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뉴스 이고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 실적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제일제당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9209억원, 영업이익 3849억원을 기록했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수혜와 동시에 이전부터 진행됐던 수익성 증대 전략 역시 결실을 맺고 있는 부분도 크다"라며, "특히 식품 부문의 질적 성장 전략과 바이오 부문의 글로벌 강화와 원가 절감 노력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반기 및 내년까지도 상승 지속 가능한 체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