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검토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및 폐지단가 차액보전금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증액 ▲광명형 자원순환 거점 배출시스템 구축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극복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시정 현황 책자 제작, 광명시 도서관 소식지 발간을 중단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목적에 부합하는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해 일몰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박승원 시장은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일몰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납품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수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지며, 수수료는 시청·식약청·보건환경연구원 협력사업으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식재료 안전 검사를 꾸준히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철저한 안전 검사로 4월 실시한 농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농산물 15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 건수를 작년보다 30건 추가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 대상 잔류농약검사, 가공식품·농산물 대상 GMO 검사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통합형ㆍ융합형 수능 과목체계 도입, 고교 내신 5등 체제 개편 등),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내년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새롭게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설명회를 오전(10:00)과 오후(14:00)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
대신자산운용의 운용자산 규모가 10조 원을 넘어섰다. 대신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펀드 운용자산 규모(AUM)가 10조 439억 원을 기록하며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의 AUM은 지난해 말 8조 5,647억 원에서 4개월만에 약 17% 증가했다. 고금리 환경 장기화에 채권 간접투자 수요가 커지면서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펀드 자산 수탁고가 1조 원 넘게 늘었다. 대신자산운용은 채권 투자수요 증가에 맞춰 채권형 공·사모 펀드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올해 3월에는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2호’ 공모펀드를 판매사 8곳을 통해 약 731억원 설정하여 운용 중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1호 펀드는 출시 3주 만에 목표수익률인 7%를 조기 달성하며 2호 펀드의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또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와 만기매칭 채권형 사모펀드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수탁고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채권형 사모펀드는 은행 등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했다. 이외에도 주식형 펀드 운용자산 규모가 3,057억 원, 재간접 펀드가 1,097억 원, 부동산 펀드가 1,014억 원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자산군에서 고른 성장세
KT가 B2C, 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KT그룹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24년도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거뒀다. KT(종목코드 030200)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도 1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6조6546억원, 별도 기준 4조69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1.6%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별도 서비스 매출은 4조406억원을 기록하며 2010년도 이후 약 14년만에 1분기 기준 서비스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견조한 유무선 실적에 더해 IDC·클라우드, 부동산 등 KT그룹 핵심 사업분야에서의 이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06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물가상승에 따른 사업비용 증가에도 매출 성장과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938억원으로 집계됐다. B2C·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더불어 AICC·IoT 등 5대 성장사업 매출 확대 무선 사업에서는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4%인 995만명을 돌파하고 로밍 사업의 성장과 MVNO 시장 확대로 무선서비스 매출이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고흥교육지원청과 함께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서도 수도권 못지않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지방 주도형 공교육 발전전략을 중앙정부에 상향식으로 제안하고 지원받을 수 있게 도입된 정책이다. 공청회에 앞서 공영민 고흥군수와 박경희 고흥교육장은 특구 공모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고흥교육발전특구의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내용에 대한 공유와 교육 주체인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양질의 지역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정주형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 주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실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 후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도봉구는 ▲활력 넘치는 상생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교통이편리한 균형발전도시 ▲질높은 교육문화도시 ▲투명하고 혁신적인 청렴행정도시 5개 분야에서 총 51개 공약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공약사업 중 ‘GTX-C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확정’ 공약은 지난해 5월 이행 완료됐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공약에서는 서울시 한옥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과 국기원 이전 잠정결정, ‘우이-방학선 연장 조기 착공 및 추진’ 공약에
(웹이코노미)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소도시로
(웹이코노미) ● 최경주 인터뷰 1R : 이븐파 (버디 3개, 보기 3개) 공동 2위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시작은 잘 했다. 파4홀에서 3개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 선수,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찬우 선수와 함께 경기했는데 유연성이 좋은 선수들이었다. 이들과 최대한 즐겁고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최근에 퍼트도 안정돼 그린 위에만 공을 잘 올리면 좋은 기회들을 만들 수 있다는 계획을 세우고 플레이했다. 오늘 오후 바람을 보니 ‘1~2오버파 정도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븐파로 경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 - 오늘 바람 세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에서도 이런 바람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을텐데? 사실 이런 바람은 가끔 접하는 바람이다. (웃음) ‘서프라이즈’한 느낌이 아니었다. 지난해 웨일즈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시니어’ 최종일 때는 이 바람보다 더 강했다. 비까지 와서 엄청났었다. 드라이버샷을 해도 180야드 정도밖에 안 갔다. (웃음) 물론 대회 코스가 다르지만 이번 대회는 핀도 그린 코너에 많이 꽂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을
(웹이코노미) “개봉날에 IMAX 예매 완료”, “간만에 심장이 떨린다” 등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기고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액션 포인트는 바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드넓은 황무지를 장악하며 소름 돋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의 차량은 4륜 차량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1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감드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학생 간 상호 친밀감 조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를 우선 지원하며, 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퀴즈와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학급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노력 방안을 모색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을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
(웹이코노미) 불기(佛紀) 2568년(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 표어 아래 도내 전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15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불자들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원로 대덕 스님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관불의식, 삼귀의례, 육법공양, 봉축법어,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5년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허운 스님은 “제주사회가 어렵고 힘들지만 진흙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우리에게는 늘 희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온 도민이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 속에 마음의 평안을 얻고 평화를 일궈 모두가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 오신 날에 우리 모두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해 간절하게 마음을 모아 기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자 신도회장도 “부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 2월, 거래수수료율을 업계 최저인 0.04%로 낮춘 바 있다. 이번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가장 낮은 수수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 빗썸은 13일부터 DAXA 소속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공지를 기준으로 최저 출금수수료 제공 및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타 거래소보다 비쌀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 신청은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눌러 신청할 수 있다. 타 거래소 대비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높게 적용 됐을 경우, 신청 즉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포인트는 출금 완료 시점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 교환 등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 출금 수수료 최저가 보상은 출금 완료 후 1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비교 대상 거래소에서 거래지원하는 가상자산과 동일한 네트워크로 입출금이 지원된 경우 보상 가능하다. 또한 일부 가상자산은 원활한 출금 지원을 위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소통과 공론 연구소가 24일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대학 내 무은재 기념관에서 오후 1시부터 6까지 진행된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포스텍 리버럴아츠(Liberal Arts) 교육 미래를 논하다’이다. 기초 교양이나 인문사회 분야를 포함하는 리버럴아츠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소통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과 일본, 국내 서울대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리버럴아츠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각 세션을 이끈다. 1부에서는 김성근 POSTECH 총장의 기조 강연 ‘이공계 학생에게 말하기와 글쓰기란?’을 시작으로 홍성기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명예교수와 윤승준 단국대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이 각각 미국과 일본의 기초 교양 교육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노유선 서울대 기초교육원장과 KAIST 디지털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이 각 대학의 리버럴아츠 교육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후 POSTECH 인문사회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민정 소통과 공론 연구소장은 “POSTECH 인문사회학부는 급변하는 사회를 선도할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