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S 투자증권은 9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S 투자증권의 최재호 애널리스트이다. 헐리웃에서 국내 VFX 제작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헐리웃 영화 VFX 제작을 성공하면서 초대형 레퍼런스를 쌓았다. ‘18년 매출액 기준 미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국내 시장의 60배가 넘는 시장으로 무한한 VFX부문 성장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3Q19 연결영업 실적은 매출액 94억원(+72.5% YoY)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뉴미디어 부문 5G 관련 실험성 제작 테스트로 인해 일회성 비용이 큰 폭으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9억원(-37.4% YoY)을 기록했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3Q19 실적 반영 및 연간 실적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가를 19,000원으로 하향한다. 3Q19 실적 반영 및 연간 실적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가를 19,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가는 ‘20년 예상 EPS 1,086원에 Peer 그룹(덱스터,CJ ENM, 제이콘텐트리)의 ‘20년 예상 PER 평균값인 17.5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9일 한진에 목표주가는 3만97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김관효 애널리스트이다.국내 유통기업들이 도심 외곽에 대형창고를 마련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해 공간 제약을 줄이는 마이크로풀필먼트 개념을 적용한 각종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의 픽업 배송 택배사를 확대 시키면서 동사에게 수혜가 예상된다.동사 는2023년까지 5년동안 택배터미널 신축 및 확장에 2,331억원, 자동화설비 구축에 1,500억원등 총3,8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동사에 대하여 투자 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9,700원으로 하향 한다.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기준 PBR 0.4배에 거래 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택배부문의 실적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되는 환경하에서유통업체와의 협력 강화등으로 성장성등이 부각 될수 있을 것이다.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2월 9일 월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충청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또한, 영남 지방은 맑겠고, 강원 지방은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 전남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전북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6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4도, 강릉 12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린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경기/강원/충청 지방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어, 외출을 자제하시고, 만약 외출할 경우엔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2월 8일 일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서울/경기남부/전남/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7도, 제주 9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7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8일 행안부는 오는 9일부터 위택스에도 디지털 원패스가 적용됨에 따라 디지털 원패스 가입 납세자들은 앞으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앞으로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에서 공인인증서가 사라질 전망이다. 8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부터 디지털 원패스를 적용한 '위택스 서비스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7일 행안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아이디(ID) 하나로만 이용할 수 있는 간편 로그인 서비스 ‘디지털 원패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 원패스는 정부기관 홈페이지마다 일일이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아이디로 가입자 본인이 선택한 인증수단(비밀번호·공인인증서·지문·안면인식·패턴 등)을 통해 여러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다. 이미 민간에서는 네이버나 카카오 등 대형포털 아이디로 다른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1365자원봉사·교통안전공사 등 28개 홈페이지를 디지털 원패스로 로그인할 수 있는데 정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정부24
사진제공=특허청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내년 3월부터 소프트웨어(SW)도 특허법상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 타인의 특허발명을 도용한 SW를 온라인으로 판매할 시 특허침해로 처벌을 받게 된다. 8일 특허청은 특허발명이 포함된 SW가 특허를 침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온라인에 불법 유통하는 판매자를 처벌할 수 있는 특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사용 또는 가정에서의 선량한 사용은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 당초 SW는 특허법상 보호 대상 물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CD, USB 등 전자 기록 매체에 담겨 오프라인으로 유통될 때만 특허로 인정돼 보호됐다. 이에 특허청은 지난 2005년부터 특허발명이 포함된 SW가 온라인으로 무단 유통되지 않도록 특허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SW를 특허대상에 포함하는 최초 개정안은 침해대상이 과도하게 넓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민간단체와 소관 부처 우려에 지속적으로 법 개정이 무산돼 왔지만 최근 개정법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SW를 합리적으로 보호할 것"이라며 "스타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최저가경쟁입찰 이후에도 하도급대금을 낮추고 부당한 특약을 설정한 건설사 ㈜동일이 공정거래위원회에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고 검찰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수급사업자에게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를 한 동일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7억6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인과 대표는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일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71개 수급사업자에게 부당한 하도급대금결정 및 부당감액, 부당특약 설정, 하도급대금지급 미보증 등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53개 수급사업자에게 84건의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도 최저가 입찰금액이 아닌 별도의 협상을 통해 더 낮은 금액을 하도급 대금으로 결정토록 강요했다. 동일이 이렇게 낮춘 하도급대금만 총 50억4400만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동일은 1개 수급사업자와 체결한 하도급계약금액에서 1387만원을 부당하게 감액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했으며, 하도급거래 과정 중 발생한 민원처리비용, 산재처리비용에 대한 모든 부담을 수급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특약을 설정했다. 또 동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내년에 자동차보험료를 5%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업계는 손해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가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대형사는 4∼5% 인상안을, 중소형사는 5∼6% 인상안을 제출했다. 제일 먼저 요율 검증을 신청한 KB손해보험은 이번 주 내에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인상안의 적정 여부를 통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상안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시 보험사는 인상된 요율을 전산에 반영해 내년 초부터 책임개시일이 시작되는 자동차보험에 인상된 보험료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10%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보험료 최소 5% 인상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대형사가 금융당국과 10% 인상안을 협의했다가 부적정 판단을 받은 바 있다. 원칙적으로 보험료는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책정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금융당국의 입장이 고려된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8일 국토교통부는 엔진오일 등 단순소모품 교체시 자동차 정비견적서 발급을 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앞으로는 엔진오일 등 단순 소모품을 교환할 때에는 정비소가 자동차 정비견적서를 사전에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8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 등이 담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개정 시행규칙이 적용됨에 따라 정비업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엔진오일, 필터류·배터리·전구 교환, 냉각장치나 타이어 정비 등은 자동차 정비견적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에는 무상수리만 견적서 발급이 면제됐고 엔진오일 등 단순 소모품 교환시에도 자동차 정비견적서를 발급해야만 했다.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 등 단순정비 비중이 크고 소규모 영세사업장이 대부분인 자동차 정비소들은 이로 인해 경영 부담을 느껴왔다. 앞서 지난달 13일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기관은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과 이에 따른 핵심 개선사례 40건을 발표했다. 핵심 규
[웹이코노미=김한중 기자] 12월 8일 일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겠고, 서울/경기남부/전남 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한, 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7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12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겠습니다. 오늘 경기 지방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어, 외출을 자제하시고, 만약 외출할 경우엔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민지 기자] 12월 7일 토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충북/전남/경북 지방은 구름이 많으며, 충남/전북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6도, 제주 9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8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제주 4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7일 생명·손해보험협회 ‘손해사정 업무위탁 및 손해사정사 선임 등에 관한 모범규준’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보험가입자는 직접 손해사정인을 선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생명·손해보험협회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내년부터는 보험 가입자들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본인에게 더 많은 보험금을 받도록 해줄 수 있는 손해사정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7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이러한 내용 등이 담긴 ‘손해사정 업무위탁 및 손해사정사 선임 등에 관한 모범규준’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손해사정은 발생한 손해가 보험 목적에 해당되는지 여부와 그 손해액을 평가하고 결정해 손해보상(보험)금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된 업무다. 손해사정제도는 보험사고 발생시 손해액·보험금 산정이 보험회사에 의해서만 이뤄질 경우 보험계약자·피보험자·보험수익자 또는 피해자 등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자격을 가진 손해사정사가 중립적인 위치에서 공정·정확하게 손해사정업무를 담당해 합리적이고 타당한 손해보상(보험)금을 산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자회사를 만들어 손해사정 업무를 사실상 전담시키거나 위탁 손해사정법인에 영향력을 끼쳐왔
사진제공=뉴시스[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AXA손해보험은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제 운전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한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13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대체로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90.2%가 최근 1년 내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험이 절대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84.9%) 대비 6%가량 증가한 수치다. 응답자의 98.6%는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운전한 경험이 절대 없다고 응답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가해자의 자기부담금을 현행 400만원에서 그 이상으로 증액하는 것과 관련해 응답자의 80.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벨트 착용과 관련해 응답자의 32.8%가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한다고 밝혔고, 동승자일 경우 응답자의 54.5%가 가끔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법 개정안에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내년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낮추는 내용의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시행 일자는 내년 1분기부터다. 앞서 지난 2일부터는 취약고령층 연금액을 늘리는 '우대형 주택연금'도 시행됐다. 가격이 1억5000만원 이하인 주택을 소유한 기초연금 수급자는 주택연금의 우대지급률이 최대 13%에서 20%로 확대된다. 주택가격제한과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연금 가입 허용에 대해서는 현재 입법화를 추진 중이며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배우자자동승계 및 전세 중인 단독·다가구주택 가입허용 등도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금융위는 "주택연금은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함과 동시에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상품"이라며 "집 한 채만으로 노후에 대비해야 하는 고령층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동물 감염병 유형별 연구·개발(R&D) 지원 체계.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계기로 정부가 동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다.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차 비이오특별위원회에서 '동물 감염병 R&D 추진 전략'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수대학원 설치와 R&D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특수대학원 설치·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4년간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이달 중·하순께 공모를 시작해 내년 1월말까지 동물 감염병 관련 학과를 두고 있는 대학을 3개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R&D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방역 체계·방법, 백신·소독제 표준화, 예방 접종 방법 등 법·제도 부문에서의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인증·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민간 R&D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방안도 마련한다. 또 R&D 성과를 민간에 이전해 산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동물 감염병 대응은 인간과 동물, 환경 등 생태계의 건강이 모두 연계돼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