유일한 국내 상장사라는 측면에서 저평가 상태로 판단.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적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업체로 추천 .
13일 정성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키코 관련 금융분쟁조정위원회 개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외환파생상품인 통화옵션계약(KIKO) 투자로 손실을 입은 기업들에 대한 배상비율을 15~41%로 결정됐다. 13일 금융감독원은 통화옵션계약(KIKO) 재조사에 착수한 지 1년6개월 만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피해 기업 4곳 손실액의 15%~41%(평균 23%) 정도를 보상하도록 결정했다. 앞서 피해 기업 4개사는 지난 2018년 7월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금감원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제시된 판단기준에 따라 은행의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한 사실조사, 법리검토 등 조정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키코로 인한 피해금액 102억원인 A기업은 배상 비율 41%로 42억원의 배상 금액이 적용됐다. B기업(손실액 32억원)은 20%로 7억원, C기업(손실액 435억원)과 D기업(손실액 921억원)은 각각 15%의 배상 비율로 66억원, 141억원 배상이 결정됐다. 은행별 배상액은 신한은행 150억원, 우리은행 42억원, 산업은행 28억원, 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3일 아톤에 목표주가는 6만2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이정기. 최수지 애널리스트이다. 기존 아톤의 보안솔루션 제품이 트러스트오닉과 공동 개발되었다는 점으로 인해 트러스트오닉의 국내 금융권 단독 진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아톤이 원가경쟁력 및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한 상황 속에서 트러스트오닉의 국내 진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된다. 4분기에도 추가적인 증권사가 긍정적으로 계약을 검토 중임에 따라 아톤의 4Q19 실적은 매출액 144억, 영업이익 32억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0,200원을 유지한다. 아톤의 2019년 실적 하향 조정은 3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 고객사 확대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향후 성장 잠재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하향 조정된 실적 폭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톤은 현재 적극적인 매수 구간이라 판단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13일 한샘에 목표주가는 8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송유림 애널리스트이다. 한샘의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 및 전년동기 베이스 부담으로 YoY 감소가 불가피합니다. 다만, 실적은 3분기를 저점으로 당분간 QoQ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며, 리하우스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2020 년 실적 개선은 뚜렷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샘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31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29.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 올해 매출액은 어려운 시장환경, 특판 매출 감소, 저수익 채널 축소 등으로 가파른 역성장이 지속됐으나 내년부터는 리하우스 대리점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이 예상되며, 리하우스 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이익률 개선도 뒤따를 전망이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12M Fwd. P/E 21배 수준이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진투자증권은 13일 POSCO에 목표주가는 3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방민진 애널리스트이다.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출하단가에 있음. 해외 자동차강판을 중심으로 일부 가격 인상이 있었음에도 유통향 및 수출 시장에서의 가격 인하 폭이 컸던 것으로 파악됨. 11월 중국 제조업 및 철강 PMI 개선과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는 판단임. 아직 1분기는 가격 인상보다 원가 안정화에 따른 이익 반등을 기대함 . 4분기 연결 매출은 16.3조원(+2.1%qoq, -1.8%yoy), 영업이익은 7,807원(-24.9%qoq, 38.6%yoy)으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8,98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함. 별도기준 매출은 7.60조원(-1.7%qoq, +4.3%yoy), 영업이익은 4,672억원(-29.5%qoq, 46.7%yoy) 수준으로 추정함. 내년까지 중국의 추가적인 철강산업 공급 조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정책 효과에 의한 안정 적 수요와 매크로 반등 기대가 업황의 하방 경직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함. 2020년 예상 ROE 5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삼성증권은 13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이종욱, 배현기 애널리스트이다. 동사가 HDI 영업을 정지하고 HDI 사업을 영위하던 중국 법인 - 쿤샨삼성전기의 청산을 결정하였다. 4Q19의 HDI 영업손실과 법인 청산 비용이 중단사업손실로 반영될 것이다. 법인의 순자산이 2,681억원이고, 분기 손실 규모가 약 200억원 수준임 을 고려면 4Q19의 중단산업손익은 2,000억원대 후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 기판은 5G 안테나 강화 추세에 맞춰 SIP기판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 상한다. 비주력 적자 사업의 청산에 대해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적자 사업의 청산이 주력 사업인 MLCC의 Bottom-out과 맞물려 주가의 방 경직성을 강화고 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5,000원을 유지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삼성증권은 12일 NHN에 목표주가는 1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오동환 애널리스트이다. 웹보드게임 성수기 효과와 기존 모바일게임의 콜라보 프로모션 효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Q 각각 7.9%, 12.0% 성장이 예상됨 ● 기존 모바일게임 매출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내년 영업이익 35% 성장 예상. 게임 부분 이익 성장과 자산 가치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 높음 . 4분기 매출액은 3,794억원으로 q-q 7.9% 성장이 예상 됨. 이는 웹보드게임과 모바일게임이 증가한 가운데, 커머스 및 테크 자회사의 성수기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 목표 주가를 기존 95,000원에서 100,000원(SOTP 방식 적용)으로 5.3% 상향함. 게임 부분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페이코 등 주요 자회사의 지분 가치, 현금 등 자산 가치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매우 높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