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이 0.21%p 인상된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이 0.21%p 인상됨에 따라 직장인들이 내는 월 평균 보험료 역시 3653원 오를 전망이다. 건강보험료율의 인상폭은 3.2%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이날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2020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0.21%p 오른 6.67%로 조정된다. 올해 3월 기준 평균보험료를 기준을 적용하면 직장가입자들이 매월 내는 평균 보험료는 기존 11만2365원에서 11만6018원으로 3653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변경된다. 지역가입자가 내는 건강보험료는 가구당 매월 평균 8만7067원에서 8만9867원으로 2800원 인상될 예정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장기요양
사진제공=LG화학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24일 LG화학이 전지 사업부문의 독립법인 설립 추진설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독립법인 추진 보도와 관련 당사는 전지 사업의 경쟁력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LG화학이 사내 배터리 사업 분사 작업을 검토하는 TF팀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 부문을 분사해 자회사로 두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통한 분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배터리 사업 분사는 이미 10년전부터 제기돼 온 오래된 숙제”라며 “배터리 사업이 매출은 계속 늘고 있지만 큰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라 빠른 시일 내 분사가 이뤄지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24일 현대자동차는 이날 자정부터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 접속시간을 식사시간 및 휴식시간 외에는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안전 문제로 자동차 공장 생산라인 내 무선인터넷(WIFI : 이하 ‘와이파이’) 접속을 제한했다가 노조와 갈등으로 이를 해제했던 현대자종차가 다시 와이파이를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24이 현대차는 이날 자정부터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 접속을 식사·휴식시간 외에 제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현대차는 노동자들의 자동차 조립 작업 중 동영상 시청 등으로 안전사고 및 차량 결함 등이 우려된다며 근무시간 동안 와이파이 접속을 차단한 바 있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의 이같은 방침이 단체협약 위반이라며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이달 14일로 예정됐던 주말 특근을 거부하고 전체회의 열고 투쟁계획을 세우겠다고 엄포했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11일 와이파이 접속 제한조치를 철회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1년과 2016년 노사간 단체협약을 통해 공장 내 와이파이 중계기 설치와 24시간 접속 허용 등을 합의했다. 그동안 현대차는 근무시간 도중 스마트폰·태블릿PC 등으로 유튜브 동영상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옛 PI)’을 지난 23일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삼성전자의 성과급 중 하나인 TAI는 매년 두 차례(상·하반기) 각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된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반도체 사업부와 소비자가전(CE) 부문의 생활가전 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등은 100% 성과급을 받을 예정이다.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등을 다루는 네트워크 사업부와 갤럭시 등 스마트폰 관련 무선 사업부는 각각 75%, 50%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실적 목표를 달성 시 이익을 배분하는 초과이익성과금(OPI)은 내년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전년 사업부 실적을 기준으로 연봉의 최대 50% 내에서 정해진다. 김민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씨앤지하이테크에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최도연. 나성준 애널리스트이다.전방고객사들의 인프라 투자로 2020년 성장 지속 기대. 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EUV 2차 라인, SK하이닉스의 M15, M16 우시 공장과 중국 OLED 업체들의 신규 투자 시기와 규모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19년 매출액 1,19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전망. 20년 매출액 1,300억원(+9.1%), 영업이익 188 (+9.4%)이 예상된다.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20F PER 4.4배)이 부각된다. 투자 포인트 1) 가시성 높은 신규 수주 확보, 2) 평택P2L 인프라 투자 신규 수주 기대, 3) 저평가 매력(20F PER 4.4배) 등의 이유로 매수 추천한다. 20FEPS 2,055원에 경쟁사 평균 PER 5.4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11,000원으로 29.4% 상향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목표주가는 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황어연 애널리스트이다.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단기적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겠다. 4분기를 지나 2020년부터는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4Q 영업이익 334억원(-39%, 이하 YoY), 컨센서스 28% 하회 전망. 20년 영업이익 2,566억원(+57%, 이하 YoY) 전망, 본사가 성장 견인.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7.4%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지분 가치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했다. 상반기에는 인도비호복합(3조원), UAE K-9(0.5조원), 사우디 비호복합(0.4조원) 수주 모멘텀도 있다. 단기 주가 조정은 기회라는 판단이다. 기계 업종內 탑픽을 유지한다.
사진제공=SK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올해 1000대 상장사 대표이사 1328명 중 쥐띠는 81명(6.1%)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주식 보유액이 가장 많은 이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었다. 2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올해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1960년생 쥐띠 기업가로는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홍원표 삼성SDS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출신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이건용 현대로템 사장,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도 쥐띠 CEO에 이름을 올렸다. 쥐띠 중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최고 부자는 1960년생인 SK그룹 최태원(3조3547억원) 회장이었으며, CJ그룹 이재현(1조2627억원) 회장이 뒤를 이었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0대 상장사 대표이사(1328명) 가운데 쥐띠는 81명(6.1%)으로 집계됐다. 개별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개인 주주(1800명) 중 쥐띠는 124명(6.9%)으로 조사됐다. 출생 연도별로 살펴보면 1960년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4일 NAVER에 목표주가는 24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김창권 애널리스트이다.2020년 초부터 전자상거래, 파이낸셜 등의 장기 성장 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이다. 음식배달앱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대형 M&A 성사에 이어 로젠택배 매각에 카카오모빌리티, 위메프가 참여하는 등 전자상거래 시장이 격변하고 있다.4분기 매출액 YoY 증가율은 18.9%로 지난 2분기와 3분기의 19.6%와 19.1%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11.9% 증가한 2,39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근 시장컨센서스 2,398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내년 1월로 예정된 4분기 실적 발표는 또 한 번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상거래, 네이버파이낸셜, 웹툰 등의 장기 성장 모멘텀은 2020년 초부터 여러 뉴스플로우와 실적 지표 확인으로 주가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1만원을 유지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4일 인크로스에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신은정 애널리스트이다.Captive와의 시너지는 시작 단계:SKT와의 시너지는 동영상 광고, 퍼포먼스 광고 부문이 기대된다. 1)동영상 광고는 SKB IPTV를 활용한 Addressable TV로 방송 광고의 디지털화이다. 2)퍼포먼스 광고는 SMS 타켓팅, T Map, T 전화 등 여러 매체를 통합하여 통합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어 신규 광고주 유입에 유리할 것.4Q19에는 매출액 99억원(+1.4%yoy), 영업이익 41억원(+35.2%yoy)으로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20년은 매출액 369억원(+9.7%yoy), 영업이익 134억원(+10.9%yoy) 전망된다.20년 상반기 동영상 및 퍼포먼스 광고가 실행에 옮겨질 때 실적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사의 주가 상승 폭은 SKT와의 시너지가 실적으로 얼마나 입증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지켜보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4일 디오에 목표주가는 5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구성진 애널리스트이다. 미국 대규모 수출 계약, 2020년부터 실적 반영. 중국도 두 배씩 성장. 실적이 견인하는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2019년 영업이익 예상치 333억원(+311.5%YoY)을 유지한다. 긍정적인 영업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소폭 상회한 350억원 달성 가능성도 높다. 2020년 매출 1,588억원과 영업이익 예상치도 540억원(+62.2%YoY, OPM 34.4%)을 유지하나 2019년 실적 마감 후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조정 받은 이유는 외국인들의 타 임플란트 상장사 주식 매도 영향을 함께 받았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기대감보다 실적이 견인하는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24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록호, 이준민 애널리스트이다. 실적의 양대 축인 가전과 TV가 모두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수익성 자체는 소폭 하락하지만, 견조한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절대 금액 기준으로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0년 ROE 8.9%임에도 불구하고 PBR 0.79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 LG전자의 19년 4분기 매출액은 16조 4,800억원(YoY +5%, QoQ +5%), 영업이익은 2,561억원(YoY +238%, QoQ -67%)으로 전망한다.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0원을 유지한다. LG전자는 단기적으로 실적 및 이벤트적인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다. 2018년부터 글로벌 가전 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PER은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원익IPS에 목표주가는 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경민, 이진우 애널리스트이다.2013년 이후 원익IPS는 3D-NAND 시설투자 시 최대 수혜주로 꼽혔다. 이후 원익IPS는 2014년에 14nm FinFET 공 정용 장비를 공급하며 비메모리 장비 매출을 키워나갔다. 이제 장비 종류가 늘어나 웨이퍼 10,000장 증설 시 수주액은 메모리 반도체 장비 수주액 못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4Q19 매출 2,192억원, 영업이익률 5.7% 전망.목표주가 3만 7천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 탐방을 통해 2가지 긍정적 변화를 확인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목표 P/E를 1.2배에서 1.3배로 상향 조정한다. 원익IPS의 주가는 ① 분기 실적보다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더욱 영향을 받으며, ② 비메모리 및 국내 2대 고객사향 장비 국산화 수혜로 2021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23일 SK이노베이션에 목표주가는 20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백영찬 애널리스트이다. 2020년 정제마진은 지금보다는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1) 1월부터 난방유 (Heating Oil) 수요증가에 따른 Diesel 유분 공급감소, 2) 2020년 상반기 LSFO 재고축소에 따른 Diesel 수요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적어도 2020년 1월부터 해운사에서 노골적으로 고유황 B-C (HSFO)를 사용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제마진은 지금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4분기 매출액은 12조 6,328억원 (-9.4% YoY), 영업이익은 2,140억원 (흑자전환 YoY)으로 전년동기대비 개선되지만, 컨센서스 (Fnguide 12/23기준 영업이익 4.276억원)는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220,000원에서 205,000원으로 6.8% 하향한다.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정제마진 가정사항 조정과 PX 스프레드 하락을 반영하여 2020~2021년 EPS 추정치를 각각 10.1%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아프리카TV에 목표주가는 9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정호윤 애널리스트이다.일회성 비용발생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분기 비용이슈는 존재하나 장기성장성은 여전히 견조. 1인미디어 산업은 여전히 구조적 성장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억원, 9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투자의견은 매수 및 목표주가 91,000원을 유지한다. 1인미디어 산업은 국내에서 더욱 성장할 여지가 크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광고와 별풍선을 ㅇ녀계하는 수익모델인 애드벌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ARPU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겠고, 충남/호남/경북/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또한, 경남 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0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6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경기/충청/경북 지방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어, 외출을 자제하시고, 만약 외출할 경우엔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