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진투자증권은 13일 POSCO에 목표주가는 3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방민진 애널리스트이다.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출하단가에 있음. 해외 자동차강판을 중심으로 일부 가격 인상이 있었음에도 유통향 및 수출 시장에서의 가격 인하 폭이 컸던 것으로 파악됨. 11월 중국 제조업 및 철강 PMI 개선과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는 판단임. 아직 1분기는 가격 인상보다 원가 안정화에 따른 이익 반등을 기대함 .
4분기 연결 매출은 16.3조원(+2.1%qoq, -1.8%yoy), 영업이익은 7,807원(-24.9%qoq, 38.6%yoy)으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8,98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함. 별도기준 매출은 7.60조원(-1.7%qoq, +4.3%yoy), 영업이익은 4,672억원(-29.5%qoq, 46.7%yoy) 수준으로 추정함.
내년까지 중국의 추가적인 철강산업 공급 조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정책 효과에 의한 안정 적 수요와 매크로 반등 기대가 업황의 하방 경직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함. 2020년 예상 ROE 5.0%를 감안할 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임.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