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13일 유진테크에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송명섭 애널리스트이다. 2H20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되어 2021년에 대규모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당사가 동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고객사들의 동사 장비 발주가 내년 중순 이후 본격화 되고 동사LP CVD, ALD 제품의 적용 공정수 및 요구 대수가 대폭 증가해 동사 2021년 실적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동사 3Q19 매출은 481억원을 기록하여 당사 기존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25억원(영업이익률5.2%)으로 62억원이었던 당사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H20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되어 2021년에 대규모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진테크에 대해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기존의 17,500원에서 19,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동사에 대한 신규 적정주가 19,000원은 내년 예상 BPS에 지난 5년간의 평균P/B 배수 1.6배를 적용하여 도출한 것이다.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남부/전남/경남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또한, 강원 지방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11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북부/영남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전남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9도, 제주 14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5도, 제주 6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오른 리터당 1544.1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동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지난 14일 서울지역 휘발유가격은 전날 대비 0.72원 오를 리터당 1629.97원을 기록했다.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첫째 주와 비교해 리터당 4.4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44.1원(4.4원↑), 경유 가격은 전주 보다 18.6원 오른 리터당 1496.6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판매 가격이 지난 11월 셋째 주 이후 현재까지 계속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표별 휘발유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513.4원을 기록했고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리터당 1558.8원이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리터당 3.5원 상승한 1628.4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가격 대비 84.3원 높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규준'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운영하고,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의 독립성과 권한을 확대한다. 15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시행 전까지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규준'을 개정·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의장은 CCO가 담당하고 있지만 이를 금융사 CEO가 맡도록 변경해 협의회 위상을 높인다. 다만, 소비자 보호 실태가 양호한 회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CCO가 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올해 평가부터 금융사에 5단계(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 종합등급을 부여한다.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권한도 확대한다. 신상품 출시 시 소비자 영향분석, 광고 심의결과 검토, 상품 설명서 제·개정안 사전 검토 등을 수행하고 원활한 소비자보호 업무를 위해 소비자보호 실무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CCO 선임 기준은 은행·증권·보험·카드 10조원, 저축은행 5조원 이상으로 규정한다. 민원건수는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자신들의 부동산 플랫폼 '한방'의 경쟁 플랫폼 네이버 부동산에 중개매물 광고를 집단적으로 삭제하고 신규 매물 등록을 금지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결정했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업자단체인 공인중개사협회가 구성 사업자인 공인중개사로 하여금 네이버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했다고 판단, 행위금지명령과 법 위반사실을 통지하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매물 정확성과 거래완료 처리 여부 등을 평가하는 '우수활동중개사 제도'를 시작했다. 협회는 같은달 23일 단체 차원에서 해당 제도 시행의 중지를 요구했다. 경쟁 심화와 광고비 증가 등을 우려한 탓이다. 협회 내 일부 지회는 네이버에 올라온 중개매물 광고를 삭제하고 신규 광고 등록을 중단하는 등 '셧다운 캠페인'을 벌였고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13일 제도 시행을 철회했다. 하지만 협회는 이번 셧다운 캠페인이 자사 플랫폼 ‘한방’을 활성화하고 업계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대형 포털에 대한 집단 행동을 이어갔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지 약 6개월이 경과된 가운데 7∼10월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이 같은 기간 한국의 대일본 수출보다 두배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 7∼10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은 1조6433억엔(약 150억11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의 대일본 수출은 101억9000만달러에서 94억8000만달러로 7.0% 줄어드는 데 그쳤다. 앞서 일본은 지난 7월 4일 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3개 핵심 품목의 대한국 수출을 제한했다. 포토레지스트는 규제 한 달 만인 8월 7일 수출이 허가됐고, 고순도 불화수소 중 기체로 이뤄진 에칭가스는 8월 말, 액체인 불산액은 지난달 중순에 수출허가가 이뤄졌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지난 9월 말 수출허가 승인이 났다. 일본의 수출허가 지연으로 국내 기업의 직접적으로 받은 타격은 미비하다. 정부와 업계가 발빠르게 대체 수입처를 찾고 일부는 국산화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일본의 수출규제는 오히려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강화하
최근 LG그룹측은 지난 14일 별세한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의 장례를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 형식으로 오는 1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LG그룹이 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를 오는 17일까지 4일간 가족장으로 치룬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발인 등 장례 일정을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고 외부 조문 및 조화도 사양하기로 했다. 실제 고(故) 구자경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시내 한 장례식에는 “차분하게 고인을 애도하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LG그룹측은 “고인·유족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향년 94세로 별세한 고 구자경 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회장의 장남으로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다. 4남 중 장남인 고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은 지난 2018년 5월 20일 오전 9시 50분경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차남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삼남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사남은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이다. 고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2월 15일 일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북부/경북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또한, 경남 지방은 맑겠고, 전남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5도, 제주 6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일부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전남/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1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7도, 제주 9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10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1단계의 큰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15일로 예정됐던 추가 관세는 철회하고 2단계 협상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15일 중국산 제품 1600억달러에 부과하려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외에 110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15%에서 7.5%로 줄어들게 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25% 관세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2020년 대통령 선거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각 2단계 합의를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는 모두에게 굉장한 합의다. 고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국 역시 기자회견을 열고 미중 양국이 1단계 합의문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협정 내용에 따라 향후 조치를 빨리 이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국가지식재산위원회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정부가 중국 내 우리 기업의 IP 분쟁 해결을 지원한다. 지난 13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5차 회의를 열고 '중국 지식재산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확정했다. 최근 중국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라 자국 IP 보호 기조를 강화하고 IP 사법·행정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일례로 특허·상표·영업비밀을 침해할 시 최고 5배까지 손실을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했다. 지식재산위원회는 이달부터 중국 인터넷법원 이용 절차와 방법을 기업에 안내할 방침이다. 내년 3월에는 소송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중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특허와 영업 비밀 침해에 국한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상표·디자인으로 확대하고 IP 침해 배상 금액을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유출과 IP 침해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IP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특허전략 확산 지원센터에서 IP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토록 한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R&D 과제 추진 시 IP 연구개발을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금융위원회는 내년 세출예산(일반회계)을 지난해와 비슷한 3조원 규모로 확정했다. 지난 13일 금융위는 '2020년도 금융위원회 예산안'을 2조9천731억원으로 확정해 경제활력 제고와 취약계층 지원에 쓰겠다고 밝혔다. 공적자금상환기금(2조1000억원)을 제외하고 지출 구조를 살펴보면 산업은행(4505억원), 기업은행(2640억원), 자산관리공사(400억원), 기타 사업(829억원) 등에 출자한다. 사업별로는 500억원은 혁신모험펀드로 들어가며 중소벤처·중견기업에 성장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투자자금을 이끄는 마중물로 사용한다. 산은 출자금 880억원과 기업은행 출자금 480억원은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환경·안전투자를 위한 산은과 기업은행 출자금(각 375억원)은 미세먼지 대응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시설투자에 쓰인다. 자산관리공사에 출자하는 400억원은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설치에 들어간다. 기업구조혁신펀드에도 750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핀테크 지원을 위해서는 199억원을 편성했다. 포용금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금융위는 기업은행에 1785억원을 출자해 소상공인과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14일 토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겠고, 충청/전북 지방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또한, 전남/제주 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게겠고, 경북 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경남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비가 올 확률은 20% ~ 70%이고, 예상 강우량은 3mm로 예상됩니다. 일부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겠습니다. 오늘 충북 지방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어, 외출을 자제하시고, 만약 외출할 경우엔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르노삼성 노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 교섭 기간으로 정하고 재협상에 나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서 노조는 올해 임단협 협상을 둘러싸고 5차례 본교섭을 벌인 끝에 지난달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거쳐 지난 10일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2059명 가운데 1939명이 참여해 찬성 1363표(66.2%), 반대 565표(27.4%)로 파업이 가결됐다. 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구조조정 반대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는 내년 이후 부산공장 물량 감소가 예상돼 고정비용을 높이는 기본급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조는 앞서 1년여간 진행한 파업을 끝낸지 6개월 만에 재파업에 들어갈 경우 신차 XM3 유럽 수출 물량 배정에 불리하고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재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회사 측도 공식적인 협상안을 준비해 이번 재협상에서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삼성차 사업장의 쟁의 조정 권한을 두고 제기한 행정소송은 이르면 다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