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 분할을 결정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오는 21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분할하고 배분할 계획이며 같은 달 31일부터 조정 가격에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3.11% 하락한 1374.39로 마감했지만 주식 분할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증시의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6% 넘게 올라 1460달러를 기록했다. 주식 분할은 기업 가치를 변동시키지 않지만 고가 주식의 경우 보유 자금이 적은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많이 주식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애플은 실적 발표 자리에서 1주를 4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발표했다. webeconomy@naver.com
지난 11일 오후 '가좌3동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네번째),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왼쪽 다섯번째), 김교흥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참석 내외빈이 개원식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사진=하나금융그룹/웹이코노미뉴스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뉴스 이고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1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가좌3동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가좌3동 하나어린이집'은 해당 지역 내에 최초로 건립되는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 이날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긴밀하게 협력해 기존 민간 어린이집을 매입 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보육 환경이 마련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주택가에 위치한 공간적 제약으로 부족한 놀이 공간을 확보하고자 옥상을 적극 활용했고, 특히 화장실 문턱 제거, 계단 손잡이 설치 등의 별도 시공을 통해 장애 아동도 안전
이베스트투자증권/웹이코노미뉴스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뉴스 이고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 실적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제일제당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9209억원, 영업이익 3849억원을 기록했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수혜와 동시에 이전부터 진행됐던 수익성 증대 전략 역시 결실을 맺고 있는 부분도 크다"라며, "특히 식품 부문의 질적 성장 전략과 바이오 부문의 글로벌 강화와 원가 절감 노력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반기 및 내년까지도 상승 지속 가능한 체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업체 엘이티가 상장 첫날과 둘째날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엘이티][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작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에서 이슈가 됐던 소부장 기업들을 소개한다. 지난 2001년 9월 설립된 엘이티는 LCD·AMOLED 등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원천 개발기술을 기반으로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검사·도포 기술 기반 액정표시장치(LCD)용 모듈공정 장비를 공급했으며 현재는 모바일·TV 분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핵심
(사진 가운데)빈대인 BNK부산은행 은행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BNK부산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BNK부산은행은 빈대인 은행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빈대인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에 토스의 이승건 대표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아 참여하게 됐다. 빈대인 은행장은 “먼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빈대인 은행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부산시 우경하 국제관계대사, 부산항만공사 남기찬사장,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사업자로 선정된 에이아이플랫폼의 신형섭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2월부터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화훼시장 지원 △사회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
(왼쪽부터)김태오 DGB대구은행장, 김정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위원장, 정경훈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DGB대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대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위원장 김정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노동청장 정경훈)과 함께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 회복 차원에서 지정된 8월 17일 임시 공휴일을 앞두고 실시된 본 협약식에서 DGB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노사정 협약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을 협의했다. DGB대구은행 노사는 자율적인 연차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재원으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지역경제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은행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지속가능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원 위원장은 "금융·행정 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움직임을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사진제공=롯데온 홈페이지(좌), 서경덕 교수(우)]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광복절을 며칠 앞두고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디자인된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롯데온은 욱일기가 그려진 요요를 해외직구 상픔으로 판매했다. 이 상품의 영문명은 ‘Rising Sun Flag’(욱일기)였다. 태양 주위로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한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다. 현재 일본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로 사용되고 있다. 또 롯데온은 ‘가미카제’ 머리띠 등 관련 상품도 판매했다. 카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군 특공대를 말한다.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되자 롯데온은 부랴부랴 해당 상품들의 판매를 중단했다. 한편 이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24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위메프와 쿠팡 등 18곳 쇼핑몰에서 티셔츠, 모자, 신발 등 가미카제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은 해외 구매대행에 관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산업교육연구소/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27일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언택트 경제의 핵심-블록체인 최신분석과 활용서비스 구축 세미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개최 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록체인 최신분석과 트랜드를 비롯한 운영상의 고려사항, 연동기술, 표준화동향 및 비즈니스모델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서비스사례소개와 비즈니스 전략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블록체인 제반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언택트시대에 주목받는 블록체인 최신분석과 산업 생태계의 미래 ▲암호화폐 거래 트랜드와 국내,외 기업/기관의 시장진출 사례 및 주요과제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체크포인트와 다양한 플랫폼 활용방안 및 운영상의 고려사항 ▲블록체인+사물인터넷 연동기술 및 표준화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블록체인기술 기반 의료정보 서비스 최신분석과 사례소개 및 비즈니스 전략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10대과제 및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 사업소개와 기대효과 ▲생체인증 기반블록체인 전자신분증 및 국가재난지원금 연계방안 최신분석과 지역화폐 사례소개/비즈니스 전략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한국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4공장 증설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4공장 증설규모는 3공장 18만리터보다 큰 25만6000리터에 예상투자금액은 1조74억원이다"며, "이는 삼성의 특화된 설계기술을 활용한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규모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4공장 증설로 전체 생산규모는 62만리터에 달한다. 진 연구원은 "이미 기존의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의 의미있는 상승을 위해서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설비증설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4공장 증설결정으로 회사의 장기 성장동력은 강화됐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식 후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김상택 SGI서울보증(사진 오른쪽)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포스코건설, SGI서울보증과 함께 중소협력사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오늘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 SGI서울보증(대표이사 김상택)과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위한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 상생대출'은 담보력이 부족한 포스코건설의 중소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도급계약 체결 후 계약이행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협력기업을 추천하고, SGI서울보증은 추천 기업이 별도의 담보 제공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제공한다. 특히 하나은행은 시중의 대출금리 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해 계약금액의 일정 범위 내에서 대출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는 공사가 진행됨에
[사진제공=KB국민은행][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 2년 2개월 만에 2400선을 돌파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발 폭락장에서 1400선까지 추락한 지 5개월 만에 ‘V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4% 상승한 2418.67로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수치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400선을 넘은 것은 2018년 6월 15일(2404.04)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개인이 1766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8억원, 4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9% 하락한 860.2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209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87억원, 기관이 1571억원을 순매도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1일 코로나19의 후폭풍으로 애경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조정 했다. 애경산업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22.5% 대폭 감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3분기에도 급격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 힘든 비수기여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케이프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다만, 8월 중 화장품 신제품들이 출시돼 홈쇼핑 매출 일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생활용품은 명절 효과가 발생하는등 전통적 성수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최대 주주인 MBK 파트너스에 매장 폐점 및 매각 중단을 요구하며 14~16일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파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영등포점 등 서울 지역 11개 매장에서 광복절인 15일부터 16일까지 파업하는 것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별로 14~16일 중 이틀씩 파업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조합원 500여명이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MBK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연다. 홈플러스 노조는 “MBK가 멀쩡한 매장을 허물고 수십층짜리 복합건물을 지어 개발 이익을 챙기려 한다”면서 “지역 거점 매장 폐점은 대량 실업을 양산하고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에 큰 타격을 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기간 가용인력을 활용한 점포 지원으로 고객들의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0일 홈플러스 노동조합 부산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한 투기자본 MBK가 5년 만에 홈플러스를 빈털터리로 거덜냈다”며 “이제는 지역거점 알짜매장들까지 폐점을 전제로 매각해 수천 명의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쫓으려 한다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역사적으로 한국 조선소들은 달러와 약세 그리고 원화 및 유로화 강세 구간에서 선박 발주량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1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 통화의 약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상반기 동안 잠잠하던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소식이 다시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럽 선주들이 선박 발주를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고려하는 것은 환율 움직임인데, 달러와 대비 유로화 가치가 높아질 때 선박을 발주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국 조선소들 역시 선박 건조 원가는 원화로 고정된 상황에서 달러 선가를 두고 선주와 협상을 벌이기 때문에 원화가 강세를 보일 때 선박 수주계약을 늘리게 된다. 상반기 동안 LNG선박연료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선주들은 LNG 추진사양의 선박 발주를 늘릴 명확한이유를 갖게 됐고 환율마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게 되면 선주들의 선박 발주 움직임은 다시 빨라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4만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낮은 건조원가를 갖고 있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이 올해 하반기에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13건, 백신 2건 등 총 15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시험은 총 20건이었으나 이 중 5건은 종료됐다. 지난달 22일 기준 총 13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었으나 그 사이 2건의 치료제 임상시험이 추가로 승인됐다. 추가된 2건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머크의 ‘레비프’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병용 투약하는 연구자 임상시험과 제넥신이 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이던 ‘GX-17’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1상 시험이다. 치료제 작용 원리에 따라 구분하면 전체 13건 중 9건은 항바이러스제, 4건은 면역조절제다. 백신 2건은 미국의 이노비오가 개발하고 국내에서 국제백신연구소가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INO-4800’과 제넥신의 ‘GX-19’ 임상이 각각 진행 중이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