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롯데주류는 클라우드·피츠 캔맥주 500㎖ 출고가를 각각 1565원, 1467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맥주·막걸리의 과세체계를 기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하는 개정 주세법이 새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롯데주류가 2일 맥주 제품인 클라우드·피츠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이날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캔맥주 500㎖는 기존 1880원에서 1565원으로, 피츠 캔맥주 500㎖는 1690원에서 1467원으로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병 500㎖는 1383원에서 1308원으로 인하되지만 피츠 병 500㎖는 1147원에서 1186원으로 출고가가 소폭 인상된다. 클라우드 케그(20ℓ 기준) 또한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8108원으로 인상되며 피츠 케그도 3만430원에서 3만4714원으로 출고가가 오른다. 개정 주세법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맥주·막걸리에 대한 과세 체계가 종량세로 전환되며 1㎘당 83만300원(ℓ당 830원)의 주류세가 부과된다. 다만 생맥주는 2년간 세율을 한시적으로 20% 경감해 2022년까지 1ℓ당 664.2원을 과세한다. 그동안에는 출고가(과세표준)의 72% 세율이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정기예금'은 계약한 가입기간의 1/2을 넘어 중도해지한 경우에도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으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가입기간 1년 최고 연 1.9%, 2년 최고 연 2.0%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 1년 연 1.5%, 2년 연 1.6%다. 우대금리는 가입기간과 관계없이 최대 연 0.4%p로 동일하며, 우리은행 거래기간에 따라 최대 연 0.2%p, 직전년도 우리은행 정기예금 가입이력 보유 시 연 0.1%p, 우리은행 첫 거래 또는 비대면채널 이용 가입 시 연 0.1%p가 제공된다. 1조 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이벤트를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은행 적립식상품(정기적금, 청약저축, 적립식펀드) 가입,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의 거래실적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1명), 삼성에어드레서(5명), LG공기청정기(10명), 에어팟프로(30명)
2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신년사가 담긴 동영상을 통해 "2020년은 항상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는 실천을 마음에 새기자"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디지털 영상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2020년은 항상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는 실천을 마음에 새기자"고 강조했다. 2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신년사가 담긴 디지털 영상메시지인 'LG 2020 새해 편지(LG 2020 NEW YEAR'S LETTER)'를 이날 오전 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해까지 LG는 임직원 수백명이 강당 등 별도의 장소에 모여서 시무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모바일·PC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영상을 통해 "1년 전 오늘 저는 LG만의 고객 가치는 '고객의 삶을 바꾸는 감동을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지속적으로 드리는 것'이라 말씀드렸다"라고 운을 뗀 구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이같은 고객 가치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어갈 지 얘기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제시한 첫 번째 질문인 '고객 가치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2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100년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100년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 부회장 및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 정치적 불확실성의 확대, 투자·수출에서 소비로의 침체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의 실현'이라는 꿈을 함께 공유했다"며 "올해는 이를 만들어 나갈 원년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전자의 경영이념 아래 선대의 전통과 자산을 계승·발전하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접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2020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는 평균 1~2% 상승한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과세할 때 활용하는 '기준시가'가 올해부터 오피스텔은 평균 1.36%, 상업용 건물은 평균 2.39% 오르게 된다. 최근 국세청은 ‘2020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했다고 밝혔다. 상속·증여세는 상속·증여재산의 시가를 기준으로 과세하지만 시가를 알 수 없을 때에는 고시된 기준시가를 과세기준으로 적용한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실지거래가액으로 과세되나 취득 당시 실지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으면 환산취득가액을 계산할 때 고시된 기준시가를 활용한다.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는 행정안전부의 시가표준액이 적용되므로 국세청 고시 기준시가는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오피스텔 기준시가 변동률은 서울(3.36%), 대전(1.91%)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세종(-4.14%)과 울산(-2.22%) 등은 전년과 비교해 떨어졌다. 상업용 건물은 대구(4.25%)가 가장 높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LG히다찌·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 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14억2300만원을 부과받았다. 31일 공정위는 농협중앙회가 발주한 데이터 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는 LG히다찌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각각 8억8600만원, 5억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히다찌·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농협중앙회가 발주한 26건의 데이터 스토리지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입찰가격 등을 사전에 합의했다. LG히다찌와 효성인포메이션은 입찰 26건 중 각각 17건, 3건을 부당하게 낙찰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건은 합의에 가담하지 않은 다른 사업자에게 돌아갔다. 데이터 스토리지는 금융 기록 등을 담는 자료 저장 장비로 LG히다찌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 사건 당시 히타치의 한국 공급 총판이었다. 데이터 스토리지의 신규 도입은 입찰 과정에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증설 도입은 기존 사업자가 유리하다. LG히다찌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010년
1일 공정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판매한 스마트폰의 품질 보증기간이 2년으로 연장된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1일부터 스마트폰 보증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이날 업계 및 경쟁당국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작년 4월 공정위는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LG전자에서 제조·판매되는 스마트폰은 모델과 상관 없이 1일부터 품질보증기간이 구매일로부터 2년간으로 변경된다. 애플은 앞서 작년 9월 ‘애플케어 플러스’를 국내 출시하며 하드웨어 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은 공정위가 분쟁 해결을 위해 제정·시행하는 고시로 분쟁당사자간 별도 의사표시가 없으면 분쟁 해결을 위한 합의·권고 기준이 된다. 제품 보증기간은 제조사·제품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정상적인 상태에서 발생한 품질 및 성능 기능 하자에 대해 무료 수리를 약속한 기간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2년 약정 후 사용하는 데 반해 품질 보증기간은 1년에
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바이오기업의 3곳 중 1곳은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단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간한 993개 바이오기업 대상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786곳(미응답 기업 제외) 중 231곳(29.4%)이 2018년 기준 ‘매출발생 이전’ 단계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 중 263곳(33.5%)이 ‘손익분기점 미만’에 응답해 대다수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 투자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익분기점 이상’에 응답한 기업은 292곳(37.2%)이다. 손익분기점 여부와 관계없이 10년 이상 매출을 낸 기업은 261곳(47%)이었으며, 지난해 처음 매출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24개(4.3%)였다. 바이오산업체 전체의 평균 자본금은 107억원, 자기자본비율은 38%로 나타났다. 지난해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2017년(4만4895명)보다 4.8% 증가한 4만7047명이었다. 투자금은 전년(2조2162억원) 보다 5.8% 증가한 2조3439억원 규모였으며 바이오의약산업(63.1%), 바이오화학에너지(10.1%), 바이오서비스(9.0%) 순으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20년 지식재산 분야 이슈를 전망했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다가오는 2020년에 부각될 지식재산 분야 이슈 다섯 가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이슈 다섯 가지 역시 '2019년 지식재산 분야 10대 이슈'와 마찬가지로 지식재산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의 응답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응답자들은 2019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지식재산 분야 이슈들이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예상되는 지식재산 이슈는 다음과 같다. 2020년 예상되는 지식재산 이슈 ①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실효성 제고 2019년 처음 도입된 특허권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실효성 제고가 2020년에 본격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에는 특허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금의 산정 기준, 고의 침해 여부 판단 기준 등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명확한 기준 없이는 2019년 힘들게 도입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 현재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특허권에 대해서만 도입돼 상태라 상표권에 대한 징벌적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19년 지식재산 분야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19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지식재산 분야의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식재산이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떠오르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신성장 동력의 발굴을 통한 미래 예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국제 갈등 속에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한 해였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매년 언론보도, 글로벌 지식재산 정책 동향, 지식재산 포럼 등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지식재산 이슈들을 선별한다. 이에 대해 산업계, 학계, 법조계 등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지식재산 분야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지식재산 분야의 10대 이슈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응답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 분야의 10대 이슈는 다음과 같다. 2019년 지식재산 10대 이슈 ① 특허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시행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지식재산 이슈는 '특허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31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020년 자금흐름을 부동산에서 실물산업 등 생산적 산업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돌파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미래의 성장을 위한 동력을 얻기 위한 경제 흐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궁극적으로 체질 개선과 활력 높이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내년에는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으로 자금의 물꼬를 대전환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 지원과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은 위원장은 “예고된 은행 예대율과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체계를 개선해 가계나 부동산보다 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가게 만들 제도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12.16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부동산 PF 관리 강화 등 각종 대책의 안정적인 집행으로 부동산시장의 쏠림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와 아마존을 예로 들며 한국경제가 닮아가야 할 좋은 선례로 꼽았다. 은 위원장은 “아마존이 세계적인 회사로 거듭나게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 중국 임상3상에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중국 상해 풀만 스카이웨이 호텔에서 임상 연구자 회의를 진행하고 오는 2022년 중국 출시를 목표로 나보타의 중국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한다. 이번 임상연구자 회의에는 중국 임상 총괄 책임자인 이청봉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 제9병원 교수 등 임상 연구진과 병원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중등증부터 중증까지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해당되는 환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대조약과 효과를 비교해 비열등성·안전성을 입증한다. 임상시험은 중국 내 성형 분야로 유명한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 제9병원을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중국은 대상 환자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반면 시장 침투율이 2%대로 낮고, 정식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이 2개 밖에 없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가장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조경욱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6110명으로 확정됐다. 5급 370명(외교관후보자 50명 포함), 7급 755명, 9급 4985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은 2019년(6117명)과 비슷하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5급 공채는 행정직군 249명(지역구분모집 28명 포함), 기술직군 71명(지역구분모집 10명 포함), 외교관후보자 50명 등 370명을 뽑는다. 7급 공채는 행정직군 522명, 기술직군 193명, 외무영사직 40명 등 755명을 채용한다. 9급 공채는 행정직군 4209명, 기술직군 776명 등 4985명을 선발한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이상인 7.2%(338명)를 선발한다. 저소득층은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초과한 2.7%(138명)를 뽑는다. 2020년 경찰청의 일반직 공채 선발 인원은 455명으로 2019년(382명) 대비 73명 늘었다. 조경직류 공무원에 대한 공채 선발도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현장 환경 개선 및 제품 품질 향상 장려를 위해 2019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개최했다. 예병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현장 환경 개선, 제품 품질 향상 장려를 위해 '2019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원진의 생산현장 방문, 2019 우수 분임조 개선활동 사례 발표, 우수 분임조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우수 분임조 시상식에서 "제조업의 경쟁력은 생산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올 한 해도 생산작업 개선·향상을 위해 애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은 물론 회사의 생존, 고용안정,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
사진제공=한미약품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손 세정제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독감 등 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올바른 손씻기는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는 피부임상시험을 통해 식중독이나 호흡기 감염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해 각각 97.7%, 87.3%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레몬 추출물, 라임 추출물 등 10가지 이상의 식물 추출물과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세정 후에도 보습 효과가 유지된다. 약산성(pH 4.4~5.4)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pH 밸런스를 유지해 남녀노소 건강한 손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허브향의 대용량(300ml) 제품으로 오래 쓸 수 있으며, 프리미엄 미세 펌프가 장착돼 있어 한 번만 펌핑해도 촘촘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독감이나 미세먼지 등 문제 때문에 손 위생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했다"며, "현재 시판 중인 손 소독제 '한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