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12월 23일 월요일, 오후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일부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많고, 충청/전북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북부/경남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0도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8도로 예상됩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한진그룹이 회사의 경영은 회사법 등 관련 법규와 주주총회, 이사회 등 절차에 의거해 행사돼야 한다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비판에 전면 반박했다. 한진그룹은 23일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과 고객 및 주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한진그룹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및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것이 곧 고 조양호 회장의 간절한 소망이자 유훈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룹 경영은 회사법 등 관련 법규와 주주총회, 이사회 등 정해진 절차에 의해 행사돼야 한다”며 “최근 그룹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논란이 회사 경영 안정을 해치고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회사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민과 주주 및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
23일 엔씨소프트 등에 따르면 이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2M의 흥행과 관련해 그간 고생했던 전직원에게 1인당 300만원씩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리니지M'에 최근 '리니지2M'을 흥행시킨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전직원에게 1인당 300만원씩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23일 엔씨소프트 및 IT업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리니지2M의 성공적 인 출시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전직원에게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특별격려금 지급대상자는 엔씨소프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모든 직원으로 오는 24일 지급 예정이다. 지난 11월 27일 첫 출시한 리니지2M은 출시 첫 날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형뻘인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 21일 출시한 이후 애플·구글 양대 앱 마켓에서 모두 매출 1위를 지켜왔다. 지난 2017년 9월 25일에도 김 대표는 리니지M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며
23일 노정석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불분명한 자금으로 고가주택을 취득한 257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부모 등 친인척으로부터 고액을 빌려 아파트를 취득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등 고가 주택 취득자 총 257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23일 국세청은 최근 국토교통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조사로 통보된 탈세의심자료와 고가아파트 취득자의 자금출처를 전수 분석한 결과 탈루혐의를 포착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등 관계기관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서울지역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실시해 올해 8월 이후 서울 전역의 3억원 이상 주택 실거래 신고내용과 매수자가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를 확인한 뒤 탈세의심자료 531건을 지난달 28일 국세청에 통보한 바 있다. 이를 통보받은 국세청은 탈세의심자료 531건 중 증여세 신고기한이 아직 경과하지 않은 등의 사유로 탈루혐의를 확인하기 어려운 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료를 대상으로 우선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부모 등 친인척으로부터의 고액 차입금 등으로 아파트를 취득했으나 소득・재산 상태에 비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23일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전국 영업본부장이 모인 자리에서 DLF(파생결합펀드)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안을 적극 수용하고 고객 배상에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다. 손 행장은 이날 오전 연말 마무리 영업에 대한 당부와 내년도 경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손 행장은 "고객신뢰 회복의 첫걸음은 피해고객에 대한 성실하고 신속한 배상"이라며 "배상과 관련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고객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배상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 경영목표인 '신뢰·혁신·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은행 제도·시스템을 고객 중심의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손 행장은 "20년 만에 획기적으로 변경되는 KPI(성과평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업본부장의 역할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일부 영업본부장들은 본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급여를 일부 반납해 소비자보호기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손 행장은 “법률적 이슈 등을 고려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23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올 4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제재사례와 최근 특징·동향에 따르면 개인 25명과 법인 2곳이 5건의 무자본 인수합병(M&A)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됐다. 증선위에 따르면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관련 증선위 안건 수는 총 98건으로, 지난 2015년 123건에 비해 20%(25건) 감소했다. 검찰 고발·통보 안건 수도 2015년(79건)에서 지난해(75건)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58건으로 줄었다. 적발된 사례를 살펴보면 차입금 등을 활용한 경영사항에 관한 허위사실(상장사 인수·신사업 추진 등), 자금 조달에 대한 허위공시, 시세조종 및 횡령 병행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 신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중국 관련 관광·면세사업 추진,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 바이오 기업 인수·투자를 통한 신약개발 등 경영사항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시하거나 홍보해 주가를 부양했다. 자금조달과 관련해서는 빈번한 대규모 자금조달 공시 및 공시 정정(납입주체 및 납입일 변경)이 있었다. 이같은 경우 결국 자금조달 자체가 취소 혹은 순환 출자돼 계획적인 의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3일 롯데푸드에 목표주가는 6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이다.4Q19 유지▶식품 사업부문 기저효과로 이익 개선 가능할 전망. 빙과 및 육가공 부문의 실적 부진은 4분기도 이어질 듯.4Q19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51억원(-2.0% yoy), 16억원(+24.4% yoy)으로 추정됨.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7%(yoy), 16.2%(yoy) 증가 전망.상반기까지 가공유지 판가 인상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부진했던 빙과부문이 기저효과로 작용함에 따라 이익 개선 여지는 높아 보임. 이를 감안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수준의 현 주가는 부담이 크지 않다고 판단됨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함. 다만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65만원(기존 80만원)으로 하향함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목표주가는 1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이다.다소 앞선 가격 상승 기대감. 는 DRAM 현물가격 상승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고정 가격의 상승 시점도 2020년 1분기로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부진했던 서버를 중심으로 수요가 개선.2019년 4분기 매출액은 6조 8,620억원, 영업이익은 4,520억원으로 예상.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CPU부족에 따른 PC 관련 노이즈는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실적개선 대비 좀 빠른 속도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지만 가격 하락이 확인되기 전까지는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90,000원에서 12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23일 에스에프에이에 목표주가는 5만4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이민희 애널리스트이다.전방산업 수요회복으로 내년 수주금액 22% 성장 기대. SFA반도체 실적성장 지속과 수주 회복으로 내년 연결 실적 호전.내년에도 2H19 본격 가동한 필리핀 2공장의 생산 확대와 메모리 수요회복에 힘입어 매출 7천억원(18%YoY), 영업이익 520억원(35%YoY) 호실적이 예상된다.경기회복 전환에 따라 올해 감익에서 내년에는 실적 성장 구간으로 재진입하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4,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올해 증가한 수주 잔액과 내년 전방산업 수요 개선에 따라 동사가 다시 실적 성장구간에 진입함을 고려할 때, 최근 OLED 비수기 진입에 따른 주가 조정 국면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화투자증권은 23일 아이쓰리시스템에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신규)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최준영 애널리스트이다.2019 년 군수용 IR 센서 수주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부진했으나, 수주흐름이 정상화되면서 2020 년 실적회복이 예상됩니다. 자율주행, AR내비게이션 등과 같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에 IR 센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유일 적외선 센서 업체로서 큰 수혜가 기대됩니다.당사는 동사의 2020년 실적으로 매출액 648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예상한다.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한다. 1) 군수용 수주흐름 정상화, 2) 자동차용 IR센서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3) 국내 유일 IR센서업체라는 점을 볼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23일부터 서울 등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구매시 대출한도가 축소된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23일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구매시 대출한도가 축소된다. 이날부터 서울 등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구매할 경우 주택가격 9억원까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가 적용되고 9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0%가 적용된다. 예로 15억원짜리 주택구매시 그동안에는 LTV 40%가 적용돼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23일부터는 9억원까지 LTV 40%가 적용되며 9억원을 넘는 6억원에 대해서는 LTV 20%가 적용돼 대출한도는 4억80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밖에 이날부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 규제도 강화된다. DSR은 총가계대출의 1년간 원리금 상환액을 대출자의 연간 소득으로 나눠 계산하는 것으로 소득이 적거나 기존 대출 등 빚이 많은 사람은 대출을 규제하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DSR을 평균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진투자증권은 23일 테스에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이승우 애널리스트이다.2019년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주가는 연초대비 99%나 상승했다 . 수주 및 실적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 대되기는 하나 , 그렇더라도 최근의 주가 상승 속도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2019년 실적은 매출 1,707억원, 영업이익 99억원(OPM 5.8%), 순이익 9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1%, 83%, 78%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실적은 매출 2,112억원, 영업이익 298억원(OPM 14.1%), 순이익 244억원으로 현재 시장 추정치를 밑돌 전망이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진투자증권은 23일 LG유플러스에 목표주가는 1만85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한상웅 애널리스트이다.무선 부문은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결합상품 가 입이 많은 국내 통신 서비스 시장의 특성상 3대 핵심 축(무선, 유선, 미디어)중 미디어 부 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CJ헬로’도 인수했다. 동사는 5G 상용화에 따른 투자 확대와 CJ헬로 인수 자금 등의 지출이 증가했다. 따라서 이번 PG사업부 매각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경쟁사 대비 무선부문의 비중이 가장 높아 무선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기대 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결제 사업부 매각에 따른 추가 투자 자금까지 확보하게 된다. 통신 서비스 업종 내 최선호주로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500원을 유지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목표주가는 7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수빈, 박강호 애널리스트이다.메모리: 19년 4분기 기존 추정치 영업이익 소폭 상회 예상. 메모리 영업이익 2.87조원(-3% QoQ) 전망. DRAM ASP 9% 하락하는 반면 B/G +3% 달성하며 이익 개선 전망. - IM: 19년 4분기, 20년 연간 실적 소폭 하향 조정. 디스플레이: LCD라인 철수로 고정비 부담 증가. 4분기 LCD 영업적자 4,790억원 예상. CE: 북미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2019년 연간 TV 판매량 42.7백만대 전망.19년 4분기 매출 61.2조원(-1% QoQ), 영업이익 6.4조원(-17% QoQ) 전망목표주가 70,000원은 SOTP 밸류에이션 방식에 따라 산출. 20년 영업이익 상향 조정, 설비투자 축소에 따른 순차입금 증가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목표주가는 2020년 연간 예상 BVPS의 1.7배 수준으로 과거 분기 EPS 개선 구 간인 2017년 하반기 P/B 1.6~1.8배 기록한 점 감안.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수빈 애널리스트이다.4분기 DRAM 매출 및 영업이익 각각 5.1조원(+0.0% QoQ), 1.0조원(-15% QoQ) 전망. DRAM B/G +10%, ASP -8% QoQ 예상. 직전 추정치대비 B/G 상향 조정. 북미 클라우 드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서버 DRAM 수요 증가한 것으로 파악.4분기 매출 6.97조원(+2% QoQ), 영업이익 0.50조원(+6% QoQ)으로 직전추정치에서 하향 조정.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5,000원 16%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2020년 EPS 개선에 따른 P/B 상향 조정 및 2020년 영업이익 상향 조 정에 따름.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BPS에 PBR 1.6배 적용하여 산출. 목표 P/B는 분기 EPS 개선 구간 범위인 1.6~1.8배 감안하여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