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삼성증권은 13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의 이종욱, 배현기 애널리스트이다.
동사가 HDI 영업을 정지하고 HDI 사업을 영위하던 중국 법인 - 쿤샨삼성전기의 청산을 결정하였다.
4Q19의 HDI 영업손실과 법인 청산 비용이 중단사업손실로 반영될 것이다. 법인의 순자산이 2,681억원이고, 분기 손실 규모가 약 200억원 수준임 을 고려면 4Q19의 중단산업손익은 2,000억원대 후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 기판은 5G 안테나 강화 추세에 맞춰 SIP기판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 상한다. 비주력 적자 사업의 청산에 대해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적자 사업의 청산이 주력 사업인 MLCC의 Bottom-out과 맞물려 주가의 방 경직성을 강화고 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5,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