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3일 아모텍에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고의영 애널리스트이다. 1H20MLCC의 양산 가시성 높은 것으로 파악. 이에 따라 전사수익성 개선 가시성 높아질것. 생산량이 많아질수록 이미 매분기 반영되고 있는 약10억~15억원의MLCC 관련 감가상각비 부담이 빠르게 분산 될 것이기 때문. 당사는 2020년 세라믹칩 사업부 실적에 MLCC매출액을 보수적으로 300억원 반영 전장부품 고성장 유효. 관련매출액은 ’18년 750억원 → ’19년 E865억원 → ’20년 E1,106억원으로 확대될 전망. 2020년에는 LCF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새로운 카테고리의 모터 매출 발생 가능성이 높고, CSM모듈의 고객사 확대로 견조한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 4분기는 계절적 부품 재고 조정 영향으로 부진하겠지만, ①앞선3분기 실적을 통해 본업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②2020년부터는 신규사업인 MLCC사업이통신장비시장을 전방으로 삼아 개시 될 것이기 때문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3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8만4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고의영 애널리스트이다.MC: 출하량의 역성장 축소를 기대하며. H&A: 신성장 가전의 힘. HE: 외형 확대와 수익성의 균형. 과거와 달린ROE와 상고하저 전략. 불확실성, 그러나 잃을게 없는 밸류에이션투자 의견 Buy 및 목표 주가 84,000원을 유지. ODM 및 공장 이전을 통한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폭 축소여부, 해외로의 확장을 통한 가전 수익성 지속 가능성, OLEDTV 확장기로에서 심화 되고 있는 경쟁강도,VS 사업의 턴어라운드 시점 지연등 사업부 전반의 불확실성과 기회가 상존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고의영 애널리스트이다. 업황상 큰바닥은 이미 형성된 것으로 해석. 삼성전기의 MLCC 생산가동률도 2Q1960%로 바닥을 찍은 뒤3Q1975%로 회복. 주가가 전저점을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향후 실적 및 주가의 업사이드 요인은 ASP하락에 따라 역레버리지 구간에 들어선 MLCC보다는, 기판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찾을 수 있을 것.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12만원→13만원(’20년예상BPS75,060x3년평균PBR1.7배)으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 산정시 BPS를 2019년에서 2020년으로 조정함에 따른 결과. 목표 PBR배수는 그대로 적용.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고의영 애널리스트이다. 2018년 북미 거래선 스마트폰 출하량은 1.80억대 → 1.93억대(+6.6%YoY)으로 반등 할 것으로 전망.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ASP는 꾸준히 상승 해왔기 때문에, 출하 회복이 뒷받침 된다면 레버리지는 극대화 될 전망. 국내 캡티브거래선향메인기판 사업 철수도 이익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 요소. 투자 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13.5만원에서 18.5만원 (2020년예상 BPS111,112원 x 목표 PBR 배수1.68배)으로 상향 조정 .BPS 적용 시점을 기존 2019년에서 2020년으로 조정 했으며, 적용 PBR 배수를 기존 5년 평균 배수인 1.42배에서 5년 상단 평균 배수인 1.68배로 상향 조정. 업종 내 최 선호주 유지.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2월 4일 수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영남 지방은 맑겠습니다. 또한, 경기남부/충북 지방은 눈이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충남 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눈이 올 확률은 20% ~ 60%이고, 예상 적설량은 1cm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9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2월 3일 화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고, 충남/영남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남부/전북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 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7도, 제주 9도 입니다. 내일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충북 지방은 비나 눈이 내리다가 밤사이 눈으로 바뀌겠으며, 경기남부 지방은 밤사이 눈이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서울 지방은 밤사이 눈이 내리겠고,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0도, 제주 7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금과 마일리지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항공사로부터 항공권을 구입할 때 현금과 마일리지를 함께 사용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공정위는 항공권 구매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금과 마일리지를 혼합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정위는 복합결제 도입을 위해 대한항공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대한항공은 현금·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위해서는 현행 결제·회계처리 시스템에 대한 변경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선 내년 하반기부터 복합결제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복합결제 운영을 위한 최소 마일리지 사용량 등 세부 사항은 항공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항공사들이 자율적으로 최소 마일리지 사용량 등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도록 하고 복합결제제도를 도입시 마일리지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 일부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이 밝히며 제조한 지 24개월을 넘긴 메디톡신 100단위(유닛) 제품(2017년 12월 24일 이전 제조)을 회수하고 유효기한을 기존 36개월에서 24개월로 변경하도록 조치했다. 지난 10월 일부 수출용 메디톡신 품질이 부적합으로 나와 회수·폐기한 이후 실시한 후속 조사에 따른 것이다. 당시 식약처는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통해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생산 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공익 제보를 받아 공장을 현장 방문 조사한 바 있다. 식약처는 “제조한 지 24개월이 지난 제품의 경우 품질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다고 보고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는 “2017년 12월 4일 이전에 제조된 메디톡신주 100단위에 한정된 조치”라면서 “이미 많은 물량이 소진된 상황이어서 큰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일본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롯데아사히주류가 계약직 직원들의 추가 연장 없이 인력 감축을 위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올해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계약직 영업사원들에게 지난달 말 계약 연장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직접적인 인력 감축 배경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7월 이후 지속된 일본 맥주 불매운동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 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아사히 맥주는 지난 7월 불매 운동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편의점 수입맥주 시장 1위를 지켜왔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아사히맥주 소매 판매액은 총 139억51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69.3% 급감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일본 주류를 행사 상품에서 제외하고 신규 발주를 중단하며 소매 판매액 또한 쪼그라들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편의점 납품가를 최대 30%까지 인하하고 자사 직원들을 상대로 특가 판매를 진행했지만 좀처럼 확실한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민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실련과 함께 대한민국 땅값 추정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전국 땅값이 2000조원 상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발표한 토지 공시지가에 연도별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을 역적용하는 방식으로 1979~2018년까지 땅값을 추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8년 말 기준 대한민국 땅값 총액은 1경1545조원으로 이 중 정부 보유분(2055조원)을 제외한 민간 보유분은 9489조원에 달했다. 민간보유 토지 가격 총액은 지난 1979년 325조원이었으나 40년 만에 약 30배(2054조원) 상승했다. 경실련은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한 1999년 이후 땅값 상승세가 뚜렷해졌다”며 “지난 40년 간 물가상승률대로만 땅값이 올랐다면 작년 말 기준 민간보유 땅값은 1979조원에 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실련은 물가상승률 상승분을 제외하면 문재인 정부에서만 1988조원의 불로소득이 발생했다고 분석했
사진제공=웹데일리DB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금융당국은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해외부동산펀드 문제에 대해 내년초 금융사들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 부동산펀드 사기 사건으로 논란의 시발점이 된 KB증권은 현지 투자사(LBA캐피털)의 문서 조작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으나 의도적으로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당국의 조사에서 진위 여부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KB증권, LBA캐피털 위조 서류 인지하고도 거래 지속...JB자산운용에 '껍데기' 빌린 OEM펀드 정황 지난 9월 4일 KB증권은 자사가 판매하고 JB자산운용이 운용한 'JB호주NDIS펀드'에 대해 긴급자금회수와 법적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호주 LBA캐피털이 당초 계약에 명시된 장애인 임대 주택이 아닌 다른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KB증권이 판매한 ‘NDIS펀드’는 장애인 임대 주택(SDA)을 매입·개발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호주 정부는 장애보험제도(NDIS) 대상자 가운데 일부에게 전용 임대 주택(SDA)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료 100%를 제공하고 있다. SDA를 위해 매입된 아파트는 장애인
사진제공=통계청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10월 온라인 및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해 1~10월 온라인쇼핑을 통해 소비된 금액이 100조원을 넘겼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온라인쇼핑 거래 누계액은 109조2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보다 100조 달성 시기가 한달 앞당겨졌다. 지난해 11월 누계액은 103조292억원이다. 이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매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탓이다.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8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늘었다. 200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7조6천7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2% 증가했다.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다. 전체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쇼핑 비중이 65.0%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의 3분의 2가 모바일 쇼핑에서 이뤄진 것이다. 특히 배달주문 등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80.6% 늘어난 4057억원을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음·식료품(2678억원), 화장품(2523억원),
3일 GS그룹은 이날 오전 사장단 회의를 열고 허창수 GS그룹 회장(우측)이 사임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신임 회장에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좌측)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5년만에 그룹 수장 자리에서 내려온다. 후임으로는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맡게 됐다. 3일 오전 사장단 회의를 연 GS그룹은 이날 허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임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그룹의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발표했다. 허태수 부회장은 허 회장의 넷째 동생이기도 하다. LG그룹 공동창업주인 고(故) 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 장남인 허 회장은 1948년에 출생해 지난 1977년 LG그룹 기획조정실에 입사한 뒤 LG상사(전무)과 LG화학(부사장)을 거쳐 LG전선·LG건설에서 각각 회장직을 맡아왔다. 이후 지난 2004년 LG그룹과의 분리 후 GS그룹 초대 회장직을 지내온 허 회장은 15년만에 허태수 부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GS그룹측은 허 회장이 GS그룹 이사회 의장직도 함께 물러남에 따라 내년 주주총회 및 이사회 등을 통해 공식 승계 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올해 3분기 국내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0.4%를 기록했다. 0%대 성장률에 그쳐 연간 2%대 성장 가능성은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실질 GDP(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계절조정계열)는 전기 대비 0.4%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은 수치다. 한은의 전망대로 2.0%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4분기에 0.93% 이상 성장을 확보해야 한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말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2.0%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3분기 성장률이 0%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한은 관계자는 “정부가 불용 예산을 최대로 사용할 경우 올해 2.0% 달성이 숫자상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3분기 성장 요인을 지출항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수출물량 개선 영향으로 4.6% 증가했다. 반면 정부소비는 2분기 2.2%에서 3분기 1.4%로 크게 감소했다. 정부의 성장 기여도 또한 2분기 1.2%포인트에서 0.2%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 등
3일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채용비리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지방 공공기관 임원의 명단을 공개하고 부정 합격자에게는 합격 취소 등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채용비리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지방 공공기관 임원의 명단을 공개하고 부정 합격자에게는 합격 취소 등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공기업법'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출자출연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임원에게 금품비리·성범죄·채용비리 등의 혐의가 있는 경우 이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수사기관이나 감사기관에 의무적으로 수사·감사 의뢰해야 한다. 또 채용비리로 유죄판결이 확정될 경우 지방공공기관 임원의 명단을 공개하고 부정합격자에 대해서는 합격 취소 등과 같은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됐다. 지자체가 출자·출연기관을 설립하는 경우 기존에는 타당성 검토 수행기관에 자격요건을 두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전문인력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