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와 AI 기반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 Spam System)’, AI 기반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SKT는 ‘페타서스 클라우드’로 소비자와 기업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클라우드 기술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XPU 및 GPU 클러스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AI 연산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과 전력
“고객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업계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 3일 일정으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전시회에 LG에너지솔루션이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로 6개 부스를 마련했다. 개막 첫날부터 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제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다. 단순 ‘배터리 제조’를 넘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다는 게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 5개 존 구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보여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중앙에 위치한 Hero 배터리 솔루션 존에서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와 CAS(Cell Array Structure)’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는 주행거리, 충전속도, 안전성 등 배터리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모든 요소에서 진일보한 제품이다.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최소 5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 또한 대폭 높였다. 특히 고
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 멤버십 프로그램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KT(대표이사 CEO 유영상)는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1위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제휴 체결로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T멤버십은 2024년 최고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 6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고객들의 사용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상시 제휴 외에도 매달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T day는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이용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서며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T day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공동마케팅을 하면서 SKT가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 한 해 동한 지원한 금액이 134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SKT는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는 S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과 KT(대표이사 김영섭),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이동통신 3사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에 간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한 모바일운전면허 및 주민등록 확인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병원에서 본인인증이 의무화하면서, 병원 담당자는 육안으로 환자의 실물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PASS 앱을 통해 간편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 접수·진료·수납 시 환자가 PASS 앱에서 신분확인 QR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병원에 전달되는 구조다. 입력된 정보는 국내 1위 결제부가통신망 사업자(VAN사) NICE정보통신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안전하게 전달된다. NICE정보통신은 VAN사 중 최초로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의료기관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 위젯을 핸드폰 홈 화면에 미리 설치하고, 필요 시 위젯을 클릭해 PASS 신분확인 QR 코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쉽게 직접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AI 동영상 광고 제작 솔루션 ‘GenAd’를 ‘B tv 우리동네광고’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B tv 우리동네광고’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광고 플랫폼으로, 완성된 동영상 광고는 B tv를 통해 해당 지역 B tv 가입자들에게 송출된다. 매장 인근 B tv 고객이 광고를 시청해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AI 영상 제작 솔루션 ‘GenAd’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솔루션이다. 광고 제작을 원하는 사업주는 매장 사진과 동영상을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뒤, 간단한 키워드와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3가지 광고 시나리오를 생성한다. 지난 1월 CES 2025에서 공개한 GenAd는 “우리 기업 홍보 영상도 만들어 보고 싶다”, “감탄할 만한 솔루션이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GenAd는 현재 특허를 출원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GenAd 도입에 맞춰 광고제작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
금융권이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대한 긴급 자원에 나선다.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급작스런 납품대금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우선,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일부 상환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금리우대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 기업대출 만기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 상환금 유예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기업당 최대 5억원 긴급신규자금 지원 △대출 감액 없이 기간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기간 유예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드메이커는 블로그 창작자가 개성을 살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홈피드가 창작자들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피드메이커 1기를 통해 블로그 창작자들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했다. 홈피드에 최적화한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피드메이커 1기의 경우 애드포스트를 통한 일평균 광고 수익이 프로그램 참여 이전 대비 30~40% 이상 증가한 창작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피드메이커 2기 모집은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는 이전 대비 2배 규모인 총 1,400명의 블로그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더 다양한 분야의 블로그 창작자들이 피드메이커 2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창작자들이 지원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1기 대비 2배 확대했다. 이를 살펴보면 ▲맛집·카페 ▲여행 ▲패션 ▲뷰티 ▲리빙 ▲푸드 ▲아웃도어 ▲엔터테인먼트 ▲자동차·테크 ▲스포츠 ▲건강·다이어트 ▲경제 ▲지식·교양 ▲펫 총 14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낼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은 1961년 6월 1일 개원한 뒤 국내 대표적인 성인남성 노숙인 요양시설로 손꼽힌다. "은평의마을에는 각자 성향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며,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한 가족이 되어 생활하고 있는 희망의 공간"이라고 '은평의마을' 장경환 원장은 소개한다. "지난 60여 년간 '은평의마을'의 가족이 되어 살았던 사람들이 14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5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이 곳 ‘은평의마을’에 운동화 100켤레와 구두 25켤레가 기부 물품으로 전달된 일이 있었다. 더욱이 이번 일은 주목을 끌었다. 성인남성 노숙인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 곳에 신발을 선물한 '기부 천사 주인공'이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으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진 회장은 과거 은행장 취임 이후 그룹 최고경영자(CEO)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을 인연으로, 틈날 때마다 주말 시간을 활용해 이 곳에서 개인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룹 회장이 된 후로도 신한금융지주회사 창립기념식 행사 비용을 절감해 대형 승합차량을 기부하는 등 ‘은평의마을’ 생활인들을 위한 크고
강경성 KOTRA 사장이 이달 5~6일 프라하를 방문해 체코 기관들과 경협확대 이행방안을 협의했다. 이른바 원전, 경제외교로 가까워진 '산업강국' 체코와 협력해 우리 기업의 중유럽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OTRA는 9일 배포 자료에서 "3월 말을 목표로 체코 원전 계약 막바지 협상이 한참인 가운데 양국 기업, 정부, 언론들의 상호 관심이 높아진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지난해 있었던 경제외교 협의사항 이행도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 강 사장은 체코 경협 주관기관인 투자청(CzechInvest),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경협 이행방안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KOTRA에 따르면 3월 5일 투자청 방문, 얀미할 청장(Jan Michal)을 만난 자리에서는 원전우선협상 대상자 선정(2024.7월), 우리 정상 방체(2024.9월)로 상호협력 수요가 커진 가운데 지난 2월 투자청-코트라간 업무협정(MOU) 체결에 이어, 원전에 더해 에너지(원전, 송배전, 수소 등)·첨단산업 전반으로 경협 이행을 확대키로 했다. 미할 청장도 지난 2월 방한시 “한국기업들의 체코에 대한 관심이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첨단기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0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산학협력단 출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문 연구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KINGS 산학협력단 출연사업을 통해 ‘KINGS 핵비확산협력센터’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KINGS 핵비확산협력센터는 앞으로 미국 핵안보청, 주요 정책연구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출통제, 외교, 안보 등과 관련한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최적의 원전 수출 지원 정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은 폭증하는 전력수요를 감당할 핵심 에너지원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무탄소인 원자력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원전을 보유한 전력회사(Utility)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추진하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에 투자하는 등 안정적 전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
진옥동 회장의 신한그융그룹이 저출생 위기극복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호탄으로 서울시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게 필요한 혜택을 모두 담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를 10일 출시한다.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도 다자녀를 위한 금융 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두 자녀(막내 기준 만 18세 이하) 이상의 다자녀 가정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한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신한카드 Point Plan(이하 포인트 플랜)’의 기존 혜택에 더해 육아를 중심으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제휴된 약 150여 개의 중대형 가맹점(ez멤버스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10%를 할인해 주며, 할인 횟수나 한도에 제한이 없다. 또 다자녀 가정이 카드 발급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연회비 면제와 더불어 우수 고객 등급 부여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고객에게 신한카드의 우수 고객 제도인 ‘Tops Club’의 에이스 등급을 부여한다. 에이스 등급 고객은 국내 전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이어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Mainz)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공간인 ‘HALLE 45’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권교원 해외사업본부장과 이강 디자인센터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102개 딜러 15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판매법인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맞춰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공식적인 유럽시장 론칭 전에 액티언과 함께 3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였으며,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 제품을 딜러들에게 다시 한번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현지 마케팅과 판매 그리고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신차 등의 순차적인 론칭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시장
롯데온은 최대 뷰티 프모모션 '뷰세라'가 시작된 지난 3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뷰티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고 구매자 수도 4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첫 주차에는 럭셔리 뷰티 화장품을 중심으로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과 혜택을 선보인데 따른 성과인 것으로 보인다. 1주차에 진행된 오늘의 특가 상품 중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아이크림 세트”, “랑콤 UV 엑스퍼트 50ml 2+1 세트” 등은 판매 시작일 오전 준비된 수량이 완판 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롯데온 측은 소개했다. 롯데온은 2주차에는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드 뷰티 중심의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동국제약 ▲정샘물 ▲VDL ▲VT 등 인기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강력한 프로모션과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아이오페 오픈런을 진행한다. 또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정상급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데뷔 2주년 축하 파티에 고객들을 초대한다. 롯데백화점은 3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플레이브’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해피 플레이브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6일 AI 기반의 국방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젠젠에이아이(GenGenAI)’에 약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분 9.87%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젠젠에이아이는 실제 환경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고품질로 빠르게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에 특화된 기업이다. 젠젠에이아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의 AI 분야에 선정된 바 있으며 ‘CES 2025’에서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젠젠스튜디오(GenGenStudio)’로 AI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KAI는 이번 투자로 고품질의 합성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미래 공중전투체계의 핵심인 AI 파일럿의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젠젠에이아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기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여 AI 데이터 학습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KAI는 AI 파일럿의 자동표적식별(ATR)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 젠젠에이아이로부터 다양한 합성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표적식별이란, 사전에 학습된 영상을 기반으로 표적을 인식, 피아식별, 감시 및 정찰