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씨씨인테리어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가 창호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KCC는 지난 9월 16일부터 두 달 동안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창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유리창을 에너지 절약형 유리인 로이유리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데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유리 적용 창호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홈씨씨인테리어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 될 예정이다 로이유리는 동일한 복층 유리일 때 일반 유리에 비해 약 45% 향상된 단열 성능을 보여준다. 유리 표면에 은(Silver) 금속층을 코팅해 단열 효과를 최대로 높였기 때문이다. 일반 유리창은 대부분 복층 유리로, 유리 두 장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된지 약 두달이 지난 가운데 지난 14일까지 상장·비상장 주식 약 1억7600만주의 실물 주권이 반납돼 전자등록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제도 시행 후 2개월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상당한 규모의 실물증권 반납이 이뤄지고 전자증권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의 위·변조 및 유통·보관 비용 발생 등의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전면 도입됐다. 예탁원에 따르면 전자증권 제도 도입 후 2개월 간 상장주식은 약 9900만주, 비상장주식은 약 7700만주의 실물주권이 반납돼 전자등록됐다.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의 미반납 비율은 9월말 각 0.65%, 11.69%에서 지난 14일 현재 0.59%, 10.37%로 줄었다. 아울러 지난 2개월간 70개 비상장회사가 신규로 전자증권제도에 신규 참여했다. 예탁원은 "적극적 홍보와 인센티브 등에 힘입어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참여도 확대되는 추세"라며 "전자증권 전환이 의무인 상장회사와 달리 비상장회사의 경우 회사의 신청이 있는 경우 전자증권제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이가 경량의 원스텝 휴대용 유모차 ‘투어리스트’를 출시했다(사진제공=조이)[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오토폴딩은 물론 언폴딩까지 버튼없이 가능한 경량의 원스텝 휴대용 유모차가 국내 선보인다. ㈜에이원의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는 휴대용 유모차 ‘팩트’의 컴팩트함과 경량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스텝을 통해 오토폴딩과 언폴딩(펼치기)까지 버튼없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투어리스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어리스트’는 6kg대의 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조이가 자랑하는 ‘트래블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 휴대용 유모차에서 쉽게 볼 수 없던 ‘트래블 시스템’은 조이의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인펀트 카시트) ‘잼’과 호환해 차량 이동 시에는 카시트로, 외출 시에는 유모차로 사용할 수 있다. 인펀트 카시트는 엄마 뱃속에 있던 신생아의 경추 특징인 ‘C’ 자형 커브 곡선을 안정감 있게 구현하고, 잠들어 있는 시간이 많은 신생아를 깨우지 않고도 자동차와 유모차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조이의 안전성 또한 투어리스트에 그대로 적용됐다. 유럽안전기준인 EN 1888을 통과해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지면 충격을 흡수, 완
사진제공=르퀼라야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건조한 겨울철은 피부뿐만 아니라 헤어에도 영양공급이 부족할 시 손상되고 갈라지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염색과 펌 혹은 열기구 드라이기 사용하는 경우는 모발이 더욱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홈케어를 통해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고 많은 제품들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소비자들의 선택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헤어팩의 경우 겉 표면만 코팅해 머릿결을 좋아보이게하는 제품이 아닌, 모발 안까지 영양을 깊숙이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홈케어’라고 볼 수 있다. 이가운데 르퀼라야 '퓨어텐 헤어 앰플팩'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모발에 영양 공급이 가능한 홈케어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퓨어텐 헤어 앰플팩'은 간편하게 모발 영양 공급이 가능한 홈케어 제품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파라벤 6종, 동물유래성분, 트리클로산 등의 10가지 민감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자연 유래 케어 성분으로 모발 깊숙이 채워져 손상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성분은 창포·국화·비니거
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주52시간제 입법 불발시 보완대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300인 미만 중소기업 주52시간 제도 적용에 대한 노동시간 위반 처벌이 사실상 유예된다. 이재갑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52시간제 보완대책 추진방향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탄력근로제 개선 등 입법이 안 될 경우 주 52시간제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주 52시간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50~299인 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선계획을 제출한 기업 등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우대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기로 했다"며 "현행 근로기준법은 '재난 및 이에 준하는 사고 발생'시에만 인가를 허용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업무량 급증 등 경영상 사유에 대해서도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 시행이 1달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삼양건설산업이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낮추고 이에 대한 지급보증을 이행하지 않는 등 하도급 갑질을 자행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4억4800만원을 부과받았다. 18일 공정위에 따르면 삼양건설산업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대전대학교 제5생활관 철근 콘크리트 공사, 천주교 대전교구 원신흥동 성당 철근 콘크리트 공사, 혜림교회 새 성전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 3개 공사의 수급 사업자를 최저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하도급 대금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최저가 입찰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것이 거래 관행이다. 하지만 삼양건설산업은 정당한 사유 없이 최저가 업체와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협상을 하거나 최저가 업체를 포함해 차순위 업체 등에서 다시 견적을 받은 후 가격 협상을 진행했다. 이같은 방법으로 삼양건설산업은 본래 입찰가보다 최소 8500만원에서 최대 2억529만원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2016년 2월 체결한 ‘영등포교회 창립110주년 신축공사 중 철근 콘크리트 공사’의 건설을 위탁하면서 하도급 업체에게 부당한 특약
사진제공=SK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SK는 바이오·제약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인 스탠다임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AI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인공지능 개발자, 생물학자, 의학화학자, 시스템생물학자 및 변리사 등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항암과 비알콜성지방간, 파킨슨병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비알콜성지방간염 특허 3개를 출원했으며 항암제 등 연내 20개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스탠다임이 보유한 혁신 기술은 데이터 학습(트레이닝), 후보물질군 생성(제너레이션), 최종 합성 후보 선별(필터링) 등 신약 후보 물질 디자인 과정을 가상환경에서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된 AI 솔루션이다. 특히 선도물질 최적화기술 '스탠다임 베스트'를 통해 400만건에 달하는 물질의 구조와 기능을 딥러닝하고 새로운 신약물질을 디자인하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신약물질을 합성해 약효 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스탠다임 김진한 대표는 "SK와의 협업으로 AI기술을 통해 신약개발의 새로운 표준이 되겠다는 스탠다임의 목표를 더 빠르게 이루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메디톡스에 목표주가는 3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애널리스트이다.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조금씩 수익성이 개선되며, 내년에는 톡신 수출도 영업이익도 증가하겠다. 실적 저점 구간을 지나가고 있으며 불확실성도 점차 해소되겠다. 내년 영업이익 496억원(+18.3%, YoY)으로 증가 예상.3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32억원, 영업이익 132억원)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애널리스트이다.내년 영업이익 1,217억원(+93.0%, YoY)으로 크게 증가 예상.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매 분기 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북미 매출 비중(19년 23.0% → 20년 32.6%) 확대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신제품 ‘램시마SC’의 출시로 실적도 주가도 좋아지겠다.3분기 매출액은 2,820억원(+32.6%,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2,859억원)에 부합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씨젠에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애널리스트이다.내년 영업이익 266억원(+14.8%, YoY)으로 양호한 성장 기대. 진단 회사에 걸맞는 수익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내년에도 영업이익 증가가 양호하겠다. 높아진 이익 수준에 맞게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3분기 영업이익 68억원(+140.1%, YoY)으로 컨센서스 크게 상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18일 원익QnC에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박성순 애널리스트이다.3분기부터 쿼츠 실적 개선세가 시작되었습니다. 고객사의CAPA 투자 집행으로 2020년에도 견조한 수요가 기대됩니다. Momentive 분할은 다소 늦어졌으나 2020년 연결 실적이 온기 반영됨에는 변화가 없습니다.3Q19 매출액 682억원(-7.1% YoY, +5.2% QoQ), 영업이익 63억원(-45.1% YoY, +47.5% QoQ) 기록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18일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에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박종렬 애널리스트이다.3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긍정적인 점은 브랜드사업의 강력한 캐시카우 역할과 함께 육류사업에서도 규모의 경제효과 실현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임.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4억원(24.2%, YoY), 영업이익 29억원(9.4%, YoY)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18일 한국철강에 목표주가는 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박현욱 애널리스트이다.비수기 및 계절적 요인으로 철근수요는 부진하였으나 전분기대비 실적 증가는 설비 정상화에 따른 결과임. 국내 철근수요는 올해 1,050만톤에서 내년 1,002만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M/S 경쟁보다는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3분기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82억원 및 컨센서스에 부합 .전방산업인 주택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나 valuation 매력을 고려 시 동사 주가는 중기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함 .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18일 오렌지라이프에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김진상. 김현기 애널리스트이다.의미있는 보장성 신계약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 금리, 증시 등 매크로 환경이 3분기에는 비우호적이었으나 4분기 들어 나아지는 상황.3분기 순이익은 644억원(-9.6% YoY)으로 컨센서스 779억원을 하회. 순처분이익이 크지않았고 업계 전반적인 손해율 상승 추이를 벗어나지는 못했기 때문.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88차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조장하는 편법증여·대출, 불법전매 등 위법의심 거래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과열이 지속될 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추가지정도 검토한다. 18일 정부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시장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투기수요에 의한 부동산시장 과열은 서민과 청년의 근로의욕을 떨어트리고 심리적 박탈감을 유발하는 등 사회 통합을 저해한다”며 “부동산 시장의 과열 내지 불안 조짐이 있을 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추가지정을 검토하는 등 필요한 정책을 주저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해온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유관기관 등 참석범위도 확대해나가겠다”며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관계부처 합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