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품질과 서비스 원칙 준수 등 원칙 경영을 통해 가맹점주의 매출 상승 및 성공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윤 회장은 지난 8일 패밀리(가맹점주) 간담회를 열어 강력한 원칙경영을 추진하고 복수 매장을 개설하는 ‘메가사업’을 계획 중인 패밀리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간담회에는 서울, 경기, 경상도 등에서 11명의 패밀리가 참석했으며 BBQ에서도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패밀리들은 코로나19로 매장운영이 어려울 때 일찍이 매장 방역과 마스크 무상 공급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본사의 상생경영 방침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패밀리 사장들은 BBQ의 핵심 품질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리브유 사용과 검증된 원료육 사용,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로 인한 적극적 E쿠폰 결제 거부 제로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BBQ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패밀리들은 기존 매장 외에 복수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패밀리들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패
16일 아들 '황제 군복무' 논란에 휩싸인 최영 나이스홀딩스 부회장이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제공=나이스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부사관에게 물·빨래를 배달시키는 등 아들의 ‘황제 군복무’ 논란에 휩싸인 최영 나이스홀딩스 부회장이 그룹 내 모든 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16일 나이스그룹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전 직원에게 사내 이메일을 발송해 “저는 이제 나이스홀딩스 대표 직을 비롯한 그룹 내 모든 직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모든 의혹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인 만큼 사랑하는 나이스그룹의 명성과 위상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며 임직원 마음에도 더 이상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들의 ‘황제 군복무’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공군본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 또한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면서 “다만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억측성 기사들이 생산되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며 현재 심정을 밝혔다. 또한 그는 “모든 의혹들은 조사결과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 분기(10~12월)보다 절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파생상품과 펀드 관련 손실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증권사 56곳의 당기순이익은 5274억원으로 전 분기(1조577억원) 대비 5303억원(50.1%) 급감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9%로 전년 동기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이 같은 순이익 급감은 파생상품과 주식 관련 이익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파생관련 손익은 6714억원 적자로 전 분기 대비 253.1%(1조1100억원) 급감했다. 기타자산손익도 8827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199.9%(1조7천662억원) 줄었다. 외환관련이익과 대출관련이익이 각각 3453억원, 6252억원 증가했지만 펀드(집합투자증권)관련 손익에서 1조8531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전체 기타자산손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증권사의 1분기 자기매매손익은 1조7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보다 7.3%(852억원) 감소한 수치로 이 중 주식관련 이익이 1085억원을
16일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이 중국 반도체 업체 에스윈 부회장직에서 사임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중국 시스템반도체 업체인 에스윈(ESWIN) 경영진으로 합류할 예정이던 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이 이를 철회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장 전 사장이 그동안 제기됐던 핵심 기술·인력 유출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에스윈 부총리경리(부회장)으로 부임한 장 전 사장이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퇴임한 장 전 사장은 지난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디스플레이 전신인 LCD사업부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2년 반도체총괄 LCD사업부 천안공장장(전무)을 맡은 후 2009년 LCD사업부 사장에 올라섰다. 당시 사장에 올라선 그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중국 쑤저우에 LCD패널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전자 중국 본사 사장직을 맡아왔다. 에스윈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28일 에스윈그룹 창립대회를 열고 1기 이사회 회장에 왕둥성 BOE 회장을, 부회장에 장원기 전 삼성중국 사
[사진제공=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시민단체에게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송데이비드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가운데 스타벅스가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방역 체계를 무너뜨렸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정 음료를 포함해 총 17잔을 마시면 증정품을 진행하는 여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증정품은 ‘서머 레디백’과 ‘서머 체어’로, 이 중 서머 레디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새벽부터 이를 구하려는 소비자들의 줄서기가 이어진 바 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기업 이익을 우선시하는 과다 경품 지급 행사 진행과 소비자의 탐욕을 부추기는 구매를 방관하는 부적절한 행위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의 노력과 희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찬물을 끼얹는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발상”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간과할 때 자칫 시장경제를 교란하는 등 정부 정책을 무색케 할 수 있어 부득이 고발을 하게 되었다”고 고발 배경을 밝혔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16일 '이마트 체불임금 소송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가 3년간 근로자들의 휴일근무수당 600억원가량을 지급하지 않아 체불임금 청구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근로기준법 56조 2항에 따르면 휴일근로시 통상임금의 150%를 지급하게 돼 있지만 이마트가 적법하지 않은 근로자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대체휴일 1일을 사용하도록 하고 임금을 100%만 지급해 인건비를 줄여왔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마트가 지난 2012년부터 이 같은 수법을 통해 휴일근로수당을 대체휴일로 대체했고 체불임금 청구가 가능한 최근 3년 기준으로만 최소 600억원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이달 중 소송인단을 모집한 후 7월 중 체불임금을 청구하는 소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근로자대표 선출 과정에 대해서는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할 계획이다. 전수찬 마트산업노조 이마트지부 위원장은 "근로기준법상 사용자는 근로자대표 한 명과의 합의만으로 전체 사원의 임금과 근로조건을 합법적으로 후퇴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마트는 현재 근로자대표가 적법하게 선정됐
16일 KT가 현대중공업그룹과 제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KT가 현대중공업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6일 KT는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인 현대로보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스마트솔루션, 디지털 혁신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협정도 함께 체결했다. KT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과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구현모 KT 사장이 KT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시행한 첫 전략적 투자로 KT는 향후 현대로보틱스 지분 10%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체결식에는 구 대표를 비롯해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 등 KT 및 현대중공업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1년 전부터 5G·인공지능(AI)·스마트팩토리 등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DX :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계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정부가 9월부터 서울 내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의무건설비율을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 단 정부가 주택 수급 안정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는 경우 최대 10%포인트 내로 비율을 더 높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토부는 법령에서 위임한 내용을 구체화하는 ‘정비 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개정안’을 이날부터 7월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정할 수 있는 임대주택 의무비율의 상한선을 서울은 15%에서 20%로, 경기·인천은 종전 15%에서 20%로 확대했다. 그 외 지역은 현행 상한선인 12%를 유지한다. 아울러 임대주택 건설의무가 없었던 상업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개발 사업에서도 임대주택을 건설해야 한다. 다만 상업지역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의무 건설 비율은 서울 5%, 경기·인천 2.5%, 그 외 0%까지 완화된다. 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달 6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16일 재계 및 투자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지난 4월 간접투자자산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에 입사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이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표로 있는 스카이레이크인 베스트먼트에 입사했다. 16일 재계 및 투자업계(IB) 등에 따르면 김 전 팀장은 지난 4월 간접투자자산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에 들어갔다.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06년 진 회장이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한 회사로 사모투자전문회사를 운용하는 간접투자자산 운용사다. 이 회사는 ICT분야 및 유관 융·복합 산업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투자하고 경영권을 인수해 직접 경영하거나 대주주로 참여해 각종 자문을 제공하면서 기업가치를 증대시키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초 김 전 팀장은 10년 동안 선수생활을 해오던 승마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시 김 전 팀장은 본인 SNS를 통해 “지금은 경쟁적인 승마에서 은퇴 할 예정입니다”라면서 “이제 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저는 투자은행가가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김소미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15일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의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MD)본부를 신설했다. 조직구조 효율화를 위해 각 지역본부와 팀별로 분산돼 있던 마케팅 기능을 마케팅본부로 통합했다. 본부별 기능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상품기획본부는 고객중심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하고 대리점판매본부는 대리점과 상생을 모색해 기업 간 거래(B2B)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온라인판매본부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예약 대행 서비스에 대항하는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용자 이용환경 및 경험(UI/UX)을 개선해 닷컴과 모바일 유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여행객의 소비패턴과 항공 등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춰 글로벌 여행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75억34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16일 한국거래소가 오전 10시 5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16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시장 상황이 급변할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코스닥의 경우 6%) 변동하는 것이 1분 동안 지속할 경우 발동돼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매 효력이 정지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278.40으로 전날 종가 보다 5.05% 상승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웹이코노미=김민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8년 만에 경영목표를 재정비한다. 16일 LG디스플레이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The Best Display Solution Company)’을 새로운 경영목표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영목표였던 ‘글로벌 넘버원 디스플레이 기업(Global No.1 Display Company)’이 8년 만에 변경되는 것으로, 지난 2월 취임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제안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경영목표 변경은 제품·기술뿐만 아니라 서비스, 프로세스, 시스템, 인재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 돼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또 사업범위를 패널 제조에 한정하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생태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겠다는 청사진도 담겼다. LG디스플레이는 경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내부 혁신을 강조하고 전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행동방식으로 고객가치 최우선(Customer First), 인사이트(Insight Driven), 민첩(Agility), 치밀∙철저(Thoroughness), 열린 협업(Open Collaborat
[사진제공=뉴시스] 두산타워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두산건설이 팔릴 만한 자산만 떼어내 파는 분리 매각을 추진한다. 두산건설은 일부 자산과 부채, 계약을 밸류그로스에 넘기는 물적분할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밸류그로스는 분할 신설 되는 회사로 두산건설의 자회사가 된다. 밸류그로스로 넘기는 자산은 건설 부문과 임대 사업을 제외하고 미회수 채권이 있는 인천 학인두산위브아파트, 일산제니스 상가, 한우리(칸) 리조트, 공주신관 토지 등이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자산 2조2300억원, 부채 1조7800억원이고 밸류그로스는 자산 2500억원, 부채 800억원이다. 신설회사 주식 중 보통주 69.5%는 두산건설이 갖고 종류주식 30.5%는 두산큐벡스에 800억원에 매각한다. 두산큐벡스는 두산건설 레저사업이 분사한 회사다. 춘천 라데나골프클럽 등을 운영하며 두산중공업과 (주)두산 등 계열사가 지분을 100% 갖고 있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15일 컴투스는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의 몬스터 외형을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신규 형상변환 5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15일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몬스터 외형을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신규 형상변환 5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날 컴투스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형상변환은 ‘서머너즈 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몬스터 5종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 강인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후 태생 5성 몬스터 극지여왕은 고풍스러운 의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조된 형상변환 ‘눈의 귀공녀 극지여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다른 태생 5성 몬스터인 신수승은 강인한 인상을 강조한 형상변환 ‘혜안의 구도자 신수승’을 통해 한층 강력한 외형으로 변신시킬 수 있으며 ‘바니바니 캐논걸’, ‘배드걸 수호나찰’, ‘언더보스 스나이퍼 Mk.I’ 등 신규 형상변환을 통해 자신의 몬스터를 화려한 매력으로 덧입힐 수 있다. 컴투스는 형상변환 업데이트 외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조경욱 기자] 편의점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한국미니스톱은 지난해 오히려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지만 여전히 55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일본미니스톱에 수수료로 지급해 효율적인 수익성 제고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한국미니스톱은 1997년 설립된 대상의 ‘대상유통’을 모태로 한다. 당시 대상은 일본 유통기업이자 미니스톱의 모회사인 ‘이온그룹’으로부터 미니스톱 브랜드를 들여왔지만, 외환위기에 따른 여파로 지분 대부분을 일본에 매각했다. 이후 대상은 한동안 한국미니스톱의 2대 주주로 자리하다가 지난해 잔여 지분 101만6000주(20%)를 전부 일본미니스톱에 매각하며 경영에서 손을 뗐다. 현재 한국미니스톱의 지분구조는 일본미니스톱 96.06%, 일본미츠비시 3.94%로 이뤄져있다. ◆ 편의점 시장 커지는데 미니스톱 실적은 하락 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의 점포수는 올해 4월 기준 2594개다. 국내 편의점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GS25(지난해 11월 1만3899개) 및 CU(지난해 말 1만3877개)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적은 점포 수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