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토교통부][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지목하자 LG화학은 “정확한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아 배터리 불량이라고 확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 결과를 근거로 코나가 차량 충전 완료 후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달 16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 등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부 발표 이후 LG화학은 입장문을 통해 “화재의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토부가 발표를 했다”며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재연 실험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배터리 셀 불량이 화재 원인이라 할 수 없다”며 “향후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가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코나의 배터리셀은 LG화학이 만들어 현대차에 공급했다. 코나에 탑재된 배터리팩은 LG화학과 현대모비스의 합작사인 에이치엘그린파워가
9일 준법위는 지난 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앞서 5월 대국민 사과를 통해 약속한 내용들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 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지난 5월 본인이 약속한 ‘대국민 사과’ 내용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9일 준법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준법위 정기회의에 앞서 위원들과 약 1시간 정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부회장은 “지난번 대국민 사과에서 국민들에게 약속한 부분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준법위 측은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비공개임을 양해해달라”며 “이 부회장과 위원들이 향후에도 소통 자리를 자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전자 및 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 등은 지난 3월 11일자 준법위 권고에 대해 지난 6월 4일 회신한 구체적 이행방안의 진행경과에 대해 준법위에 보고했다. 또한 준법위는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의 내부거래 안건에 대한 검토·승인을 했고 접수된 신고·제보들의 검토 및 처리 방안 등을
8일 LG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16조9196억원, 95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LG전자가 올해 3분기 기록한 매출·영업이익 각각 16조여원, 9000억여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3분기 중 최대 수치다. 8일 LG전자는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달성했다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7.8%, 22.7% 증가한 규모다. 그동안 LG전자가 기록한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 2019년 3분기 매출로 15조7007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2009년 3분기 8510억원이 최대 기록이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TV·노트북·모니터 등의 수요 증가와 건조기, 의류 관리기 등 위생 관련 제품 매출 증가가 3분기 실적 상승에 작용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적자개선, 신형 스마트폰 벨벳 판매 선전, 자동차부품 사업 적자 폭 감소 등도 이번 실적 상승에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잠정실적
8일 국회 정무위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가운데)은 지난 2017년 국감에서 밝혀진 은행권 부정채용자 41명이 아직도 은행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우리·대구·부산·광주은행 등 4곳이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구제, 부정채용자 퇴출 등 후속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은행권 채용비리 관련 재판기록을 분석한 결과 우리·대구·부산·광주은행 등 4곳의 부정채용자 총 61명 중 41명은 이미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근무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2017년 금융감독원은 같은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11개 시중은행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뒤 22건의 채용비리 정황을 발견해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이후 검찰 수사결과 7개 은행에서는 채용점수 조작 등의 방법으로 부정채용한 사실이 확인됐고 검찰은 이들 7개 은행 및 관계자 등을 재판에 넘겼다. 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은행을 포함한 4개 시중은행은 이미 부정채용과 관련
LS그룹 소속 공익법인 송강재단이 지난해 공익목적사업으로 약 6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제공=LS그룹][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정부가 장학금·학자금 등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공익법인에 대해 내년부터 규제·감시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공익법인은 주식출연시 상증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정부로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일부 공익법인은 이같은 혜택을 총수일가 지배력 강화에만 사용하고 정작 공익활동은 뒷전에 두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이에 반해 대부분 공익법인들은 수입금액 대부분을 목적사업비로 지출하고 국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년 경영활동 사항을 투명 공시하는 등 원래 설립 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목적사업비 지출내역, 계열사 지분 보유 현황, 이사회 구성원들과 총수일가간 이해관계 등 공익법인 현황을 기획시리즈로 분석한다. LS그룹 산하 송강재단은 지난 2013년 7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재단명은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호 ‘송강(松岡)’에서 따온 것이다. 재단은 설립 당시 구 명예회장이 보유중이던 LS 및 E1 지분을 각각 0.30%(9만5330주), 0.8%
[사진제공=연합뉴스] 변창흠 LH 사장[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품질미흡통지를 받은 건설사에 지속적으로 공사를 맡겨 관리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15년부터 작년까지 LH 아파트를 시공한 98개 건설사가 총 137건의 ‘품질미흡통지서’를 받았으며 이 중 2회 이상 받은 업체가 24개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3회 이상 받은 건설사는 11개사, 5회를 받은 업체도 2개사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LH는 공사수행능력과 입찰금액, 사회적 책임 가점 및 계약 신뢰도 감점을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운영하고 있다. 100점 만점 심사 중에서 하자 관련 평가는 최대 0.6점 감점이 전부다. 하자 관리 미흡으로 품질미흡통지서를 받을 경우 1회 당 0.15점 감점으로 2회는 0.3점, 3회는 0.45점, 4회 이상은 0.6점을 감하는 식이다. 허 의원은 “5회 이상 받더라도 벌점은 4회와 같은 0.6점만 받아 하자보수가 등한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남양건설은 2015년 7월 처음 품질미흡통지서를
8일 현대차는 최근 화재 발생으로 논란이 된 전기차 코나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단행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일부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된 전기차종 코나에 대해 시정조치(리콜)하기로 했다. 8일 국토교통부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2017년 9월 29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제작된 코나 2만5564대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배터리 관리 시스템 : BMS)와 점검 후 배터리 셀간 과도한 전압격차 및 극심한 온도 변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시 배터리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를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배터리 충전 중단과 동시에 코나의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국토부 및 현대차 등에 따르면 전기차인 코나에서는 차량 충전 완료 후 고전압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리콜은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 비중이 커지면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통해 수출 활로를 찾으려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높은 현지 인지도와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한 아마존, 이베이, 큐텐,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 통로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수출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2억 1,200만 달러(약 2,4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2.5% 급증했다. 비대면 수출 진흥에 대한 정부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쇼핑몰 계정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오픈마켓 입점사들의 인기 상품을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판매하는 사업도 별도로 추진 중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큐텐, 쇼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브랜드K'의 동남아 시장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인도 4대 온라인 쇼핑몰 샵클루스(Shopclues)에서 국내 우수 소비재 제품 120종을 판매하기 시작
[사진제공=연합뉴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경제 3법은 기업을 옥죄는 기업규제 3법’이라는 지적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관석 정무위원장이 “일각에서는 공정경제 3법을 기업규제 3법이라고 부른다”고 말하자 “기업을 옥죈다는 프레임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는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추구하는 것은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2018년 여러 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고 입법 예고 과정에서도 기업과 협회의 의견을 받았다”며 공정경제 3법이 기업을 규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뜻을 나타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담합 조사는 대부분 리니언시(자진신고시 처벌 감경)를 통해 이뤄지는데 전속고발권이 폐지되면 검찰의 ‘별건 수사’ 두려움에 자진신고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하자 “검찰도 별건 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약속이 이행되도록 외부로부터의 감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
8일 롯데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이동우 신임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정식 선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 겸 대표이사 후임으로 내정된 이동우 신임 롯데지주 대표가 8일 정식 선임됐다. 이날 롯데지주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정식 선임한데 이어 임시 주총 직후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를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8월 13일 롯데그룹은 황 전 부회장이 용퇴를 결정하자 이 대표를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내용이 담긴 임원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임시 주총에서 “롯데그룹의 포트폴리오 및 미래전략을 개선해 (주주들이)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싶은 회사를, 직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 대표는 1960년에 태어나 지난 1986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경영지원·영업·소싱·MD 등의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2007년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및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2년 롯데월드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후 지난 2015년부터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WTO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해 WTO 사무국이 이러한 내용을 8일 오전 열리는 비공식 대사급 회의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는 유 본부장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전 재무장관이 최종 진출했다. 두 사람 모두 여성 후보자임에 따라 누가 WTO 사무총장을 맡게 되더라도 WTO 설립 이후 25년 역사상 최초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부터 미국 등 세계 각국을 방문하면서 주요 인사들을 만나 유세를 펼친 유 본부장은 지난달 19일 국내로 귀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 본부장의 당선을 위해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전화 통화로 지지를 당부하는 등 적극 유세를 돕고 있다. 지난달 28일 문 대통령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전 세계 소비 수요가 급증하며 가전과 스마트폰 실적이 오른 것이다. 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2조3000억원, 매출은 66조원이다. 각각 작년보다 58.1%, 6.4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영업이익 17조5000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보통 삼성전자의 핵심 주력인 반도체가 타 부문의 실적 부진이나 정체를 상쇄하지만 3분기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등 전 부문 실적이 고루 개선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 발표 시 사업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는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이 3분기에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이 포함된 (IM)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4조원 중반대로 전 분기(1조9500억원) 대비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자 가전(CE) 부문 영업이익도 2016년 2분기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인 1조원 이상으로 예측된다.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영업이익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동재물산이 독일 FEURER 사의 콜드체인 바이오 의약품 배송박스와 신선식품 저온배송박스를 독점 수입한다고 밝혔다. 수입품은 HACCP, ISEGA, DAKKS, WPO, 유럽인증 등을 획득하고 안정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며, 전세계 4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어 검증된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 이다. 동재물산은 다양한 콜드체인박스를 독점 수입하여 신선식품 배송업체및 제빵업계 프랜차이즈본부와 체인점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콜드체인은 의약품, 신선식품의 배송 및 운송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여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LG 씽큐 홈'이 경기도 판교의 호화 단독주택 단지 '운중 더 디바인' 내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최근 온라인 공개한 미래형 혁신주택 ‘LG 씽큐 홈’(이하 씽큐 홈)이 경기도 판교신도시의 호화 단독주택 단지 내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돼 구설수에 올랐다. 씽큐 홈이 구축된 곳은 ‘판교 운중 더 디바인’ 부지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기획부터 부지 매입, 건축 공사까지 총 1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연면적 약 500㎡,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씽큐 홈을 완성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LG전자에 따르면 씽큐 홈은 고객이 집 안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LG전자 비전 ‘Life’s Good from Home’을 담았다. TV·가전 등 혁신 제품과 IoT(사물인터넷) 공간 솔루션, 생산-저장-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 등을 융·복합한 통합 솔루션을 고객이 실제 거주하는 공간에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이곳을 글로벌 거래선에게 혁신 제품과 홈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한국씨티은행, 모바일앱 '슈퍼 싹쓸2' 이벤트 진행(사진=한국씨티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모바일앱 이용 고객을 위한 두번째 '싹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유명순)은 내달 27일까지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싹쓸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번 진행됐던 '90일간의 슈퍼 싹쓸이' 이벤트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자 진행되는 두번째 이벤트로, 더욱 다양한 할인쿠폰과 경품은 물론이고 특별금리와 환율우대 혜택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도 지난 이벤트와 같이 씨티 모바일앱을 가입하고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배달의민족·11번가·티몬·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씨티 더드림 적금이나 씨티 레벨업 통장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CU상품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단 씨티 모바일앱 쿠폰 다운로드 시간은 기존 금요일 오후 5시에서 금요일 오후 12시로 변경됐다. 또한 △씨티 모바일앱 이용 고객이 씨티 더드림 적금 가입시 선착순 5000명에게 최대 연 세전 5% 혜택 △입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